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세스 안나"는 참으로 특이한 작품입니다...... 아기를 임신한 "안나"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시점으로 보듯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진지하게...... 쉬운 단어들로 구성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던 안나 공주님이..... 뚱~뚱해 졌는데......그런 공주님은 보기 싫고, 또 뚱뚱하면서 먹어대기만 하고......백성들은 싫어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왕자님은......안나 공주님이 예쁘다고, 아름답다고 칭찬만 늘어놓고......알고보니 아기를 임신한 것이었습니다......참으로 귀여운 이야기 입니다...... 임신한다는 것, 이것을 어떻게 이렇게 표현했는지...... 궁금해하는 어린아이들에게 꼭 보여주세요. |
| 아이들의 동화 소재치고는 조금 독특하다고 생각된다. 처음엔 도데체 무슨 내용인가 싶다가 결국 임신과 관련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 솔직히 조금 황당했다. 왜 안나 공주가 뚱뚱해졌는지는 나중에 알게 되는데 뱃속의 아기때문에 왕성한 식욕으로 인해 오해도 사게 된다. 하지만 아이의 아빠인 왕자는 뚱뚱한 공주도 예쁘다며 공주를 보호한다. 왕자의 과장된 표현이 우스꽝스럽기도 하다. 어느새 사람들은 뚱뚱한 공주의 모습에 익숙해져가고 그러다 공주는 예쁜 아기를 낳게 된다. 다시 날씬한 예전의 안나 공주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 책은 결코 성교육에 관한 책은 아니다. 하지만 임신을 하게 되어 생기는 외적인 변화들에 대해 아이들의 상상처럼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같다. 날씬한 모습이든 배가 불룩하게 된 모습이든 공주의 모습은 전부 아름답다라고 왕자는 말한다. 정말 그렇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