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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너티브의 전설의 원초적 모습 Nirvana - Sliver: Best of the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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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는 두말할 나위 없는 얼터너티브의 전설이다... 그런 너바나 음악의 특징은 뭘까.. 왜 너바나의 음악이 겨우 5년정도의 활동기간뿐이였는데다가 그룹이 해체된지 10년이 넘었는데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걸까?? 해답은 단 하나, 직설성이다. 그들의 음악은 기교로 포장되지 않았으면서도 직설적인 감성만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강렬하게 다가왔으며, 그 충격은 아직까지도 수많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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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는 두말할 나위 없는 얼터너티브의 전설이다... 그런 너바나 음악의 특징은 뭘까.. 왜 너바나의 음악이 겨우 5년정도의 활동기간뿐이였는데다가 그룹이 해체된지 10년이 넘었는데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걸까?? 해답은 단 하나, 직설성이다. 그들의 음악은 기교로 포장되지 않았으면서도 직설적인 감성만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강렬하게 다가왔으며, 그 충격은 아직까지도 수많은 너바나 추종자들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너바나는 그 명성에 걸맞게 음반사 입장에서는 해체이후에도 금밭이다. 그들의 엘범은 코베인 사망이후에도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음반사의 행각이 너바의 명성에 해를 끼친다고 주장하면서도 그들의 지갑을 열고 있는 행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2005년에 나온 이 엘범 Sliver: Best of the Box에 대한 시선도 사실 그렇게 고울수만은 없다. 게다가 2004년에 이미 코베인 사망 10주기를 기해 박스셋트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엘범은 단순히 상업성에 나온 쓰레기 엘범으로 치부해도 될까? 이 질문에 대해 필자는 쉽게 YES라고 대답하긴 힘들다. 그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너바나의 특징인 직설성을 이 엘범만큼 잘 보여주는 엘범이 없기 때문이다.

 

 이 엘범은 베스트 엘범이라는 형식답게 너바나의 모든 히트곡들을 섭렵하고 있으며 수록곡수도 CD1장에는 버거워 보이는 22곡이나 된다. 게다가 이 22곡들도 기존에 들어왔던 것과는 다른 믹스가 거의 되지 않은, 그야말로 커트의 감정이 더 확 와닿는 트랙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더욱이 이중 3트랙은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던 트랙이란 점에서 너바나 추종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이 엘범을 단순히 베스트라고 생각하고 구매한 사람들은 필시 당황할 것이다. 정식발매 된 엘범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조약한 음질들로 채워져있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엘범의 대부분 트랙은 믹스가 안됬거나 한번 연주해 본 데모가 대부분이다. 원래 데모라는건 아티스트들이 작업중간 중간에 만들어 보는 것으로 공개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곡들이 커트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이 단지 상업적인 목적으로 나온 엘범이 확실하다. 그러나 그대, 그런 이유만으로 이 엘범을 외면할 수 있을것인가?? 필자가 장담컨데 이 엘범만큼 커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엘범은 없다. 판단은 팬들의 몫으로....

YES마니아 : 로얄 o******i 2008.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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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는 좋았지만 편성은 기대 이하였다.
"의도는 좋았지만 편성은 기대 이하였다." 내용보기
발매 배경 :    2004년 박스세트 발매 후 1년 뒤, 커트니 러브와 게펜에서 심사숙고 후 미발매 데모버전 3곡을 추가하여 발매한 앨범이다. 커트니 러브가 정했던 박스 세트 가격 $59는 굉장히 부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스세트가 잘 팔리자, 이를 감안하여 20여곡을 커트 코베인의 딸 프랜시스 빈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위주로 만들어진 앨범이다.     개인적인 심정 :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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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배경 :

 

 2004년 박스세트 발매 후 1년 뒤, 커트니 러브와 게펜에서 심사숙고 후 미발매 데모버전 3곡을 추가하여 발매한 앨범이다. 커트니 러브가 정했던 박스 세트 가격 $59는 굉장히 부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스세트가 잘 팔리자, 이를 감안하여 20여곡을 커트 코베인의 딸 프랜시스 빈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위주로 만들어진 앨범이다.

 

 

개인적인 심정 :

 

 솔직히 데모 버전은 보통 밴드의 일반적인 즉흥적인 연주들이나 분위기에 따라 바뀌는 템포에 매력을 느껴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너바나 폴더 박스세트 역시 이를 그대로 담고 있기에 그 중에서도 녹음 상태가 양호한 곡들을 위주로 짜깁기 한 이 앨범은 듣기에는 다소 많은 부담은 없을 것이라 생각은 하나, 편성상 청자를 더 몰입하게 할 수 있는, token eastern song, pen cap chew가 빠진 점은 아쉽다.

 

부연 :

 

 굳이 불필요한 3곡의 추가라는 점은 이 앨범에 많은 의구심을 품게 했으며 결국 상업적 마케팅이 아닌가 하는 불만으로 발매당시 많은 말들이 있었고, 궁극적으로 너바나에 대한 혐오까지로도 불똥이 튀었던 기억이 있다.

 

만일 구매를 생각한다면 :

 

 만일 너바나의 데모에 관심이 있다면 박스세트를 구입하는 것이 훨씬 더 후회가 남지 않을 것이다. 돈이 문제라면 조금은 용기를 내보는 것이 필요하다. 굳이 수집적인 차원에서라면 반드시 구매해야 할 것이지만, 이 앨범의 약점은 커트 코베인의 리허설 당시의 즉홍적인 솔로연주가 들어있는 곡들이 대거 수록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냥 흥미로 구매하려는 거라면 이 앨범을 사는 것이 낫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a 2010.09.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