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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에 대한 고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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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와 피드백은 늘 교사에게 무거운 화두다. 길지 않은 8년차 경력의 교사지만, 신규 첫 해를 얼레발레 보내고 나서부터는 평가를 고민했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게 평가의 목적임을 깨달은 이후에는 피드백도 고민했다. '무엇을, 어떻게, 왜 피드백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평가를 시행할 때마다 머릿속에서 맴돌곤 한다.이 책은 그런 질문들이 생길 때마다 책장 한 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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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와 피드백은 늘 교사에게 무거운 화두다. 길지 않은 8년차 경력의 교사지만, 신규 첫 해를 얼레발레 보내고 나서부터는 평가를 고민했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게 평가의 목적임을 깨달은 이후에는 피드백도 고민했다. '무엇을, 어떻게, 왜 피드백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평가를 시행할 때마다 머릿속에서 맴돌곤 한다.


이 책은 그런 질문들이 생길 때마다 책장 한 켠에 두고 계속 두고두고 밑줄 그으며 참고해야 하는 책이다. 매학기 초 평가를 설계할 때 중요한 원칙을 새기는 마음으로 몇번씩 회독하게 될 것만 같다.


나의 피드백을 되돌아본다. 이번 주말에도 100여명이 넘는 4개반의 결과물을 중간 피드백하는 나는, 왜 이렇게 '사서 고생'하고 있는가? '사서 고생'의 방향은 교육적으로 유의미한가?

중간 과정에 대한 피드백 없이 최종 결과물을 산출하는 평가로 직행하는 것은 교사로서 떳떳하지 못하다는 생각은 든다. 어쨌든 나의 피드백이 있고 없고에 따라 최종 결과물이 달라지니까. 그리고 학생들도 선생님이 자기 점수를 '깎으려고' 존재하는 게 아니라, 더 잘하게 되는 것과 성장하는 걸 '도와주고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은연중에 깨닫지 않을까.


한편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또래 피드백, 자기 피드백은 당장 진도를 나가야 한다는 압박에 밀려 '뭉뚝하게 뭉개왔던' 단계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학생들의 진정한 배움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도 책을 읽으며 배웠다. 남은 1학기, 그리고 2학기는 어떻게든 내용을 재구성하고 학생들이 의미 있는 배움을 겪을 수 있는 수업 평가를 만들기 위해 또 한 번 고민을 해봐야겠다. ㅎㅎ 특히 피드백이 수업과 별개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수업 안에서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으로 기능할 수 있게..

o*****z 2026.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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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피드백에 대한 탐구와 실천이 집약된 책
"학습 피드백에 대한 탐구와 실천이 집약된 책 " 내용보기
학교도서관저널 까꾸로문고 시리즈 신간 세 권 중 가장 ”새롭다!“라고 느꼈던 책은 <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입니다. 저자인 구본희 선생님이 닫는 글에도 쓰셨지만 피드백 자체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글 자체를 만나기가 워낙 어렵기 때문이기도 할 거예요. 그래서인지 이 책은 국내 자료뿐 아니라 해외 자료까지 두루 살피고 연구하며 쌓아온 고민과 노하우가 고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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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저널 까꾸로문고 시리즈 신간 세 권 중 가장 ”새롭다!“라고 느꼈던 책은 <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입니다. 저자인 구본희 선생님이 닫는 글에도 쓰셨지만 피드백 자체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글 자체를 만나기가 워낙 어렵기 때문이기도 할 거예요. 그래서인지 이 책은 국내 자료뿐 아니라 해외 자료까지 두루 살피고 연구하며 쌓아온 고민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말 그대로 피드백에 대한 탐구와 실천이 집약된 책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피드백이라는 말에는 본래 되돌려준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피드백은 자연스럽게 평가와 맞물려 있을 수밖에 없어요. 사실 평가라는 말이 우리의 옛시절에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긴장되고 부담스러운 말이 되었지만, 배움의 과정에서는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필요한 일이기에 피할 수 없고, 피할 수 없다면 잘 이해해야 잘 다룰 수 있겠죠. 그렇기에 평가가 어떤 의도로 이루어지는지 이해하고, 그 이후에 따라오는 피드백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것인지 배우는 일 역시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배우는 과정에서 성취를 맛보는 경험은 꼭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목표에 닿도록 도와주는 도구로서 피드백의 중요성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피드백의 시작이기도 하고, 마지막이기도 한 평가와 목표에 대해서 먼저 다룹니다. 이후 2-4장에서는 교사 피드백 뿐만 아니라 또래 피드백, 자기 피드백을 각 장에서 다루고 있어요. 책을 자세히 보기 전까지는 교사의 피드백만을 떠올렸는데, 또래 의견에 민감하고 스스로의 성취를 통해 주도성을 기르는 측면에서는 또래 피드백과 자기 피드백을 생각해보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이러한 피드백을 수업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서 살펴봅니다. 

 

 ’안내 질문‘과 3초 이상의 대기 시간, 칭찬할 것 한 가지+수정해야할 것 두 가지로 이루어진 1+2 전략 등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다양한 피드백 전략은 꼭 평가에서 뿐만 아니라 학습 과정의 여러 단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피드백의 내용/대상/방법/시기를 살펴봄으로써 수업 운영에 있어서 피드백의 역할을 더 분명하게 설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어요. 그저 흘러가는 한마디가 아닌 배우는 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만들어주는 피드백으로 자리할 수 있게 되는 거죠. 

 

  특히 눈여겨 보았던 것은 또래 피드백 전략 두 가지 였는데요. 첫번째는 TAG 피드백이에요. 친구의 결과물에서 좋았던 점, 궁금한 점, 긍정적인 제안을 하는 피드백 전략이죠. 두번째는 피드백 사다리인데요.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명료화 단계, 긍정적인 부분과 강점을 먼저 찾는 가치 부여 단계, 우려하는 점을 표현하는 단계, 구체적인 개선점을 제안하는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피드백 전략은 꼭 학교에서 평가할 때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겠다 싶어서 따로 메모해두었답니다. 

 

 자기 피드백을 담은 4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배/느/궁입니다. 최근에 저희집 열 살 어린이도 배움 노트를 쓰기 시작했거든요. 새학기가 되면서 배움노트를 따로 선물해주면서 이걸 해보는 게 어떤지 제안했는데 덥석 받아들이더라고요. 마침 담임 선생님께서도 배움노트 쓰기를 시작하셔서 정말 잘됐다 싶었어요. 배/느/궁이 흔히 알려진 배움 노트와 비슷할 것 같아요. 배운 점, 느낀 점, 궁금한 점을 쓰면서 학습 내용을 자기화하고 자기피드백을 자연스레 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마지막 장은 '청소년 문학상' 프로젝트를 중학교 2학년 교실에서 운영하면서 피드백을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수업의 설계부터 마무리까지 전과정을 통해 살펴봅니다. 학교에서 수업이 이렇게 운영될 수도 있구나 새삼 놀라며 읽었어요. 사진에서처럼 또래 피드백을 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내용도 세세하게 알  수 있고, 프로젝트 과정 곳곳에서 적용된 질문과 평가 기준을 체계적으로 까지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언제 어떤 말을 어떻게 해주는가에 따라서 아이들의 학습 과정에 미치는 영향은 천지차이가 될 수 있다는 걸 아이들을 보면서 느끼기에 피드백을 다루는 이 책이 더욱 귀하게 여겨집니다. 내용의 전문성이 제법 느껴지는 책이라 아주 가볍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고 싶은 학부모라면 한번쯤 펼쳐보시길 추천해요.

 

※ 학교도서관저널의 까꾸로 문고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2 2026.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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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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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은단 하나, 피드백과 평가.IB 수업을 하면서 더 선명해졌다.좋은 수업은 결국좋은 평가에서 시작된다는 것.‘어떻게 가르칠까’보다먼저 고민해야 했던 질문은 이것이었다.우리는 지금-학습에 대한 평가(Assessment of Learning)를 하고 있는가,아니면-학습을 위한 평가(Assessment for Learning),더 나아가-학습으로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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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은

단 하나, 피드백과 평가.


IB 수업을 하면서 더 선명해졌다.

좋은 수업은 결국

좋은 평가에서 시작된다는 것.


‘어떻게 가르칠까’보다

먼저 고민해야 했던 질문은 이것이었다.


우리는 지금

-학습에 대한 평가(Assessment of Learning)를 하고 있는가,

아니면

-학습을 위한 평가(Assessment for Learning),

더 나아가

-학습으로의 평가(Assessment as Learning)를 하고 있는가.


책 속에서 특히 와닿았던 부분은

피드백을 단순한 결과 전달이 아니라

과정 속에서 작동하는 학습의 도구로 바라보는 시선이었다.


✔ 목표를 세우고

✔ 기준을 함께 만들고

✔ 과정 속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흐름


결국 피드백은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점.


그동안 나는

평가를 ‘확인’의 도구로만 보지 않았을까.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평가는

수업의 끝이 아니라

수업을 설계하는 시작점이라는 걸 다시 느꼈다.


특히 좋았던 점은

막연한 이론이 아니라

교실 안에서 실제로 고민해야 할 지점들을

차분하게 짚어준다는 것.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을

이미 함께 고민해 본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다.


작고 가벼운 책이지만,

그래서 더 자주 꺼내보게 될 것 같다.


아마 한동안은

내 옆에 두고

계속 질문을 던지게 될 책.


 <한 줄 느낌>

평가는 끝이 아니라, 배움을 다시 시작하게 하는 질문이다.


#학습잠재력을깨우는피드백의모든것

#학습으로의평가

#학교도서관저널

#까꾸로문고

#구본희지음

e******6 2026.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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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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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꾸로 문고 세번째 책은 평가를 위한 공부!<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이에요. 문해력과 단호한 말하기에 이어 평가라니, 교사의 3월은 바쁘지만 1년의 터전을 닦아두기엔 참 좋은 공부들입니다.오래 전에 이 책의 저자인 구본희 선생님의 연수를 들은 적이 있어요. 두 시간 내내 연신 감탄하느라 입을 다물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이 책을 읽는 것이 더욱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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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꾸로 문고 세번째 책은 평가를 위한 공부!

<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이에요. 

문해력과 단호한 말하기에 이어 평가라니, 교사의 3월은 바쁘지만 1년의 터전을 닦아두기엔 참 좋은 공부들입니다.


오래 전에 이 책의 저자인 구본희 선생님의 연수를 들은 적이 있어요. 

두 시간 내내 연신 감탄하느라 입을 다물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이 책을 읽는 것이 더욱 설레었는데요.

20년의 노하우를 진하게 녹여 정수를 모아 담은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평가에 대해, 피드백에 대해 공부하겠구나 하며 펼쳤는데,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고민하며 읽게 되었어요. 평가를 계획한다는 건 가르침, 학습 전반에 대한 계획이라는 걸 다시 깨달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마음에 질문이 하나 남았어요.


교육을 왜 할까.

평가는 왜 필요할까.

그리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아, 이래서 교육이 필요하구나... 평가의 진정한 의미는 이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학습에 대한 평가(총괄평가), 학습을 위한 평가(교사평가)를 넘어 학습자에게는 '학습으로서의 평가'인 자기 평가가 내면화되어야 하고, 자기 평가를 통해 메타인지가 일어나면 학습자는 자연스럽게 지금 자신이 어디에 서있는지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이고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알게 되고, 목표와 현실 사이의 갭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죠.

결국 능동적 학습의 주체로 자기주도적 평생 학습자가 되는 것입니다.


프로젝트 수업을 구상할 때 늘 성취기준 분석 및 목표를 설정하고, 평가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면 어떤 지점에 도달할까? 그렇다면 그걸 어떻게 평가할까? 하고요.

그러고 나면, 평가가 이뤄지는 수업 내용을 구성하여 수업을 설계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그때의 그 과정들이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어쩌면 뻔하고 가장 일반적인 교사 피드백을 넘어

또래 피드백을 하면 학생들은 눈빛이 조금 더 빛나곤 해요. 

또래 피드백을 할 때 기준을 제시하긴 했지만, 앞으로는 둘씩 짝지어 협의하면서 피드백한다거나 모둠별 협의로 피드백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더 제대로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피드백의 꽃, 자기 피드백!

단원 시작이나 프로젝트 시작 시 루브릭을 제시해 가야할 길과 목적지를 제시하고  

진행하는 과정 내내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지 점검하며 <이때 활용한 목표적기-배느궁(배운 점, 느낀 점, 궁금한 점)방법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단원 마무리 자기피드백까지 진행하면 정말로 내 안의 변화를 스스로 느끼고 학습에 대한 태도가 달라질 것 같아요.

경쟁은 어제의 나와 해야 한다지만 그게 참 어렵잖아요. 하지만 제대로된 피드백으로 배움이 일어난 경험이 있는 학생은 자연스럽게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아진 오늘을 발견하며 마음이 단단한 주체자로 성장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0 2026.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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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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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수업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책을 읽고, 다른 선생님들의 연수에 기대어 보며 끊임없이 궁리하고 시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수업이 조금씩 나아지기를, 아이들의 배움에 실제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늘 함께한다.그런데 수업을 하다 보면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평가'’이다. 평가는 교사의 고유한 권한이자, 교사는 평가 전문가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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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수업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책을 읽고, 다른 선생님들의 연수에 기대어 보며 끊임없이 궁리하고 시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수업이 조금씩 나아지기를, 아이들의 배움에 실제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늘 함께한다.

그런데 수업을 하다 보면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평가'’이다. 평가는 교사의 고유한 권한이자, 교사는 평가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특히 요즘처럼 평가 계획을 세우는 시기에는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와 '그것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하루에도 여러 번 고민하게 된다.

<학습 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을 쓴 구본희 선생님 역시, 수업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평가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한다. 학생이 점수를 받지 못하는 이유를 고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피드백'에 주목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그 고민이 지금의 나와 맞닿아 있어, 이 책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

현재 내가 있는 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 어쩌면 피드백을 실천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그렇기에 더 잘 배우고, 수업 속에서 적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은 분명했다. 먼저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는 것. 그리고 학생의 현재 상태를 파악한 뒤, 목표와의 격차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다음과 같다.


- 목표와 학생 수준 간의 학습 격차를 형성평가를 통해 측정하기(23p)


- 총괄평가 이후의 피드백은 학생에게 큰 의미가 없으며, 형성평가 과정에서의 피드백이 실제 학습을 변화시킨다는 점(32-33p)


- 교사가 어떻게 고치라고 직접 제시하기보다, 학생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는 것 (43p)


- '명료화 - 가치 부여 -우려 표현 - 제안'으로 이어지는 피드백 사다리(62p)

책을 읽으며 필요한 부분, 적용하고 싶은 부분을 꼼꼼히 메모했다. 돌아보니 지금까지는 학생의 '결과물'에 대한 평가에 더 집중해왔고, 목표에 도달하도록 돕는 '과정 속 피드백'에는 충분히 신경 쓰지 못했던 것 같다.

이 책을 계기로 루브릭에 대해서도 더 깊이 공부해 보고 싶어졌다. 평가를 '판단'이 아니라 '성장을 돕는 과정'으로 바꿔가기 위한 고민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2026.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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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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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목표 세우기와 형성평가부터 시작해 교사, 또래, 자기 피드백까지 점차 피드백에 대한 내용을 전개해나간다. 구체적인 사례와 함꼐 피드백을 하는 방법들을 같이 소개해주고있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도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다. 학생이 교사의 피드백을 듣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래에게 피드백을 해주고, 자기 피드백까지 나아가는 것이 책의 인상깊은 점이다.처음 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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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목표 세우기와 형성평가부터 시작해 교사, 또래, 자기 피드백까지 점차 피드백에 대한 내용을 전개해나간다. 구체적인 사례와 함꼐 피드백을 하는 방법들을 같이 소개해주고있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도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다. 학생이 교사의 피드백을 듣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래에게 피드백을 해주고, 자기 피드백까지 나아가는 것이 책의 인상깊은 점이다.

처음 피드백을 접하다보면 어떻게해야하 좋은 피드백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피드백에 대해 알아가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해가는 교실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본 도서는 학교도서관저널 '까꾸로 문고 시리즈' 서포터즈 활동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w**********7 2026.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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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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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수업의 완성은 '피드백'이다! 『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 작가 소개: 구본희 선생님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어 수업과 평가라는 외길을 걸어온, 교육에 진심인 베테랑 교사. 현장의 치열한 고민을 녹여내어 학생의 성장을 돕는 '진짜' 방법을 전수합니다.📖 책 소개가르치는 행위만으로 수업이 끝났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책은 교사의 목소리가 학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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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수업의 완성은 '피드백'이다! 『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

✍️ 작가 소개: 구본희 선생님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어 수업과 평가라는 외길을 걸어온, 교육에 진심인 베테랑 교사. 현장의 치열한 고민을 녹여내어 학생의 성장을 돕는 '진짜' 방법을 전수합니다.


📖 책 소개

가르치는 행위만으로 수업이 끝났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책은 교사의 목소리가 학생에게 온전히 '가 닿았는지' 확인하는 핵심 열쇠인 피드백을 다룹니다. 목표 도달을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로서, 피드백의 본질부터 실전 적용까지 체계적으로 담아낸 가이드북입니다.


 이 책의 특별함 3가지

1. 입체적인 '3중 피드백' 시스템 🔄

교사가 주는 피드백은 물론, 아이들끼리 서로 배우는 '또래 피드백',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기 피드백'까지! 학습의 주도권을 학생에게 돌려주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2. 이론을 넘어선 '생생한 예시' 💡

피드백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하셨죠? 각 피드백의 구체적인 예시를 풍부하게 수록하여, 내일 당장 교실에서 꺼내 쓸 수 있는 실전 대화법을 보여줍니다.

3. 수업 설계의 '실제'를 담은 5장 🏫

단편적인 기술이 아닙니다. 서평 쓰기 등 실제 수업 사례에 3가지 피드백을 어떻게 녹여내는지 설계도를 그대로 보여주어,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를 완벽히 구현합니다.


💡 한 줄 반짝

내 수업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면, 학생의 잠재력을 깨우는 이 '피드백 바이블'을 당신의 책상 위에 올려두세요. 🚀

YES마니아 : 로얄 d********4 2026.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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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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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이 도서는 까꿍이(까꾸로 문고 짝꿍) 1기 서포터즈로 @schoollibraryjournal #학교도서관저널 에서 지원 받았습니다. #학습잠재력을깨우는피드백의모든것 에서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현장에서 피드백에 대한 막연함과 어려움을 풀어 주는 내용입니다.이론으로만 알려주는게 아닌 수업 시 활용가능 하도록 예시와 함께 나와있어요.피드백이라는게 막연한 칭찬보다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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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이 도서는 까꿍이(까꾸로 문고 짝꿍) 1기 서포터즈로 @schoollibraryjournal #학교도서관저널 에서 지원 받았습니다.


 #학습잠재력을깨우는피드백의모든것 에서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현장에서 피드백에 대한 막연함과 어려움을 풀어 주는 내용입니다.

이론으로만 알려주는게 아닌 수업 시 활용가능 하도록 예시와 함께 나와있어요.


피드백이라는게 막연한 칭찬보다는 선생님 뿐이 아닌 선생님, 친구들 그리고 학생 본인이 피드백을 진행하도록 제시되어있습니다.


수업과 평가에서 학습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적인 상호작용이라고도 해요.

정보만 전달하는게 아닌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얻도록 도움을 주는거라는 거죠.


어쩌면 우리 사회가 피드백보단 결과를 중심으로 정보만 전달하는게 더 많지 않았나 싶기도하고, 현장에서 여러 아이들의 피드백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 저자인 구본희 선생님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마음에 이 책을 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P32

학습에서 피드백의 목적은 정답을 알려주거나 더 질 좋은 결과물을 만들게 하는 것을 넘어, 학습자가 현재 상태를 이해하고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P33

일반적으로 피드백을 '1+2'로 주라고 한다. 칭찬할 것 한가지, 수정해야 할 것 두가지,  총 세가지를 제시하는 것이다.


P60

또래 피드백을 할 때 '동료'의 대상을 넓혀 볼 수도 있다.

(중략) 독자가 확장되는 데서 오는 긴장감에 피드백을 하도록 하면, 독자가 확장되는 데서 오는 긴장감에 학생들은 작품의 완성도를 늪이려고 노력한다.

k************x 2026.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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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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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잠재력을깨우는피드백의모든것 #구본희 #학교도서관저널 #도서협찬"선생님이 주는 피드백, 아이들은 정말 다 이해하고 있을까?"교육자라면 한 번쯤 품어봤을 이 질문에 대해 이 책은 시원한 문장들로 답을 준다.피드백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본질은 '전달'이 아니라 '변화'다. 읽기 전에는 타인이 주는 ‘좋은 피드백’의 기준이 가장 궁금했지만, 읽고 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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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잠재력을깨우는피드백의모든것 #구본희 #학교도서관저널 #도서협찬


"선생님이 주는 피드백, 아이들은 정말 다 이해하고 있을까?"

교육자라면 한 번쯤 품어봤을 이 질문에 대해 이 책은 시원한 문장들로 답을 준다.

피드백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본질은 '전달'이 아니라 '변화'다. 읽기 전에는 타인이 주는 ‘좋은 피드백’의 기준이 가장 궁금했지만, 읽고 난 뒤에는 학생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자기 피드백’의 무게감이 더 크게 다가왔다.

누군가의 조언에만 의존하는 학습은 한계가 명확하다. 교사의 피드백이 멈추는 지점에서 학생의 성장이 멈추지 않으려면, 스스로 자신의 수행을 점검하고 전략을 수정하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메타인지라는 거창한 단어 뒤에 숨은 본질은 '나를 돌아보는 힘'이다. 아이들이 평생 학습자로서 당당히 서길 원한다면, 우리는 기꺼이 시간을 들여 이 성찰의 과정을 함께 걸어주어야 할 것이다.


#책추천

i******z 2026.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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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3. 26.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 - 구본희-피드백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아이가 공부를 하고 채점을 하고 틀린 것을 다시 보면서 왜 틀렸는지 살펴보는 것이 피드백이라고 생각했다.이 책은 피드백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피드백의 목적은 정답을 알려 주거나 더 질 좋은 결과물을 만들게 하는 것을 넘어, 학습자가 현재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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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3. 26.

학습잠재력을 깨우는 피드백의 모든 것 - 구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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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아이가 공부를 하고 채점을 하고 틀린 것을 다시 보면서 왜 틀렸는지 살펴보는 것이 피드백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은 피드백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피드백의 목적은 정답을 알려 주거나 더 질 좋은 결과물을 만들게 하는 것을 넘어, 학습자가 현재 상태를 이해하고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교사 없이도 학습자가 스스로 자기 상태를 점검하고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라고 저자는 피드백의 목적을 정의한다.


집에서 아이를 직접 가르치는 엄마로써 이 말이 내가 원하는 자기주도 학습의 목적과 일치한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피드백의 초점인 목표 세우기와 형성평가, 교사 피드백, 또래 피드백, 자기 피드백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주는데 그 내용이 교재로 사용해도 될 만큼 충분히 명확하고 명백하다.


교사가 아닌 이상 교사의 입장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집에서 아이를 가르칠 때의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생각하게 된다.


막연한 평가를 위한 피드백이 아닌 '루브릭'을 만들어 평가의 용도로 객관성을 명확히 한다면 그 평가가 주관적이거나 감정이 들어가지 않는 훌륭한 피드백 도구가 된다고 한다. 그 기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무엇보다 피드백은 자기 피드백이 중요하며 그것을 루틴으로 만드는 법을 설명하는 것은 집에서도 충분히 응용해 볼만하다.

'배움 진행표'와 같은 것은 정말 좋아보였다.


저자는 '피드백이 공이라면, 학습은 교사가 공을 던지고 학생이 그것을 받아 알아서 해내야 하는 일방적인 과정이 아니라 공을 주고받으며 함께 게임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피드백은 한방향이 아닌 양방향으로의 흐름이 중요하다는 것. 그것에 대한 안내를 친절하게 해준 저자의 책이 공부에서의 피드백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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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읽을 기회를 주신 학교도서관저널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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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m****a 2026.03.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