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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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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BIB 그랑프리(BIB GRAND PRIX)를 수상한 조은영 작가의 그림책 '달려 토토가  The Collection 시리즈로 표지가 변경된 리뉴얼 버전인 개정판으로 새로 출간되었습니다.이전 표지는 검은색의 말 그림이 분위기 있어 인상적이었던 반면 새 표지는 본문에 수록된 강렬한 장면이 앞뒤 표지에 걸쳐있어 경마를 소재로 한 그림책임을 쉽게 알 수 있게  해주었네요.그림들이 대체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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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BIB 그랑프리(BIB GRAND PRIX)를 수상한 조은영 작가의 그림책 '달려 토토가  The Collection 시리즈로 표지가 변경된 리뉴얼 버전인 개정판으로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이전 표지는 검은색의 말 그림이 분위기 있어 인상적이었던 반면 새 표지는 본문에 수록된 강렬한 장면이 앞뒤 표지에 걸쳐있어 경마를 소재로 한 그림책임을 쉽게 알 수 있게  해주었네요.


그림들이 대체로 일관성 없이 다양한 스타일과 표현방식으로 자유분방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람이나 동물들 심지어 심리상태에 따라 스타일이 제각각으로 표현되어 다채로움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다른 미술계열과는 다른 그림책만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경기 시작 장면인데, 경주를 앞둔 긴장이 고조되는 정적인 상태에서


펼침면을 열면 독자의 눈앞까지 튀어나온 경주마들의 생생함이 역동적으로 표현되어 있네요.


책의 내용은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마장의 풍경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녀가 제일 좋아하는 토토의 존재가 희미해져 가는 부분은 어른이 되면서 네버랜드를 잊는다는 피터팬의 내용과 겹쳐지며 쓸쓸함이 느껴졌습니다.

첫 출간된지 제법 된 그림책이지만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아직은 생경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된 감상평을 내기는 힘들 것 같고 여러 번 보고 생각해 봐야겠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n*****h 2026.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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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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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부근에 승마장이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아침 차를 타고 지나면서 말들이 흥겹게 뛰는 모습을 보면 제 마음도 가겹게 통통 튀는 것 같아요. 말들이 늠름하고 멋져서 잠깐 본 모습에도 딴 세상에 온 듯 흥겨워져요. 오늘 살펴볼 그림책에 말들이 등장합니다. 그 역동적인 모습이 표지에서부터 빛나네요.조은영 작가의 작품은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허은미 글, 조은영 그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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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부근에 승마장이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아침 차를 타고 지나면서 말들이 흥겹게 뛰는 모습을 보면 제 마음도 가겹게 통통 튀는 것 같아요. 말들이 늠름하고 멋져서 잠깐 본 모습에도 딴 세상에 온 듯 흥겨워져요. 오늘 살펴볼 그림책에 말들이 등장합니다. 그 역동적인 모습이 표지에서부터 빛나네요.



조은영 작가의 작품은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허은미 글, 조은영 그림)에서 처음 만났어요. 얼핏 투박해 보이지만 개성 있고 현실감 있는 그림이 정말 좋았어요. <달려 토토>에서도 사람들과 말들의 모습과 표정이 정말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표정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만도 재미 있어요. 2011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오다 올해 더 멋진 표지로 태어났네요. 



이 책을 처음 받아든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읽혀줘야 하나 고민할 것 같아요. 바로 할아버지와 아이가 함께 경마장에 간 이야기거든요. 경마라는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와 다르게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세심한 관찰에 그림을 보는 즐거움이 넘치는 책입니다. 



"우리 공주님도 말을 꼼꼼히 보고 어떤 말이 잘 뛸지 마음속으로 생각해 봐."

할아버지 말씀에 아이는 말들을 잘 관찰하다, 자신의 말 인형 토토를 닮은 말을 토토라 이름 붙이며 응원합니다. 출발선에 선 말들, 그러곤 길게 그림책의 종이를 펼치면, 와! 말들이 튀어나올 것 같네요. 심지어 토토 닮은 9번 말이 1등으로 들어오며 말들이 쌩, 지나간 표현이 정말 탁월합니다.


이 책은 2011년  브라타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BIB) 그랑프리 상을 받은 책입니다. 한국 최초로 수상한 수작이지요. BIB는 1967년 시작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그림책 비엔날레로,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2년마다 개최됩니다. 상 받을 만하다 여겨지네요.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즐거운 <달려 토토>. 경마가 도박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말들의 멋짐과 역동성을 보며 즐거운 놀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경마로 돈 벌 일은 별로 없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으려나요. 아이의 시선으로 살펴본 경마장 체험이 만화처럼 즐거운 그림책 여행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공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7 2026.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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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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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좀 보세요.붉은 말의 해답게 붉은빛으로 아주 역동적입니다.말을 타는 기수들은 어떤 느낌일지 생각해 봤어요.말을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면 어떤 느낌일지 신날지?시원할지? 자유로울지? 궁금해지네요.주인공 아이의 말로 시작!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은 토토다나는 말을 본 적은 없지만, 말이 좋다.귀엽죠.모르긴 몰라도 아이의 마음은 자유롭게 달리는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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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좀 보세요.붉은 말의 해답게 붉은빛으로 아주 역동적입니다.
말을 타는 기수들은 어떤 느낌일지 생각해 봤어요.
말을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면 어떤 느낌일지 신날지?
시원할지? 자유로울지? 궁금해지네요.

주인공 아이의 말로 시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은 토토다
나는 말을 본 적은 없지만, 말이 좋다.
귀엽죠.
모르긴 몰라도 아이의 마음은 자유롭게 달리는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말을 상상하며 좋다 했을 것 같습니다.

아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경마장을 갑니다.
말이 어떻게 생겼을까 설레는 아이의 표정과는 사뭇 다른 여러 사람들의 표정 속에 그리 밝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아이는 토토와 닮은 9번 말을 응원합니다.
아이는 신나는데 할아버지는 조금 다르네요.

그다음에도 아이는 할아버지와 경마장에 갑니다.
근데 처음만큼 설레지 않습니다.
아이에게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말들
무엇을 꿈 꾸며 살아갈까요?

아이는?
아이의 인형 토토와 닮은 그 9번 말은?
어떻게 되었을 지도 궁금해지네요.
부디~~ 제목처럼 달리길~~ 신나게. 자유롭게.

#달려토토 #조은영작가 #개정판 #협찬도서
#보림 #보림출판사 @borimbook
YES마니아 : 로얄 j********5 2026.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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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달릴 수 있길
"다시 달릴 수 있길" 내용보기
🏇<달려 토토> 첫 작품이자 졸업작품인 <달려 토토> 로 BIB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조은영작가님의 첫번째 그림책. 검정색 말이  표지에 가득 자리하고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그림책의 겉표지라기에는 좀 어두워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첫인상 때문인지 이야기를 보면서도 우리 인간들의 욕심과 욕망이 여과없이 느껴졌어요. 그만큼 묵직한 메세지를 전달해주었던 것 같고요.‘붉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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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 토토>


 첫 작품이자 졸업작품인 <달려 토토> 로 BIB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조은영작가님의 첫번째 그림책. 


검정색 말이  표지에 가득 자리하고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그림책의 겉표지라기에는 좀 어두워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첫인상 때문인지 이야기를 보면서도 우리 인간들의 욕심과 욕망이 여과없이 느껴졌어요. 그만큼 묵직한 메세지를 전달해주었던 것 같고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붉은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다시 만난 <달려 토토>에서는 그림책 장면 중 하나인 경마장의 말들이 힘차게 달리는 장면이 표지로 재탄생했습니다. 표지의 역동적인 장면 덕분인지  토토와 친구들이 다시 행복하게 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담은 것 같아 보여 설레었답니다.




🐎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 본 경마장과 어른들의 표정이 다양하게 그려진 장면이 눈에 띄는데요. 작가님이 실제로 경마장에 가서 사람들의 표정과 말들이 달리는 모습들을 많이 관찰하셨다고 하네요. 

주인공 아이의 해맑은 얼굴과 인간들에 의해 소비되는 또다른 사람과 동물들의 모습이 대비되는 장면들이 강렬한 붓터치와 채색으로 더욱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새 옷을 입은 <달려 토토>처럼 우리가 동물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은 달라졌으면 합니다. 언젠간 다시 주인공 아이가 토토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려토토 #조은영 #개정판 #보림 #협찬도서


YES마니아 : 골드 p********2 2026.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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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 순수와 비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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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긴장되는 경마장에서 어른에게 중요한 건, 멋진 것보다 누가 일등으로 들어오느냐 하는 것이다. 힘차게 달려가는 말들의 경기를 순수하게 응원하는 것은 오직 아이. 아이의 눈에만 경주는 말들의 역동적 기개와 전력일 뿐.경마장의 사람들은 검고 탁하게 표현한 것과 대비해 말들은 선명하고 쨍한 색감으로 대비를 준 것이 인상적이고 말들이 질주하는 모습이 매우 생동감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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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긴장되는 경마장에서 어른에게 중요한 건, 멋진 것보다 누가 일등으로 들어오느냐 하는 것이다. 힘차게 달려가는 말들의 경기를 순수하게 응원하는 것은 오직 아이. 아이의 눈에만 경주는 말들의 역동적 기개와 전력일 뿐.

경마장의 사람들은 검고 탁하게 표현한 것과 대비해 말들은 선명하고 쨍한 색감으로 대비를 준 것이 인상적이고 말들이 질주하는 모습이 매우 생동감 있게 그려졌다. 

경마장에서 말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아주는 유일한 존재인 아이의 순수함이, 어른의 헛된 욕망들을 뾰족하게 터뜨린다.

2011년에 나온 책의 개정판.
말의 해. 경주마의 힘찬 질주. 안타까움과 응원.
아이는 아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느끼는 바가 있을 그림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b********k 2026.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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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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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감사합니다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은 토토다.나는 말을 본 적은 없지만, 말이 좋다.- 본문 중에서 - 어디선가 어린이의 천진한 목소리가 나레이션으로 들려올 것만 같아요. 말을 좋아하는 아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경마장에 가는 길. 설레임 가득한 아이의 표정에 저도 마음이 들썩입니다.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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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감사합니다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은 토토다.
나는 말을 본 적은 없지만, 말이 좋다.
- 본문 중에서 - 

어디선가 어린이의 천진한 목소리가 나레이션으로 들려올 것만 같아요. 말을 좋아하는 아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경마장에 가는 길. 설레임 가득한 아이의 표정에 저도 마음이 들썩입니다.
경마장을 찾은 사람들의 리얼한 표정,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말과 기수의 모습. 
다그닥 다그닥 말이 달리는 소리와 자신이 응원하는 말 번호를 외치는 사람들의 목소리,
그 속에서 토토를 닮은 말이 1등으로 들어와 신난 아이의 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경마장'이라는 의외의 장소에서 아이의 천진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현실적인 어른들 사이에서 아이의 순수함은 더 빛을 발하기도 하고 어찌보면 좀 잔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예전에 그림책 도서관에서 '한국 그림책 10년'에 대한 전시 도슨트를 한 적이 있어요. 전시실 한 켠에 놓인 <달려, 토토>가 BIB 한국 최초 그랑프리상 수상작이라는 말에 
'역시, 역시~!!!'를 외쳤던 기억이 납니다. 
조은영 작가님이 보여주는 작가님만의 매력을 뽐내는 그림은 자꾸 들여다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붉은 표지로 새롭게 태어난 <달려, 토토> 
말처럼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올해에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달려토토 #조은영 #보림 #bib그랑프리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추천 #북모닝 
j*******8 2026.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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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고 찾아온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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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토토#조은영#보림#협찬도서@borimbook #2011BIB그랑프리상수상붉은 말의 해를 맞아 새 옷을 입고찾아온 '달려토토'시선을 끄는 붉은 색에  생동감있는 말들을보는 것 만으로도 나를 경마장으로 데려간다말을 좋아하는 아이를 경마장으로 데려가는 할아버지경마장 안에서의 분주함,어른들의 긴장감과 기대감과 대비되어 아이는 말을 볼 수 있어 신나고  행복한 표정서로 상반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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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토토
#조은영
#보림
#협찬도서
@borimbook 
#2011BIB그랑프리상수상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새 옷을 입고
찾아온 '달려토토'

시선을 끄는 붉은 색에  생동감있는 말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나를 경마장으로 데려간다
말을 좋아하는 아이를 경마장으로 데려가는 할아버지
경마장 안에서의 분주함,어른들의 긴장감과 기대감과 대비되어 아이는 말을 볼 수 있어 신나고  행복한 표정
서로 상반된 표정을 보는 재미가 넘쳐난다
또 어느 말이 이길 것 같은지 함께 골라보고  말을 응원하며 읽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해주셔서 읽고 쓴 서평글입니다



h******4 2026.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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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토토 : 진짜를 보러 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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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좋아하는 말 인형의 이름은 토토. 말을 실제로 본 적 없는 주인공은 진짜 말을 보기 위해 할아버지와 경마장으로 향한다. 이 책은 어린이의 시선으로 경마장의 사람들, 진짜 말과 기수의 모습을 둘러 보여준다. 먹색 중심의 묘사로 전개되는 장면들은 텁텁한 담배 냄새가 맴도는 듯한 경마장의 공기를 전한다. 주인공이 경마장을 경험하는 내내 펼쳐지는 조형적이고 생생한 질감
"달려 토토 : 진짜를 보러 간 아이" 내용보기
주인공이 좋아하는 말 인형의 이름은 토토. 말을 실제로 본 적 없는 주인공은 진짜 말을 보기 위해 할아버지와 경마장으로 향한다. 

이 책은 어린이의 시선으로 경마장의 사람들, 진짜 말과 기수의 모습을 둘러 보여준다. 먹색 중심의 묘사로 전개되는 장면들은 텁텁한 담배 냄새가 맴도는 듯한 경마장의 공기를 전한다. 주인공이 경마장을 경험하는 내내 펼쳐지는 조형적이고 생생한 질감의 그림은 경마 문화의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주인공은 진짜 말을 쓰다듬어 보고 싶고, 당근을 건네고 싶다. 토토를 닮은 9번 말이 왠지 이길 것 같다는 예감도 든다. 열두 마리의 말을 관찰하는 장면과 9번 말의 대역전 장면은 주인공의 시선이 어디에 머무는지 잘 보여준다. 특히 말들이 정면으로 돌진하는 펼침면은 압도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내니 꼭 직접 감상하길 추천한다.

경주의 전율과 달리, 돈을 많이 따지 못한 할아버지는 집에 가자고 한다. 그뿐이다. 주인공은 경마의 성적에 화내거나 슬퍼하는 어른들을 평가하지 않는다. 어린이의 응원과 어른의 기대 중 무엇이 좋고 나쁜지 주인공의 입을 빌려 판단하지 않는 작가의 선택이 마음에 들었다. 작가가 있는 그대로 보여준 장면에서 담담한 대비를 느낄 뿐이다.

경마장을 찾은 이유가 서로 다른 만큼, 달리는 말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다르다. 경마장에 입장하는 독자들의 마음은 어느새 주인공의 순수한 응원으로 옮겨 간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외치게 된다. ‘달려! 토토!’ 살아서 달리는 말을 응원하는 순간만으로 충만히 차오르는 에너지가 기분 좋은 그림책이다.

@borimbook
#달려토토 #조은영 #개정판 #보림 #협찬도서
c********0 2026.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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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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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붉은 말의 해에 어울리는빨간 새 옷을 입은 <달려 토토> 개정판을 만나보았어요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데요빨간 배경 위를 힘차게 달리는 말들의 모습이역동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요마치 검은 물감이 튄 듯 표현된 그림은경마장의 긴장감과 속도감을 그대로 전해 주는 거 같아요<달려 토토> 그림책은 2011년 BIB(브라티슬라바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서한국 최초 그랑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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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붉은 말의 해에 어울리는

빨간 새 옷을 입은 <달려 토토> 개정판을 만나보았어요


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빨간 배경 위를 힘차게 달리는 말들의 모습이

역동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마치 검은 물감이 튄 듯 표현된 그림은

경마장의 긴장감과 속도감을 그대로 전해 주는 거 같아요


<달려 토토> 그림책은 2011년 BIB(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서

한국 최초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작품이에요

그만큼 그림책으로서의 예술성과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랍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아이에게는 

가장 소중한 말 인형 토토가 있어요


아이는 진짜 말을 볼 수 있다는 말에

할아버지를 따라 경마장에 가게 되어요


하지만 경마장에 가득한 사람들은

말을 보기보단 무언가를 계산하고 쓰고

어떤 말을 선택할지 고민하느라 바빠 보이죠


그리고 진짜 말들이 등장하고

아이는 다양한 말 중 자신의 토토와

닮은 9번 말을 발견해요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돈을 따는 것도

어떤 말이 인기 있는 지도 아니에요

그저 토토를 닮은 9번 말이 힘차게 달리기를 바랄 뿐이죠


경마장이라는 같은 공간에서 다른 시선이 보여요

어른들이 바라보는 것은 돈

하지만 아이가 바라보는 건 말 그 자체에요


어른들은 어떤 말이 1등을 할지 집중하지만

아이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다양한 말을

관찰하고 살펴보는 모습이에요


저희 아이도 말들의 모습이 재미있다며 웃더라고요

긴 얼굴을 가진 씩씩대는 1번 말,

다른 말의 엉덩이 냄새를 맡는 7번 말,

다리를 비비꼬는 6번 말,

게처럼 옆으로 가려고 하는 12번 말까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각기 다른

느낌으로 드로잉 된 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경주가 시작되자

모래를 박차며 달리는 말들의 모습은

정말 살아움직이듯 생생하게 펼쳐져요


특히 양쪽 플랩을 펼쳐 살펴보는 그림은

말들이 다양한 가면을 쓰고 달리는데

책 밖으로 튀어나올 거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저희 아이는 조금 무섭기도 하다고 ㅎㅎ


달려 토토 그림책은 표지처럼 강렬하고

다양한 표현의 그림들이 매력적인데요

굵은 먹선, 거친 목탄, 다양한 형태의 드로잉,

지문으로 완성된 사람들, 스크래치 효과,

검은 컬러와 대비되는 강렬한 색채들

다양한 말들의 표정과 움직임 표현 등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그림들이

매 페이지마다 다른 느낌으로 펼쳐져요


달려 토토에 담긴 다양한 말들은 아이들의 눈엔 

그저 힘차게 달리는 모습이지만 어른들은

조금 달리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경주가 끝난 뒤 사람들은 화를 내거나

실망한 표정으로 자리를 떠나는데요

"할아버지, 돈 많이 못 땄어?"라며

할아버지께 묻는 장면은 아이의 순수함과

검은 먹선으로 그려진 사람들이

어른들의 욕망이 강하게 대비되어 느껴져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보여주지만

아이처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경마장에 앉아있는 사람들처럼 한곳에만

몰두하고 지나치고 있지 않는지 돌아보게 되어요


아이의 순수한 응원의 마음과

어른들의 복잡한 마음이 대비 되면서

더깊은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


강렬하고 시각적인 즐거움이 담긴

그림책을 찾고 있다면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달려 토토!





@borimbook


#보림 #도서제공

#달려토토 #조은영 #BIB그랑프리 #그림책추천

#어린이그림책 #아이와함께읽는책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c*****8 2026.03.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