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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막지마라, 범의 길이다."
""길을 막지마라, 범의 길이다."" 내용보기
영화대본이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내 손에 들어왔다.소설보다 희곡을 읽는 게 어려운 나는 영화시나리오를 읽는 것도 힘들지 않을까 우려했으나손에 책을 들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단번에 읽을 수 있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적어가면서 관계를 이해하고 또 머릿속으로 그려나갔다. 홍범도 장군의 아내가 일본헌병대 고문실에서 아들 홍양순에게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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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대본이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내 손에 들어왔다.

소설보다 희곡을 읽는 게 어려운 나는 영화시나리오를 읽는 것도 힘들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손에 책을 들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단번에 읽을 수 있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적어가면서 관계를 이해하고 또 머릿속으로 그려나갔다.

홍범도 장군의 아내가 일본헌병대 고문실에서 아들 홍양순에게 쓰는 글,

“양순아, 엄마는 어릴 적에 한 스님이 절에 들어가지 않으면 범한테 물려 죽게 된다고 해서 절에 보내졌단다. 네아비가 범 아니냐? 그러니 그 말이 딱 들어맞게 되었구나. 아버지의 길을 막지마라.범의 길이다.”를 읽으면서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이 평생 조국의 독집을 위해 싸웠으나 국가로부터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하면서도 그 길을 계속 갈수 있었던 것은 아들에게 아버지의 길을 막지말라는 어머니와 그의 가족들이 존재했기 때문일 것이다.

분명 존재했으나 남은 이들에게는 잊혀진 많은 독립군들을 이 책에서는 살아난다.

그분들 덕에 우리는 독립된 나라에서 편안한 일상을 누리며 살수있다는 것에 가슴뜨겁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w*****s 2026.03.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립군 장군 내면에 ‘인간 홍범도’를 보다!
"독립군 장군 내면에 ‘인간 홍범도’를 보다!" 내용보기
“천한 것이 아니라 똑같이 귀한 사람이오!”(p34)외세의 힘으로 독립했다는 식민사관의 영향에서 완전이 벗어나지 못한 나였다. ‘1920 독립전쟁‘의 생생한 장면을 읽고 느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있는 사람으로 홍범도 장군과 그의 동지들에 대한 미안함과 동시에 고마움과 자긍심이 와 닿았다.에필로그 장면은 영화 ‘레미제라블‘ 마지막 장면이 연상되며 각본만으로도 깊은 감
"독립군 장군 내면에 ‘인간 홍범도’를 보다!" 내용보기

“천한 것이 아니라 똑같이 귀한 사람이오!”(p34)


외세의 힘으로 독립했다는 식민사관의 영향에서 완전이 벗어나지 못한 나였다. ‘1920 독립전쟁‘의 생생한 장면을 읽고 느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있는 사람으로 홍범도 장군과 그의 동지들에 대한 미안함과 동시에 고마움과 자긍심이 와 닿았다.


에필로그 장면은 영화 ‘레미제라블‘ 마지막 장면이 연상되며 각본만으로도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꼭! 영화로 제작되어 이 장면에서 감동의 눈물을 머금고 기립 박수를 보낼 수 있기를…


a******g 2026.03.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