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14권에서는 풀 메탈 패닉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에피소드가 수록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쿠르츠가 가지고 있는 상처와 추억 그리고 첫사랑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쿠르츠가 어떤 학창시절을 보냈고, 왜 용병이 되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최후에는 자신의 첫사랑을 위해 음지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쿠르츠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14권에서 가장 인상적인 에피소드는 에드 삭스 중위의 에피소드였습니다. 겉모습은 험상 궃고 무뚝뚝한 전형적인 정비 반장의 모습을 하지만 그가 레밍 소위와의 언쟁에서 보여준 진심은 마치 아버지 같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레밍의 멱살을 잡고 작전 중인 SRT 요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기도한다고 언성을 높이는 장면은 미스릴 대원들 전체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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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메탈 패닉! 한때는 인기가 많아서 애니메이션도 잘 나오고 재미있게 잘 보았는데 역시 밀리터리가 요즘에는 잘 안먹히는 요소 같습니다. 물론 리얼 로봇계 SF 소설이지만 요즘 추세가 투 머치 인포메이션은 꺼려서 간단하고 심플한 먼치킨 물이 대세이긴 하죠. 이번 풀 메탈 패닉! 14권은 미스릴의 쿠르츠의 순정파 에피소드와 그외 온천이야기등 단편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요즘은 외전으로 나오는데 옛날이라 넘버링으로 나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