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하고 거치른 시선 뒤에 가려져 있던 까마귀의 진짜 얼굴. 이 책 만약 세상에서 까마귀가 사라진다면은 '까마귀가 없다면 세상이 좀 더 깨끗해질까?'라는 발칙한 상상에서 출발해, 생태계와 인간 문화 곳곳에 박힌 이 새의 거대한 지우자국을 유쾌하고도 치밀하게 추적합니다. 미움받는 존재의 부재를 통해 역설적으로 우리 세상이 얼마나 정교한 타자들의 공존 위에 버티고 있는지 깨
불길하고 거치른 시선 뒤에 가려져 있던 까마귀의 진짜 얼굴. 이 책 만약 세상에서 까마귀가 사라진다면은 '까마귀가 없다면 세상이 좀 더 깨끗해질까?'라는 발칙한 상상에서 출발해, 생태계와 인간 문화 곳곳에 박힌 이 새의 거대한 지우자국을 유쾌하고도 치밀하게 추적합니다. 미움받는 존재의 부재를 통해 역설적으로 우리 세상이 얼마나 정교한 타자들의 공존 위에 버티고 있는지 깨닫게 만드는 매력적인 생태 인문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