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단어, 한 글자, 더 작게는 자음과 모음.. 이것들이 어떻게 조합되는가에 따라서 무한히 다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장르가 시인 거 같아요~ 이 동시집은 그런 시의 특징을 더욱 도드라지게 보여주더라고요~ 세밀한 어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이 시집을 오디오북으로 만난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제 목이 쉬도록 제 아이들에게 낭독해 주고 싶은 책인데, 오디오북이 대신 열일 했답니다~ㅎ) 아이들에게 꼬옥 들려주기를,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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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이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웃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겪는 작은 사건들은 아이들의 일상과 닮아 있어 읽는 동안 자신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과정에서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 서로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는 태도, 그리고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용기의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글은 부드럽고 친근해 부담 없이 읽히며, 장면마다 상상력을 자극해 이야기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책을 덮은 뒤에는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되어, 혼자 읽어도 좋고 함께 나누기에도 알맞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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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의 마음은 글자에 마음을 담았다는 설정만으로도 나를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아무 의미 없이 쓰던 ‘가’, ‘나’, ‘다’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상상하니, 세상이 조금 더 부드럽게 느껴졌다. 시를 읽는 동안 괜히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내 마음을 들킨 것처럼 찔리기도 했다. 크고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소소한 감정들을 조용히 어루만져 주는 느낌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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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야기가 어렵지 않아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중간중간 공감할 수 있는 장면들이 많아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책입니다. 오랜만에 재밌는 책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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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잘난척쟁이에다가, '바'는 마음이 부서졌다가, '부글부글'이나 '포르르르'에도 사연이 있었다니. 동지집 <가나다의 마음>에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여기에 오디오북 의 장점을 살린 재미있는 소리가 더해져 듣는 즐거움이 더합니다. 자, 한번 들어볼까요? 가나다의 마음이 어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