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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구약 성서 이야기
세계인의 인문 교양서
핸드릭 W.반 룬 지음 / 전하림 옮김 / 보물창고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성서 속 지혜를 만나다.
신을 믿고 안 믿고 먼저 따져보기 전에 꼭 한번은 읽어보기를 권해주고픈 책을 만났다. 부수적인 설명없이는 읽어내려가기조차 힘든 구약 성서를 이렇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난 것도 행운이 아닌가 싶다. 역사적인 배경부터 짚어주면서 지리적인 위치적인 상황등을 이해하다보니 왜 지금도 그들이 싸우는 역사을 그려가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약 성서 이야기였다. 쉬운 성경을 찾아서 읽어보고자 하는 자녀들에게도 추천해 주고픈 책이다.
왜 구약 성서를 읽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고 시원하게 뭔가 해결된 기분으로 마지막 책장을 덮을 수 있었던 책이기도 하다.
어려운 구약 성서가 아니라 작가가 적어내려간 책이라 누군가에게 설명을 드는 기분으로 읽어간 책이다.
구약성경은 지루하고 딱딱하다고 느끼는 아이에게 권해 줄려고 하는 책이기도 하다. 굵직한 인물들, 사건들만을 알고 있었을 뿐, 세세하게 연결하지 못하고 있는 자녀에게 꼭 추천해주면 좋을 책이다. 다행스럽게도 이 책이 담아내는 사건들과 인물들, 그리고 그들의 성격들까지 조금이나마 알고 있었기에 흥미롭게 읽어간 책이였으며, 부수적으로 역사적인 상황들과 그들의 안주하려는 습성들까지도 콕콕 짚어주는 작가의 글 덕분에 여호와가 왜 노여워하였는지 더 이해할 수 있었던 내용이였다.
구약에 나오는 많고 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이 그나마 정리되는 시간이 되어서 값진 시간들로 채워진 책이다.
미루고 미루는 숙제 같았던 구약 성서 이야기가 쫘악 펼쳐진 기분이다.
작가가 원했던 것처럼 이 책은 성서를 종교적이고 신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짚어보게 된다. 왜 지금도 그들의 나라에서 전쟁을 치루고 있는지 이해하는 안목이 생겨나는 책이 될 것이다. 인간적인 모습을 지속적으로 들여다보게 되는 사건들을 만나게 된다. 구약 성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계속해서 우리는 만나게 된다. 사건들을 만날때마다 참 많이도 사색하였던 책이다. 그들을 보면서 지금 우리들을 들여다보게 되었고 그들의 반복되는 불만과 여호와를 향한 외면을 계속 만나게 되면서 우리들의 모습을 계속해서 투영해보게 되는 책이 된다.
성인이 읽기에도 손색없는 책이며, 성장해가고 있는 우리 자녀들에게 청소년들에게는 더더욱 깊이 있는 철학과 사색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이 된다. 구약성경이 어렵다고 느끼는 어린이 자녀들에게도 권해주면 좋을 책이기도 하다. 사건들과 인물들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꼭 한번은 읽어야 할 책이 성경이며 그 가르침과 그들의 역사적인 사건들은 지금도 우리의 역사가 되고 있음을 들여다보게 되는 힘이 생겨나는 책이 될 것이다. 인문 교양서라는 이름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책이다.
책두께는 구약 성서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만큼 두꺼운 편에 속하는 책이다. 하지만 챕터마다 길지 않게 나뉘어져 있어서 이야기 흐름을 지루하게 느낄 틈이 없었던 책이였다. 오히려 더 흥미롭게 계속해서 책장을 넘겨간 책이였다.
명화들이 책 첫부분을 채워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각적으로 더 흥미를 이끌어준 책이기도 하다.
< 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도서만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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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돕는 책들이 많지만, 딱딱하고 어려워 읽기를 표기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최근 내가 만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구양 성서 이야기 (헨드릭 W. 반 룬, 보물창고 펴냄)"는 쉽게 쓴 이야기책 느낌이 드는 성서 이야기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성서라고 하면 종교적이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신화나 역사를 통해 삶의 지혜와 철학을 배울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교과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나는 종종 한다. 그래서 이 책과 만나게 되었다. 표지에 시스타나 천장화의 일부를 보며 '이 책은 성서 이야기? 아님 미술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표지와 책의 첫 부분에는 다양한 그림과 설명이 이어진다.
표지에 일부만 보여진 <시스타나 천장화>가 책 앞쪽에 펼쳐진다. 시스타나 성당의 천장과 벽면에 그려진 이 벽화는 천지창조를 비롯한 성서 속 다양한 이야기와 인물로 이루어졌다.
그 다음에 펼쳐진 그림들을 잘 살펴보면 성서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들 사이에 일어난 사건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내용과 더불어 이해를 돕는다.
어릴 적 엄마 손을 잡고 교회에 가면 성서 이야기를 옛날 이야기처럼 해주는 선생님이 있어 거부감없이 듣고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것이 내가 처음 접하고 알게 된 성서 이야기이다. 이 책은 신약과 구약 중 구약 성서를 천지 창조를 시작으로 펼쳐지는데 아주 작은 글씨로 된 성경을 풀어낸 형식이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 p.22 천지 창조에 대한 이야기 시작에 이런 의문을 누구나 갖는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나 역시 종종 이런 질문을 던져보곤 하는데 딱히 그 답을 찾을 수 없었다. 성서 속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어떠한 사건이 발생한 원인과 결과는 물론이고 역사적으로 어떤 배경이며 어떠한 문제로 그런 사건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어 읽는 내내 궁금했던 어떤 일들에 대한 참고서를 읽는 기분이 들었다. 신화냐 역사냐에 대한 의견은 각자의 관점에 따라 다를 것 같다. 어른 나는 성서 이야기를 굉장히 어렵게 생각했었다.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서 쓰여진 이야기라 그런지 쉽고 사건과 배경을 충분히 이해하며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마치 할머니가 어린 손주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유대 왕국을 세우는 11장에 등장하는 다윗은 무서운 거인과 맞서며 갑옷이나 검, 창이나 방패 대신 강가에서 주운 조약돌 한 움큼과 새총으로 무서운 거인 골리앗을 물리치고, 그의 머리는 베어 낸다. 여호와가 자신을 지지하고 있다는 확실한 믿음으로 만들어낸 결과에 알고 있는 이야기 임에도 나는 또 놀랐다. 그런 무시무시한 상대에게 어린 다윗을 앞세운 어른들이 한심해 보이이도 했고, 어린 다윗의 용기는 어디에서 오는 건지 궁금하고 부러웠기 때문이다. 성서에 등자하는 인물들은 자만과 욕심 등에서 어떤 사건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사랑과 믿음으로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선다. 그리고 믿음의 힘이 선을 위한 행동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우리에게 말해준다. 작가는 구약 성서의 구성과 배경에 대한 설명으로 처음 성서를 접하는 이들도 쉽게 성서를 읽을 수 있도록 해 어린이나 청소년 뿐 아니라 어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제일 마지막 장인 16장에서는 앞에서 이야기 하지 못한 구약에 전해지는 다른 여러 저서들을 소개하여 이 장에서 내가 종종 읽는 시편에 대한 설명이 있어 짧지만 더욱 신경써 읽었다.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 p.336 전도서 부분을 설명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읽으며 언젠가 들은 적이 있는 이 구절에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졌다. 작가는 전도서를 개인적 통찰의 통한 삶의 지혜라는 말로 설명했다.
종교를 떠나 성서 이야기로 지혜와 성찰을 해보는 시간, 이 책을 통해 그런 시간을 갖게 되어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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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을 완전히 읽고는 싶었지만 매번 읽다가 그만두고 하여 전체의 흐름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구약을 다 완독하지 못하더라도 그내용의 서사적 스토리는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책을 탐색하던중에 청소년을 위한 구약읽기가 있기에 이책을 선정하여 완독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해서 서사적인 부분은 이해가 되었으나, 상세한 부분은 성경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읽어야 할것같네요. 성경은 종교적인 차원을 떠나서 인류의 보편적가치에의 추구차원에서 그 진리를 찾아가게하는 방향계 역할을 하는 충분한 인류보고서라 할수있을것입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을겁니다. 앞으로 신약도 읽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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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수많은 저서로 세계 여러 나라에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 반 룬이 자신의 두 아들을 위해 성서를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쓴 『성서 이야기』가 보물창고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방대한 구약 내용을 한 줄기 흐름으로 읽을 수 있도록 엮었으며, 종교의 경전에 앞서 서양 문명의 근간이자 현대 철학의 바탕으로서 성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담겼다.'는 책 설명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끌어모았으리라 생각된다. 나 역시 아이에게 성서를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이해시킬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하고 반색하며 이 책을 기다렸다. '고대의 연대기 속에 숨어 있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할 때가 반드시 올 거라는, 아들들을 향한 반 룬의 서문에는 아버지로서의 사랑과 염려가 담겨 있다. 엄숙하고 어렵게 느껴져 지레 겁을 먹고 성서를 멀리 하고 있는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간결하고 명쾌한 문체로 성서를 다시 쓰는 데 총력을 기울인 그의 노력에 갈채를 보낸다. 그러나, 여기에 이 책의 맹점이 있다. 모든 '다이제스트'판이 가지는 맹점. '쉽게 알게 해 주겠다.'는 목적 아래, '설명하기 어려운 진짜'는 사라지고 없는 느낌이랄까 충분히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완역본을 읽으면서 드는 낯섬과 배신감은 경험해 본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가 말했듯 '성서'가 진짜 지혜를 갖춤에 필요하다면, 이 책에서는 기대하지 말기를! 그저 성서에 나오는 인물들이나 사건들이 뭔지 대략적으로 아는 것 정도라면, 이 책으로도 충분하겠지만 말이다. 또 한 가지, 이 책은 다분히 '역사소설'의 느낌을 풍긴다. 반 룬은 이전에 17세기 위대한 화가 렘브란트의 생애와 당시 신생국가 네덜란드를 흥미진진하게 복구한 소설 '렘브란트'로 국내에 알려졌는데, 이 책도 같은 선상에 있는 작품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철저히 고증해낸 '역사서, 인문서'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저자는 역사적, 문화적 배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구약 시대의 사람들과 생활상, 문화를 상세히 잘 설명해 주지만, (특히) 몇몇 사건들과 인물들에 대한 부분들에서는 당시 이 민족의 정서적 중심과 판단 기준 등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인상을 준다. 근거 없는 설정으로 지나치게 탐욕스럽거나, 이기적이거나, 일관적이지 못한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은 '작가로서의 창조적 자유'가 발휘된 결과물로 보인다. 역사적 사실들(원래 성서를 기준으로)을 무시하거나 순서를 바꾸어 제시한 부분도 적지 않다. 극적 즐거움을 위한 것이었든, 그 편이 이해시키는 데 있어 용이하다고 판단했든, 그가 '진실'에 그리 무게를 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헨드릭 반 룬은 30여년 동안 60여 권의 책을 펴낸 '넘치는 필력과 창조력의 소유자'였다. 천 년에 걸쳐 꾸준히 보강되어 온 성서를 재해석, 정리하기엔 너무 시간과 열정에 쫓기었던 것 아닌가 생각해 본다. (사실, 누가 할 수 있을까?) 다만, 16개의 장으로 나누어 구약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궁금증을 가질 만한 문제들에 대해 친절한 답을 제시한 것들은 그만이 할 수 있는 일 아니었을까 싶다. 이 책이, 종교서라는 이유만으로 외면되어 온 성서를 읽고 싶고 알고 싶게 만드는... '지혜로의 길을 열어주는 문'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하며, 우리 각자에게 성서 하면 떠오르는 '이야기'들이 살아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