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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저소비 생활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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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생각 없이 많이 사는 편이라 올해는 덜 사고 오래 입자는 목표를 세웠는데  마침 이런 주제의 책을 발견해서 관심이 갔습니다. 수선이나 업사이클링이 어렵지 않게 소개돼 있어 안 입는 옷으로 하나씩 따라 해볼 수 있을 것 같고, 방법 설명뿐 아니라 작가님의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어 재밌게 읽기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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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생각 없이 많이 사는 편이라 올해는 덜 사고 오래 입자는 목표를 세웠는데  마침 이런 주제의 책을 발견해서 관심이 갔습니다. 수선이나 업사이클링이 어렵지 않게 소개돼 있어 안 입는 옷으로 하나씩 따라 해볼 수 있을 것 같고, 방법 설명뿐 아니라 작가님의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어 재밌게 읽기 좋을 듯합니다. 
1****j 2026.01.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저소비에 도움을 주는 수선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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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가까이에 마땅히 옷을 살 곳이 없어 주로 인터넷 주문을 이용하는데 그렇게 되면 옷을 직접 입어볼 수 없으니 번번이 실패할 때가 많아요. 반품이 아까워 그냥 입자고 생각해 봐도 점점 옷이 많아지니 은근히 스트레스도 쌓이고요.그러던 와중에 '저소비 생활자를 위한 나만의 옷 수선'이라는 책의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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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가까이에 마땅히 옷을 살 곳이 없어 주로 인터넷 주문을 이용하는데 그렇게 되면 옷을 직접 입어볼 수 없으니 번번이 실패할 때가 많아요. 반품이 아까워 그냥 입자고 생각해 봐도 점점 옷이 많아지니 은근히 스트레스도 쌓이고요.

그러던 와중에 '저소비 생활자를 위한 나만의 옷 수선'이라는 책의 문구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입지는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옷을 수선하거나, 아이의 앞치마나 필요한 준비물도 전부 사려면 은근 값이 나가는데 이미 집에 있는 재료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겠다는 아이디어도 떠올라요.


구구절절 공감이 되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고쳐쓰기보다 새로 사는 데 익숙하기 때문에 일부러 수선비를 들여 옷을 내 몸에 맞추기보다 옷에 나를 맞춘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다 마음에 드는데 딱 한 가지 아쉽다면 참고 그냥 입는 게 아니라 어떻게 고쳐 입을지 고민해 봐야겠어요. 어딘가 수선이라는 말이 부담스러워 그동안 리폼이라는 말을 주로 사용했는데 비록 모자란 실력이지만 수선에 대한 애정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생긴다거나 지퍼가 고장 난다거나 하는 옷들은 더 이상 입지 못했었는데 레이스를 덧댄다든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봐서 좀 더 입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고 싶더라고요.

특히 아기 옷은 금방금방 못 입게 돼서 거의 새것 같은 옷도 많았거든요. 조끼로 입는다든지 가방으로 만든다든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한 번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떠올라 즐겁습니다.

현재의 소비성향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 세상에 단 한 벌밖에 없는 옷, 나만이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수선 에세이 <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 추천드려요!
이달의 사락 a******o 2026.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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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저소비 생활자를 위한 나만의 옷 수선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옷장에 옷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자꾸만 손이 가는 옷들은 정해져있습니다.색이 바래고 해질때 까지 입어도 버리기 아까운 옷들이 있습니다.시간이 지날수록 나만의 스타일이 확고해지는 것도 있고 좋은 옷은 시간이 지나 나에게 더 맞춰집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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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소비 생활자를 위한 나만의 옷 수선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


옷장에 옷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자꾸만 손이 가는 옷들은 정해져있습니다.
색이 바래고 해질때 까지 입어도 버리기 아까운 옷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만의 스타일이 확고해지는 것도 있고 좋은 옷은 시간이 지나 나에게 더 맞춰집니다.


그렇게 저자는 엄마에게 받은 부츠를 수선하면서 15년 이상 신고 있습니다.
저자가 가지고 있는 다른 3개의 부츠는 그만큼 수선하고싶지만 퀄리티가 좋지 않아 수선을 하더라도 살아남기 어려운것도 있습니다.




저자는 패션업계에서 일했는데 패션업계는 소비자를 위한 옷이 아니라 팔기위해 유행을 계속해서 만들어낸다는 비밀을 알려주었습니다.


저자는 수선을 해서 옷과 신발을 오래입기도 하지만 리폼을 통해 하나밖에 옷을 만들어 입기도 하고 다른 용도로 쓰임새를 바꾸기도 합니다.


저자는 혼자서도 간단하게 옷 수선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투리 레이스를 저렴하게 구입해 옷 아랫단에 달아주거나 셔츠 단추단 옆에 달아주면 옷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간편하게 옷을 수선하면서 옷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줄수 있습니다.

기성품을 사입으며 계속해서 유행을 좇기보다는 나만의 옷수선을 통해 나에게 맞는 스타일과 옷을 입는 것이 더 멋지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쉽게 옷을 살수 있게 된 만큼, 옷으로 인한 폐기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자처럼 수선을 통해 저소비하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옷수선 #캔버스가든 #친환경저소비수선에세이 #헌옷의재발견 #직물을잇고조각을수선합니다
b*******9 2026.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옷수선/캔버스가든/친환경저소비수선에세이/헌옷의재발견]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
"[옷수선/캔버스가든/친환경저소비수선에세이/헌옷의재발견]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 " 내용보기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는 옷수선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여러모로 흥미로울 책으로 캔버스가든의 친환경 저소비 수선 에세이이기 때문이다. 손재주를 활용해서 저비용의 오수선이나 색다른 제작도 가능하고 아니면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못 입을 정도로 망가진 옷이 아니라 유행에 지나
"[옷수선/캔버스가든/친환경저소비수선에세이/헌옷의재발견]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 " 내용보기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는 옷수선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여러모로 흥미로울 책으로 캔버스가든의 친환경 저소비 수선 에세이이기 때문이다. 손재주를 활용해서 저비용의 오수선이나 색다른 제작도 가능하고 아니면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못 입을 정도로 망가진 옷이 아니라 유행에 지나 못입는 옷의 경우 혹시라도 리폼 등의 방법이 가능한지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가히 헌옷의 재발견을 담아낸 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요즘은 옷을 잘 물려 입지도 않고 떨어질 때까지 입는 수준도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시도해 볼만한 분야가 아닐까 싶다. 

수선이라고 하면 왠지 비싼 명품, 고가의 상품을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은 직물과 수선의 조합을 생각해냄으로써 패스트푸드를 연상케 하는 패스트 패션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수선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만든다.


낙서가 되어 있고 해지거나 얼룩지고 구멍난 것은 요즘 같은 시대엔 어지간해서는 세탁하거나 수선으로 원상복구가 되지 않으면 버리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 책은 수선에서 이런 부분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이것들을 오히려 활용한 수선이 가능하도록 방법을 생각하고 있어서 흥미롭다. 

옷장에 옷은 많아 보이지만 정작 입는 옷이나 사용하는 패션 소품은 정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그건 결국 그 옷과 소품이 자신의 취향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봐야 할 것이고 수선은 어떻게 보면 이런 취향을 찾아가는 시간이자 취향이 담긴 물건을 만드는 시간이 되어 줄 것이기에 이는 결국 내 곁에 있는 물건들이 되는 셈이다. 

또 앞서 이야기 했듯이 수선을 하면 자원 재활용의 측면에서 환경 문제와도 크게 연결되어 있어서 의미있을 것이며 이러한 수선을 일상 속에서 자신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이나 해답 역시 책을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좀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수선이라는 부분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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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26.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자르고 붙이며 취향을 찾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_박정원 지음/포르체 #협찬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자르고 붙이며 취향을 찾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_박정원 지음/포르체 #협찬" 내용보기
서평단 지원도서 저소비 생활자를 위한 나만의 옷 수선 개인적으로 신선한 도서였다. 도서의 제목 등으로 기대했던 첫 인상과는 달랐지만, 오히려 신선하고 낯선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다가오기도 했다. 나도 뭔가 새 일을 하고 싶은, 그리고 이루고 싶은 그런 소망과 도전의 불이(?) 생기기도 한다.   도서가 도착하고 처음에 후루룩 살피며 옷 수선을 보았을 때는 외국 저자의 도서인가?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자르고 붙이며 취향을 찾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_박정원 지음/포르체 #협찬" 내용보기
서평단 지원도서 
저소비 생활자를 위한 나만의 옷 수선

 개인적으로 신선한 도서였다. 도서의 제목 등으로 기대했던 첫 인상과는 달랐지만, 오히려 신선하고 낯선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다가오기도 했다. 나도 뭔가 새 일을 하고 싶은, 그리고 이루고 싶은 그런 소망과 도전의 불이(?) 생기기도 한다.  
 도서가 도착하고 처음에 후루룩 살피며 옷 수선을 보았을 때는 외국 저자의 도서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다시 책을 잡고 보니, '박정원 지음' 이라고 적혀 있었다. 안 그래도 궁금했는데, 한국 저자라니 더 궁금해져 작가 소개를 펼쳤다. '헌 옷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워크숍을 열기도 하며, 대안 소재를 활용한 가방도 판다. 만드는 일로 내가 모르는 나의 모습을 알아 가고 있다. 표현을 연습할수록 정해진 대로 할 필요가 ㅇ벗음을 느끼며 세상에 완벽함이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불어 내가 모르는 타인의 다양함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세상과의 관계 맺기는 이제 두려움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은 수선 덕분이다.'라고 적혀 있었다. 저자 소개를 가볍게 살필 수도 있지만, 다시금 눈길이 갔다. 왠지 저자가 담은 수선에 대한 가치관도 마음에 들었고, 수선이라는 과정으로 워크숍도 열고 뭔가 저자 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 같아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러움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한 마음에 저자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졌다. 
 도서의 구성을 살펴보면 총 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1장은 '고요한 실천의 시작'이라는 제목이었다. 1장에는 '세상 모든 물건을 사랑할 수 없는 우리는', '빠르게 대체되는 이상형과의 만남', '대체 불가능한 옷과의 만남', ''수선'이라는 낯선 단어', '직물과 사용자의 공생'의 소제목의 내용이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1장과 2장의 마지막에는 '수선 가이드'가 있는데, 1장 마지막에는 '수선 가이드: 모든 수선의 시작'이 구성되어 있었다. 2장의 제목은 '우연한 자연스러움으로부터'다. 여기에는 '낙서', '해진 것', '얼룩과 구멍'의 내용이 있고, 마지막 수선 가이드의 제목은 '처음 도전해 볼 만한 수선'이었다. 3장은 '친애의 아름다움으로부터'였다. 여기에는 '표식과 표현', '몸에 가까워진다는 것', '내 겿에서 떠나지 않는 것', '내면으로 향하는 것'이 있었다. 다음으로 4장은 '앎의 광활함으로부터'였다. 그리고 '해체할 용기', '실수는 없다', '나다움은 있다'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다음 5장은 '환경과 수선'이라는 제목이었고, '친환경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천은 상상할 때 존재한다', '친환경 소재라 불리는 원단들'의 내용이 있었다. 6장은 '일상 속 수선'이라는 제목이었다. 그리고 '무턱대고 시작하는 수선', '모든 숸의 기본, 패턴 스티치 활용하기', '스티치로 시작하는 수선/작업 첫걸음', '헌 옷에서 수선 아이디어 얻기', '옷을 뜯지 않고 할 수 있는 간단한 옷 수선'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마지막은 에필로그로 '나의 필요에 의한 삶을 알아 가는 것'이라는 제목이었다.  자르고 붙이며 취향을 찾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 캔버스 가든 친환경 저소비 수선 에세이 - 왠지 수선이 소재인 감성적 에세이 일 것 같았는데, 그 보다는 에세이지만 수선이 메인인 책이라고 해야할까. 책의 구성을 보면서도 알 수 있듯이 그저 감성적인 문장의 수선을 하는 이의 이야기 에세이의 성향이라기 보다는 분명 에세이는 에세이인데 수선에 진심이면서도 조금 다른 부분에서 신선함도 주고 그러면서도 수선에 대한 수선을 궁금해 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도 같이 가지도 있는 책이었다. 
 '어디에 무엇을 그리든 그것은 자기 마음이다. 결국 멤버들이 완성한 작품은 다 자신의 모습을 닮아 있다.' 라는 문장 처럼, 수선은 그저 옷을 다시 연결하는 과정이 아니었다. 그러한 과정의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이자 자신의 모습을 닮은 작품을 마주하게 되는 또 다른 의미를 품은 과정이었다. 도서를 가까이 할 수록 수선의 과정을 더 알아가고 도전해 보고 싶어지는 것은그런 의미적인 과정이 주는 매력 때문일 것이다. 

 수선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분, 수선의 매력이 궁금한 분, 자신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수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 등등.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 도서를 통해, 자르고 붙이며 취향을 찾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 읽어가고 알아가며 흥미로운 자신 만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옷수선 #캔버스가든 #친환경저소비수선에세이 #헌옷의재발견 #직물을잇고조각을수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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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 2026.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직물을 잇고 조각을 수선합니다/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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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분류상  이 책의 장르는 뭘까?에세이?  가정 살림(DIY)?  자기 계발(미니멀리즘)?  친환경?표지만 보고는  단순한 '수선' 그것도 의류수선에 대한 내용인 줄 알았다.읽다 보니  직물 전공자의 강의 같았고, 조금 더 나가다 보면  환경 전문가의 강력한 호소 같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자기만의 수선 철학도 있고,  자기 계발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미싱 스티치 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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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분류상  이 책의 장르는 뭘까?

에세이?  가정 살림(DIY)?  자기 계발(미니멀리즘)?  친환경?

표지만 보고는  단순한 '수선' 그것도 의류수선에 대한 내용인 줄 알았다.

읽다 보니  직물 전공자의 강의 같았고, 조금 더 나가다 보면  환경 전문가의 강력한 호소 같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자기만의 수선 철학도 있고,  자기 계발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미싱 스티치 이용법, 수선 기법까지 소개하는 다양성을 보이는데,  한편으로는 '수선'이 감쪽같이 원상 회복을 하는 것, 또는 줄이고 늘이는 목적뿐만 아니라 예술이 되는 '수선 공예'를  보여 주고,   '물건을 고치는 마음은 결국 나 자신을 돌보는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라는 철학적 메시지까지도 들어있다. 


특히 <4장/ '앎의 광활함으로부터>는 매사에  정형적인 것을 싫어하는 자유분방한, 아님 약간은 삐딱한  내 성격과  닮은 것 같아서 반가웠다.   ↑ 직물을 마음대로 찢어서 붙인 직물 액자


이 책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아무래도 제5장 환경문제인 것 같다.

그린워싱이란, 기업이 실제로는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도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사실 엄밀히 따지면 친환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친환경 소재, 리사이클 소재, 등도 사실은 염색이나 공정 과정에서 많은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소비를 줄이는 것만이 해결책임을 밝히며 "환경을 위한 소비는 엄밀히 말하면 없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또 소비가 없으면 경제가 돌아가지 않는 사실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결국 이런 거대 담론에는 정답이 없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있는가,  없다면 인간은 수렵채집 시대로 돌아가야 하는가, 아니 소비 자체가 지구환경 오염의 주범이라면 인간이 사라져야 만 하는가?

아무래도 답은 없다.

다만 이 책에서는 '더 많은 담론과 제도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결론만 내릴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은 '아나바다'의 실천뿐이다. 

그 선두에 <수선>이 있다.  






b*****1 2026.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박정원 선생님 신간이라 바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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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죠각워크숍에서 선생님을 처음 뵀었어요ㅎㅎ 여러 조각 천을 가지고 저만의 직물액자를 만들었었는데 조각 천으로 이렇게 작품을 만들 수도 있구나 생각했네요 거기다가 만들면서 저만의 취향을 알아갈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전 본인만의 취향이 분명한 사람이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박정원 선생님은 딱 그런 분이셨어요. 어디에도 없는 자신만의 취향을 가진 분이요. 그런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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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죠각워크숍에서 선생님을 처음 뵀었어요ㅎㅎ 여러 조각 천을 가지고 저만의 직물액자를 만들었었는데 조각 천으로 이렇게 작품을 만들 수도 있구나 생각했네요 거기다가 만들면서 저만의 취향을 알아갈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전 본인만의 취향이 분명한 사람이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박정원 선생님은 딱 그런 분이셨어요. 어디에도 없는 자신만의 취향을 가진 분이요. 그런 선생님의 삶의 철학이 궁금했는데 이번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올해는 이 책을 읽고 저만의 방향을 세우고 싶어요.
YES마니아 : 로얄 j**********8 2026.0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