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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의 매력을 아는 사람은 누구나 라틴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을 것이다.
하지만 라틴은 그 역사의 기원과 정확한 자료를 찾을 수 없기에
문명이 들어간 시기 부터의 라틴 만이 우리에게 기억된다.
이 책은
문명에 의해 '발견되어지기' 전의 역사를 신화를 통해 설명하고
문명에 의해 '발견되어진' 이후의 역사를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물론
처음으로 라틴의 역사를 대하는 사람에게는 무지하게 어렵게 다가갈 것이고 나에게 또한 그러했다.
하지만 2권의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부터 그 동안 몽환적으로 읽었던 부분들이 바탕이 되어 근대를 뒷바침하게 되고
3권의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오늘날의 라틴에 대해 관심을 갖게하는
연쇄적인 흥미를 자아내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관심이 적은 사람들에게 이책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몽환에 빠져 책을 덮어버리게 하기에 충분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책은 소설이 아니기 때문에... [인상깊은구절] p301-302 니카라과 주식회사(1972년) '한 관광객이 소모사의 비행기를 타고 니카라과 수도에 도착하여 소모사의 호텔에 묵는다. 피곤한 그는 소모사가 만든 침대 위에서 잠든다. 아침에 눈을 뜬 그는 소모사의 회사에서 생산한 프레스토 커피에 소모사의 소에서 짜낸 우유와 소모사의 농장에서 수확하여 소모사의 제단공장에서 만든 설탕을 넣어 마신다. 그리고 소모사의 공장인 모모돔보에서 만든 성냥으로, 소모사가 브리티시-아메리카 담배회사와 공동 소유한 니카라과 담배회사의 담배에 불을 붙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