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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때 분리 불안증을 겪은 아들램 덕분에 초등학교 입학 하고 나서도 등하교 등하원 모두 함께 했었죠. 엄마는 내려놓기를 시도하고 싶었지만.. 아들은 친구들이 놀리는 것보다 자기 기분이 좋은 것이 더 중요한 것 아니냐며 절 설득했어요. 외국에서는 아이 혼자 집에 두는 것도 범죄라는데.. 외국도 아닌 대한 민국에 살면서 자기 합리화 시키며 견뎌냈어요. 그런데 아이는 홀로서기를 시도할 노력 조차 하지 않더라고요. 초2가 되어서도 혼자 다니는 것을 거부하여 함께 다니는데.. 오갈 때마다 아직도 혼자 못다니는 주변의 시선도 의식되고.. 독립심이 없을까봐 걱정도 되더라고요.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도 초2랍니다. 혼자서 지하철을 타고 이모집까지 혼자 가겠다고 길을 나선 용기부터가 부럽기 시작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 어린애를 환승역도 있는데 어찌 혼자 보내나 싶은 엄마에 대한 질책과 동시에 아이를 믿고 결정할 할 수 있는 마음에 대한 부러움도 생기더군요. ㅎㅎ 이 걱정에 대한 해답은 마지막에 나와요..부모 마음은 다 똑같구나 싶더라고요. 이 책을 받아본 아들의 반응은 신선했어요. 여지껏 못한 것이 아니라 안한거구나 하는 것도 확인했고요. 마트에 심부름도 보내보고 단호하게 혼자 학교 다녀오라고 했더니.. 혼자 할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뒤엔..조바심에 조심조심 뒤따라 확인하는 엄마가 있었네요.. 길 눈이 좋은 녀석이라 서울 할머니댁까지 지하철 여행을 시도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으나.. 메르스도 있고.. 아직 엄마가 용기를 내지 못하여 잠시 머뭇거리기로 했습니다. 참 적절할 때 도움 준 고마운 책이었네요.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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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 도서>
ㅎ 전 아이가 초등생이라 그런가?
일단 교과연계 글자만 보면 눈이 번뜩이네요.
아이가 얼마전에
혼자서 버스를 타고 올라간다고 해서
말리는라고 난감했던 기억이 있었네요.
이 책을 읽고 있자니 아이에게 스스로 무엇을 해보도록 해 본적이 있나?
엄마인 저 스스로 좀 반성이 되기도 하네요.
그러나 무서운 세상은 무서운 세상인지라.ㅎ
ㅋㅋ 책을 읽고 있자니 저도 모르게 웃음이 피식피식 나와요.
명규의 비밀 일기를 보면서 어찌나 그리 계획을 잘 짜는지?ㅎ
혼자서 이모댁에 가려면 나름 준비도 많이 했을 것이고
그 중간 중간에 만나는 모르는 사람에 대한 대처도 재미 있네요.
시작을 두려워하지 말아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어요
미리 겁먹지 말아요
시련을 겪고 나면 강한 사람이 돼요
조급한 마음을 버려요
안 되면 될 때까지 해 보아요.
아이들에겐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엄마에겐 용기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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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 나홀로 지하철여행
![]() 가문비어린이에서 나온 동화로 배우는 용기
즐거운동화 42번째 이야기 나 홀로 지하철 여행이랍니다 ^^
저희 아이도 마을버스는 혼자서 타봤는데
아직 버스, 지하철 혼자서 못 타 봤거든요 ~
표지의 아이를 보니 저희 아이도 ..
음.. 조금씩 자립심이 길러질 것만 같네요 ~
이 책은 ...그림 그리는 것을 가장 행복해하시는 이소영작가님께서 그리셨고 ~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되신 송재찬 작가님께서 글을 쓰셨어요 !!
지하철은 서울 지하철 노선이네요.
이렇게 복잡한 지하철 노선을 보고 ~
어떻게 찾아갈 수 있을지 ㅋㅋ
책 속의 아이가 몇 학년일지 궁금해집니다 ~~
울 여동생 ... 취학 전에~ 서울 지하철에서 길잃어서 하마터면 이산가족 될 뻔 ..
외삼촌이 동생 먼저 내려놓고
지하철에 짐 가지러 간 사이 문이 닫혀서 ㅋㅋ
명규는 혼자서 "이모 댁 방문하기"를 겨울 방학 숙제로 하고 싶어 해요 .
혼자 몰래 비밀일기를 써 내려 가네요
엄마가 드라마 보는 틈을 타 명규는 이모님댁에 가는 걸
허락 받으려고 방학 계획서에 사인을 해달라고 합니다 !!
아이 스스로 계획도 잘 세우고 기특한 면도 있네요 ...
학습계획, 생활계획, 취미 특기 계획, 현장학습계획을 혼자서도 빼곡하게 잘 세우네요.
책장을 넘기니 명규가 2학년이네요
![]() 2학년치곤 혼자서도 너무 잘하는 걸요 ~~!!
안 된다는 엄마에게 고집을 부려 기어이 나 홀로 지하철 여행을 시작합니다 !!!
![]() ![]() 으흐흐~~
지하철 타고 온갖 일을 다 겪네요 ㅋㅋㅋ
그래도 침착하게 잘 하니 기특해보여요 !!
지하철에서 난데없이 음반제작회사 아줌마를 만난데다가
명규도 갸수가 꿈이다 보니 아줌마가 하는 이야기에 솔깃 ~~
서울역 왔을 땐 가는 도중 여자 친구랑 끌어안고 망측한 행동을 하는
금귀고리형에게 당할 뻔하는 등 이런 저런 사건이 많이 벌어지네요 ~
교과 연계추천도서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용기 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
아이들을 격려해주고 북돋워주네요 ~
책 맨 마지막 장에는 아이들에게 주는 메세지도 있어요
시작을 두려워 하지 말아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어요
미리 겁먹지 말아요
시련을 겪고 나면 강한 사람이 돼요
등등등 ...
용기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나홀로 지하철 여행 책이
우리 아이 용기있게 해 주네요 ^&^
재밌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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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가문비 어린이
글 송재찬, 그림 이소영
스몰문은 책을 읽긴 하지만 짧고 편한책, 만화로 되어있는 책 위주로만 읽길 원한다. 안되겠다싶어 스몰문에게 딱 맞는 책한권 선정... 그러자 미들문 "엄마~ 저가 먼저 읽으면 안될까요?"
"그래도 되지" 읽는 모습이 예뻐 사진좀 찍으려니 요즘 까칠한 미들문 사진찍는걸 극구 부인한다. 그 모습도 예쁜건 도치 엄마겠지?ㅎㅎ
미들문의 간결한 서평...
명규는 홀로 이모네 댁에 가고 싶어한다.누구보다 엄마를 잘 아는 명규는 엄마가 드라마에빠져있을때를 노린다.방학 생활 계획서에 이모댁에 가기로 써 놓고 엄마가 드라마를 볼때 싸인을 해달라고 해서 싸인을 받는다. 이때 그림이 나오는데 최근에 내가 봤던 드라마 전설의 마녀의 내용이 마법의 빵집이 나오는데 그림속 텔레비전 말풍선에 전설의 마귀, 마법의 빵집등이 나와서 재미있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명규엄마는 안된다고하지만 명규의 고집을 꺾을 순 없었다. 결국 엄마 이모 댁에 혼자가는 것을 허락한다. 이때 엄마와 이모가 명규 몰래 통화를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난 이때 왠지 이런 내용일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다. 그다음날 아침 명규는 엄마의 최신 핸드폰을 들고 집을 나섰다. 엄마는 이상한 사람을 따라 나서지 마라고 신신당부하였다. 명규는 엄마의 최신 휴대폰을 들고 사람들이 보란 듯이 들고 걸어갔다. 난 이런 명규를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왠지 귀여울 것 같았다. 명규는 가면서 멋쟁이 아줌마, 모자쓴 키큰 아줌마,음반 재작사 등 명규를 유혹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난 이때 이 모든 사람이 이모라는 생각이 왠지 들었다. 내 예상은 맞았다. 마지막 내용에서 명규 엄마와 이모가 통화를 하는데 이모가 명규를 꼬셔서 데려가면 엄마가 옷을 사준다는 약속을 하고 명규를 시험하는 것이다. 이렇게 내용이 끝낫다.그 다음 내용은 나오지 않았는데 그 다음 내용이 정말 궁금하다. 명규가 이모의 유혹을 이겨낼지! 넘어갈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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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홀로 지하철 * 명규는 혼자서 이모댁 방문하기를 겨울방학 숙제로 하고싶어해.. 엄마의 힘든(?) 허락을 받고 홀로 지하철 타기를 도전해본다. 나 또한 초등학교때까지는 절대 엄마 손을 놓지 않고 엄마 없이는 어디든 가지 않았기에 사실 지금도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똑같이 적용하고 있다. 아마 우리 6학년인 우리 월두가 혼자 간다고 하면 절대 안된다고 말릴것 같은데.. 명규엄마의 현명한 처신때문에 명규도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낯선이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깨닫게 된것 같다. 이모의 스펙타클한 뒷받침으로 인해 안전하게 명규도 이모네 집으로 도착한걸 보면서 월두네도 학교에서 그림자 선생님이 있어서 현장학습을 갈때 아이들을 조용히 따라다니는 선생님들이 계셨었다. 명규 이모님도..멋지고 더 스펙타클한 그림자 선생님인듯..ㅋㅋ 지하철을 너무나 사랑하는 7살 용용이가 명규처럼 이렇게 나홀로 지하철 여행을 하고 싶다고 조만간 얘기할것 같은 느낌이 오는건 왜일까? ㅋㅋ 우리 용용이가 지하철 여행을 홀로 하게된다면 나도 명규 엄마의 멋진 센스를 따라해볼 예정이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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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나는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녔던 기억이 있다. 우리 동네에는 버스가 많지도 않았고 20분 정도의 거리면 친구집이나 친척집을 방문할수 있었기에 시골숲길을 여유있게 걸으며, 가는길에는 개울도 있고 들꽃도 구경하며 20분이면 충분히 갈 거리도 거의 1시간을 걸려서 다녔던 같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가까운 거리도 엄마의 자가용으로, 수시로 다니는 버스로 그때의 나름 낭만적이었던 숲길을 지금의 우리 아이들은 만끽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도 그럴것이 그때와는 또다른 사회적인 불안한 정서들이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키울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가끔 원망하게 된다. ㅠ.ㅠ
"나 홀로 지하철 여행"은 명규 혼자서 이모댁을 방문하며 겪는많은 사건들 ... 혼자서 여행하는 명규가 엄마는 불안하지만 , 새로산 엄마의 휴대폰을 쥐어주며 그밖의 안전에 대해 신신당부를 한다. 그런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명규는 혼자의 여행이 스스로도 대견스러운지 연신 웃음을 짓는다. 아이의 심리와 엄마의 심리가 대립되는 이 장면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표현된 글귀와 곧 3학년이 되는 명규또래의 우리 아들에게도 가끔 볼수 있는 막연한 폭풍 자신감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 여자 아이들의 시선도 의식해 가짜 통화에 의시대는 명규~ 과연 초등생 명규는 이모집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명규뒤를 밟는 키큰 멋쟁이 아줌마와 파마러니 아줌마는 과연 누구일까?
혼자만의 여행에서 명규가 느꼈을 경험은 그 어떤것과도 바꿀수 없는 특별한 경험일 것이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 퉁바리를 놓다 ! 책의 중간중간에 이렇게 어휘의 설명도 놓치지 않고 있다.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 적절한 대화에 자연스럽게 어휘를 노출하였다.
시련을 당하는 동안은 언제나 힘들지만, 눈물을 흘린 사람은 마음은 아프지만 그만큼 강한 사람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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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지하철을 탄 적이 있는데 다 같이 지하철을 탄것은 처음이라서 무척 신기해하더라구요. 지하철 역에 가서 표를 사고 또 지하철을 기다리고 타서 환승역에서 갈아타고 목적지까지 가는 경험을 재미있어했답니다. 노란 바탕의 표지가 보기만 해도 용기를 북돋아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또 나홀로 지하철 여행 제목은 지하철 역에 역 이름이 쓰여진것과 같은 초록색 타원안에 쓰여있어서 더 재미있구요. 이 책의 주인공 명규는 방학 자율과제로 인천까지 혼자서 지하철을 타고 이모집에 가는 것으로 정했네요. 그 싸인도 엄마가 잘 인식하지 못하게 받았구요. 아들의 굳은 의지를 꺽지 못한 엄마, 누군가에게 전화통화를 하고 다음날 명규를 배웅하네요. 명규는 덕분에 엄마 핸드폰까지 가지고 인천으로 출발하네요. 엄마와 함께 지하철은 타봤지만 혼자서 가는 것은 처음이라 겁도 나고 가슴도 두근두근 하지만 그리도 씩씩하게 잘 가는 모습이네요. 지하철에서 여러 사람들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도 하는 명규네요. 그런데 모자쓴 키큰 아줌마가 명규에게 접근해서 음반 제작자라고 하며 자기 사무실로 가자고 유인하는 상황이 발생했네요. 이때 명규는 들뜬 기분으로 아줌마을 따라가다가 엄마의 당부가 떠올라서 얼른 지하철 안으로 들어가네요. 모자쓴 아줌마 이제 뽀글머리를 가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네요. 그러더니 또 명규를 찾아서 몰래 지켜보네요.인천에 도착해서도 뽀글머리 아줌마랑 같이 가게 되는데 이때도 한참을 가다가 또 엄마의 당부가 떠올라서 잔머리를 써서 그 상황을 벗어나네요. 이 유괴범 아줌마는바로 엄마가 통화한 엄마 친구였더라구요. 아이들이 혼자서 무엇인가를 할때 용기가 필요하지요. 그런 용기를 주는 말이 책 제일 뒤에 6가지 나와있어서 쉽게 포기 하지 말고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할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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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지하철 여행 / 송재찬 글 . 이소영 그림
심부름도 주변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할 수 있는 껌딱지 아이라 걱정이 많답니다.
나 홀로 지하철 여행
초등학교 2학년인 명규는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겨울방학 숙제로 혼자서 이모 댁 방문하기를 계획해요.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방학숙제를 생각하신 선생님의 발상이 신선하고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 저학년의 경우 엄마에게 너무 의지하다보니 초등1학년은 아이숙제가 엄마숙제라는 말이 있을정도인데 혼자서 계획하고 실천해 보면서 점차 부모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구요.
'눈 뜨고 코 베인다'는 이 험한 세상에 아이혼자 그것도 꽤 먼거리의 친척집에 혼자 보낸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 당연히 허락하지 않을 걸 알고 명규는 엄마가 드라마에 심취하고 있는 시간을 골라 계획표에 사인을 받아냅니다. 저도 드라마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지만 이 장면을 보면서 나도 이렇겠지 생각하니 웃음만이...
같은 반 아이들 사이에서 혼자 친척집 방문하기가 유행이란 거짓말과 고집으로 명규는 엄마의 승락을 받아내요. 하지만 명규를 순순히 보내는 엄아의 표정엔 뭔가 야심차게 계획된 일이 있는것처럼 보이는데요.
한번 갈아타지만 그래도 꽤 먼거리이고 혼자서 가는 길이라 겁이 날것 같기도 하건만 명규는 그저 좋아하네요. 저는 서울에 15년정도 살다가 지방으로 이사를 했지만 자주 이용했던 지하철이라 어렵지 않을줄 알았는데 타는 방향도 헷갈리고, 갈아타는 방향이 제대로 맞는 것인지 갈때마다 묻곤 한답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엄마와 함께 가봤던 길이지만 혼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인데 용기가 참 가상한데요.
유괴가 기승를 부리고 있으니 "아는 사람도 따라가지 말라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뛰지 말고."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두어 걸음 떨어져서 이야기를 하고" 엄마의 당부를 생각하며 지하철로 향하는데...
지리에 낯선 멋쟁이 부부가 웨딩홀의 위치를 물어보며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고 안내를 부탁하며 억지로 데려가려하자 명규는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는 엄마가 당부한 말을 생각하며 있지도 않은 아빠를 부르며 그 곳을 벗어나요.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두어 걸음 떨어져서 왜 이야기를 해야 해? 아이의 물음에 무슨일이 있으면 후다닥 내뺄 수 있고, 이런 상황에 위기를 어떻게 모면할 수 있는지 책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알게 돼요.
명규에게 다가와 음반 제작사라면서 잘 생겼다며 칭찬 분위기를 띄우고 가수를 시켜주겠다며 손을 잡아 끄는 아주머니~ 금귀고리형에게 당할뻔 할 때 구세주처럼 편을 들어주고, 이모의 같은 아파트를 찾아간다며 후미진 꽃집으로 유인하는 아주머니~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동안 명규를 힐끔 거리면 주시하며 따라오는 사람은 반으로 가리고 보면 한 인물이라는 것.
생각을 가지고 잘 대처하는 명규가 참 대견스럽네요.
지하철에서의 젊은 남녀의 지나친 애정표현과 신체접촉으로 인해 불쾌했던 일등을 지켜보면서 지하철 내에서의 남을 배려하는 바른 예절과 속담을 배울 수 있어요.
초등학교 2학년인 명규는 낯선 상황에서 발생하는 위기들을 잘 넘기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어른인 저도 처음으로 하는 일은 긴장되고, 잘할 수 있을까 불안하고 걱정이 되기 마련이랍니다. 하물며 아이들은 더 많은 용기가 필요 하겠지요. 하지만 모든지 처음은 겪어야 하는 법! 아이들에게 처음에는 힘들고 어렵겠지만 시작을 두려워 하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든 정신을 바짝 차리고 대처 한다면 점차 마음도 강해진다는 걸 알게 해주는 책이에요. 그리고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될 때까지 해보는 끈기가 필요함을~ 매사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게 필요 하겠죠. 우리아이도 주인공을 보면서 용기가 대단하다며 부러워하는 눈치였어요. 자기도 엄마와 떨어지는게 힘들지만 하교할때 혼자 5분정도 걸어 내려와 셔틀을 타고 집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고 용기를 내보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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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고학년만되면 아이들이 자기네끼리 가려고 한다고해요. 하지만 현실이 현실이다보니 이 각박하고 험난한 세상에 아이 혼자 보내기가 부모로썬 여간 걱정되는것이 아니에요. 저또한 집앞에 슈퍼에 심부름 보내놓고 노심초사 기다렸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어린이 유괴가 기승을 부리니 낯선사람이 말걸면 대화를 피하고 쫓아가지도 말고,, 황급히 그 자리를 피해야 한다고,, 그렇다고 평소 얼굴 아는 사람도 따라가면 안된다고.. 가족 외엔 절대 누구도 믿지 말라고.. 참.. 아이에게 이런 불신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싶진 않은데.. 어쩌겠어요.. 현실이 그러니..
이 책에 나오는 명규는 혼자 가고 싶어 인천에 있는 이모댁에 가는걸 숙제로 정했어요. 물론 명규엄마는 반대를 했지만 명규성화에 주의사항을 단단히 일러두고 보냈어요. 중간중간 모르는 아줌마가 길을 물어봐서 가르쳐주기도 하고 대화도 주고받긴 했지만 그때마다 엄마의 신신당부하는 말씀이 생각나 황급히 뿌리치고 인천에 있는 이모네 집에 도착하게 돼요.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혼자 여행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처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아이가 나중에 혼자 갈때 도움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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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배우는 용기, 어린이를 위한 용기 [나 홀로 지하철 여행] ^^ 11살 초등4학년 둥이도 아직 지하철 혼자 타기는 안해봤거든요. [나 홀로 지하철 여행] 주인공 명규는 대단해요. 명규는 초등3학년이에요. 초등4학년 둥이도 해보지 못한 지하철 혼자 타기 ... 명규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게 되네요. ^^
겨울방학 숙제... 선생님이 정해 주신 숙제가 아니라 우리들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율적인 숙제 ... 명규의 겨울방학 숙제는 바로 바로 "혼자서 친척 집(이모 댁) 방문하기"
엄마의 눈길이 곱지 않네요.
결국 명규의 승리 ... 명규 혼자서 지하철을 타고 인천 이모 댁으로 가요. 잘 갈 수 있을까요?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라서 명규 걱정부터 되네요. 힝 ~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명규는 룰루랄라~네요.
[나 홀로 지하철 여행] 책 속에는 엄마의 마음, 명규의 마음이 잘 드러나있어요. 특히나 저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이라 명규 엄마의 마음이 잘 이해되면서 명규 마음을 읽는 재미가 솔솔~ 하네요. ㅎ 저는 엄마 마음, 명규 마음이 글로 표현되어 있는 부분이 재밌네요. 그리고 글 뿐만 아니라 그림도 재미나요. 특히 등장인물들의 표정이 압권이네요. ㅎ 명규 혼자서 지하철 타고 인천 이모네 가는 길 ... 지하철 풍경까지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네요.
명규에게 다가오는 지뢰들을 정말 요리조리 잘 피해가네요. ㅎ 지뢰...?! [나 홀로 지하철 여행] 책 꼭 읽어보세요. 무슨 뜻인지 알꺼에요. ㅎㅎㅎ
정말 명심할 게 나와요. ^^ 꼭~!!!
명규의 용기있는 행동 ... 명규는 혼자서 지하철을 타고 인천 이모댁에 잘 도착했어요. 그 용기에 박수를 짝짝짝!!! 과연 11살 우리집 둥이들은 해낼 수 있을까요?
동화로 배우는 용기, 어린이를 위한 용기 [나 홀로 지하철 여행] 책 주인공 명규를 통해 용기를 내어보는 것도 좋겠죠. ^^ 겁이 나는게 당연하지만, 용기를 내어 행동을 해보는 것도 꼭 필요한것 같아요. 명규가 지하철 입구에서부터 지하철 속에서 만난 의심스러운 사람들을 잘 피해 혼자서 인천 이모집에 잘 도착한것 처럼요.
11살 초등4학년 우리집 둥이도 한번 믿고 지하철 혼자 타보기 적극 밀어줘야겠어요. ㅎㅎㅎ
- 이 포스팅은 도서를 가문비어린이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