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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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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 (존 파이퍼,「복음과 하나님의 주권」,좋은씨앗)   드디어 나왔다. 존 파이퍼의 로마서 강해 5권 ‘복음과 하나님의 주권’말이다. 처음 로마서 강해 4권을 접하고, 미처 구매하지 못했던 1권부터 3권까지 전부 구매하였다. 그리고 5권이 출판되기를 기다렸다. 로마서 강해 5권은 로마서 9장부터 11장까지 다루고 있다. 총 38번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는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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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 (존 파이퍼,복음과 하나님의 주권,좋은씨앗)

 

드디어 나왔다. 존 파이퍼의 로마서 강해 5복음과 하나님의 주권말이다. 처음 로마서 강해 4권을 접하고, 미처 구매하지 못했던 1권부터 3권까지 전부 구매하였다. 그리고 5권이 출판되기를 기다렸다.

로마서 강해 5권은 로마서 9장부터 11장까지 다루고 있다. 38번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는데, 책 제목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로운 주권 사상을 전파한다. 특히 책 서두에 저자가 주권사상에 사로잡힌 이유를 설명하며, 하나님의 주권은 그저 조사대상이 아니라 선포할 대상이라며, 죄인 된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한다. (p17)

하나님의 주권 사상,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셨다는 교리를 설교하기란 쉽지 않다. 설명이 미흡하면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선택의 교리를 뒤집어보면, 필히 누군가의 배제가 떠오른다. 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누군가가 배제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까지 미치면 어색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다. 그래서 그런지 오랫동안 교회에 다녔지만, 목회자로부터 선택교리 설교를 자세히 들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대게는 그냥 그런 것이 있다고, 또는 피상적으로 들었던 것 같다.

왜 교회 안에서 선택의 교리는 외면되었던 것일까? 목회자들의 피상적인 앎 때문일 수도 있겠다. 또는 성도들에게 은혜와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존 파이퍼는 이런 생각에 반대한다. 오히려 선택의 교리가 신앙 생활하는데 필히 필요하고 은혜가 된다고 말한다. 한 성도의 예를 들면서, 절망적인 상황가운데 자신이 선택되었다는 사살 자체가 힘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의 설교를 들으면서 선택당한 자의 기쁨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의 실패가 하나님의 실패로까지 어지지 못한다. 나의 넘어짐에도 불구하고 그의 구원 사역을 완성해가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그 사실을 믿게 될 때, 조금은 더 안도하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우리 편에서의 적절한 믿음의 반응이 필요하다.

벌써부터 6권이 기다려진다. 올해는 로마서를 계속 묵상해야겠다. 존 파이퍼의 도움을 받아 전체적으로 로마서 이해하고 적용해 보길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q***h 2015.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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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하라! - [복음과 하나님의 주권] 존 파이퍼, 좋은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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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에 대한 강조는 아무리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로마서 9장부터 11장은 어떤가? 나는 이를 로마서 12장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정도의 역할로 이해했다. 그러나 존 파이퍼는 그러한 나의 이해를 사정없이 깨뜨려버렸다. 자신이 어떻게 신학자에서 목회자로 인도함을 받게 되었는지, 아니 목회의 길로 부르심을 확신하게 되었는지를 책 시작부터 알려준다. 그리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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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에 대한 강조는 아무리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로마서 9장부터 11장은 어떤가? 나는 이를 로마서 12장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정도의 역할로 이해했다. 그러나 존 파이퍼는 그러한 나의 이해를 사정없이 깨뜨려버렸다. 자신이 어떻게 신학자에서 목회자로 인도함을 받게 되었는지, 아니 목회의 길로 부르심을 확신하게 되었는지를 책 시작부터 알려준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의 간증은 나에게도 항복을 권유하는 권유로 들렸다. 하나님께 항복하라고 말이다. 협상하지 말고, 다른 것들과 같이 섬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항복하라고 말이다. 그러한 항복의 권유가 이 책에 알알이 박혀있다. 주의하라, 이 책은 당신을 항복시킬 것이다.

첫째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항복하라. “만물을 대하는 사고체계에 대반전을 겪고 사역으로의 인도하심을 받는 과정에서, 로마서 9장은 제게 가장 중요한 성경 본문이 되었습니다.”(13쪽), “'로마서 9장은 나 같은 자유의지주의자들을 집어삼키는 맹수와도 같다.’ 인간의 자율성과 의지를 향한 궁극적 자기 결정권과 함께했던 나의 애정 행각이 종결되는 시점이었습니다.”(15쪽) 그러면서 그는 그가 따르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기록 또한 인용합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고백 또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구원과 멸망에 있어서, 적어도 가끔은 내 마음이 평안을 느끼고 내 눈으로 보는 것만큼이나 안심하게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공의를 받아들일 때다.”(18쪽), “경건한 자들이 하나님에 의해 최종적으로 버림받은 자들을 향해 품는 감정에 대해 말하자면, 하나님의 사랑이 이를 온전히 삼켜 버릴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것을 멈추게 할 것이다.” 이 속에서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구원, 곧 열방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삭을 통한 구원, 에서보다 야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의 교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이해하게 되는 도구입니다. “믿음은 칭의의 조건이지만 선택의 조건은 아닙니다. 선택은 무조건적입니다.”(91쪽), “우리 인생의 의미를 보증하는 최고의 확신은 하나님의 목적이 서게 되리라는 것입니다.”(93쪽),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람들의 인생은 열매 없이 끝나지 않습니다.”(135쪽)(개인적인 아멘~!, 이 부분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아멘이 나오더군요^^), “하나님의 의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에 대한 확고한 헌신입니다.”(105쪽)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이해, 그 무조건적 선택은 우리를 향하신 은혜이자, 이 땅에서 하나님만을 믿고 살도록 이끄시는 선물이죠. 그래서 저는 이 하나님의 절대주권 앞에 항복하게 됩니다. 저자가 인도에서 만나 설교를 통해 진리의 말씀에 감사하다던 한 젊은 여인(열네 살이 될 때까지 스물한 번의 수술을 받았고, 고등학생 때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이후 결혼하고 네 번의 유산, 두번째 아이는 태어난 지 두 달만에 남편의 품에서 죽었다)의 편지는 나를 숙연케 합니다. “저는 인생을 걸어오면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 없이 일어나는 일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121쪽) 아멘.

두번째로 하나님의 영광에 항복하라. 조나단 에드워즈 전문가여서 그런지 존 파이퍼의 글을 읽다보면 마치 하늘의 영광에 사로잡힌 자가 그 영광을 우리의 언어로 풀어주는 듯한 황홀경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땅의 삶 가운데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새롭게 다짐하게 되죠. 그래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마음, 그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고 싶은 욕심을 갖게 해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영광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이렇게 일러줍니다. “하나님을 깊이 개인적으로 알고 싶다면 그분의 방식대로 알아가야 합니다.”(291쪽), “모든 역사는 무한히 영화롭고 가장 신비로운 예술가의 손으로 그림이 그려진 캔버스입니다. 그림의 핵심은 하나님 영광의 계시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이것이 역사의 핵심입니다.”(294쪽) 그뿐 아니라 우리는 이를 전해야합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복음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자주 얘기해주고, 잘 얘기해주십시오. 인내하며 기도하십시오. 아멘.”(189쪽) 이러한 영광에의 항복은 현대의 기만적이며 오만한 태도를 꺾어버리며 우리의 구원이 전적인 은혜인 것을 다시 일러줍니다. “바울이 여기서 대비시키고 있는 것은 행위와 ‘은혜’지, 행위와 ‘믿음’이 아닙니다.”(309쪽) C. S. 루이스의 글을 인용하며 “하나님은 피고석에 앉아 계시다는 점”(325쪽)에 대해 그는 “무조건적 선택이란... 하나님의 의지입니다.”(318쪽)이라고 결론 짓습니다. 이방인의 구원을 통해서 이스라엘이 시기나도록 하며, 이방인 또한 이스라엘의 뿌리를 통한 구원으로 인한 겸손, 또한 이를 통한 이스라엘의 구원과 온 땅의 구원을 설파하면서 그가 전달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 앞에 항복함으로 갖는 겸손입니다. “무조건적인 선택으로 시작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 교리를 보듬어안고 더불어 이 교리의 품에 깊숙히 안길 때 가장 먼저 급진적으고 위험을 감수하는 희생적 사랑이 나타납니다. 그러고 나면, 이 아름다움을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낸 것 아니고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는 진리를 깨닫고 기뻐할 줄 아는 겸손을 배우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328쪽) 나 역시 겸손을 배웁니다. 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세번째로 하나님의 깊이에 항복하라.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롬11:33) 11장의 말미에 있는 이 구절이 여기에 있는 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구원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무조건적 선택 교리를 통해서 이르는 저수지는 다름 아닌 하나님의 깊이였습니다. 저자는 이 깊도다의 의미를 1)말로 할 수 없는 은밀함 2)객관적 실체 3)궁극적 기초로 풀어줍니다. 그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경험해야할 것입니다. “지식이란 사실에 대한 인식이고, 지혜는 선한 목적을 위해 그 사실을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인식입니다.”(474쪽)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더 알아가야할 것입니다. 그런 이후에 하나님이 이루신 그 지혜 또한 깨달아야할 것입니다. 그 풍성함을 경험하게 되니까요. “결국 하나님의 지혜는 십자가에 못 박히고 다시 살아나 다스리시며, 유대인에게는 거치는 돌이요 이방인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부름받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고전1:23-24).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길이요, 하나님의 진리요,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그분의 모든 것의 지혜로운 목표와 목적이십니다.”(476쪽) 저자의 깊이에 탄복하면서, 나의 연구의 미천함과 말씀 전함에 있어서 천박함에 맞닥뜨립니다. 그래서 더 하나님을 알아가고자 합니다. 그 하나님의 깊이를 더욱 알고 싶어집니다. 이 책은 나를 더 깊은 저주지로 인도해줍니다.

갈릴리 앞바다가 바라다보이는 성지순례 일정 가운데 이 책은 내 마음을 뜨겁게 하는 또 다른 도구가 되었습니다. 내가 무엇에 항복하고 살지를 책의 뚜게만큼이나 묵직하게 일러주는 책입니다. 두 손들고 이 아침에 찬양을 돌리게 되네요~!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j*****l 2015.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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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되어라,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사로잡힌 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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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설교자 중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에 대해 가장 분명하게 설명할 자를 꼽으라면 아마도 존 파이퍼를 꼽아야 하지 않을까? 그런 그가 로마서를 들고 섰으니, 가장 자신 있는 재료를 들고 서 있는 요리사와 같다 하겠다. 그가 설교하는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170 cm가 안 되는 작은 체구 어디에서 저런 열정과 기쁨이 솟아 나올까 싶을 만큼 그는 열정을 다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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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설교자 중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에 대해 가장 분명하게 설명할 자를 꼽으라면 아마도 존 파이퍼를 꼽아야 하지 않을까? 그런 그가 로마서를 들고 섰으니, 가장 자신 있는 재료를 들고 서 있는 요리사와 같다 하겠다. 그가 설교하는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170 cm가 안 되는 작은 체구 어디에서 저런 열정과 기쁨이 솟아 나올까 싶을 만큼 그는 열정을 다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설교자 중 한 사람이다.

본서는 그가 16년 동안 한 교회에서 설교했던 로마서의 다섯 번째 책으로서, 로마서 9-11장까지를 강해한 것이다. 로마서 9장 서두에서 제기한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선택 받은 이스라엘이 도중에 버림 받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사도 바울은 단호히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실패하실 수 없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주권에 대해 논증한다. 저자는 서두에서 하나님의 주권에 사로잡혀 신학교수에서 교회 설교자로서의 방향 전환이 이루어졌다는 개인적인 간증으로 시작하여, 신구약 성경을 넘나들면서 사도 바울이 그토록 강력하게 증거하고자 했던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의 복음에 대해 촘촘한 주해를 행한다.

사실 이런 형식의 설교집은 대중적인 인기와 거리가 멀어 보인다. 소위 먹힌다는요즘 설교들은 성경 한 두 구절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함께 감동적인 예화와 적용거리들로 채워지기 일쑤 아닌가? 그러나 저자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성실한 성경 강해와 문맥을 벗어나지 않는 교리적 설명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간다. 이는 현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감정을 달래주는 쿠션과 같은 하나님이 아니라 절대적인 위엄과 영광으로 인간의 모든 의지와 행위를 압도하시는 하나님과 그의 주권이라는 저자의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목회자의 눈에는 설교자의 그런 열정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 책은 38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단숨에 읽기 보다는 매일 밤 하루에 한 장씩 한 달하고 팔 일 동안 묵상하듯 곱씹으며 읽기를 권하고 싶다. 매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사로잡혀, 자신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신비 속에 안식할 수 있을 것 같다.

 

s****4 2015.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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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이 성도의 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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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목사의 로마서 강해설교 다섯 번째 책이다. 그의 설교가 좋은 이유는 적절함 때문이다. 지나치게 학술적인 문체로 파고들지 않지만, 정확하고 충분한 석의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그의 설교에는 따뜻함이 머물러 있다. 설교자의 심장이 느껴진다. 애써 설득하고 권면하는 음성이 들리는 느낌이다. 하나님의 복음에 대한 자부심이 배여 있어 좋다. 목회자로서의 영혼에 대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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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목사의 로마서 강해설교 다섯 번째 책이다. 그의 설교가 좋은 이유는 적절함 때문이다. 지나치게 학술적인 문체로 파고들지 않지만, 정확하고 충분한 석의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그의 설교에는 따뜻함이 머물러 있다. 설교자의 심장이 느껴진다. 애써 설득하고 권면하는 음성이 들리는 느낌이다. 하나님의 복음에 대한 자부심이 배여 있어 좋다. 목회자로서의 영혼에 대한 열정과 복음의 효과에 대한 확신이 전달된다. 그의 설교는 결코 가볍지 않다. 애써 로마서의 각 부분을 또렷하게 드러내고자 힘쓰고 있다. 차가운 논문체가 아니라 반복과 반복을 통해 설복하고자 하는 목사 됨이 드러나 좋다.

 

앞선 4권에서는 로마서 8장의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사랑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번 5권은 로마서 9-11장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메시지다. 오늘날은 평등과 인권에 대한 이해가 보편화 된 사회다. 구원에 있어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말하는 복음은 보다 분명하게 설명되고 증거 되어야 한다. 이스라엘의 구원 약속에 대한 바울의 변호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논증이 반복적으로 설명되고 있다. 동족의 배도와 떨어져 나감에 대한 당혹스러운 질문과 고통으로 시작된 9장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영광으로 마무리되어진다. 바울은 씨와 자녀의 구별(9:7), 민족 이스라엘과 참된 이스라엘의 구분, 육신의 자녀와 하나님의 자녀의 분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변호한다.

 

복음은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낸다.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부르신다. 이스마엘이 아니라 이삭을 택하셨다. 에서가 아니라 야곱을 선택하셨다. 선택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 강력하게 선언한다. 주권적인 하나님에 대해서 아무도 항거할 수 없다. 바울은 19-23절에서 토기장이와 진흙의 비유로 하나님의 주권을 설명한다. 물고기가 물을 의식하지 못하듯, 죄악과 교만에 물든 인생은 하나님의 주권대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오만의 더미 속에 산다. 파이퍼 목사는 거듭남의 시금석을 선택과 구원에 있어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태도를 이야기한다(324).

 

구원에 있어 하나님의 주권은 성도들의 위로요 확신의 근거다. 구원이 사람의 믿음과 의지에 달려 있다면, 파도처럼 흔들릴 것이다. 그는 선택의 교리는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즐거움과 찬양의 내용이라고 말한다(329). 선택과 구원의 주권은 우리에게 있지 않다. 하나님께 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 있기에 안전하다. 참으로 평화를 누리고 쉴 수 있다. 칼뱅의 반복적인 경고처럼 망령된 호기심’, 우리 너머에 있고, 권리와 인식 밖에 있는 것에 대한 고민으로 나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는 것은 성도의 위로다.

 

로마서는 복음의 핵심을 깊숙하게 관통한다. 이스라엘과 교회, 율법과 복음, 하나님의 주권과 성도의 삶에 대하여 빼놓지 않고 다루어간다. <로마서의 불붙는 논증으로 전달되는 복음을 존 파이퍼 목사와 계속해도 좋을 듯싶다.

 

 

0*****l 2015.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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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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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나요?" 최근 신실한 동료요 셋딸의 아빠였던 40대초반의 사역자 죽음앞에서 가장 먼저 들었던 질문이었다. 죄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순수하셨던 한 분의 죽음앞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에 대한 무언의 항의였다. 이 뿐인가? 신앙생활을 해 오면서 이해안되는 것들이 너무 많다. 하나님이 불의하시지 않다면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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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나요?" 최근 신실한 동료요 셋딸의 아빠였던 40대초반의 사역자 죽음앞에서 가장 먼저 들었던 질문이었다. 죄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순수하셨던 한 분의 죽음앞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에 대한 무언의 항의였다. 이 뿐인가? 신앙생활을 해 오면서 이해안되는 것들이 너무 많다. 하나님이 불의하시지 않다면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악이 들어나는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전쟁과 학살 그리고 인권유린의 현장 이것을 접하면서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회의가 드는 것은 믿음이 없어서 일까? 그런 고민을 하던 중 접하게 된 존파이퍼의 "복음과 하나님의 주권"은 이해할 수 없었던 하나님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하나님의 선하심과 불의하시지 않음에 대해서 수긍이 되어졌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도바울의 로마서 9장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에 관해서 그 신비로운 과정과 역설을 우리들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 주고 있다.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9:14) 구절을 통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교리를 말하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받아들이기 어려운 생각이지만, 그렇기에 이 교리야 말로 가장 복된 소식이기도 하다 저자는9장 한절 한절씩을 철저하게 묵상하고 그 의미를 드러내고 있다. 사도바울의 자기동족의 끊어짐에 대해 괴로워하는 장면을 등장시키면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함이 무엇인지를 설명해 나가고 있다. 이스라엘동족이라 할지라도 구원받을 수 있는 자들은 궁극적으로 선택된 자들만이라는 사실은 오늘날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들에게 있어 굉장히 낯설다.

영적인 이스라엘이라고 생각해서 교회만 다니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팽배한 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인데, 결코 그럴 수 있지 않고 선택받은 자만이 구원을 받을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제대로 믿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을 요청하고 있다.

저자는 철저하게 9장의 본문을 연구하고 그 의미를 정확하게 드러내 보인다. 그리고 이를 통해 무조건적인 선택이 얼마나 복음적이고 놀라운 것인지에 대해서 1-8장을 많은 지면을 할애해 다양하게 설명해 간다.

또한 이방인의 선택도 그 연장선상에서 하나님의 선택의 교리가 모든 자에게 펼쳐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나안 성도들이 증가하면서 과연 구원은 교회없이도 가능한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해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그것은 오는날의 문제뿐 아니라 사도바울시대에도 치열하게 고민하던 의문이었을 것 같다. 로마서 9장의 사도바울의 고뇌에 찬 질문을 오늘날 우리들에게 던짐으로써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은 이스라엘민족이라도 다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선택받은 자만이 구원받을 수 있음을 강력하게 선포하고 있다.

이러한 말씀 앞에서 오늘날 우리들의 구원의 방주라고 여기는 교회는 과연 안전한가? 라는 질문을 한다. 이에 대해서 성경은 이 어떤 길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돌아본다면 이 시대의 혼란의 기독교신앙을 깊이 돌아보고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된다.

c*****r 2015.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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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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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좋은씨앗/주지현옮김 방송에서 중고차 구입요령을 말해준다. 42년 자동차를 만지고 고친 명장이 나와서 요령을 이러준다." 이런 것들을 점검하시라. . ."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제대로 중고차를 살것만 같다. 이런게 안내자가 하는 역할이 아닐까?  고난 많은 삶,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삶을 사는 이들에게 삶을 안내하는 이가 있다면 그들은 목회자요,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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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좋은씨앗/주지현옮김

방송에서 중고차 구입요령을 말해준다. 42년 자동차를 만지고 고친 명장이 나와서 요령을 이러준다." 이런 것들을 점검하시라. . ."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제대로 중고차를 살것만 같다. 이런게 안내자가 하는 역할이 아닐까? 

고난 많은 삶,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삶을 사는 이들에게 삶을 안내하는 이가 있다면 그들은 목회자요, 설교자가 아니겠는가? 그들은 과연 무엇으로 인생을 안내하며, 삶을 안내하려는가? 목회자요, 설교자는 그책(the book)의 사람이다. 그 책에 익숙해야하고 그 책을 잘 알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당위앞에 정작 나를 대입하면 쪼그라들고 초라해지는 것을 피할수가 없다. 그 책중에서도 로마서는 설교자요, 목회자라면 누구나가 잘 알고 싶지 않겠는가? 누구의 안내를 받으면 좋을까? 저자는 로마서의 명장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그는 로마서로 학위논문을 썼다. 책속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부분에서도 알수 있지만 책을 덮는 순간까지 "과연!"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도 괜찮을 것이다. 

그가 로마서를 설교했고 그걸 책으로 펴냈으며 우리말로 옮겨서 출간되었다. 
정확히 로마서 9장부터 11장이다. 38번에 걸친 설교다. 매주일 설교를 준비하는 설교자와 성도들은 설레임과 진지함으로 선포하고 청종했으리라. 하지만 독자인 나는 한꺼번에 읽느라고 그런 감격을 잃었다. 설교문을 책으로 읽는 슬픔이겠지? 다시 책을 읽는다면 읽고 싶은 곳만 펴서 읽어보리라. 사실 거의 500페이지 가까운 분량의 설교를 한꺼번에 다 받아들일거라는 생각자체가 설교모독인지도 모른다. 음식으로 치면 과식을 넘어 폭식이다. 그것도 한꺼번에 한달치를 다 먹어치웠으니, 미쳤다.

읽다가 마음에 남은 것들이다. 38가지가 아니라서 안심이지만 몇가지만 적어보면 이렇다.

설교문이다. 즉 시간과 공간에 좌우된다. 설교자가 목회의 현장에서 선포한 내용이다. 달리말해 내가 설교자가 아니요. 내가 그곳에서 설교를 들은 성도가 아니다. 하여 총체적으로 소리와 공기의 흐름까지도 설교자와 청중사이에서 영향을 끼쳤을 터인데 이를 다 빼버리고 마치 진공포장지에 담긴 스낵맛처럼 표현하기에는 뭔가가 빠진게 분명하다. 

하지만 그의 책으로 읽는 설교는
1. 풍성하다. 논리적이면서 세밀한 고찰을 하고 설교로서 풍성함을 드러냈다. 한 장의 본문으로 이렇게까지 풍성해 질 수 있을까? 많은 생각과 수고의 결과일 것이다.

2.거의 매 장마다 적용점을 제시했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다. 때로는 적용점조차도 풍성하다. 애매한 언어유희식으로 설교하는 학자연하는 것과 거리가 멀다. 그는 설교자다.

3.로마서가 어떤 상황 가운데 쓰였는지 잘 알수 있게 선교관점을 잃지 않았다.
로마서를 읽었다고 하는 이들은 쉽게 말한다. "로마서는 교리서다. 교리서는 어렵다". 그래서? 그래서. . .
선교는 로마서와 상관없다고 속단할지 모르지만 파이퍼의 설교 속에는 그렇게 말할수 없게 된다.

4.흔히 보게되는 예화를 볼 수 없어서 좋다. 담백하면서 정확하다. 저자의 특징일까? 아뭏든지 예화집에서 끌어온 것 같은 게 없다. 오롯이 본문에 집중하게 만든다.

5. 설교자의 기쁨에 대해 나누는 대목은 나의 매무새를 고쳐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설교자는 어떤 자세여야 하는가를 배웠다.

6. 책을 펼치면 조나단 에드워드가 있다. 그가 에드워드의 사람인 것을 군데 군데서 볼수 있다. 그가 인용하는 사람들은 C.S.루이스도 있다. 하지만 그는 에드워드의 사람인 것을 뚜렷이 알수 있다.

7.가지가지다. 설교를 전개하는 형식에서 몇가지를 거의 매번 사용한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좋지만 과유불급이다. 이는 필시 설교와 책의 차이일거라 생각된다. 설교는 오히려 몇가지로 틀을 제시하는게 청중을 돕는 것일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

10. 그 곳에 있어야 했다. 그곳에서 들어야 했던 설교였다.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반복해서 말하는 부분이지만 암튼지 그렇다.

11. 선교메시지가 풍성하다. 무슨 본문을 읽든지 선교하자라고 말하는게 아니다. 궁극적으로 교리의 내용을 다루면서 그 하나님을 이방과 믿음없는 자에게 드러내고 전파하는 것으로 이끌고 가는 열정과 방향이 뚜렷하다.

아쉽다. 정말 보고픈 로마서의 본문은 8 장과 12장인데.. . .
절묘하게 엮었다. 책 만드는 이에게 엮였다. 벌써부터 12장을 설교한 책이 기다려진다. 이게 증거다.
e******0 2015.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복음과 하나님의 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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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강해5 복음과 하나님의 주권   존 파이퍼의 로마서 강해는 사막과 같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 잔의 냉수와 같다. 인간의 본질에 천착하는 존 파이퍼의 강해는 사도바울이 의도한 로마서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낸다. ‘오직 믿음으로’라는 이신칭의 교리를 가장 잘 설교하는 강해자이다. 이번에 출간된 로마서강해5권은 <복음과 하나님의 주권>이란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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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강해5 복음과 하나님의 주권

 

존 파이퍼의 로마서 강해는 사막과 같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 잔의 냉수와 같다. 인간의 본질에 천착하는 존 파이퍼의 강해는 사도바울이 의도한 로마서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낸다. ‘오직 믿음으로라는 이신칭의 교리를 가장 잘 설교하는 강해자이다. 이번에 출간된 로마서강해5권은 복음과 하나님의 주권이란 이름으로 로마서 9:1-11:36까지를 다룬다. 존 파이퍼는 이번 주제를 매우 중요하게 다루는데, 로마서의 전체 주제이기도 하다. 그는 첫 강, 9:1-5까지 다루면서 신학교 교수에서 목회자로의 결정이 이루어진 사연을 소개한다. 그는 로마서 9장에 압도당하고 말았다.

 

인간의 자율성과 의지를 향한 궁극적 자기 결정권과 함께했던 나의 애정 행각이 종결되는 시점이었습니다.”(15)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무릎을 꿇었다. 그렇게 존 파이퍼의 목회사역은 시작되었다. 로마서 9장은 하나님의 주권이다. 칼빈주의 5대 교리에 불가항력적 은혜가 나온다. 불가항력(不可抗力) 즉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은혜를 말한다. 왜 하나님은 사람의 힘을 뛰어넘는 은혜를 주셔야 하는가? 이유는 간단한다. 전적타락(이것도 칼빈주의 5대교리다)에 의하면 인간은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찾을 수도 없으며 오히려 하나님을 미워하고 적이 되었다. 그러므로 인간의 힘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구원 받는가? 화란의 신학자들은 불가항력적 은혜를 주장했다. 성경에 많은 근거가 있지만 로마서 9장이 가장 선명하게 하나님의 주권사상을 드러낸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구원의 문제로 드러날 때 무조건적 선택을 사용한다.

 

무조건적 선택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한다. 이유는 선택에 있어서 인간의 행위로 말미암미 않고’(90)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91) 이루어진 선택이기 때문이다. 선택의 궁극적인 기초는 바로 하나님’(92)이시다. 인간의 노력이나 감정과 의지가 배제된 하나님의 선택과 불가항력적 은혜는 때론 위험하고 모호하기도 하지만, 그 의미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면 강력한 능력이 될 것이다.

 

무조건선 선택은 이후 이방인들의 구원을 불가피하게 포용하게 된다. 이것은 12장과 13장에서 다룬다. 유대인이 혈통이나 율법의 행함에 근거하지 않고 구원을 얻었다면 이방인 역시 아무런 근거 없이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 얻는 것은 합당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은 또 하나의 문제를 야기 시킨다. 그럼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배격되었는가이다. 바울은 아니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자신도 유대인이기 때문이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258) 받는 것이다. 이곳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이방인의 차별이 사라진다. 존 파이퍼는 20장에서 구원 받는 믿음을 네 가지로 정리한다.

구원하는 믿음은 1) 예수님을 주로 믿고 처음부터 그분을 주로 부르고,(262) 2)사실을 있는 그대로 믿으며,(263) 3)그리스도가 나를 구원하셨음을 의미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구원 약속이 내게 이루어진 것을 의미한다는 개인적인 확신이다.(264) 마지막으로 4) 구원하는 믿음은 하나님이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한 신령한 감사가 포함되어 있다.(265)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에게 보물이자 기쁨이다. 부르심을 통해 자신의 공의와 은혜를 드러내며, 부르심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이다. 치밀하게 본문을 읽어내는 파이퍼의 통찰력은 로마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h****i 2015.06.24.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