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물들숲그림책시리즈를 참 좋아하는 자유로운영혼 8살피터군! 꽃을 먹는 늑대야라는 책을 보더니 책 표지에 새끼늑대들이 귀엽다며 완전 완전 몰입모드였어요.
울 8살 피터는 족제비가 아기늑대 한마리를 물고 가버리고 도 한마리는 쓰러져 있어서 5마리 중에 3마리만 남게 되서 슬픈 얼굴이예요. 그리고 죽은 아기늑대를 엄마가 꿀꺽 먹었다니 더 울상 ㅠㅠ
그래도 늑대의 한살이를 엿볼수 있고 또 이야기속에서 늑대의 습성도 알게 되서 참 좋은 생태그림책을 만난듯 기뻤답니다. 동화가 끝나서 늑대를 알아보아요!코너에서는 저와 오엑스퀴즈타임을 가졌어요. 제가 늑대는 겨울에 짝을 만나요!오일까요?엑스일까요??하고 질문하면 피터가 생각해서 대답하는거지요! 아~피터와늑대라는 음악극을 본 적 있는데 울 피터와 늑대이야기는 뗄레야 뗄수 없는 운명?!
오엑스퀴즈를 내며 늑대에 대해 알아보니 재미가 솔솔 ㅎㅎㅎ 저 역시 문제를 내주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늑대가 생각보다 무섭고 나쁜 동물이 아니라는 사실~뭔가 더 친근감이 느껴지더라구요.
먹이를 물고 돌아다니지 않고 사냥한 곳에서 다 나눠 먹는다는 사실도 참 신기했네요.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아야 호랑이나 사람 같은 천적에게서 벗어닐 수 있기 때문이래요.
늑대의 귀여운 행동 하나!땅파기를 참 좋아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이 동화를 쓴 이준규님은 늑대를 직접 키우고 있어서 더욱 더 늑대라는 동물에 대해 가족애와 우정이있는 감정을 가진 생명체를 강조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비룡소의 물들숲그림책시리즈는 생명의 한살이를 담은 생태그림책이랍니다. 우리 집에도 몇 권 있고 잘 보는 책들이라 아직 이 책을 모르는 분들에게 권해주고 싶어요. 동화를 읽으며 이야기 속에서 자연히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퐁퐁 샘솟을 거랍니다.
책 표지에 늑대들이 오돌토돌 처리가 되어 있어서 손끝으로 만져보면 늑대가 손끝으로 느껴지는 듯 해요. 사진을 비스듬히 찍었더니 색깔이 살짝 변질되서 찍혔네요. 울 8살 피터가 엄마 여기 늑대가 느껴진다?그럼서 쓰담쓰담 했답니다.
![]() 이준규님의 글도 좋지만 유승희님의 그림도 맘에 들었답니다. 강원도 시골 마을에 살며 마을 뒷산을 산책하며 고라니와 노루도 자주 만난다고 하시니 더욱 생생한 그림이 나온듯 하네요! 비룡소 신간 꽃을먹는늑대야를 보며 아이와 늑대의 한살이도 이야기 나눠보고 늑대의 우정과 가족애도 한껏 느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둘째도 5살인데 이 책을 재밌게 봤으니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적극추천드리고 싶은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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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생태를 엿보아요>
동물원에 가서야 겨우 볼 수 있는 늑대, 어디 늑대 뿐이겠어요? 사람을 제외하고 혹은 사람과 가까이 있는 동물을 제외하고 야생동물을 볼 수 있다는 건 힘들죠. 그나마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것도 겨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비룡소에서 나온 들풀숲 그림책 시리즈는 생태 이야기를 세밀화로 보여주는 섬세한 때문에 참 좋아하는 시리즈랍니다. 이번에 만난 이야기는 꽃을 먹는 늑대이야기. 가능한가요? 늑대가 꽃을 먹다니..제목 때문에 더욱 궁금증을 갖게 하네요. 철쭉이 가득한 봄날에 태어난 아기 늑대와 엄마의 이야기랍니다. 아기들이 잠든 사이에 간신히 나와서 목을 축이고 가는 엄마 늑대.
그러나 조금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죠. 잠기 목을 축이고 왔을 뿐인데 그 사이에 들짐승 한마리가 아기 늑대를 물고 가버렸네요. 아무리 애가 타도 엄마 늑대가 따라가지 못하고 다시 굴 속으로 들어와 나머지 아기 늑대를 돌보는 장면이 너무 가슴 찡하네요.
마음 같아서는 구하고 싶지만 그러다 나머지 아기 늑대들마져 위기에 처할까봐 들어왔으니 말이에요, 엄마와 함께 책을 읽는 중에 아이들은 이런 엄마 늑대의 마음을 알아채기나 할까요? 혹시 구하러 가지 않는 엄마 늑대를 야속하다고 할까요?
무리지어 생활하는 늑대는 먹은 고기를 게워내서 새끼를 돌보는 어미를 먹이거나 혹은 새끼를 먹인다고 하네요. 소와 같은 풀먹이 짐승들이 개워내서 먹는 것은 알았는데 늑대도 먹이를 개워낸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어미 늑대는 이유식처럼 자신이 먹은 걸 개워내는데 간혹 풀이나 꽃같은 걸 씹어 어린 늑대에게 먹이기도 한다네요.
아기 늑대가 태어나서 2개월 정도가 되면 무리의 일원으로 서열을 익힌다고 하니 정말 빠르네요.
늑대들의 특징 중의 또 하나는 바로 하울링인데 책 속에도 그런 장면이 등장하죠. 무리지어 생활하는 늑대의 우두머리가 죽자 모두 하울링을 하면서 소식을 전하는데 뭉클해지기도 하네요.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이 몰랐던 늑대의 생태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책의 뒤편에 늑대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 함께 읽으면서 새로운 정보를 얻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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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2021.3.23. 그림책시렁 626
《꽃을 먹는 늑대야》 이준규 글 유승희 그림 비룡소 2015.5.26.
오늘 곁에 아이들하고 어우러지기에 아이들이 어떻게 뛰놀면서 마음을 키울 적에 즐거울까 하고 생각합니다. 제 곁에 아이들이 없다면 ‘우리 아이들’이 아닌 ‘이웃 아이들’을 생각할 텐데요, 모든 아이들은 마음껏 뛰놀고 꿈꾸면서 하루를 그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뭘 꼭 배워야 하는 하루가 아닌, 언제나 스스로 생각하고 나아갈 길을 헤아리는 씩씩한 숨결로 자라면 좋겠습니다. 제가 ‘우리 아이들’이라고 말할 적에는 ‘사람 아이’만 가리키지 않습니다. 늑대나 여우네 아이도, 풀꽃나무네 아이도 가리킵니다. 새나 바다벗 아이도 아우르지요. 그야말로 모든 아이들은 신나게 뛰놀아야 이 별이 푸르고 아름답습니다. 《꽃을 먹는 늑대야》는 늑대 한살이를 되도록 안 치우친 눈길로 그리려는 듯합니다. 다만 이제는 늑대를 들이나 숲이나 멧골이 아닌 짐승우리에서 겨우 ‘구경할’ 뿐입니다. 이 나라 늑대를 살필 길이 없고, 이웃나라 늑대를 책이나 그림으로 들여다봐야 해요. 여러모로 애써서 빚은 늑대 그림책일 테지만 ‘늑대도 아이가 뛰놀도록 돌보고 이끈다’는 대목을 눈여겨보면 좋겠습니다. 왜 늑대가 꽃냄새를 맡고 꽃을 먹겠어요?
ㅅㄴㄹ
살짝 아쉬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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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선해서 인지..책읽기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저희 아이들은..밖으로~~밖으로ㅋㅋ ![]() 이번에 소개해드릴 비룡소 도서는요^^ 꽃을 먹는 늑대야 라는 책이예요. ![]() ![]() ![]() 겉 표지만봐도 색감이 넘 이뿌면서 눈이 편안하더라구요^^ 아이들 책은 알록달록한게 다반사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 ![]() ![]() 공쥬놀이 하다가 책 읽자고 하니, 후다닥 뛰어온 딸들과 읽어보았어요^^ ![]() ![]() ![]() ![]() ![]() 편안히 책보는 첫째의 모습.. 집중하고 있더라구요~~ 평소 보던 책과 다르게 편안한 모습이었어요^^ ![]() ![]() ![]() 그림이 넘 이뿌죵^^ 알록달록 초록 산이 이뿌죠~~ 산에서 작은굴에 있다는 늑대도 찾아보았어요^^ ![]() ![]() ![]() ![]() ![]() 늑대가 새끼를 낳고 계절이바뀌고 하는것을 자연습럽게 표현이 되있더라구요^^ 아이들과 읽으면서 사계절을 이야기 하면서 보게됬어요^^ 우두머리 늑대를 기다리며 주린배를 채우려고 먹은 진달래 아이들도 진달래를 먹어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 ![]() ![]() 그리고 둘째는 아기늑대처럼 눈에서 언제 뒹구냐고도 말하구요ㅋ 눈이 보고싶은지..요즘 눈이야기와..겨울 이야기를 자주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더 빠저서 집중하는 두공쥬가 넘 사랑스러웠어요ㅋ ![]() ![]() ![]() ![]() ![]() 늑대는 금방금방자라서~~1년후면 아빠 엄마 늑대가 된다는 것도 알게되구요^^ 자연스럽게 배우는 늑대의 습성과 성장 또 읽어달라고 해서 한번더 읽고 다음을 기약하고 잠들었다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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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연관찰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동물에 대해서 알려주긴 했었는데, 이번엔 비룡소의 생태그림책인 물들숲 그림책으로 동이와 늑대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꽃을 먹는 늑대야. 사진 위주의 자연관찰책은 자주 봤었지만 이렇게 그림책으로 배우게 되니까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물들숲 그림책은 생명의 한살이를 담은 생태그림책이에요.
산자락에서 아기 늑대 다섯마리가 태어났답니다. 동물원의 늑대만 보던 아이들에게 이런 배경을 보여준다는 것도 참 중요할거 같아요.
족제비가 물고가버리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아기 늑대들이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우두머리 늑대가 아기늑대 곁에서 굶었던 어미 늑대에게 고기를 게워내어 주었어요. 늑대들은 먹이를 물고 다니지 않는다고 해요.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그 자리에서 먹는데요, 이렇게 목에 담아서 전해주기도 하는군요.
아기늑대들은 어른 늑대의 보호 속에서 사냥도 배우고, 장난도 치면서 자라게 되지요.
이렇게 무리를 지어서 사냥을 나가는 습성도 그림을 통해서 자연스레 알 수 있어요.
아기 늑대들은 고라니 사냥에 성공하게 되었네요.
늑대들에게 사람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온 힘을 다해 도망치지만 희생되는 늑대도 있을 수 밖에요...
사람을 피해서 더 깊은 산속으로 떠나야해요.
추운 곳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어요.
봄이 되면 아기 늑대들은 어엿한 아빠 늑대가 된답니다.
책 뒤쪽에는 늑대가 자라는 모습들도 설명이 되어있구요,
늑대의 특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그림과 함께 보면서 쉽게 알 수 있었답니다.
생태그림책을 통해서 이렇게 동물의 삶에 대해서, 그들의 환경에 대해서... 그리고 사람으로 인해서 그들이 얼마나 힘겹게 살게 되었는지도 알 수 있었는데요, 아이에게 그림책으로 읽어주면서 늑대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도 함께 깨닫게 되어서 참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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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5월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물들숲그림책 시리즈 새책~ 꽃을먹는늑대야는 8살 피터와 너무 재밌게 봤었답니다. 비룡소 물들숲그림책시리즈를 참 좋아하고 맨날 동물원가자고 노래하는 5살폴군과도 함께 봤어요! 꽃을 먹는 늑대야라는 책을 보더니 책 표지에 새끼늑대들이 귀엽다며 완전 완전 몰입모드였어요. 참 좋은 생태그림책을 만난듯 기뻤답니다.
동화가 끝나서 늑대를 알아보아요!코너에서는 저와 오엑스퀴즈타임을 가졌어요. 그때 폴군은 어렸던지라 늑대 나온다며 무서워하며 공연을 봤답니다. 뭔가 더 친근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이 동화를 쓴 이준규님은 늑대를 직접 키우고 있어서 더욱 더 늑대라는 동물에 대해 가족애와 우정이있는 감정을 가진 생명체를 강조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비룡소의 물들숲그림책시리즈는 생명의 한살이를 담은 생태그림책이랍니다.
동화를 읽으며 이야기 속에서 자연히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퐁퐁 샘솟을 거랍니다. 책 표지에 늑대들이 오돌토돌 처리가 되어 있어서 손끝으로 만져보면 늑대가 손끝으로 느껴지는 듯 해요.
울 5살 폴군은 동물원 가자 가자 난리를 쳐서 10월9일 한글날 동물원 갔었는데요. 한국에서 늑대를 북한에서는 말승냥이라고 부른대요.
전 이준규님의 글도 좋지만 유승희님의 그림도 너무나 맘에 들었답니다. 그림 그리신 분이 강원도 시골 마을에 살며 마을 뒷산을 산책하며 고라니와 노루도 자주 만난다고 하시니 더욱 생생한 그림이 나온듯 하네요!
비룡소 신간 꽃을먹는늑대야를 보며 아이와 늑대의 한살이도 이야기 나눠보고 늑대의 우정과 가족애도 한껏 느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둘째도 이 책을 재밌게 봤으니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적극추천드리고 싶은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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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숲 그림책 시리즈 9 꽃을 먹는 늑대야 요 근래 뒤늦게서야 알게 된 책 <물들숲 그림책> 생태그림책이지만, 뭔가 온화함이 가득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래서 정말 첫눈에 반했다고 할까요?
우리나라의 물, 들, 숲에 사는 동식물의 한살이를 아름다운 감성으로 담은 생태그림책 꾸러미 <물들숲 그림책> 시리즈! 그 아홉번째 책이 바로 '꽃을 먹는 늑대야' 에요.
'늑대' 를 떠올리면 뾰족한 이빨과 사나운 야성 등 강하고, 사나운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데 꽃과 연관지은 제목이 낯설기도 하면서 또다른 호기심을 자극해요.
그림이 사실적이면서도 친근감이 드는.. 한폭의 수채화 같아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꾸며내지 않아도 충분히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고, 내추럴한 느낌이 가득해서 그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한없이 약할 것 같았던 아기늑대가 어른 늑대가 될 때까지 늑대의 한살이를 담았어요. 대자연과 어우러져 점점 성장하는 늑대의 모습을 보니 마치 늑대 곁에서 가까이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더불어 그 속에 함께 담고 있는 엄마늑대의 모성애가 너무 뭉클해서 마음이 쨘..했어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 그런지 동물임에도 엄마늑대의 마음이 느껴지고 공감되서 어찌나 안타깝던지..
5살, 3살 별이들과 읽기에는 제법 문장이 길었지만, 이야기를 들려주듯, 아이들과 대화하듯 읽을 수 있는 문장이라서 별이들도 집중해서 잘 듣더라고요. 이야기를 과장되게 꾸며내지 않아도, 멋드러진 수식어를 붙이지 않아도 충분히 늑대의 생태는 물론, 대자연 속 늑대의 모습을 알아가는 꾸밈 없는 글이 참 좋았어요. 사실적이고 소박해서 더 감동적인 글이었답니다.
생태 이야기 끝에는 늑대에 대한 모든 것을 보기 쉽게 정리해놓아서 아이들과 하나하나 짚어보기도 좋고, 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족제비에게 아기늑대를 뺏긴 슬픔을 뒤로 한채, 나머지 아기 늑대들에게 젖을 물리고, 감기와 열병에 걸려 죽은 아기 늑대를 다른 아기늑대들을 위해 멀리 떨어진 곳에 놓고 구슬프게 우는 엄마 늑대.. 총에 맞아 다리에서 피가 흘러도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다른 늑대들을 위해 반대쪽으로 달려가는 또다른 늑대.. 죽은 동료늑대를 생각하며 구슬프게 울부짖는 늑대 무리들... 정말 뭉클한 엄마늑대의 모성애부터 서로 똘똘 뭉친 늑대 무리들의 모습에서 처음에 막연히 알고 있던 늑대의 모습은 잊혀진지 오래네요. 이보다 더 '늑대'에 대해 친근하고 감동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 책이 있을까 싶어요. 어느덧 늠름하게 자라 아빠늑대가 된 아기늑대의 모습이 참 기특하고 뿌듯해요. 훗날, 숲을 다스리는 우두머리 늑대가 되었을 때는 더 늠름하고 멋진 늑대가 되어있겠죠? 별이들에게 늑대의 본모습은 물론, 다시한번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다른 물들숲 그림책들도 너무 궁금해요. 정말 소장가치 있는 생태그림책 꾸러미 같아서 저도 별이들 위해 장만해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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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물들숲 그림책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시리즈랍니다. 『물들숲 그림책 』은 생명의 한살이를 담은 생태그림책 꾸러미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과 함께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생명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참나무는 참 좋다!>가 출간된 이후 <호박이 넝쿨째>, <알록달록 무당벌레야> 등이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데 최근에 9번째 이야기 <꽃을 먹는 늑대야>가 출간이 되었어요. 한 생명이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태와 성장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물들숲 그림책 』시리즈를 아이와 함께 읽어가며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하는 것도 참 좋은 교육이 아닐까 싶어요. 물들숲 그림책 9 꽃을 먹는 늑대야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다시 한번 반해버린 『물들숲 그림책 』시리즈예요. 저희집에는 지금까지 출간된 9권의 책중 7권이 있는데요, 읽을 때마다 계절에 따라 많은 생명이 살고 또 죽는 생명의 한살이에 경건함을 느끼게 된답니다. 관심없이 보면 모두 사소한 일들이지만 한 생명이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태와 성장 과정을 알고 보니 우리 주변의 자연을 새삼 다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나본 <꽃을 먹는 늑대야>는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워너비 책이였는데요, 제목만 보고서는 늑대가 꽃을 먹나 싶었는데 이야기를 읽어보곤 심쿵했답니다. 늑대는 우리나라 언덕과 풀밭을 누비던 똑똑하고 늠름한 동물이였는데 이제 그 늠름한 늑대는 사라져서 동물원에 가서야 볼 수 있게 되었지요. 아이들과 <꽃을 먹는 늑대야>를 읽으면서 한때 언덕과 풀밭을 누비며 살았던 늠름한 늑대의 모습을 알아보고 사라지는 생명체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물들숲 그림책』은 생명의 한살이를 담은 생태그림책 꾸러미예요. 한 권, 한 권 이렇게 세밀화로 되어 있어서 사진으로 되어 있는 생태그림책과는 또다른 느낌을 가지게 하는 물들숲 그림책이랍니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사계절의 모습과 함께 계절에 따라 살고 죽는 생명의 한살이를 담고 있어서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네요.
동물원에서 보고 그냥 무섭고 사나운 존재로만 여겼던 늑대를 좀 더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꽃을 먹는 늑대야>랍니다. 새끼를 낳아 배가 고픈 어미 늑대가 깊은 밤 배를 채우려고 물을 마시고 있어요.
굴로 돌아가는 길에 달빛이 곱게 밴 철쭉꽃을 보고 한 움큼 물어 꼭꼭 씹는 어미 늑대랍니다. 배가 고파서 철쭉꽃을 먹나 싶었는데 아기들에게 꽃향기를 전해주고 싶어서 입 속에 달큰한 꽃향기를 가득 담아 두었나봐요. 새끼를 낳고 키우는 같은 엄마로써 엄마 늑대의 그 마음이 참 뭉클하더라구요. 이때 아기늑대를 물고 뛰쳐나오는 족제비~ 아...족제비가 아기늑대의 천적이였었나봐요.
전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요 부분에서 살짝 눈시울을 적셨어요. 이 책은 우리 7살 홍군이 먼저 읽어보았는데요, 엄마에게 엄마 늑대가 새끼 늑대를 꿀꺽 삼켰다고 말하더라구요. 무슨 얘기인가 했는데 족제비에게 물려 죽은 새끼 늑대를 살아남은 아기들에게 젖을 물리기 위해 꿀꺽 삼켰다는 말이였어요.
<꽃을 먹는 늑대야>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의 모습과 함께 엄마 늑대와 아기 늑대의 성장이야기 그리고, 늑대 무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기 늑대가 태어나서 다 자랄 때까지의 1년 동안의 이야기를 감동있게 그려내고 있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마음을 울렸던 부분은 엄마 늑대가 감기와 열병에 걸린 아기늑대를 물고 비가 오는 날 굴에서 한참 떨어지는 곳으로 가는 장면이예요. 다른 아기들에게 병이 옮을까봐 어쩔 수 없이 아픈 아기 늑대를 먼 곳으로 옮기고 열이 떨어지기를 바라며 핥아주지만 아기 늑대는 끝내 세상을 떠나버렸어요. 하우울 호오올 구슬픈 엄마의 울음소리만이 바위산 멀리 울려 퍼졌다는 글과 그림의 여운이 책을 읽은 후에도 마음에 잔상을 남겼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의 모습과 함께 하는 늑대들의 모습이 감동있게 그려지고 있는 <꽃을 먹는 늑대야>예요. 자연과 늑대를 세밀화로 표현해서 우리처럼 사회를 구성하고 조직적으로 서열을 지키며 살았던 늠름한 늑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겨울에 짝을 만나고, 1년쯤 되면 다 자라고, 무리 지어 사냥하고, 서열이 뚜렷하고, 땅 파기를 좋아하고 하울링으로 감정을 나타내는 늑대의 특징도 알아갈 수 있구요.
사냥군의 총에 맞은 두번째 서열인 검은줄 늑대의 이야기 부분에서도 감동이 더해졌는데요, 늑대 무리를 살리기 위해서 사냥꾼과 사냥개를 다른 방향으로 유인하는 모습이 감동있게 그려졌어요.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하는 우두머리늑대와 살아 남은 늑대들의 하울링이 생명체의 소중함과 경건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게 해주었답니다. 사람은 사람끼리만 살 수 없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데 많은 생명체들이 늑대처럼 자연에서 더는 볼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는 게 참 마음이 아팠어요. 한 생명이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태와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우리 자연과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을 가지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커다란 바위가 매달린 산자락, 철쭉나무 아래 자그만 굴에서 아기늑대 다섯 마리가 태어났어요. 하지만, 한 마리는 족제비에게 희생이 되었고, 한 마리는 족제비가 물고 가버렸지요. <꽃을 먹는 늑대야>를 읽으면서 늑대들이 야행성이고 무리지어 생활한다는 걸 알아가네요. 우두머리늑대가 무리를 이끌고 조심조심 굴로 돌아오고 목에 담아 두었던 먹이를 게워 내네요. 아기 늑대들은 우두머리늑대의 새끼들이라고 추측하는 아이들이랍니다.
아기늑대들은 땅을 파고 놀기도 하고 흙먼지로 뒤덮인 아기 늑대 코를 우두머리늑대가 핥아주기도 하는데 건강한 아기늑대 코는 윤기있게 반짝여야 한다고 하네요. 세밀화로 그려진 그림과 글을 읽으면서 늑대의 생태를 알아가는 아이들이랍니다. 아기늑대들은 봄에 태어났지만 이제 푸른 잎이 우거진 여름이 되었고 아기늑대들은 엄마 무릎 높이만큼 자랐답니다. 늑대 무리는 사냥을 다녀와서 낮잠을 자는데 두 번째 서열인 검은줄늑대가 아기들과 놀아주네요. 덕분에 편하게 잠시 숨을 돌리는 엄마늑대를 지켜보는 아이들이예요.
엄마늑대가 감기와 열병에 걸린 아기늑대를 물고 굴과 한참 떨어진 곳으로 가고 있어요. 다른 아기들에게 병이 옮을까 싶어서 한 행동이였는데 끙끙거리는 아기를 안고 열이 떨어지기를 바라며 핥아주는 모습에서는 강한 모성을 느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왜 엄마늑대가 아픈 새끼늑대를 먼 곳으로 데려갔을까 물어보았는데 책을 여러 번 읽어서 그 이유를 잘 알고 있더라구요.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엄마의 돌봄에도 아기늑대는 끝내 죽고 말았답니다. 이제 살아남은 아기늑대는 두 마리밖에 되지 않네요.
어느덧 산과 들이 노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이 왔어요. 늑대들은 겨울맞이를 하느라 털갈이를 한다고 하네요. 아기늑대들도 솜털이 빠지고 회갈색 털이 나서 제법 어른스러워졌구요. 늑대들은 겨울이 오기 전에 살을 찌워야 하는데 사람들이 산에 덫을 놓아 사냥도 마음껏 할 수 없네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면 좋은데 한때 무분별하게 욕심만 부렸던 삶이 참 야속하기도 하고 미안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였어요. 이제 제법 자란 아기늑대들도 검은줄늑대에게 사냥을 배우는데 억새풀에서 이루어졌던 사냥에 성공을 하게 된답니다. 사냥을 하게 되었다는 건 이제 성체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해요. 사냥에 성공을 한 아기늑대들은 당당히 서서 혀를 내밀며 꼬리를 흔들었는데 왜 그랬을까 하고 물었더니 사냥에 성공을 해서 그렇다고 하는 아이들이예요.
사냥에 성공했다는 기쁨도 잠시 사냥개에게 쫓기는 늑대무리랍니다. 총에 맞은 검은줄늑대가 사냥개들을 몰고 반대쪽으로 달려갔는데 늑대무리를 살리려고 그랬나봐요. 동물들에게도 이런 의리가 있었네 하면서 감동을 받은 부분이예요. 남은 늑대들도 검은줄늑대의 영혼을 달빛에 묻으며 깊은 산 속 낭떠러지 꼭대기에서 하울링을 하네요. 아우우우우 하우우우우울 늑대들은 하울링으로 멀리 있는 동료들과 대화를 하거나 자신의 위치를 알려준다고 하지요. 기쁠 때는 찡찡거리듯 짧게 울고, 슬프거나 그리울 때는 길게 운다고 해요. 늑대들의 하울링을 따라 하울링을 해보는 6살 둘째랍니다.
굴로 돌아온 늑대들은 사냥개가 쫓아올 것을 대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길을 떠나요. 드디어 백두산 너머 북쪽 추운 곳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신나하는 늑대들이랍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봄이 되니 길에서 만났던 은백색 암컷늑대는 엄마늑대가 되었고 아기늑대는 아빠늑대가 되었네요. 늑대의 한살이를 봄부터 겨울까지 함께 지켜보면서 늑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책을 읽고 부록부분을 살펴보았는데 늑대의 한살이와 함께 특징들이 나와있더라구요. 막 눈 뜬 모습 - 태어난 지 한 달쯤 된 모습 - 5-6개월 된 모습 - 다 자란 모습을 살펴보고 늑대들은 어떤 특징들을 가졌는지 살펴보았답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늑대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고 있어서 좀 놀라기도 했어요.^^ 지금은 우리 곁에서 사라진 늑대들이지만 언젠가는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면 좋겠다는 바램을 안고 독후활동으로 늑대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엄마가 프린트한 자료를 활용해서 스케치북에 우리나라 사계절의 모습과 늑대의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우리나라 사계절의 모습을 각각 붙이고 늑대의 한살이도 그림으로 정리해보았답니다. 아기 늑대부터 다 자란 모습까지 그림을 붙혀보았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모습에 뛰어노는 늑대의 모습을 오려서 붙여주고, 늑대의 특징 두 가지를 적어보았답니다. 우리 홍군은 늑대는 무리지어 살고, 다 자라려면 1년이 걸린다고 적어주었어요.
<꽃을 먹는 늑대야>는 우리나라 언덕과 풀밭을 누볐던 늠름한 늑대들의 모습을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사계절과 함께 보여주는 감동어린 『물들숲 그림책』이랍니다. 계절에 따라 어떻게 태어나고 자라는지 아는 것은 아이들이 자연과 친구가 되는 첫걸음이 아닐까 싶은데 이렇게 『물들숲 그림책 』을 읽는 것도 첫걸음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이 동물원에서만 보던 늑대를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 <꽃을 먹는 늑대야>를 읽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한 생명이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태와 성장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물들숲 그림책 』을 읽으며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시면 어떨까요? <꽃을 먹는 늑대야>는 특히나 지금까지 읽었던 『물들숲 그림책 』시리즈 중에서 제목처럼 가장 여운이 남고 감동있게 읽어본 생태그림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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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꽃을 먹는 늑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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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박사들의 늑대병풍책 만들기 - '꽃을 먹는 늑대야 (물들풀그림책 시리즈/비룡소)'를 읽고 - 2015.10.3 준비물: 색연필로 그린 늑대그림(갓태어난 늑대,어린이늑대,청년기의 늑대모습), 책제목과 아이들이름이 새겨진 도화지 책의 내용에 맞춘 늑대의 실사진, 색도화지로 만든 병풍, 가위, 풀, 색연필
![]() 안녕하세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트윈맘은 친정아버지의 입원, 제사준비 등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빴어요~
오늘은 지친 심신을 달래줄 따뜻한 책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해요.
비룡소가 출판한 제목부터 감성돋는 꽃을 먹는 늑대야 라는 책이랍니다~!
![]() 꽃을 먹는 늑대야는 비룡소에서 출시한 물들풀 그림책 시리즈중 한권이에요.
저도 위에 사진처럼 몇권 소장하고 있었어요. 제 돈 주고 다 산거랍니다.
제가 처음 물들풀 그림책 시리즈를 만나게 된것은
시에서 운영중인 생태도서관의 사서님께서 추천해주셔서 알게되었어요.
처음 접한 책은 참나무는 참 좋다였는데..
사진보다 더 리얼하면서 사진에서 느낄수 없는 그림만의 감수성까지 묻어있는 일러스트에 첫눈에 반해버렸어요.
다른 생태책과는 다르게 표면적이고 객관적인 자연물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곳에 누가 머물렀는지...동물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시간이 지나면서 어떤변화가 있는지 등
책한권에 다 담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힘측하여 표현하고 있는 놀라운 책이에요.
분명 생태책을 읽었는데 마치 심오한 뜻이 내재된 창작동화 한편을 읽은 듯한
가슴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감성 생태책'이라고 불러주고 싶네요.
![]()
한꺼번에 사기는 부담스러웠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한꺼번에 사도 전혀 아깝지 않을 만한 꼭 소장하고 싶은 씨리즈 입니다. 강추!!>>
![]() 한두권 사다보니 벌써 5권이나 모았어요~!
그리고 추석을 앞두고 운좋게 9권 '꽃을 먹는 늑대야'를 선물받게 되었답니다.
처음 받고 얼마나 기쁜지 입이 귀에 걸쳐졌어요~!
나머지도 천천히 구입할 생각이에요.
![]() 아이들을 위한 책인데 엄마만 좋으면 뭐하겠어요~!
그런데요. 요 물들풀 그림책은요. 아이들도 정말 좋아해요.
스토리가 있기때문에 지루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금방 빠져드는 책이 바로 물들풀 그림책 시리즈랍니다.
![]() '꽃을 먹는 늑대야'는 아기늑대가 태어나면서 족제비에게 사냥당하고 열병에 걸려 형제가 죽고
사냥꾼에게 존경했던 대장늑대가 목슘을 잃는 등
사람과 닮아있는 늑대의 삶을 감성적으로 그리면서 늑대의 성장과정을 이야기해주는 책이랍니다.
아기가 성장함에 따른 계절변화도 느낄수 있어요. 아주 많은 공부가 되요.
아이들은 아기늑대가 느끼는 삶의 무게를 함께 느끼면서
아기늑대가 슬픔을 느낄때 눈물까지 짓고 공감하며 읽습니다.
![]() 열번을 넘게 읽어도 드라마틱한 이 책에 질리지 않는 걸 보면 정말 잘 만든 책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마지막엔 성체가 된 늑대가 결혼을 하여 아빠가 되고 아기늑대들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으로 끝난답니다.
엄마늑대가 아기를 잃었을 때 대장늑대가 사냥꾼에 목숨을 잃었을때
늑대는 아~~~우 하고 울부짓습니다.
"엄마!, 늑대는 슬프면 아~~~우하고 울어요?" 라고 말하면서
동작과 소리를 흉내내는 아이들의 모습에 정말 감동이 되었어요.
![]()
책을 너무 많이 읽어 아이들이 외우다시피 하게되었어요 ^^*
이제 독후활동을 해야 되겠다 싶어~~ 책내용을 풀어서
이야기를 나누며 늑대에 관한 병풍책을 만들어 보기러 했답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가거나 밤에 잘때 미리 색도화지를 오려 병풍책틀을 만들어 놓습니다.
![]() 그리고 갓태어난 아기늑대, 좀 자라난 어린이 아기늑대,
엄마모습을 닮은 청년기의 늑대의 모습을 색연필로 스케치한 후 오려두었습니다.
쌍둥이라~ 두개씩 해야되서 조금 힘들었어요 ㅠ_ㅠ ㅎㅎ
![]() 책 제목도 예쁜 꽃과 늑대 얼굴을 그려넣어 꾸미고 오려놓고요~
책에 붙일 아이들 이름표도 준비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책내용과 연관된 늑대 실사진들도 미리 준비해놓습니다.
![]()
자~ 이제 아이들과 병풍책을 만들어 보아요.
책 표지에 꽃을 먹는 늑대야~ 제목을 붙이고~
![]() 각자의 이름도 붙입니다~
내작품이에요~ 라는 표시지요. 작
품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데 좋답니다.
다 붙인 후 다음장으로 넘기기전에 제목을 함께
큰소리로 읽어보고 이름도 읽어봅니다.
![]() 다음장에는 아기늑대를 붙였어요.
아이들이 붙일때 그냥 붙이게 하기보다는
대화를 유도하면서 붙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엄마뱃속에서 갓태어났나봐~정말 작고 귀엽구나"
"맞아요 엄마 아기늑대가 너무 귀여워요. 우리도 이렇게 귀여웠어요?"
"그럼 엄마뱃속에서 뿅~ 나왔을때 얼마나 귀여웠다고~"
![]()
그리고 아기늑대 주변에 아기늑대에 관한 사진을 붙입니다.
엄마젖을 먹는 아기늑대, 앞발을 내밀고 있는 아기늑대,
책에서 아기늑대 한마리를 잡아간 족제비 사진도 붙여두었어요.
책 내용이 연상될 수 있는 사진을 붙이는 것이 좋답니다.
![]()
"아기늑대는 이렇게 여럿이 붙어서 엄마젖을 먹어~"
"젖이 많아요?"
"응 사람은 쮸쮸가 2개인데 동물들을 다 달라. 늑대는 6개야"
이렇게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면~
늑대에 관한 지식도 머리에 쏙쏙 들어간답니다.
![]()
이번에는 갓태어난 아기보다 좀더 자란 어린늑대를 붙여보았어요.
책에는 아기늑대들이 산책을 나와 호기심어린 눈으로 메뚜기를 관찰하고
나비를 쫓아다니며 놀고 땅굴을 파며 놀지요.
이런모습이 생각났는지~ 제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색연필로 나비를 그리기 시작하네요.
![]() 4살부터 오랜 시간동안 나비그리기 연습을 많이 했는데~
이제 제법 나비태나게~ 잘 그리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해요.
![]()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책에는 한마리 나왔는데 나비를 왜 많이 그려요?"
"한마리보다는 많이 있는 걸 아기늑대가 좋아하니까요."
슬이는 꽃도 그려주네요.
"슬이는 꽃도 그렸네? 책에 나오지 않았는데~"
"책에 없어도 옆에 꽃밭이 있었데요. 아기늑대는 꽃밭에서 뒹구는 걸 좋아해요."
그림을 다 그리고 대장 늑대와 아기늑대들이 노는 사진
엄마늑대가 쉬고 있는 사진등을 붙였어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체가된 늑대그림을 붙여요~ ^^
"이거 엄마늑대에요?"
"아니~ 그건 아까 아기였던 늑대가 밥 많이 먹고~잠 많이자고 ~ 열심히 놀아서
쑥쑥 커서~ 어른이 된 모습이야."
"우리도 그렇게 하면 쑥쑥 자라서 언니되요?"
"그렇지~~ 언니되지~"
![]() 성체가되어 엄마랑 사냥하는 모습의 사진
가족애를 나누며 서로를 핧아주는 사진
무시무시한 사냥꾼이 잡은 늑대를 과시하는 사진등을 붙여보았어요.
"엄마 이 사람은 누구야?"
"응 대장늑대를 총으로 쏜 사냥꾼이야."
"사냥꾼 싫어! 늑대 불쌍하잖아"
"맞아 늑대가 너무 불쌍하다~ 세상엔 밀렵꾼들이 많이 있는데
그건 죽은 동물을 팔아서 돈을 많이 벌려는 사람들이야"
그런사람들은 아주 나쁘지만, 배가고파서 한마리씩만 잡는 사람은 나쁜사람이 아니야.
우리도 고기를 먹으면서 살잖아" 하지만 늑대는 몇마리 없어서 멸종위기 동물이야.
그래서 사냥하지 않는게 좋아."
![]() 마지막으로 반짝반짝 입체 꽃 스티커로 병풍책을 꾸며주었어요.
제목이 꽃을 먹는 늑대니까~
늑대 행복하라고 꽃을 붙여주라고 했더니~~
정말 좋아하며 붙이고 있네요.
![]() "아까 책을 보니까 늑대도 꽃이나 씨앗이나 열매를 먹더라"
"늑대는 원래 고기 먹는데~"
"맞아 고기를 먹지만 폭풍우가 몰아쳐서 사냥하기 힘들땐 꽃이나 열매도 먹는데~"
![]() 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만들었어요~
다 펼쳐놓고~ 예쁘게 꾸미고 있습니다. ^^
![]() 원이도 마무리하고 있네요. ^^
멋진 병풍책이 될것 같아요~!
![]()
짜잔~! 드디어 완성~ ^^ 슬이 윙크 하고 기념샷 ~!
병풍책은 만들때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고
다 만든 병풍책도 아이들이 정말 잘 가지고 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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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도 활짝 웃으며 기념샷! 짜잔~ 내가 만든거에요!
몇일후에 설거지하고있는데 소리가 나서 가보니
병풍책 펼쳐놓고~ 서로 읽어주고 대화하고 있네요~ ^^
인형놀이 할땐 병풍처럼 세워놓고 집이라고 하기도 해요.
![]() ![]() ![]() ![]()
늑대에 관해 많은 것을 공부하게되었고 ^^
늑대에 삶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는 활동이었어요~
꽃을 먹는 늑대야라는 책이 없었다면 생각해보지 못했던 활동이네요~ ^^
정말 좋은 책같아요.
![]() 아이들의 즐거움이 곧 저의 행복이랍니다. ^^
맘님들도 아이들과 신나는 독후활동 시간 가져보세요~ ^_^*
이상~ 꽃을 먹는 늑대야 독후활동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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