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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동남아 여행을 워케이션 스타일로 일과 병행할 계획을 하면서 대한 현지 최신 정보를 찾기 힘들었다. 사람들이 뻔히 가는 루트를 돌기에 그 멀리까지 간 경험이 한국에서도 받을 수 있는 마사지와 다를게 없다는 것도 기존 정보의 한계였다. 그런점에서 작가님의 여행기는 그곳의 문화, 일상, 사람이 담겨있기에 특별한 점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나는 글쓰기가 어려운데, 작가님의 글을 읽다보면 본인의 경험과 현지 소개 내용을 마치 옆에 앉아 커피마시며 얘기듣듯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풀어내 주신다. 그렇다고 현지에 꼭 필요한 정보가 없냐하면, 오히려 잠자리에서 일어나 씻고 먹고 이동하는 모든것을 전달 받을 수 있어서 생각못했던 정보들도 많이 얻었다. 샤워기 필터는 귀찮아서 챙기지 않으려 했었는데, 보고 생각을 고치게 되었다. 세계 여러나라들이 물갈이나 물로 인한 이슈가 많은데, 새삼 한국 그리고 도시 곳곳에서 아무렇게나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아리수에 감사하게 된다. 워케이션 측면에서는 한달살기나 수도말고 실속있게 주변 지역도 고려하게 되는데, 그런 정보도 구체적인 가격과 함께 제공해줘서 매우 유용하였다. 장소를 링크와 함게 제공하는 작가님의 모습에서 블로그에서 디지털 작가로서 성실하게 작업해온 경력이 느껴진다. 가장 재밌었던 에피소드는 뼈해장국과 파김치. 아무래도 일주일 이상의 거주는 여행자로써 고향의 맛이 절실할 시기가 오기 마련인데 그런점에서 이런정보는 반갑고 공감이가 웃프기도 하였다. 단순 먹고 놀기만이 아닌 노트북 사용과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 정보, 그리고 블로거 작가님이 아니였다면 과연 쓰셨을까 싶은 미용실 내용까지 읽고나니 직접 가보지 않아도 생활에 대해 계획을 세울수 있었다. 워케이션이 단지 휴가가 아니라 한달간 해외 삶의 현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간접적으로 이미 갔다온 기분마저 들었다. 디지털 노마드는 이런 사소한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고 만남과 경험으로 나를 일깨우러 가는 시간이구나 싶어 귀찮으면서도 두근거리는 시간이였다. 작가님의부지런한일과를보며태국에서마주할, 그리고태국이아닌지금여기서의나의하루를돌아본다. #태국여행 #디지털노마드 #태국지방투어 #버스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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