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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만든 수학자들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수학’을 읽다가 너무나 아득한 수학이라서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이것들을 이해하기 위해 중학교 수준의 수학책부터 다시 보려다 만난 책이다. 일반인들에게 수학은 어떤 의미인가? 대부분 학교를 졸업한 순간부터 담을 쌓은 분야가 아닐까 생각된다. 과거에는 쉽게 풀었고, 그 정도는 쉽게 풀 거라고 생각했었다. 대부분 부모들도 비슷한 상황일 것 같다. 어느 날인가, 중학생 조카가 묻는 수학문제를 도저히 풀 수 없었다. 그 정도도 못 풀 줄은 몰랐다는 자책과 함께 머리를 좀 회전시키기 위해 수학책을 몇 권 집어 들게 되었다. 하지만, 과거에도 못한 수학인지라, 쉽지만은 않은 길인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점수를 위한 수학이 아닌 퍼즐과 같다는 생각을 하며 몇 문제를 풀고 있다. 머리를 쓰는 대는 수학 문제풀이 만한 것이 없을 것 같다.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시기를. 부차적으로 자식들에게 가르쳐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처음에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혼동이었다. 이런 류의 책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 아니 거의 홍수다. 중학수학, 고등수학, 알기 쉬운 수학, 교양수학, 수학을 겁내지 않는 법 등등 수학책이 많기도 했다. 정말 이렇게 많을지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나라 책 이외에 독일과 일본책 번역물도 꽤 많았다. 왜 그럴까? 어려우니까. 아는 친구가 한국에서 고3수학을 자유자재로 풀 수 있으면, 과외나 학원에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고, 그만큼 어려운 것이 우리나라 교과과정 속의 수학일 것이다. 그러기에 한국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한국 교사가 만든 책을 골랐다. 이해를 좀더 잘 하기 위해서 이 책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공식’ 과, ‘수학 통이 되는 책’ 등 과 같이 읽었다. 다들 수학자(철학자)들의 일화를 들여주면, 그의 공식을 설명한다. 칼라 사진과 그림이 많아 비교적 이해하기가 쉽게 되어 있다. 일화의 많은 부분은 그래도 알고 있던 부분이라 약간은 뿌듯한 생각을 가졌다. 수학은 재미있는 학문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겠지만, 알면 재미있고, 모르면 어려운 것이 학문이니. 그런데 수학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설명하면 비교적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흥미를 불러일으키려 했기에, 좀 설명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수학학습을 하기 전에 이런 종류의 책을 먼저 보면, 수학에 흥미를 더 느끼지 않겠나 생각된다. 그리고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들에게 적합한 책인 것 같다. 고대 그리스나 이집트의 수학자 탈레스, 유클리드 등 에서부터 가우스나 칸토어까지, 어떻게 보면 위인전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수학사를 잘 정리한 책이다. 몇몇 설명을 제외하고는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것 같다. 별을 보다 우물에 빠진 탈레스, 워낙 유명한 피타고라스정리, 아르키메데스의 왕관과 죽음, 에라토스터네스의 지구둘레측정, 팡세로 유명한 파스칼의 계산기, 오일러의 공식 등 각 설명에 중학교 무슨 과정인지 표기되어 있어서 교과서와 연계해서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수학은 이해 과목이다. 물론 기본적인 공식들은 암기해야 되지만, 무엇보다 문제를 잘 이해하면 해답이 보이는 것 같다. 문제를 천천히 분석적으로 보고,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빨리 푸는 테크닉도 필요하지만. 수학이 가까이 올 때까지 계속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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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도 지금도, 나는 수학을 좋아하지 않았다. 어른이 되고 아이들 때문에 수학 관련된 책을 읽곤 하지만 읽고 나서는 머릿속에서 자동적으로 지워버린다. 저장하기 싫고, 저장해서도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는, 온몸으로 거부하는 힘(?)이 작용하는 것 같다. 엄마인 나도 수학이 이렇게 싫은데 아이러니 하게 아이들에게는 수학 공부를 이야기 하게 될 때. 기분 참 묘해진다. 3주간의 짧은 방학을 맞이한 큰 아이는 방학하기 전, 학원에서 하는 방학 특강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카드를 주며 마음껏(?) 결재하라고 했는데, 자기에게 필요한 것만 신청하고 왔다. 그 특강 모두 수학이라는 게 참 씁쓸하다.(아니 어쩜 다행인가?) 중학교 때까지 선행이라고는 하지 않았던 아이가 고등학교에 와서 멘붕이 왔고, 결국은 미친 듯이 수학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 그것도 남들보다 빠르게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학 문제를 보며 오랜 시간 고민하며 풀던 아이는 수학에도 어느 정도의 기술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는데 이 마저도 씁쓸한 생각이 든다. 대학을 가기 위한, 내신 점수를 잘 따기 위한 수학을 하는 것. 이게 과연 올바른 교육 인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우리도 배웠고 우리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우고 있는 수학을 만든 수학자들. 위대한 사람들임에는 틀림없지만 솔직히 좋아지지는 않는다. 이들만 아니었다면 나의 수학 공부가, 우리 아이들의 수학 공부가 조금은 편안했을까? 하지만 아이는 말한다. 이들이 하지 않았더라도, 결국 또 다른 누군가가 이런 수학 공식들과 증명들을 만들어 낼 것이고 그 역시 힘들었을 거라고. 책 읽는 재미와 수학 지식을 동시에 잡는다는 글이 있지만 솔직히 그렇지는 않다. 나야 뭐 수학이 워낙 싫어하는 사람이니까, 이 정도의 지식도 머리 아프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지만, 수학을 조금 한다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뭐 이렇게 빈약한 느낌이 들까? 싶을 수도 있다.
시대 순으로 수학자를 설명하고, 교과서에 어떤 형태로 나오는지 예를 들어준 부분은 좋다. 하지만 수학공부가 지루한 학생들도 수학이 재미있어지거나,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지는 의문이다. 수학의 ‘수’자만 들어도 유쾌하지 않는데, 이런 책을 읽는다고 좋아지지는 않을 것 같다. 다만 수학의 기초를 세운 사람이이 누구인지, 소수 찾기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수학에서 기호를 맨 처음 사용한 사람이 누구인지, 로그를 발견하고, 좌표 평면을 생각해 내고 미적분을 발견한 사람이 누구 인지 등등.. 계산하고 문제 푸는 것 말고 수학의 다른 얼굴을 본 것 같은 느낌은 좋다.
그리고 생각한다. 역시... 수학은 평범한 사람들이 접근하기 힘든 천재성을 가진 사람들이 공부하고 증명하고 발견해 내는 것 같다고. 예체능에 재능이 있어야 그 길로 갈 때 훨씬 수월한 것처럼, 수학도.. 그쪽 방면에 재능 있는 아이가 있음을 또 인정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 아이에게 수학 공부를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슬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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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무조건 수학은 잘해야 한다고 하면서 숫자 적인 부분만을 강조하며 계산식의 중요성만 말해 왔는데 이 책을 통해 수학자들의 삶과 역사적인 배경, 에피소드 등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수학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중, 고등학생들이 현재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학년별로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내용은 직도와 합동, 수와 연산, 자연수의 성질, 도형의 측정, 방정식, 문자와 식, 함수의 그래프, 문자와 식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내용은 도형과 닮음, 2차 방정식이 있다.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내용은 원의 성질, 피타고라스의 정리 [고등학교 수학]에 해당하는 내용은 도형의 방정식, 이차곡선, 여러 가지 방정식, 로그, 미적분학, 이항정리 다항식의 미분법과 적분법, 실수와 복소수를 다루고 있어서 배운 것에 대한 복습과 앞으로 배울 것에 대한 예습이 저절로 이루어져서 매우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교과서로 접하면 공부라는 생각에 따분하고 지겹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수학이 이렇게 이야기 형식과 수학자들의 에피소드 내용이 사이사이 수록되어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하며 적극 추천하고 싶다.
학부모인 나 자신에게도 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으며 잊고 있거나 모르고 있던 수학자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수학자들만이 아니고 교과서를 만든 시리즈로 책들이 출판되어 있어서 다른 교과서에 해당하는 책도 아이들에게 권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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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만든 과학자들 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이책의 비슷한 편인 수학자들은 어떨까 싶어서 봤다. 교과서에 쓰어진 원리가 개발된 뒷 이야기 역사적 사실 수학자들 사이의 갈등과 사건들.. 특히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개발된 일화는 흥미로왔다 그러나 교과서~과학보다는 조금더 구성이 빈했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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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필독도서로 추천한 것 중에 있는건데 제가 이과생이다 보니 이게 제목부터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다 살 수는 없으니까 이걸로 샀는데 오늘 와서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차례를 보니까 (여기 책정보에서도 볼 수 있지만) 사기 잘한 것 같고 막 읽어보고 싶어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