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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남자여도 괜찮아] 사람 사는 향기가 담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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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남자여도 괜찮아....   이 책은 일본남자와 결혼해 일본며느리로 두 아들과 함께 일본에서 20년을 살아온 한국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제가 정말 아끼는 동생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동생 역시 일본남자와 결혼해서 아들과 딸을 낳고 일본에서 생활하고있는 한국여자거든요. 그 동생의 남편은 저의 일본친구였구요.... 둘은 도쿄에서 신혼생활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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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남자여도 괜찮아....

 

이 책은 일본남자와 결혼해 일본며느리로 두 아들과 함께 일본에서 20년을 살아온 한국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제가 정말 아끼는 동생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동생 역시 일본남자와 결혼해서 아들과 딸을 낳고 일본에서 생활하고있는 한국여자거든요.

그 동생의 남편은 저의 일본친구였구요....

둘은 도쿄에서 신혼생활을 하다 지금은 남편의 고향인 나고야에서 생활하고있습니다.

큰아들이 초등학생이 되고 얼마전부터는 일을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종종 동생을 통해 전해지는 일본며느리의 삶, 고부간의 갈등, 아이들 교육문제등등...

한국이랑 별반 다를것이 없는듯 하면서 다른것들이 많더라구요.

동생이 힘들어하며 연락을 해올때면,

'한국 며느리로 사는게 더 힘들어.'

'결혼해서 힘든건 한국이든 일본이든 다 똑같아.' 라고 말했지만,

한국을 떠나 의지할곳이라고는 남편밖에 없는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생활하는게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자 양은심과 동생의 상황이 너무나도 닮아 저자의 삶속에서 동생의 삶을 조금은 맛본것 같습니다.

 

 

 

 

 

이 책은 외동아들인 일본남자와 결혼해 시부모님과 함께 신혼생활을 시작해서 두 아이를 키우면서 살아온 20년, 그녀의 일본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져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 속에는 20년동안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경험함으로 알아낸 많은 문화차이와 노하우?등이 함께 담겨져있습니다.

일본인 남자와 연애를 하는 여자들에게 해주고싶은 이야기,

일본 남자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자들에게 들려주고싶은 이야기.

일본남자와 결혼해서 일본에서 생활하는 여자들에게 알려고주고 싶은 이야기등...

 

그외에도 TIP으로 '온짱의 일본 살이'에는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온짱'으로 불려지며 살아온 20년.

그녀는 지금 자막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온짱을 통해 일본의 결혼생활, 일본의 문화, 일본의 일상생활을 엿볼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사람 사는 향기가 담기 이야기라 마음까지 훈훈해지네요

이제는 동생의 마음을 조금은 더 헤아려줄수 있을것 같아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9 2015.06.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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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남자여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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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기위해 이벤트 응모를 할때부터 왜 하필이면 일본남자야? 라는 생각을 했기에 독특하다면 독특한 저자의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되었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이라면 이가 갈리고 신물이 날 정도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상 일본남자와 결혼을 생각한다는 것은 진정 둘중의 하나 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결혼에 대한 환상에 젖어 일본남자건 뭐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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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기위해 이벤트 응모를 할때부터 왜 하필이면 일본남자야? 라는 생각을 했기에 독특하다면

독특한 저자의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되었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이라면 이가 갈리고 신물이 날 정도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상 일본남자와

결혼을 생각한다는 것은 진정 둘중의 하나 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결혼에 대한 환상에 젖어 일본남자건 뭐건 생각 없는것인지 또는 진정한 사랑을 하게되서 일본남자

여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인지 그 둘중의 하나임은 분명 할진데 아무래도 나는 후자의 뉘앙스를

제목에서 더욱더 많이 느끼게 된것 같다.


결혼에 대한 관념은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중요한것은 오로지 두사람의 마음이라는것, 물론

남편 하나만을 보고 결혼하는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시부모, 시댁, 친구

등 남편을 제외한 사람과 관계들은 부차적인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아예 싹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남편 하나만보고도 얼마든지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말하고 싶고 저자 역시 그러한 삶을 살기위해 일본남자를 선택하고 결혼에

골인한다.

한 국가에 속한 사람들은 동일한 문화와 역사라는 의식에 깆들어 있다.

문화라는것은 사람들이 살아오거나 사는 방식 등 다양한 인간 삶의 방식을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또다른 국가는 그 국가만의 문화와 전통,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곳에 사는 국민들 역시

우리와는 다른 문화와 전통, 역사를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동일한 문화권에서도 사람들과 의견이 맞지않아 불편할때가 많은데 하물며 나라가 다르면 더 불편

할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결혼이란 관계가 서로가 서로를 위해 조율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문화와 의식의 차이가 가져

오는 불편함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조율이라는 과정은 더욱 잘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은 얼마든지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문화의 차이에 기인하는...

그런 관점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명절에 지내는 제사문화와 사회적 지위를 표현하는 연봉 및 물질적

보유의 관점들을 비교하는 일들 등은 어쩌면 외국인과 결혼하는 장점 중의 하나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결혼은 서로의 부족함을 서로가 채워주는 채움의 관계이자 나의 부족을 덜어내는 충만의 결과이기도

하기에 사랑을 매개로해 선택한 일본남자여도 아니 일본남자여서 사랑 할 수 밖에 없었을 저자의

사랑 앞에서 나는 용기있는 사람이고 사랑을 따르는 그녀에게 박수를 쳐 주고 싶은 심정이 가득하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미워하기에 일본인들을 싸 잡아서 미워하게 되는 우를 많이 범하곤 한다.

시시비비를 가리듯 진정 우리가 미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스스로 확립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 시간이 되었다.

n********1 2015.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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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여도 괜찮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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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여도 괜찮아』를 읽고     참으로 의미 있는 독서시간이었다. 바로 내 자신이 필요하고도 좋은 책의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책을 읽음으로써 가장 실질적으로 그 맛을 느낄 수 있어서이다. 역사적으로 서로 불편한 관계를 갖고 있었기에 적대시하던 우리의 이웃인 일본에 대해서 그렇다고 해서 무시할 수도 없는 애매한 입장이었다. 한때는 가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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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여도 괜찮아』를 읽고

 

 

참으로 의미 있는 독서시간이었다.

바로 내 자신이 필요하고도 좋은 책의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책을 읽음으로써 가장 실질적으로 그 맛을 느낄 수 있어서이다.

역사적으로 서로 불편한 관계를 갖고 있었기에 적대시하던 우리의 이웃인 일본에 대해서 그렇다고 해서 무시할 수도 없는 애매한 입장이었다.

한때는 가고, 오고도 쉽지 않았던 국가이지만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국가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몇 차례 일본의 지역들을 여행으로 다녀온 적이 있다.

기분학적으로 좋지 않은 마음도 없지 않았으나 세계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는 선진국으로서 일본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물론 제한적이기는 하였지만 돌아다니면서 보고, 듣고 하면서 많이 공부를 하면서 많이 느꼈던 추억을 갖고 있다.

이웃으로서의 한일 간의 관계가 더욱 더 개선되어서 진정한 이웃으로 함께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

어쨌든 가장 실질적으로 일본의 모습을 가장 적나라하게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독서시간이었다. 왜냐하면 한국인인 저자가 일본에서 일본 남자와 결혼하여 시댁에서 생활하면서 일본 며느리로 당당하게 생활해온 이야기들을 진지하게 소개되고 있다.

무려 20여 년간을 일본에 살면서 일본인 남편과 결혼하였고, 2명의 자녀들을 둔 어머니로서 생활해오면서 느낀 그대로를 아주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정말 진지하게 일본의 실질적인 생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뿐더러, 더 나은 한일 간의 살아가는 모습들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저자가 젊은 나이에 홀로 일본에 건너가 생활하면서, 결코 쉽지 않은 국제결혼이 자연스럽게 이뤄졌고, 일본에서 결혼생활을 하면서 터득되어진 일본의 가정과 교육 분위기 등의 이야기가 시원스럽게 전개되고 있다.

직접 당사자가 쓴 글이라서 그런지 아주 편안하게 읽힌다.

물론 처음부터 쉬운 생활이 아니었겠지만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풀뿌리 외교관 역할을 해낸 저자 이야기이기에 더욱 더 실감이 가고, 더욱 더 가까워지는 기분이다.

바로 이것이다.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에 서로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가까워지고, 더 한층 단단하게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그런 한일 관계로 가는 분위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일본에 관한 그 어떤 책보다도 현실적으로 가장 확실한 현장감과 함께 앞으로 일본과 같이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

왠지 과거 한일 간의 어두운 측면에서 과감히 탈피하여서 진정한 이웃 동반자로서의 함께 가는 기회가 되고. 누구든지 자유롭게 양국을 방문하여서 소통하면서 서로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비슷한 외모도 역시 한몫을 하게 되어서 앞으로 좀 더 마음을 탁 터놓고 함께 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m***3 2015.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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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여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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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일본에서 일본남자와 결혼해서살면서의 일상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들려준다. 일본 남자랑 결혼하여도 삶은 그럭저럭 행복하다는... 그리고 일본남자와 결혼할 의향이 있는 사람에게 일본 남자들과으 결혼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전달하고자 한다. 남편을 조금 소개하지만 일반적인 일본 남자들의 성향을 이야기하고, 일본에도 시월드는 존재하지만 제사라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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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일본에서 일본남자와 결혼해서살면서의 일상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들려준다.

일본 남자랑 결혼하여도 삶은 그럭저럭 행복하다는... 그리고 일본남자와 결혼할 의향이 있는

사람에게 일본 남자들과으 결혼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전달하고자 한다.

남편을 조금 소개하지만 일반적인 일본 남자들의 성향을 이야기하고, 일본에도 시월드는 존재하지만

제사라는 특수상황이 없기에 시집살이가 고되지 않음을 이야기 한다.

일본남자들과의 데이트라도 보통은 더치페이가 일상적이기에 한국과 같음을 기대하지 말아야 하며

어쩌면 그런 점이 일본 남자들의 검소함이 잘발적으로 생기게 한 근원인 것 같다 한다.

외국인임에도 일본에서 아무런 차별없이 지내려면 우선은 일본어에 능통해야 함을 권하며,

자신의 아이들이 유치원 학교 생활을 할 때에 학부모회 같은 모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좋은 점과

자신도 자발적으로 했던 경험담을 말한다.

 

우리나라도 제3국의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직접 옆에서 보지는 않았지만, 편견이 많이 없어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세계화의 흐름속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일이 되어 벼렸다.

 그렇기에  일본인이 우리 한국인에 대한 편견이 분명 조금은 있지만, 일본 남자와의 결혼도 아주

유별나지는 않고 특별한 차별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의 눔화와 전통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일본인의 특질이 소시민들의 생사여탈을 사무라이들이 갖고 있었기에,, 말 조금만 실수하여도 죽임을 당하고,

그래서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고 결정에 조금은 애매모호함을 드러내게 된 점은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에도

과거 처럼 생활화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또한 지진과 천재지변이 많았던 만큼 자연에 순응하고 겸손함을 갖는 성향을 가진 것 또한 현실이리라.

 

이런 일본인들과 아무런 마찰없이 지냈던 일상들과 어느날 부터인가 한류의 영향으로 한동안은

뭔가 우쭐한 시간을 보내다가 아베 정권이후 한류가 퇴색하면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나바지고 있는 것에 저자는 마음 아파한다..

어쩌면 그렇다..

일본 남자면 어떻고 한국 남자면 어떠랴?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그냥 좋은,,, 지구는 하나의 마을이었으면 좋겠다..

 

 

 

 

m****6 2015.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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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여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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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 일본에서 일하다가 일본남자를 만나 결혼하게되고 일본며느리로 사는 한국여자의 일본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일본에서 아내로 며느리로 엄마로 살아가는일이 어찌 쉽기만 했을까 그렇지만 딱히 일본이라 어려운것은 아니었고 한국인이라고 해서 차별받거나 그런것보다는 일본사람들속에서 한국인임을 숨기지않고 씩씩하게 살아왔던 기록이라고 할까나 물론 일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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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 일본에서 일하다가 일본남자를 만나 결혼하게되고

일본며느리로 사는 한국여자의 일본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일본에서 아내로 며느리로 엄마로 살아가는일이 어찌 쉽기만 했을까

그렇지만 딱히 일본이라 어려운것은 아니었고 한국인이라고 해서 차별받거나 그런것보다는

일본사람들속에서 한국인임을 숨기지않고 씩씩하게 살아왔던 기록이라고 할까나

물론 일본과 한국은 같은 동양이고 멀리있는 나라가 아니다 보니 오가는게 자유롭기도 하고

서양에 비하면 비슷한 문화권이라고 할수있지만

엄연히 다른나라이고 일본역시 외국이다보니 우리와 많이 다른점이 있었다고 한다

결혼식같은경우도 한국과는 많이 다르고

고부관계도 일본은 한국과는 많이 달랐다

결혼식의 경우 일본은 청첩장을 보내고 참석하겠다고 회신이 온경우 초대 리스트를 만들어서 식사할때도 자리를 지정해준다고 한다 ㅋㅋ

우리와는 꽤나 다른데 그래서 초대받지않은 결혼식에 별생각없이 갔다가는 낭패라고 한다

결혼식은 피로연까지를 결혼식으로 치고 신사에서 전통식으로 하거나 교회에서 하는경우가 많다고 한다

뭐 호텔에서 하는경우도 있지만

며느리로서 말하자면 일본이 한국보다 더 편하다고 할수있는데 그것은 바로 제사를 지내지않기때문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성묘를 하는정도라서 게다가 며느리와 시부모는 혈연관계가 아니다보니 남남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닥 끈끈한 관계는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한국처럼 하면 사랑받겠지만 그것역시  시어머니가 어떤 성격인지 어떤타입인지에 따라 달라질수있다는것이다

보통 일본사람들은 속내를 잘 드러내지않고 친해지기 힘들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사람이 소나기라고 한다면 일본인들은 가랑비라고 할수있다고 하는데

천천히 시간을 들여 무리하지않고 다가선다면 일본인과도 얼마든지 친구가 될수있고

너무 서로의 사생활에 간섭하지않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것이 필요하다는것이다

사실 한국인들은 개인적인일을 아무렇지않게 묻고 얘기하는것을 즐기지만

그런것은 일본에서는 실례가 될수있으니말이다

초대 역시 일본에서는 부담을 느낄수있으니 신세지기 싫어하는 일본인에게 너무 상처받지않아도 될것같다

읽다보니 저자는 예민하다기보다는 뭐든 대범하게 넘기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넘겨서 크게 상처받지않았던게 아닌가 싶다

일본의 특수성은 있지만 사람사는곳은 어디나 비슷하지않을까

일본에서 살다보니 언어를 열심히 배우려 노력해서 유창하게되고 아이키우고 집안일을 하다가 일자리를 찾다보니 때마침 일어난 한류덕분에 드라마 자막번역일을 맡게되고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하려는 자세가 가정적으로나 일적으로나 잘됐던 비결이 아닌가 싶었다

일본남자의 대략적특징도 나오긴하지만 결국 일본이든 한국이든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것이 아닌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거였다

읽다보니 정말 별차이가 없고 아무런 차별이나 따가운시선을 못느낀건가 의아하기도 했지만

한국도 일본도 모두 소중히 여기는 그마음만은 느낄수있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1 2015.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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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남자여도 괜찮아 - 양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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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남자여도 괜찮아 - 양은심   이혼할 각오로 결혼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사람이 있어서 책을 썼네요. 20년째 일본 남자와 결혼해 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남편 하나만 바라보고 결혼을 한다는 것은 참 무모합니다. 시부모, 시댁, 친구 등이 전부 일본 사람들이잖아요. 일본은 정말 가깝고도 먼 나라임을 감안할 때, 이혼할 각오를 했다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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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남자여도 괜찮아 - 양은심

 

이혼할 각오로 결혼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사람이 있어서 책을 썼네요. 20년째 일본 남자와 결혼해 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남편 하나만 바라보고 결혼을 한다는 것은 참 무모합니다. 시부모, 시댁, 친구 등이 전부 일본 사람들이잖아요. 일본은 정말 가깝고도 먼 나라임을 감안할 때, 이혼할 각오를 했다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결혼은 30년 가까이 다른 삶을 살던 사람이 만나, 한 지붕 아래서 살아가는 것이죠. 양말을 벗어두는 곳, 설거지 후 수세미를 두는 장소와 방법, 현관문을 잠그는 순서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순서와 같이 사소한 것도 조율할 일이 많습니다. 그래도 한국 사람끼리는 조율할 일이 적습니다. 적어도 외국인보다는요.

책을 읽는 내내 저자는 참 밝고, 명랑하고, 생활력이 좋은, 긍정적인 사람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 사람들은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더 친해지기에는 벽이 느껴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 일본에 홀홀단신으로 학부모회 회장격의 일을 도맡아서 합니다. 마음을 터놓는 일본인 친구도 사귀네요.

책의 전반에 걸쳐서 일본과 한국의 차이를 알려줍니다. 생활 노하우도 풍부하네요. 우리와 달리 일본은 남에게 피해 주는 걸 극도로 꺼려합니다. 때문에 남의 집을 방문하지도 않고, 초대도 잘 하지 않습니다. 집 앞 현관에서도 오셨으니 차라도 한 잔 하면서 얘기 나누시죠라는 말을 안 하죠.

일본인 남편을 둔 장점 중에 한국식 제사문화가 없음을 자랑합니다. 확실히 제사와 명절에 대한민국 여성들이 엄청난 노동을 하기는 해요. 개인주의적 관점이 시부모와 며느리 사이에도 잘 나타납니다. 시어머니께서 찾아오실 때에도 연락을 하고 찾아옵니다. 함부로 며느리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죠. 반대로 며느리가 시부모님 주방도구로 허락 없이 요리를 해서도 안 됩니다. 그건 시어머니 영역 침범이거든요.

우리나라가 ()’이 많은 민족이라는 사실은 다들 아실 겁니다. 남을 돕기도 좋아하고, 다른 이의 생활에 관심이 많습니다. 일본은 상대적으로 그렇지는 않아요. 다른 사람의 생활에 관심을 적게 두는 편이라 타인과 비교하는 문화가 적습니다. 연봉이 얼마인지, 집 평수는 어느 정도인지, 아이는 공부 잘 하고 있는지 묻지 않습니다. 대신 개인주의가 있으니 고독사 문제가 우리보다 더 심각하죠. 관심이 없으니 옆집에서 인기척이 없어도 신경을 덜 쓰잖아요.

일본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생활력이 강해 보이네요. 밖에서 폼 좀 잡으려고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우리보다 적습니다. 기본적으로 받은만큼은 돌려줘야한다는 생각이 깔렸거든요. 부담스러운 친절을 베풀지도, 원하지도 않습니다.

의료비에 대한 국가의 정책이 우리나라와는 많이 달라서 놀랐습니다. 도쿄는 중학교 3학년까지 의료비 면제가 됩니다. 우리는 어린이도 의료비를 내야하죠. 가계에서 어린이가 차지하는 의료비 비중도 상당하고요. 노령층 의료비 부담도 65세 이상 정액제인 우리와 달리 세분화시켰습니다. 69세까지가 30%, 70~74세까지 20%, 75세 이상은 10%로 나눴네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정책을 내세웠다가는 그 정치인은 인기가 떨어지겠네요. 개인의 의료비 지출이 늘어날 거니까요.

우리나라와 일본은 무의식중에도 계속 비교를 하게 됩니다. 차이가 확연한 민족이죠. 둘의 장점을 잘 모아서 활용하면 되겠네요. 저는 정()이 많은 우리나라가 좋습니다. 지지고 볶아야 조금 더 살맛나는 세상이 되니까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k*******t 2015.06.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