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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주전자를 들고 있는 곰과 손님들 그리고 밖에서 그 안을 보고 있는 늑대의 모습이 인상적인 표지다. 제목이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인 것을 보니 커피에 관한 이야기라고 짐작해 볼 수 있다. 페이지를 넘기면 숲속 헌책방이 나온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보고 싶은 책방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그런데 손님들이 이 책방에 오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늑대가 만든 도토리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다. 도토리 커피를 좋아하는 늑대는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정성껏 만든다. 그리고 자신이 내린 커피가 맛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늑대는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숲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표지에서 보았던 그 커피 가게다. 간판은 없다. 이곳에서 늑대는 곰 아저씨가 내린 커피를 맛보고 놀라게 된다. "나도 그 맛을 낼래!" 자신이 만든 도토리 커피가 가장 맛있는 줄 알고 살았던 늑대에게 곰 아저씨의 커피는 신선한 충격이었을 것이다. 늑대는 자신도 그 맛을 내겠다고 생각하지만 몇 번을 해봐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헌책방을 찾는 손님들은 점점 커피 맛이 좋아진다고 감탄하지만 늑대는 자신의 커피 맛이 곰 아저씨의 커피 맛을 따라가려면 멀었다는 걸 안다. "나도 아직 배우고 있거든." 혼자 이것저것 해보다가 잘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된 늑대는 곰이 겨울잠에서 깨어나자마자 가서 제자로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곰은 자신도 아직 배우고 있다고 말한다. 진짜 고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걸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진짜 내공을 가진 사람은 그 내공이 쉽게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안다. 곰 아저씨는 만드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늑대에게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알려준다. 늑대가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생각거리다. 몇 년이 지나고 늑대는 스스로 깨친 것이 좀 생겼다. 그리고 이제는 산에 들어가 온 힘 다해 커피를 만들기로 마음먹고 곰을 찾아간다. 그때 곰이 해주는 말이 명언이다. 자신이 잘하고 싶은 것만 생각하고 온 마음을 다해야 그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전해진다는 비법 같은 말이다. 비단, 도토리 커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기에 독자 역시 무릎을 탁 치게 된다. 곰 아저씨가 늑대에게 가르쳐 준 것은 도토리 커피 만드는 법만이 아니었다. 세월이 흘러 늑대는 곰 아저씨처럼 자신도 아직 배우고 있다고 말하게 되었다. 왜 곰 아저씨가 자신이 아직 배우고 있다고 말했는지 늑대가 깨닫게 된 것이다. 작가는 일본 어딘가에 있는 커피 가게의 바리스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지금도 '늑대의 시간'을 보내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중 하나가 나라고 생각한다. 이 그림책을 읽고 나니, 나는 지금 내가 좋아하는 것을 더 잘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늑대 같은 사람인지, 어느 정도 실력을 쌓았지만 그래도 계속 배우는 중이라고 말하는 곰 아저씨 같은 사람은 내게 누구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지금 내가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며 온 마음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이 재밌다며, 아이가 나보다 먼저 리뷰를 썼다!) #곰아저씨의커피가게 #가메오카아키코 글.그림 #황진희 옮김 #미래아이 #미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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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숲속, 간판도 없는 수상한 커피 가게가 있다. 고소한 도토리 냄새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 늑대는 이곳에서 커피 맛에 반해 곰 아저씨의 제자가 되어 커피를 배우기로 한다. 그렇게 시작된 늑대의 바리스타 도전기! 그런데 커피 배우기가 정말 만만치 않다. 늑대가 뭐만 물어보면 “스스로 생각해 봐”라며 무시하게 대답하는 곰 아저씨. 🐺 : 왜 커피마다 맛을 봐요? 🐻 : 도토리 커피는 한 잔 한 잔 맛이 다 달라. 어떤 맛인지 모르는 커피를 손님에게 낼 수는 없겠지? 날씨랑 기온, 습도랑 계절에 따라서도 도토리 상태가 달라지거든. 커피를 내리는 방법도 달라져야 해.” 🐺 : 어떻게요? …👀(눈치)… 스스로 생각해 볼게요.” 처음에는 당황했던 늑대도 나중에는 눈치가 생겨서, 물어봤다가 스스로 생각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은 진짜 웃기고 귀여웠다. 곰 아저씨의 무심한듯한 트레이닝은 늑대를 쑥쑥 성장시킨다. 직접 도토리도 고르고 물 온도도 맞춰보면서 맛있는 도토리 커피를 만드는 비법을 찾는다. 기술은 누구에게나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곰 아저씨는 늑대에게 스스로 고민하고 정성을 들여 찾는 과정 자체를 알려주고 싶어 한 게 아닐까? 늑대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내 마음이 따뜻해졌다. 서툴러도 괜찮으니 스스로 부딪쳐보는 것. 남이 알려주는 정답보다 내가 힘들게 고민하고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 훨씬 더 달콤하고 값지다는 것을 알려주는 다정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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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커피를 엄청 좋아해서인지 아들이 보자마자 이건 엄마가 더 좋아할거 같은 책인데? 라고 하더라구요.☕️ 이야기는 숲속 작은 커피 가게에서 시작됩니다. 간판도 없지만,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손님들이 찾아오는 곳. 그곳에서 커피를 처음 마신 늑대는 “나도 이 맛을 내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곰 아저씨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지 않아요. “스스로 생각해 볼래?”
도토리를 바꿔보고 물의 온도를 달리해 보고 계속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며 결국 자기만의 커피를 만들어냅니다. 바로 제자로 받아주지 않고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한 이 과정이 참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수채화 그림이 정말 따뜻해요. 부드러운 색감, 잔잔한 분위기, 동물들의 표정이 편안한 그림이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차분하고 포근한 느낌이라 잠자리 독서로 읽기 딱 좋았어요. 특히 간판 없는 숲속 커피 가게의 분위기가 은은하고 따뜻해서 엄마가 찾아가고 싶었던 곳.
아이와 엄마가 다르게 좋아한 포인트 아이 “곰 아저씨가 커피 만들 때마다 맛을 보는게 엄마가 요리할 때랑 똑같았어요!” 엄마 “답을 주지 않고 기다려주는 곰의 모습”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건 늑대가 악당이 아니라 그냥 마을의 한 구성원으로 나온다는 점. 모든 동물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괜히 더 좋았답니다.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는 글밥이 부담스럽지 않은 그림책으로 초등 저학년이 혼자 읽기 딱 좋은 책입니다.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책이예요.
책을 읽고나서 엄마 : 간판 없는 집이 진짜 맛집이지 😆 아이 : 엄마가 좋아하는 커피, 여기 있었네 ☕️ 아이와 함께 읽었지만 엄마 마음에도 오래 남는 따뜻한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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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 글그림 가메오카 아키코 번역 황진희 출판서 미래아이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왜 같은 재료인데 맛이 다를까?”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었고, 그 답이 ‘정성’이라고 생각했어요. 늑대가 하나하나 배우고, 포기하지 않고 직접 해보면서 도토리의 상태도 날씨,물의 온도,갈리는 정도도 모두 다르다는 것 깨닫는 과정이 느리지만 신기하게도 그 과정 속에서 커피 맛은 점점 좋아지기 시작해요. 특히 곰 아저씨가 말해주던 “한 잔 한 잔 온 마음을 다해 만들면 그 마음이 전해진다”는 부분이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단순한 커피 이야기가 아니라 ‘마음을 담는 일’에 대한 이야기처럼 느껴졌어요. 책을 읽다 보니 음식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도 같은 마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충 하는 것과 정성을 들이는 것의 차이는 결국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느낌’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읽고 난 후에는 “나도 정성 들여 해볼래”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아이에게는 노력과 과정의 의미를, 어른에게는 마음을 담는 일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고 어른 아이 모두 마음 따듯하게 해주는 그림책이예요. #곰아저씨의커피가게 #가메오카아키코 #그림책추천 #미래아이 #그림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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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 아저씨의 커피가게 ✏️ 글·그림 : 가메오카 아키코 🖋 옮김 : 황진희 📖 출판 : 미래아이 🍀 나의 책 이야기 이 그림책을 덮자마자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단 하나였다. “참 좋은 멘토를 만난 이야기구나.” 곰 아저씨와 같은 멘토, 그리고 늑대와 같은 멘티라면 성장은 어쩌면 필연일지도 모른다. 커피 내리는 것을 좋아하는 늑대는 고소한 향기에 이끌려 숲속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간판 없는 작은 커피가게를 만난다. 그곳에서 바리스타 곰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 곰 아저씨의 커피는 단순히 맛있는 커피가 아니었다. 늑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깊고 따뜻한 한 잔. 늑대는 그 맛을 따라 해보지만 쉽게 닿을 수 없는 맛이었다. 결국 곰 아저씨를 찾아가 방법을 묻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의외로 담담하다. “나도 아직 배우고 있거든.” “똑같이 따라 하면 금방 지치게 될 거야.” 곰 아저씨는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늑대는 그때부터 도토리의 종류, 색, 향, 굵기까지 하나하나 비교하며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매일 자신의 커피를 들고 와 곰 아저씨에게 건넨다. 그 과정 속에서 늑대는 조금씩, 분명하게 자신만의 맛을 만들고 스스로 찾아간다. 이런 곰과 늑대의 모습을 보며 나는 부모의 역할을 떠올렸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정답’을 알려주고 있을까? 그리고 얼마나 적게 ‘과정’을 맡기고 있을까? 요즘 아이들은 할 수 있는 것조차 “못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잘 해내는 경우가 더 많다. 아마도 스스로 해내는 경험보다 도움을 받는 경험이 더 익숙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늑대는 누군가가 답을 알려줘서 성장하지 않았다. 스스로 부딪히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갔다. 그리고 그 끝에서 스스로 깨닫는다. ‘나만의 맛’은 남을 따라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노력에 통해 완성된다는 것을. 이 그림책은 가르침이란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 일이라고. 그리고 성장은 누군가에 의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 박하샘의 밑줄 오로지 커피만 생각하고 한 잔 한 잔 온 마음을 다해 내려야 해 그 마음은 손님에게 그대로 전해져 날씨, 기온, 습도, 계절에 따라 도토리 상태가 달라져 그래서 내리는 방법도 달라져야 해 🌿 생각해 볼 질문 무언가를 깊이 파고들어 본 경험이 있나요? 나에게 영향을 준 멘토는 누구인가요? 스스로 해냈을 때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멘토가 되고 있나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도전하고 싶은데 막막한 모든이 - 멘토로서의 역할이 궁금한 모든이 - 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복 싶은 부모님 -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싶은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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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곰아저씨의커피가게 #가메오카아키코 #황진희 #미래아이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커피 #바리스타 #간판없는커피가게 #맛있는커피 #배움 #성장 #도전 #이어짐 #자기주도 #요리 #꿈 #유아그림책 #100세그림책 동네 산책을 하다보면 커피가게가 많이 보여요. 밥은 안 먹어도 커피는 꼭 마셔줘야 하는 요즘 당신은 어떤 가게로 가나요? 전 가장 양 많고 싼 곳으로 갑니다. 커피 맛을 모르기도 하지만 양으로 승부해요^^ 맛은 이제 조금 '맛없다'가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웃기게도 제 어렸을 때 꿈이 카페주인이었어요 지금 유행하는 그런 카페가 아니라 나이 들어 여유롭게 친구들과 차 한 잔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담하고 편안한 공간을 꿈 꾸었어요. 문득 그 시절 꿈을 떠오르게 하는 그림책이네요 그림책을 한장씩 넘기면서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에 저도 가보고 싶더라구요 커피에 진심인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 이야기를 만나 볼까요? 헌책방을 하며 도토리 커피를 파는 늑대. 숲에서 고소한 커피향을 맡고 따라가보니 간판 없는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 입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보자며 한 입 마시고 눈이 번쩍^^ 곰 아저씨 커피 맛에 반합니다 그리고 곰 아저씨의 커피 맛을 똑같이 내고 싶다는 꿈이 생깁니다 하지만 곰 아저씨는 자신도 배우는 중이라며 가르쳐주지 않아요 어떤 도토리가 좋은지, 어떻게 볶아야 하는지, 물 온도는? 어떤 방식으로 커피를 내리는지. 늑대는 곰 아저씨의 커피 맛을 내기 위해 자신의 방법을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 여러분은 좋아하는 일이 있나요? 그 일을 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진짜 좋아하는 일에 목표를 가지고 온전히 몰두하는 늑대의 모습이 멋있어 보입니다. 이미 자신의 자리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늘 겸손한 마음으로 더 배우려하는 곰 아저씨의 모습도 감탄스럽습니다. 조금만 잘하고 칭찬 받았다고 우쭐해지는 저의 작은 마음이 살짝 부끄러워지기도 했어요. 곰 아저씨의 커피 맛을 내기 위해 좋은 도토리를 찾고, 가장 좋은 물, 물의 온도, 내리는 방법을 찾아 좌충우돌하는 늑대의 모습에서 행복을 찾았습니다 작은 일 하나씩 알아가고 성공할 때의 기쁨이 더 큰 꿈을 꾸게 하는 게 아닐까요?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누군가 이루어놓은 꿈을 거저 가져가려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은 삶 자체이고, 행복이고 보람이 아닐까요? 곰 아저씨가 처음부터 늑대에게 가르쳐 주었다면 그 커피는 금세 사라지고 말 거에요. 그 커피를 대하는 마음이 다를테니까요. 저는 커피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일에 마음을 많이 줍니다. 그때 쏟는 내 마음의 열정이 절 행복하게 해주거든요 늑대도 곰 아저씨가 쉽게 가르쳐주지 않는 그 방법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즐기지 않았을까? 하나씩 방법을 알아갈 때 행복이 넘치지 않았을까요? 늑대를 보면서 스스로 자기만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삶의 가치를 생각해봅니다 우리도 지금 당장 곰 아저씨의 커피처럼 최고의 커피맛을 내지 못하더라도 자신만의 커피맛을 찾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만의 방법을 찾아 최고의 맛을 낼 수 있을 거에요. 남들의 방법은 그들 것입니다 우리에게 맞는 방법은 나 스스로 찾아보아요 @mirae_ibooks 에서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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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를 읽고 나니 자연스레 우리집에서 커피를 내리는 부녀의 모습이 떠올라요 커피를 좋아해 다양한 원두를 골라서 마셔보고 커피 볶는 기계, 커피콩 가는 기계, 내리는 도구들이 저희 집에는 꽤 많이 있거든요ㅎㅎㅎ 그리고 그런 아빠와 함께 두 돌 때부터 아빠에게 커피를 내려주는 딸의 모습까지 떠오르니 이 책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숲 속에는 간판도 없는 작은 커피 가게 하나가 있어요 도토리를 굽는 고소한 냄새를 따라 동물들이 하나둘 모여드는 곳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 그곳에서 늑대는 처음으로 도토리 커피를 맛보게 되고 그 깊고 진한 맛에 반하게 됩니다 “ 나도 이런 커피를 만들고 싶어! ” 그날 이후 늑대는 곰 아저씨처럼 커피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게 돼요
늑대는 곰 아저씨에게 계속해서 커피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지만 곰 아저씨는 쉽게 알려주지 않아요 어떤 도토리가 좋은지 물 온도는 어떤지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 하지만 늑대는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직접 해보기 시작해요 신기하게도 그 과정 속에서 커피 맛은 점점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누군가 알려주는 방법이 아니라 스스로 경험하고 느끼면서 배우는 과정 그 자체가 성장이라는 걸 보여줘요 늑대는 점점 알게 됩니다 도토리의 상태도 날씨에 따라 달라지고 물의 온도도 달라져야 하고 갈리는 정도도 모두 다르다는 것 그리고 결국 깨닫게 되는 중요한 한 가지 “한 잔 한 잔 온 마음을 다해 만드는 것” 이게 바로 곰 아저씨 커피의 비밀이었어요 이 장면을 읽으면서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구요 책을 읽으며 아빠를 따라 커피를 내리는 아이 모습이 떠올랐어요 처음엔 주전자도 너무 크고 서툴렀지만 조금씩 따라 하면서 "아빠 이거 맞아? 이렇게 하는 거야? 나 잘하지?" 묻고, 또 해보고 그 과정 자체가 재미있고 참 소중했던 시간이었거든요 지금은 알려주지 않아도 커피 내리는 순서를 다 알고 있는 꼬마 바리스타랍니다 그림책 속 늑대와 곰 아저씨의 모습이 꼭 아이의 모습 같기도 하고 부모의 모습 같기도 했어요 잘하려고 노력하는 마음 좋아하는 걸 계속 해보는 경험 그게 결국 자기만의 방법이 되는 과정이라는 걸 느끼게 해줬어요 늑대의 맛있는 커피를 찾아가는 과정은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는 과정이자 스스로 해보며 배우는 성장, 정성과 마음이 결과로 이어지는 경험을 따뜻하게 보여주는 이야기랍니다 “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계속 해보는 거야 ” “ 마음을 담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어 ” 아이에게 이런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해줄 수 있었어요 책을 덮고 나니 괜히 커피 한 잔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누군가의 시간과 정성까지 떠올라서 더 깊은 느낌이 남았어요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고 어른이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 좋아하는 것을 천천히, 꾸준히 해나가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었어요 ♥ @mirae_ibooks #미래아이 #도서제공 #곰아저씨의커피가게 #가메오카아키코 #그림책추천 #미래그림책 #신간그림책 #유아그림책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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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곰 아저씨의 커피가게 💬 줄거리 : 만화책처럼 조밀한 그림 속에서 이야기가 차곡차곡 쌓여가는 그림책이에요. 꼬마 늑대는 곰 아저씨에게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법을 알려달라고 조르지만, 그때마다 돌아오는 말은 하나. “너만의 방법을 찾아봐.” 🍀 조은육아 : 저도 아이에게 자꾸 “이렇게 해봐”라고 말하게 됩니다. 빨리 알려주면 더 잘할 것 같고, 잘 안될 때 이어지는 칭얼거림을 견디는 게 쉽지 않거든요. 좋은 육아의 방향은 정답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시도해볼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되새깁니다 💝 이 책이 주는 감정 : 따듯함 + 느린 성장 💡 생각을 이끌어내는 질문 1. 너라면 어떤 커피를 만들어보고 싶어? 2. 잘 안될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3. 엄마가 도와줄까, 아니면 네가 먼저 해볼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이가 36개월에 근접하면서 해석자에서, 동반 탐색자로. 정답 제시에서 질문 던지기로 육아의 방향을 정리하고 있어요. (아이 성장에 맞게 부모 역할도 변화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발달 환경에서도 아이는 설명보다 스스로 해보는 경험에서 자란다고 하니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뺏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 . . . #애책육아 #감정공부프로젝트 #그림책육아 #그림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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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 🍀가메오카 아키코 글.그림 🍀황진희 옮김 🍀미래아이 ✔️작은 판형에 귀여운 그림책입니다. 표지에서 커피향이 느껴지는 듯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의 커피 맛이 무척 궁금해졌답니다. . ✔️숲속 헌책방에는 늑대가 만들어 주는 도토리 커피를 마시러 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늑대는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숲속으로 들어갔어요. 그곳엔 도토리 커피를 맛보러 온 동물친구들로 북적이고 있었고, 늑대는 그곳에서 곰 아저씨의 새로운 커피를 마시게 되는데요. 곰아저씨의 도토리 커피는 쓴맛이 나면서 단맛도 나는 깊고 진한 맛이었어요. 그날 이후, 늑대는 곰 아저씨의 도토리 커피를 시도해 보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자 곰 아저씨의 도토리 커피를 배우고 싶었어요. 그런데 곰 아저씨가 겨울잠에 들어 커피 가게를 열지 않는데요... ✔️늑대는 곰 아저씨에게 도토리 커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곰 아저씨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보고 도와주는 곰 아저씨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과 참 닮아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때로 아이들이 서투르다는 이유로 성급히 평가하거나 부모의 방식만을 강요하곤 하지만, 곰 아저씨는 늑대의 시행착오를 가만히 관찰하며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해 주는데요. . ✔️이를 통해 우리가 무언가에 도전할 때, 실패하는 과정조차 소중한 경험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에 진심을 다할 때 우리를 얼마나 성장시켜주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답니다. .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곰 아저씨의 도토리 커피 장인정신이 정말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 ✔️책은 만화형식이라 읽는 재미와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은 디테일한 그림 보는 재미가 솔솔 했는데요. 아이들이 읽어도 재미있지만, 어른이 읽어도 참 좋은 그림책이에요. 늑대의 진지한 고민과 곰 아저씨의 묵묵한 태도를 보며 나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에 진심을 다하고 있나? 문득 생각해 보게 했던 그림책이었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도전은 나를 더 성장시키고 실패는 그 자체로 단단한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곰 아저씨와 늑대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쓴맛 뒤에 찾아오는 기분 좋은 단맛처럼, 아이들이 자신만의 깊고 진한 맛을 그림책을 통해 찾아가길 바라봅니다. . ✔️그러나저러나 도토리 커피는 어떤 맛이 날까요?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 가 보고 싶네요.^^ . 정성 가득한 커피 한 잔에 마음이 따뜻해 지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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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표지 이미지를 보았을때 판형이 큰 책인줄 알았는데 자그마한 그림책이 도착했다 하루를 시작하는 한잔의 커피.. 집에 있을때는 잘 안마시지만 오전에 외부에 나갈때는 꼭꼭 마시게 되는 커피한잔! 아마 동물들도 그런가 보다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는 커피 한 잔에 담긴 정성과 마음의 힘을 따스하게 전하는 그림책이다 늑대의 헌 책방에는 책을 사러오는 손님보다는 도토리 커피를 마시러 오는 동물손님들이 대부분이다 그만큼 맛있는 커피겠지!! 그런데 간판도 없는 곰아저씨의 커피가게에서 도토리 커피를 맛본 늑대는 곰아저씨의 커피맛에 반하게 되고, 곰아저씨의 커피맛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한다 무언가 특별한 기술이 있을거라는 생각에 곰아저씨에게 질문을 해보지만 곰아저씨의 대답은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대답뿐이다 맛있는 커피를 향한 열정과 노력의 과정이 고스란히 들어 있어서 나도 바리스타가 된듯, 늑대와 같이 도토리를 고르고 갈아내고 물온도를 맞추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맛있는 커피를 만든다는건.. 거기에 가게를 방문한 손님에게 딱 맞는 맛있는 커피를 만든다는 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온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하는 진짜 맛을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곰아저씨가 말해준 '도토리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처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마음이 너무 특별하다 나는 이토록 오랜동안 정성을 들여 무언가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그 결과가 다른 사람에게 감동이 되어 돌아온 적이 있었나 생각해 보게 된다 선생님인 나는 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려고 준비하고 또 준비하지만 현장은 항상 예측불가.. 특별히 안 좋은 일만 없다면 그래도 억지로라도 만족하려고 노력중이다 부드러운 수채화를 보는 듯한 작은 그림책!! 말풍선 퐁퐁 나오는 귀여운 그림책!! 조금 더 큰 판형으로 나와서 멋진 그림을 온전히 더 즐길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잠깐 들기도 했지만, 작고 아기자기한 그림책도 좋다 그나저나 곰아저씨는 어디로 간걸까? 너무 궁금하고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한다 날다람쥐는 마음을 다하는 진짜 커피맛을 내는 방법을 알게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곰아저시의 커피 가게>는 꾸준한 노력과 진심이 만들어 내는 가치와 위로가 읽는 우리 모두를 따뜻하게 만들고, 소소하지만 정성을 다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나누기에 너무나 좋은 책인것 같다 심지어 주인공은 실제 인물인 바리스타를 보고 만들었다니 그 가게에 가서 나를 위로해주는 커피한잔을 마셔보고 싶다 #곰아저씨의커피가게 #가메오카아키코 #미래아이 #그림책 #도서협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