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5%
  • 리뷰 총점8 6%
  • 리뷰 총점6 19%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8.0
  • 30대 9.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7)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왕사남 보고 찾아보다 우연히 만난 소설
"왕사남 보고 찾아보다 우연히 만난 소설" 내용보기
왕사남 보고 역사적 사실 기반으로 된, 그 시대라면 어떨까.. 생각하며 상상력을 더하며 즐기고 싶어 고른 소설입니다. 책 표지가 맘에 들고 1273이란 숫자에 삼별초의 함락을 떠올리며 호기심으로 지난 주말에 받아 오늘로 다 읽었습니다. 동작 하나하나 상상력을 자극하며 천천히 깊숙히  빠져들게 합니다. 참으로 공들여서 정성스럽게 썼구나. 이 단어 하나하나를 얼마나 고심을 했을
"왕사남 보고 찾아보다 우연히 만난 소설" 내용보기
왕사남 보고 역사적 사실 기반으로 된, 그 시대라면 어떨까.. 생각하며 상상력을 더하며 즐기고 싶어 고른 소설입니다.
책 표지가 맘에 들고 1273이란 숫자에 삼별초의 함락을 떠올리며 호기심으로 지난 주말에 받아 오늘로 다 읽었습니다.
동작 하나하나 상상력을 자극하며 천천히 깊숙히  빠져들게 합니다. 참으로 공들여서 정성스럽게 썼구나. 이 단어 하나하나를 얼마나 고심을 했을까 감탄에 감탄을 하며 읽었습니다.
 참 오랜만에 음미하며 한번 더 읽고 싶은 책을 만났습니다.
e******2 2026.03.10.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학교 도서관에서는 대출중이길래…
"학교 도서관에서는 대출중이길래…" 내용보기
궁금했던 책이 학교 도서관에도 있어서 빌리려고 갔더니 누가 이미 대출하고 반납을 안 해서 할 수 없이 사서 봤는데 그래도 보람있는 책이네요 어렵다길래 훈련을 위해서 일부러 골랐는데 재미도 있서 다행입니다 별초가 거꾸로 타임슬립해서 내 앞에 나타난다는 것만으로 위로가 될듯…
"학교 도서관에서는 대출중이길래…" 내용보기

궁금했던 책이 학교 도서관에도 있어서 빌리려고 갔더니 누가 이미 대출하고 반납을 안 해서 할 수 없이 사서 봤는데 그래도 보람있는 책이네요 어렵다길래 훈련을 위해서 일부러 골랐는데 재미도 있서 다행입니다 별초가 거꾸로 타임슬립해서 내 앞에 나타난다는 것만으로 위로가 될듯… 

y*********7 2026.05.28.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문학이 그리는 역사란 이런 것
"문학이 그리는 역사란 이런 것" 내용보기
'소년이 온다'에 이어 비슷한 류의 역사소설을 찾다가 눈에 띄었다.  3권까지 다 읽는 데 오래 걸렸다. 나한테는 며칠 만에 휘릭 넘길 수 있는 책이 아니다. 물론 기존 평대로 1권을 넘으면 읽는 속도가 붙는다. 역사 얘기가 나오면 논쟁을 할 만큼 역사에 관심이 있다고 자부해왔지만 원래 '역사소설'엔 흥미가 없었다. 뒤늦게 사람을 중심에 둔  역사소설에 관심을 갖게 됐다. 장르 얘
"문학이 그리는 역사란 이런 것" 내용보기

'소년이 온다'에 이어 비슷한 류의 역사소설을 찾다가 눈에 띄었다.  3권까지 다 읽는 데 오래 걸렸다. 나한테는 며칠 만에 휘릭 넘길 수 있는 책이 아니다. 물론 기존 평대로 1권을 넘으면 읽는 속도가 붙는다. 역사 얘기가 나오면 논쟁을 할 만큼 역사에 관심이 있다고 자부해왔지만 원래 '역사소설'엔 흥미가 없었다. 뒤늦게 사람을 중심에 둔  역사소설에 관심을 갖게 됐다. 장르 얘기가 분분하지만 나에게 이 소설은 완전히 역사 소설이다.

역사를 충실하게 인용하면서도 작가만의 견해로 해석하고, 삼별초 난의 원인도 새로운 견해를 제시했다. 내가 알던 것과는 다르지만 설득당했다. 타당하기도 하고 인간적으로 따져 이해가 확실히 됐다. 역사를 설명하고 사람을 끼워 맞추기 보다 반대로 인물이 살아움직이며 역사를 끌고 갔기 때문이다. 영웅이 아니라 나약한 주인공이라지만 나에게 그들은 충분히 영웅이다. 10년씩이나 공을 들이고 역사까지 집요하게 연구했으면서 어째서 흔한 타임 슬립을 넣었을까, 하는 의구심도 사라졌다. 타임슬립 방식과 판타지의 역할도 절묘하고 계산된 설계다. 검귀 얘기가 중심인 것도 재미 때문만이 아니다.

서문부터 울컥한다. 나도 서문과 비슷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역사의 결말을 아는데도 두근거린다. 역사 사건에 끼어든 상상력은 개연성이 충분하다. 역사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신선하고도 진지하다. 그 모든 게 개성적인 인물들을 따라 가게끔 되어있다. 평범한 말 속에서 무거운 메시지를 발견할 때마다 내공이 느껴진다. 권력자의 꼰대스러움에 열 받아서라도 반대 급부로 청춘을 응원할 수밖에 없게 했다. 소문대로 리듬감있고 간결한 문장도 개성있지만, 작가는 화려한 표현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는 점, 남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지점을 포착하는 것,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대담함이라는 것을 다시 깨우쳐줬다.


i*******9 2026.05.26.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신선한 스타일, 흥미진진한 역사소설
"신선한 스타일, 흥미진진한 역사소설" 내용보기
문장에 리듬감이 있어서 술술 타고 넘길래 봤더니 역시나 작사작곡가 출신. 문장이 간결하고 현대적이고 위트가 넘칩니다. 과한 비유나 설명이 없는 것도 저는 좋았습니다. 서사는 압도적이고, 다큐메터리식이 아니라 여러 화자와 인물 위주로 전개해서  두근거리면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고려시대 용어는 다른 소설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10년동안 정성을 들였다는 게 이해
"신선한 스타일, 흥미진진한 역사소설" 내용보기
문장에 리듬감이 있어서 술술 타고 넘길래 봤더니 역시나 작사작곡가 출신. 문장이 간결하고 현대적이고 위트가 넘칩니다. 과한 비유나 설명이 없는 것도 저는 좋았습니다. 서사는 압도적이고, 다큐메터리식이 아니라 여러 화자와 인물 위주로 전개해서  두근거리면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고려시대 용어는 다른 소설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10년동안 정성을 들였다는 게 이해가 갑니다.  괴상한  검객이 나옵니다.  과거가 궁금해요~
n************p 2026.03.08.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