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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몇년전에 본 영화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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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아닌 이상 여기서 내용을 말할 수는 없죠.. 내용을 말하면 재미를 반감하기에, 영화는 직접 보시고..
DVD 자체 구성만 보면..
그냥 보급형 모델이죠. 별다른 소책자도 없고, 그냥 달랑 DVD 한 장만 있는..
뭐.. 이거야 값싼 DVD는 다 이러니..
DVD에는 special feature로 영화제작과정(?)과 배우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둘 다 영문이더군요. 배우 인터뷰도 아니고, 그냥 글 몇 줄 끄적인 정도인데..
자막에 대한 약간의 문제라면, 영화 중 몇몇 자막이 너무 빨리 넘어가버리더군요. 예를 들어, 2줄 자막인데, 1줄이나 1줄의 반 정도 읽을 정도인데, 사라지는 경우, 물론 실제 배우도 아직 대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요.. 이런 사소한 것들이 DVD의 평을 떨어뜨리죠.
전 DVD를 홈씨어터가 아닌 개인 노트북을 통해 보기 때문에, 사운드 등 다른 부분에 대해선 평할 게 없네요.
전체적으로, 좋은 영화였던 것 같고, 몇몇 눈에 거슬리는 부분은 그저 보급형이려니 생각하면..
사실, 이 영화의 다른 버전(감독판이랄지, 특별판이랄지)이 있었다면, 이것보다는 그것을 샀겠지만, ''여인의 향기''는 이것 뿐이기에..
여담이지만, 본 영화는 18금이 아니 것 같은데, 왜 DVD는 18금인지.. -_-? 별로 18금에 낄만한 부분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인상깊은구절] 작은 것을 종합해 보면 큰 것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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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들과 함께 살고 있는 맹인 퇴역장교 프랭크 슬레드. 우연히 찰리 심스라는 고등학생이 프랭크를 며칠간 돌보게 된다. 사촌들은 추수감사절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기 때문. 품격을 갖춘 퇴역장교 프랭크는 맹인이긴 하지만 살아온 지혜에 대해 찰리에게 가르쳐 준다. 찰리는 하버드대학을 목표로 한 모범생이지만 고민이 있다. 어떤 아이들의 못된 짓을 고자질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교장선생님이 누가 그랬는지 말해주면 하버드대학교에 확실하게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비밀리에 말한 점.
프랭크의 외롭고 어두운 삶을 옆에서 찰리가 도와주듯이 프랭크도 찰리의 고민을 들어주는데 찰리의 새아빠가 도와주지 않아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된다. 프랭크는 입양을 생각할 정도로 찰리를 좋게 본 것 같다. 프랭크가 차를 혼자 몰아보고 또 고급 레스토랑에서 아름다운 여인과 인상적인 탱고까지 춘 것은 다 찰리의 도움 덕택이듯이 찰리도 프랭크의 도움을 톡톡히 받는다. 프랭크의 당찬 연설은 보면서도 아주 속이 다 시원해진다.
넉넉하고 여유로워 보이는 삶이나 앞이 안 보이는 암흑 속에서 고독함을 느끼고 절망하는 프랭크에게 살 만한 세상이라는 자신감을 주려고 도와주는 찰리. 찰리가 없었더라면 프랭크는 어떻게 되었을까?
알 파치노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 그리고 그 멋진 탱고가 떠오르는 영화. 인생의 가을, 노년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다. 또한 청소년이 학교에서 배워야 할 참된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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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를 먹어가면서 남을 위하고 보탬이 되기 보다는 나만의 이익을 위해서만 살아가는것 같아 늘 부끄럽고 죄스러운 나에게 '여인의 향기'는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남을 팔아서는 안되며, 적어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바른것에의 강한 신념은 지켜야한다는 것을 일깨워준 고마운 영화였다. 아직도 영화의 향기가 내 주변을 맴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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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장면이 들어간 영화를 좋아한다.
더티댄싱을 처음 봤을때 완전 가슴 벌렁벌렁했던게 기억이 난다. (물론 처음 본 '야한' 영화였기 때문일 수도)
마지막 장면에서 리프트 성공했을때 소름이 쫙 끼치면서 완전 기뻤던 기억. ^^
그 많은 댄스(가 들어간)영화 중에서 여인의 향기 탱고장면이 젤로 좋다. (여인의 향기를 댄스영화로 분류하는 것음 아님. 쿨럭)
사실은 학교 어학 실습실에서 실습 시간 채우느라 보게된 영화로, 모두가 진지한 어학실습실에서 탱고 장면을 돌려보며 얼마나 헤벌레 했던지 지나가던 조교한테 쿠사리를 듣기도 했다. '도대체 뭘 보길래 그렇게 침을 흘리냐?'
알파치노는 당근 연기를 잘하고, 아직 아기인 크리스 오도넬도 귀엽고, 하일라이트라고 여겨지는 알파치노의 연설장면도 모두모두 훌륭하다.
하지만 바뜨, 나는 단연코 이 영화의 백미는 탱고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뭐라고 딱히 꼬집을 수는 없지만 여자가 남자에게 바라는 무언가가 녹아있는 장면. 여성성을 감사하게 여기는 태도랄까.
남녀차별 질색팔색한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여자는 남성성을 그리워하기 마련이고 남자도 마찬가지.
그래서일까 은방울같이 맑고 가벼운 여인의 웃음소리에 (진지하게)감탄하고, 여자가 돋보일 수 있게 탱고를 멋지게 추는 그가 신선했던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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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잘 안보지만 액션과 코메디를 좋아합니다.이런 영화가 잘 없기때문에요. 나온지 10년 된것 같은데,그땐 무슨 영환지 잘 몰랐다가 나중에 보고 아주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크리스 오도넬이 참 좋았어요. 가난한 고학생과 좌절하고 희망을 잃은 괴팍한 은퇴 군인과의 우정과 인연은 과정이 슬프면서 좋았습니다. 찰리에겐 아버지 같은 분이 생겼고 중령에겐 아들이 생긴셈이지요.(찰리에게 너,내 아들하자 했을때 한국 사람과 거의 정서가 같아서 좋았습니 다.) 외롭고 힘든 사람끼리 인연이 되어 마지막이 좋게 끝나서 좋은데요.그들은 힘든 일이 생겨도 이제 함께 의지할 수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한가지 예전에 의문이, 중령이 여자친구가 생기고 찰리도 있어서 이젠 혼자가 아니고 희망이 있지만 집으로 돌아가서 다시 암흑과 조카네의 현실을 마주해도 지금까지의 시각까지 바뀔수있을까요? 바뀌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찰리는 너무 착해요....굿윌 헌팅과 함 께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구성도 좀 비슷하네요.전 영화 제목만 조금 별로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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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가 느린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이 영화가 별 재미가 없을까? 안단테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는 영화다. 알파치노의 시각장애인 역할은 진짜같다. 억센 척하는 그의 이면에 진하게 배 나오는 외로움과 패배의식, 그리고 강한 자존심은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뗄 수 없게 한다. 인간과 인간사이의 가치가 무엇인지 진부하지 않게 감동을 주는 잘 된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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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래된 영화를 가끔 집에서 보고싶어 옛날 작품들을 사곤 합니다. 훌륭한 작품은 몇번을 봐도 지겹지가 않잖아요. 알파치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탱고를 췄던 여배우의 햇살같은 웃음이 오래동안 기억에 남네요. 영화를 많이 못본 울신랑 같이보고 너무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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