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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신비로운 나의 빨강 책
"신비로운 나의 빨강 책" 내용보기
책의 첫 표지 부터 나의 눈길을 사로 잡은 나의 빨강 책    2005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해마다 미국 도서관협회는 그림이 말하는 힘과 멋을 잘 살린 그림책을 가려 내서 칼데콧 아너 상의 영예를 안겨 준다고 합니다.   바바라 리만의 < 나의 빨강 책 >은 그 가운데에서도 단연 으뜸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는 글이 단 한 줄도 없습니다. 하지만 책갈피를 넘기는  순간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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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표지 부터 나의 눈길을 사로 잡은 나의 빨강 책


   2005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해마다 미국 도서관협회는 그림이 말하는 힘과 멋을 잘 살린 그림책을 가려 내서

칼데콧 아너 상의 영예를 
안겨 준다고 합니다. 

  바바라 리만의 < 나의 빨강 책 >은 그 가운데에서도 단연 으뜸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는 글이 단 한 줄도 없습니다. 하지만 책갈피를 넘기는  순간 상상력의 손길은

  어린 독자들에게 꿈의 여행을 선사합니다

 

빨강 책은 회색 고층 건물 숲에 사는 도시 소녀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푸른 산호 섬의 소년에게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그 신비한 여행은 책을 줍는 다른 누군가를 통해 끝나지 않고 계속 됩니다.

 



 

책을 먼저 받고 제가 먼저 책을 읽을려고 폈어요.

근데 정말로 글짜는 한줄도 없었어요.

그렇지만 글이 있는 그림 책 보다 더 매력적이고

첫 페이지 부터 끝 페이지 까지 저를 오히려 더 꼼짝못하게 책이 저를 붙잡더군요.

책을 한권 다 읽고는 아이에게 그림이 하나도 없어서 어떻게 이야기를 해 줄까?

고민을 잠시 했어요.

하지만 그런 고민은 할 필요가 없었어요.

오히려 저 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이야기를

읽어내고 있었어요.

글씨가 없어서 그림에 더 집중하고 더 많은 이야기 요소요소를 찾아내고 있었어요.

페이지마다의 주인공 표정이나, 주변 요소를 더 재밌게 분석하고 있었어요.

똑같은 책이지만 매일 매일 한줄씩 이야기가 달라지고 이야기가 새롭게 탄생되어서

정말 빨강 책은 신비로운 책이었어요.

아이의 상상력을 더 자극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너무나 멋진 책입니다.

j****y 2009.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안한 상상력을 선물하는책
"무안한 상상력을 선물하는책" 내용보기
4살된 우리공주..아직글을 잘 읽지 못해서인지 우선 그림을보고 내용을 이해하면서 글에 관심을 가져갑니다...아이들이 책을 볼때 먼저 그림을 보고 그 그림에 따라 여러 생각을 자유롭게 할수있는책..그래서 저는 우리딸과 함께 글이 없는 그림만으로 여러 생각을 담을수있는 책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중 나의 빨강책도 우리딸과 너무나 잘보고 있는 책이에요~~글이 없는 다른책
"무안한 상상력을 선물하는책" 내용보기

4살된 우리공주..아직글을 잘 읽지 못해서인지 우선 그림을보고 내용을 이해하면서 글에 관심을 가져갑니다...아이들이 책을 볼때 먼저 그림을 보고 그 그림에 따라 여러 생각을 자유롭게 할수있는책..그래서 저는 우리딸과 함께 글이 없는 그림만으로 여러 생각을 담을수있는 책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중 나의 빨강책도 우리딸과 너무나 잘보고 있는 책이에요~~
글이 없는 다른책들과 마찬가지로 나의 빨강책도 책을 언제 어디서 보던 이야기가 같은 날은거의없는것 같아요..읽을때마다 내용이 같다고 해도 표현하는 방법이나 단어들이 매일 바뀌니 아이도 책을 읽을때마다 보는관점도 틀려지는것 같습니다...그래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네요..

 


 

나의 빨강책은 우연히 빨강책을 만난 한소녀가 그책으로 인해 한 소년을 만나고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랍니다..책을 통해 다른사람의 일상을 만나보고 그 소년을 만나기 위해 풍선을 타고 가면서 책속에 모니터가 있는것 처럼 다른사람을 만난다는 자체가 너무 신비로운것 같아요....

 

우리딸도 이책을 보면서 내가 책을 보는 모습이 다른사람에게도 같이 보이면 참 신기하겠다 라며 나도 빨강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예기를 하네요...그림자체는 단순하지만 단순한 그림속에 내가 이책의 주인공이라면, 내 친구와 함께 빨강책을보고있다는 참 재밌겟다 라는 여러 상상을 함께 하는 책...너무나 재밋는 책을 우리딸과 함께 만나본것 같아요~~

 

아이의 표현력을 길러주고 상상력을 길러주는데 참 좋은책 같네요..

 

[리뷰에 인용된 사진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j****o 2009.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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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그리워하는, 그 곳으로 가는 문.
"소녀가 그리워하는, 그 곳으로 가는 문." 내용보기
표지부터 깔끔한게 참 맘에 드는 책이에요. 오래 전에, "먼 우주 공간에 작은 점이, 다시 지구가 되고, 다시 어떤 나라가 되고, 다시 어느 멕시코(?) 지방의 농장이 되고, 다시..... 닭의 벼슬이 되는..." 그림 속에서 안보이던 또 다른 그림이 자꾸만 나오는 신기한 그림을 본적이 있는데요, 설정은 비슷하지만, <<나의 빨강 책>>은 하나의 시선으로만 진행되지 않고, "같은 시
"소녀가 그리워하는, 그 곳으로 가는 문." 내용보기

표지부터 깔끔한게 참 맘에 드는 책이에요.

오래 전에, "먼 우주 공간에 작은 점이, 다시 지구가 되고, 다시 어떤 나라가 되고, 다시 어느 멕시코(?) 지방의 농장이 되고, 다시..... 닭의 벼슬이 되는..." 그림 속에서 안보이던 또 다른 그림이 자꾸만 나오는 신기한 그림을 본적이 있는데요,

설정은 비슷하지만, <<나의 빨강 책>>은 하나의 시선으로만 진행되지 않고,

"같은 시간에 다른 공간"이 펼쳐져서 훨씬 더 많은 상상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짧지만 여운이 남는 단편 영화 같다 는 느낌이 들었어요.

 

 

등굣길에 부지런히 걸어가던 소녀가, 눈 속에서 빨강 책 한 권을 발견했어요.

"무슨 책일까?"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눈 속을 달려 갑니다.

지도 속에도 한 소년이 걸어가고 있네요.

소년도 빨강 책을 발견해요. 그런데 왠지 서로를 직접 바라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소녀가 오색 풍선을 한아름 들고 하늘로 날아가버리네요...

눈이 오는 날, 소녀는 멀리멀리 풍선과 함께 날아가버렸어요.

빨강 책은 떨어지지만 소년과 소녀는 만나게 되죠.

 

그런데 땅에 떨어진 빨강 책을 주운 것은 누구일까요?

정답은 책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의 하나였는데요, 저도 처음 봤을 때는 누구인지 몰랐어요.

아마도 도시의 회색 빌딩 숲을 벗어나서 푸른 바다와 울창한 나무 숲이 있는 자유로운 세계로 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빨강 책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이 책을 만난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또 궁금한 것! 이 빨강 책은 소년과 소녀가 만날 것을 미리 알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이 책을 본 소녀가 소년을 만나려고 커다란 풍선을 샀을까요?

아니면, 책을 펼치면서 시작되는 일들이 책 속에 그림으로 그려지는 걸까요?.....

어느 쪽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눈 속에서 발견한 소녀의 책과 모래밭에서 발견한 소년의 책이 같은 책인 것 같으면서도 또 다른 책인 것 같고....

처음 읽고, 두 번째 읽고, 또 읽을 때마다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런 책을 어떻게 쓸수 있는지...

역시 이런 책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부끄럽지만 초등학교랑 중학교 시절에는 글짓기반, 문학반에서 시도 써보고, 소설도 써보고... 많이 써서 상도 받은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성공한 과학자가 돼서 취미로 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는것"이 제 꿈이었는데,

과학자는 커녕 집에 있는 노트북 자꾸 망가뜨린다고 신랑한테 "인간바이러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네요...>.<

 

그리고, 이 칼데콧상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한 번 찾아봤어요.

 

칼데콧 메달은 ALA(American Library Association; 미국 도서관 협회)가 매해 전년도에 미국에서
출간된 그림책 중 가장 뛰어난 작픔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칼데콧'이란 이름은
19세기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랠프 칼데콧(Ralph Caldecott)을 기리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다.
그림 자체의 예술적 측면 뿐 아니라 이야기와 주제를 그림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식 등을
고려하여 최고의 점수를 얻은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게 되는데 뉴베리 메달(The Newbery Medal)과
더불어 아동 문학에 있어서 최고의 영예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인 -

 

<<나의 빨강 책>>은 2005년도에 칼데콧아너상을 받은 멋진 작품이더라구요^^

바바라 리만 언니, 짱~!!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저의 어릴때 꿈도 생각해 볼수 있어서 좋았구요,

<<나의 빨강 책>>을 통해,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 아이같은 상상을 할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네요~

이제 크리스마스가 한달도 안남았는데, 눈이 펑펑 쏟아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벽난로를 쬐며 흔들의자에 앉아,

무릎 담요를 덮고 <<나의 빨강 책>>을 읽다가 잠드는 영화같은 장면에 주인공이 되고 싶어용~~

YES마니아 : 골드 z*******u 2009.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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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빨강 책
"나의 빨강 책" 내용보기
그동안 많은 책들을 접해 오면서 색다른 경험을 했던것 같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개성이 있듯 하나하나 들춰본 책들 역시 독특한 매력, 특징들이 있었다. 전혀 예상 못했던 소재선정이라든가 너무나 비현실적인 이야기들, 보기 민망할 정도의 표현등등 각양각색이었다. [나의 빨강 책] 또한 정말 개성있고 매력있는 책이다. 쉽게 말하는 글 없는 그림책의 하나. 표지부터 작가의 의도를
"나의 빨강 책" 내용보기

그동안 많은 책들을 접해 오면서 색다른 경험을 했던것 같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개성이 있듯 하나하나 들춰본 책들 역시 독특한 매력, 특징들이 있었다. 전혀 예상 못했던 소재선정이라든가 너무나 비현실적인 이야기들, 보기 민망할 정도의 표현등등 각양각색이었다. [나의 빨강 책] 또한 정말 개성있고 매력있는 책이다. 쉽게 말하는 글 없는 그림책의 하나. 표지부터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다. 표지의 절반 이상을 가득 매운 색깔에서도 작가의 마음을 읽게된다. 책에 대한 부가 설명없이 강렬한 빨강색과 그에 대비되게 작은 아이. 표지만 보고서도 책속의 주인공이나 빨간색의 무언가가 이야기의 흐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된다.

 

[나의 빨강 책] 내용은 정말 일상적이고 평범한 이야기,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 이야기를 글 없이 그림만으로 표현하여 책을 읽는이로 하여금 나름대로 상상을 하게 만들고 있다. 정답도 없다. 책을 읽은 사람의 생각이 곧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글 없는 이야기는 이야기의 끝이 없는 것 같다. 그림을 보고서 계속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기에 이것 또한 매력이라고 생각된다. 일반적인 책들은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있어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글없는 그림책은 그렇지가 않다. 앞에서 말했듯 이야기의 끝이 없고 읽는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이야기가 꾸며져 나온다.

 

[나의 빨강 책]을 읽으며 잠시 시간여행을 했던것 같다.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었다고 할까? 누구나 어렸을 적 한번쯤 꿈꿔왔던 이야기인것 같다. 소년 소녀가 나오고 풍선을 타고 여행을 가고...그림 또한 단순하면서도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는것 같다. 글밥이 있어야할 자리에 그림이 가득하니 그림의 크기 또한 눈에 잘 들어와서 아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것 같다. 가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나의 빨강 책]을 펼쳐 시간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싶다.

YES마니아 : 로얄 a********4 2009.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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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빨강책/아이즐 북스] 글자 없는 환상의 그림책과 함께-
"[나의 빨강책/아이즐 북스] 글자 없는 환상의 그림책과 함께-" 내용보기
[나의 빨강책/아이즐 북스] 글자 없는 환상의 그림책과 함께-가장 뛰어난 삽화를 그린 사람에게 주는 칼데콧 아너상... 바로 칼데콧 아너상의 영예를 안은 ’나의 빨강책’에서도 바바라리만의 멋지고도 행복한 환상 그림동화로...글자없는 그림책과 함께...아이도 엄마도 그림만으로도 이야기속으로 풍덩 빠져보기 참 좋은 책한권이랍니다.빨간 표지의 시선이 아이도 엄마도 사로잡는 책
"[나의 빨강책/아이즐 북스] 글자 없는 환상의 그림책과 함께-" 내용보기
[나의 빨강책/아이즐 북스] 글자 없는 환상의 그림책과 함께-



가장 뛰어난 삽화를 그린 사람에게 주는 칼데콧 아너상... 
바로 칼데콧 아너상의 영예를 안은 ’나의 빨강책’에서도 바바라리만의 멋지고도 행복한 환상 그림동화로...글자없는 그림책과 함께...
아이도 엄마도 그림만으로도 이야기속으로 풍덩 빠져보기 참 좋은 책한권이랍니다.

빨간 표지의 시선이 아이도 엄마도 사로잡는 책한권-
목도리 두르고 빨간 모자 쓰고 부츠를신고 바삐 달려가는 아이 모습에...
행복을 전달하듯... 추운겨울도 녹여줄 책한권속으로 들어가볼까요?

흰눈이 폴폴 내리던 어느 겨울 날...
삭막한 도시의 빌딩숲사이로 골목길을 지나가는 한아이가 눈에 들어옵니다.아이는 추운겨울과 함께 두손 양쪽 겨드랑이에 끼고 가던중...눈속에 파묻힌 빨간색 무언가를 밝견 한다지요.
오호? 이게 뭐지?
내가 꺼내볼까? 우리 아이에게 물어보니...엄마 빨간색 장갑이야...장갑...
아이가 꺼내보니.. 바로 그건 빨강책 한권- 아이는 학교에 도착해 수업도중...빨강책 한권에 마냥 기분이좋아지고...그 빨강책과 함께 깊고도 긴 여행을 떠난답니다. 바로 빨강책속에 있는 멋진 지도와 함께 떠나듯 보물찾기 하듯... 작고도 작은 섬으로 말이지요.



아이가 닿은 시선과 함께 섬에 도착한 한 아이 역시 모랫속에 뒤덮힌 빨강책을 발견하곤 그속에 숨겨진 또다른 빨강책속 주인공과 인사하듯... 처음엔 서로 흠칫 놀람도 있지만...삭막한 빌딩숲에 놓여있는 한 아이와 한적한 외딴 섬에 있는 한 아이 속에...너와 내가 함께 라는 행복한 멘트를 주듯...

우린 서로 다른곳에 다른 생각으로 살아가지만... 한 지구안에 함께 느끼고 살아간다는 중요한 멘트속에... 서로 다른 일상에서도 빨강책 한권이 전해주는 행복한 일상으로의 초대만큼 꿈과 사랑을 듬뿍 담아 떠나보는것 같은 멋진 책한권...
환상의 그림책과 함께 펼쳐진 이야기속으로 함께 하다보면 탁 트일듯한 배경과 그속에 내포된 빨강책 한권이 주는 멋진 여행속으로...

작가가 느꼈던 어릴적 추억을 되살려 지도하나를 보고 오랫동안 꿈궈온 황상을 담았다는 넓은 대륙과 커다란 바나 너머로... 아이와 함께 세상의 넓고도 넓은 이야기로 끝이 없는 빨강책 이야기는 우리집에서 아이와 함께 매일 매일 색다르게 계속 된답니다.

YES마니아 : 골드 v******3 2009.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영원히 끝나지 않는 신비한 여행 속으로~~
"영원히 끝나지 않는 신비한 여행 속으로~~" 내용보기
사실 생각보다 훨씬 더 그림이 예쁘고 아기자기한? 내용도 정말 맘에 든다. 읽을때 마다 조금씩 책의 내용이 바뀌고 상황 자체가 재밌고 즐거운 나의 빨강 책. 책을 다 읽고 나면 왜 나의 빨강책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날 그날 기분과 감정이 느껴지는 아이의 감성과 흥미에 따라 책의 내용이 바뀌고, 수정되고그리고 보완되어 더더욱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책의
"영원히 끝나지 않는 신비한 여행 속으로~~" 내용보기
사실 생각보다 훨씬 더 그림이 예쁘고 아기자기한? 내용도 정말 맘에 든다.

읽을때 마다 조금씩 책의 내용이 바뀌고 상황 자체가 재밌고 즐거운 나의 빨강 책.

책을 다 읽고 나면 왜 나의 빨강책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날 그날 기분과 감정이 느껴지는 아이의 감성과 흥미에 따라 책의 내용이 바뀌고, 수정되고그리고 보완되어 더더욱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책의 내용이 없이 그림만 전개되어 읽는 아이가 직접 만들어 가고 아이가 직접 책으로 동화되어 주인공 혹은 주변 인물이 될 수 있어 그저 제 3자 아닌 직접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게 이 책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싶다.

 

어릴 적 누군나 한번 쯤은 생각해 봄직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내가 삵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사는 친구혹은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 조금은 막연하게 상상해 보았던 어린 시절 추억도 새록새록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난다.

 

글이 없어 아이한테 책을 보여줄때 막막하기 보담 그때그때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작은 재미가 훨씬 더 크다.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답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산뜻한 그림은 보면 볼수록 빠져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듯 싶다.

책 속에서 국한 되지 않고 이 빨강책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또 또.... 생겨나고 만들어지고 다른 인물들을 다시 만나며서 계속계속 진행되고 만들어지는 이야기.

도시 소녀는 멀리에 있는 산호 섬의 소년을 만나듯이 우리도 이 책을 통해서 신비한 여행을 소녀와 함께 떠나고 있다.

 

b*****y 2009.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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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그림만으로 말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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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표지가 참 매력적인 책이다. 정말 빨강 책이며, 표지의 한 여자아이 또한 빨강 책을 들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 이 책을 펼치면 첫장부터 글밥이 보이지 않는다. 계속 넘겨도 끝까지 넘겨고 글밥이 보이지 않는다. 글밥이 없는 책은 흔하지 않다. 물론 글밥 없는 그림책도 아이와 몇번 접해보았지만...   도시 속 눈 내리는 회색 고층 빌딩 사이에 사는 도시의 한 소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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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표지가 참 매력적인 책이다.
정말 빨강 책이며, 표지의 한 여자아이 또한 빨강 책을 들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
이 책을 펼치면 첫장부터 글밥이 보이지 않는다. 계속 넘겨도 끝까지 넘겨고 글밥이 보이지 않는다.
글밥이 없는 책은 흔하지 않다. 물론 글밥 없는 그림책도 아이와 몇번 접해보았지만...
 
도시 속 눈 내리는 회색 고층 빌딩 사이에 사는 도시의 한 소녀와 푸른 산호 섬의 한 소년과 책을 통해 만난다는 설정입니다.
직접 만날 수도 아니면 책을 통해 책 속에서 만날 수도 있을 거에요.
그건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도시의 한 소녀가 빨강 책 속에서 산호 섬의 한 소년을 만나고, 산호 섬의 한 소년이 빨강 책 속에서 도시의 한 소녀를 만나는 신비함이 가득한 책인 거 같아요.
교실의 창문에 비친 도시의 한 소녀와 산호 섬 모래 위에 앉아 있는 한 소년의 모습이 독자를 향해 각각 보여지면서 상상의 만남이 결국 이뤄지는 클라이막스 같은 느낌이 든다.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상상의 나라까지 날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도시속에서 사는 우리 아이들은 도시의 한 소녀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어쩌면 평생 한번도 가보지 못할 산호 섬에 이 책 한권을 통해 언제든지 타임머신을 타고 가듯이 날아갈 수가 있다.
우리 아이들이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가 바로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은 아이들에게 멋진 상상을 할 수 있게 하고, 멋진 친구를 만날 수 있게 하고, 한층 성숙된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있게 한다.
이 매력적인 빨강 책 하나로 서로 다른 곳에서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아이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모른다.
빨강은 매력의 색이다.
아마 이 빨강 책은 그래서 더 매력적인 책이 될 것이다.
s*******6 2009.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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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빨강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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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빨강 책 바바라 리만 지음   해마다 미국도서관협회는 그림이 말하는 힘과 멋을 잘 살린 그림책을 가려내서 칼데콧 아너상의 영예를 안겨줍니다. 바바라 리만의 <나의 빨강 책>은 그 가운데서도 단연 으뜸입니다. 그림책은 말 그대로 그림이 주인공인 책입니다. 백 마디의 말이 한 폭의 그림 속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리만의 <나의 빨 강 책>은 이런 그림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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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빨강 책

바바라 리만 지음

 

해마다 미국도서관협회는 그림이 말하는

힘과 멋을 잘 살린 그림책을 가려내서 칼데콧 아너상의

영예를 안겨줍니다.

바바라 리만의 <나의 빨강 책>은 그 가운데서도 단연 으뜸입니다.

그림책은 말 그대로 그림이 주인공인 책입니다.

백 마디의 말이 한 폭의 그림 속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리만의 <나의 빨 강 책>은 이런 그림책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책에는 글이 한 줄도 없습니다.하지만 책갈피를 넘기는 순가

상상력의 손길은 어린 독자들에게 꿈의 여행을 선사합니다.

빨강 책은 회색 고층 건물 숲에 사는 도시 소녀를 한번도 만난

적 없는 푸른 산호 섬의 소년에게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그 신비한 여행은 책을 줍는 다른 누군가를 통해

끝나지않고 계속됩니다.

 

 

그림이 크고 선명해서 아이들이 보기 넘좋구요!!그림이 선명하고 색감도 단조로우면서 좋은것같아요.

소년과 소녀의만남이 되기까지 빨강책이 안내해주네요^^

 

 

 

 

고층빌딩속에~~사는 한소녀~~그리고 푸른산호숲에 앉아있는 소년~소녀또한 소년을 보고 소년또한 소녀를 본다^^

그리고 소녀가~풍선을 타고 푸른산호숲으로 가고 빨강책은 바람에 날려떨어지고~책속엔 소녀가 소년을 만나게되고~

떨어진책은 누군가에게 또주워져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진행되게된다.

 

 

 

 

          생각담기

글이 없고 그림만으로~책속내용을 알수있고~그리고 무안한 상상력을 발휘되게 하는

나의 빨강책!  빨간색 책표지에~~작고 예쁜 빨강책!!그림또한 선명한칼라와 단조로우면서

깔끔한 그림톤으로 만화를보듯 재밌고 흥미롭게 볼수있는책인것같다.

그림을 보고도 아이들이 책을 이해할수있고~책내용을 자유롭게 아이가 말할수있어서

아이의 표현과 생각의 크기를 쑥쑥 키워줄수있는책!책속그림속에 아이가 담는 무안한

표현의 세계로 떠나기에 충분한 너무예쁘고 사랑스러운책이에요.^^

e*****l 2009.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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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빨강 책]시대와 공간을 넘어선 공감.... 설레임
"[나의 빨강 책]시대와 공간을 넘어선 공감.... 설레임" 내용보기
바바라 라만 글, 그림 <나의 빨강 책> - 아이즐 북스 2005년 칼데곳 아너상 수상작       좋은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면 글을 남기고 싶습니다. 그건 제 마음의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입니다.   아이들 책을 읽다보면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교육적인 것을 떠나 책은 그저 즐거움이고 감동입니다. 교육적인 것은 책에서 얻을 수 있는 부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
"[나의 빨강 책]시대와 공간을 넘어선 공감.... 설레임" 내용보기

바바라 라만 글, 그림 <나의 빨강 책> - 아이즐 북스

2005년 칼데곳 아너상 수상작

 

 

  좋은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면 글을 남기고 싶습니다. 그건 제 마음의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입니다.

  아이들 책을 읽다보면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교육적인 것을 떠나 책은 그저 즐거움이고 감동입니다. 교육적인 것은 책에서 얻을 수 있는 부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에는 유난히 먼지가 뽀얗게 쌓인 책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손길이 머물지 않았던 책에 먼지만이 소로록 쌓여가고 있는 것을 보노라면 왠지 그 책에 연민을 느껴집니다. 후후 먼지를 털어 내고 뽑아 책장을 넘기며 바람과 햇살을 담아 줍니다. 그러다 나와 인연이 되어 그 책을 빌려오기도 하지요. 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세대를 뛰어 넘어 공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살아보지 못한 시대와 공간, 나이, 신분을 뛰어 넘어 느낄 수 있는 공감.... 그것이 책의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책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 마치 한 시대를 살아가는 듯 같이 호흡하고 읽다보면 어느 색 나는 책 속으로 깊이 빠져들지요.

  아이들도 책을 보며 책 속의 인물들과 함게 느끼고 공감한 것들을 자신의 생각으로 만들어가겠지요. <나의 빨강 책>은 책을 통해 만나는 인물들과 공감한다는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는 겨울을 살고 있는 소녀와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소년과의 만남을 현실화 시킨 책입니다. 책은 그런 힘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소년과 소녀의 눈이 마주치는 순간 독자도 함께 책 속으로 빠져들어 시대와 공간을 달리하는 3명이 만날 수 있습니다.

 

  <나의 빨강 책>으로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작가 바바라 라만. 이 책을 보고는 이 저자에게 빠져 버렸습니다. 칼데콧 아너상은 19c 영국의 그림작가 칼테콧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미국도서관 협회가 미국 시민이면서 미국에서 출판한 그림책 중 가장 뛰어난 화가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영국에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이 있지요. 아이들 책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칼데콧과 케이트 그리너웨이가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멋진 책들을 만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글 없는 책은 읽어주기가 참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글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그림으로 쏙 빠질 수 있는 매력적인 장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글이 없는 바바라 라만의 그림책은 그림을 보며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마치 내게도 이런 일이 생길 것 만 같습니다.

  빨강책 표지를 쓴 책이 몇 권 있습니다. 그 강렬함에 이끌려 책을 뽑아 들었다가도 빨간색과 책의 내용이 어울리지 않아 그 빛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빨간색은 열정이 있고, 강렬하며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동심처럼 쫘악 쉽게 물이 들어버리는 색입니다. 나의 어릴 적 동심을 강하게 흔드는 책. 바로 <나의 빨강 책>은 '설레임'이었습니다.

 

  눈이 오는 날 창 밖을 바라보며 뜨개질을 하던 왕비가 그만 바늘에 찔리고 맙니다. 그때 피 세 방울을 흰 눈 위에 떨어뜨리죠. 그 색이 너무 이뻐 왕비는 백옥같이 하얀 피부에 붉은 볼을 가진 딸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얻은 백설공주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하얀 눈 위에 빨간 피의 강렬함을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이 책을 눈 속에서 발견했을 때 나는 어릴 적 백설공주에서 읽었던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소녀가 사는 도시에 눈이 내립니다. 사람이 미치지 않는 길 담벽에 눈이 소복소복 쌓여 갈 때.... 소녀와 나는 빨강 책을 발견합니다.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빨강 책은 소녀를 발견합니다. 어쩌면 소녀가 빨강책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빨강 책이 소녀를 선택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녀는 빨강 책을 가슴에 품고 학교에 갑니다. 열린 가방틈으로 보이는 빨강 책에 대한 호기심은 수업시간 몰래 책을 펼치게 되지요.

  그곳엔 지도가 펼쳐져 있습니다. 점점 클로즈업 되는 섬 하나, 그리고 섬의 해안가, 해안가의 소년, 그리고 모래 속에 파묻힌 빨강 책 한 권. 소년도 그 빨강 책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소녀가 그랬던 것처럼 곧 책을 펼쳐듭니다. 그곳엔 소녀가 사는 도시가 펼쳐집니다. 눈이 펑펑 오는 바로 그 도시지요. 소년도 그 도시의 건물 하나, 건물의 수많은 창문 중 하나, 창문 너머로 보이는 소녀를 발견합니다. 소년과 소녀는 책 속에서 눈이 마주칩니다. 순간 나와도 눈이 마주칩니다. 나도 빨강책과 연결된 착각이 듭니다. 이런 신기한 일을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미소로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나도 미소짓습니다.


 


 

 

 

  소녀는 책을 가슴에 꼭 안고 풍선을 삽니다. 이 풍선을 타고 어디로 가는 걸까요? 답답한 도시의 건물을 넘어...... 그런데 그만 책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순간 소녀는 소년이 보던 책 밖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떨어진 책은 소년이 책을 보고 있는 장면이 펼쳐져 있죠. 소년은 소녀가 사라지자 이내 슬픔에 빠집니다.

  소년과 소녀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책은 스스로 책장을 덮어버립니다. 그리고 또 누군가의 손에 따뜻하게 안깁니다. 그 누군가는 이미 우리가 책 속에서 만났던 인물입니다. 이 친구는 또 어떤 책 속 친구와 인연을 맺게 될까요? 이 친구의 자전거를 따라 가고 싶어집니다. 또 다시 시작되는 여행이 몹시 궁금합니다.


e*****5 2009.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살며시 미소가 번지는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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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접할 때 글이 하나도 없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놀라움도 잠시 한 장 한 장 책을 넘기면서 웃음이 묻어나왔어요. 빨강색의 강렬한 책 포지에서 시작해서. 책 제목이 ‘나의 빨강 책’이니까 책 겉장이 빨강색이 맞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내용을 살펴보면 한 소녀가 흰눈이 펑펑 내리는 날 거리를 걷고 있어요. 눈이 소복이 쌓여있는 곳에 빨강색이 조금 보여요, 뭘
"살며시 미소가 번지는 액" 내용보기
 

처음 책을 접할 때 글이 하나도 없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놀라움도 잠시 한 장 한 장 책을 넘기면서 웃음이 묻어나왔어요. 빨강색의 강렬한 책 포지에서 시작해서. 책 제목이 ‘나의 빨강 책’이니까 책 겉장이 빨강색이 맞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내용을 살펴보면 한 소녀가 흰눈이 펑펑 내리는 날 거리를 걷고 있어요. 눈이 소복이 쌓여있는 곳에 빨강색이 조금 보여요, 뭘까? 소녀는 얼굴에 미소를 담고 빨강 책을 가슴에 안고 학교로 뛰어갔습니다. 수업시간 소녀는 자꾸 아침에 발견한 빨강 책에 눈이 갔어요. 더 이상은 수업이 귀에 들어오질 않았거든요. 빨강 책에는 지도가 보였어요. 점점 더 자세히 들여다보았어요. 조금 더, 조금 더, 조금 더 바닷가에서 한 소년이 걷고 있었어요. 그 소년도 모래 속에서 빨강 책을 발견했어요. 그 소년이 책을 들여다보니 흰 눈이 펑펑 내리는 도시의 건물들이 보여요. 조금씩 아까 그 소녀를 보여 주고 있어요. 소년과 소년 놀랐어요. ‘어~’그것도 잠시 두 소년과 소녀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어요. 소녀는 학교가 끝나고 다시 길을 걷고 있는데 풍선장수가 보였어요. 풍선을 모두 선 소녀는 풍선을 타고 날기 시작했어요. 하늘높이 눈이 펑펑 내리는 도시의 건물들을 지나서. 어! 그러다가 빨강 책을 떨어뜨리고 말았어요. 책은 아래로 자꾸 내려갔어요. 그 모습을 빨강 책으로 보고 있던 소년은 소녀와 이어주는 책이 없어져서 슬픔에 잠겨있어요. 그런데 그 소년에게로 풍선을 타고 그 소녀가 날아간 거였어요. 두 소년과 소녀는 너무 기뻤어요. 다시 눈이 펑펑 내리는 도시 자전거를 탄 누군가가 다시 그 빨강 책을 발견했어요. 그 소년은 빨강 책을 가지고 갔어요. 또 그 소년에게도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겠지요.


책을 처음 보고 한동안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었어요. 책의 겉표지의 강렬함과는 달리 책 내용은 잔잔함이 서서히 밀려오더군요. 두 번째 볼 때는 조금은 다른 내용으로 조금씩 나의 생각이 책에 반영되네요. 보면 볼수록 미소가 번지는 책입니다.

b****0 2007.04.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