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토정비결 읽었었는데 많이 실망하였읍니다. 이번의 칭기즈칸 책의 분량은 많으나 세밀한 구성이나 심리묘사가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역사를 빌린 역사 소설이라는데.... 좀 거시기 하군요. 드라마 시리즈로 방영했던것의 시나리오(3권 분량)을 읽었었는데 너무 피상적이고 줄거리 위주인데 이책은 그보다는 덜하지만 구체적인 묘사, 심리, 주변상황, 일의 진척등... 많이 부족합니다. 8권이라는 긴 글을 쓰면서 그안에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대목이 많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네요. 조정래씨의 아리랑이나 태백산맥 한강을 읽을때의 감동이 없읍니다. 다른 작가가 다시 쓴다면 그것을 기대해 보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