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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치마가 입고싶었던 청이는 지금으로치면 사춘기는 아니였을까...싶은 생각이 들었다. 청이의 욕망이 붉은치마로 비유되고 차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은 인간이 성장하는 과정과 다르지않다고 생각된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있던 고전을 과감히 비틀어 청이의 욕망을 보여주고 우리의 고정관념도 비틀고있다.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책이다. 특히 이형진작가의 고전을 비트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많은것 같다. 이책을 읽은 독자라면 여우누이덴이나 끝지. 흥부네 똥개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거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