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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와 국가의 부(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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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시절 전기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그때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장래 어떠 사회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에너지는 전기가 될 것이다.우리는 그 전기를 전공하는 전기인으로서 미래가 보장되어 있다. 그 말씀대로 전기는 인류 문명의 베이스로도 앞으로도 쓰일 에너지 형태입니다.다만 막대한 에너지 소비량 증가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전기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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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시절 전기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때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장래 어떠 사회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에너지는 전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그 전기를 전공하는 전기인으로서 미래가 보장되어 있다.

 

그 말씀대로 전기는 인류 문명의 베이스로도 앞으로도 쓰일 에너지 형태입니다.

다만 막대한 에너지 소비량 증가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전기가 어떻게 우리 생활을 바꿔왔는지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문명의 근저인 도시들은 다 전기의 발명과 활용에 따른 혜택으로 팽창할수 있었습니다.

에디슨의 발명가로서 위대함은 바로 이 전기를 실생활에 활용할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전기 사용의 접근성은 삶과 사회에서 격차를 만들었고 저자는 그 경우를 실사례로 보여주고 있어서 흥미로왔습니다.

현재에도 전기에 대해서 사용 접근이 제한된 사회가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도 보여줍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사회의 격변인 AI 사회또한 막대한 전기 사용의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4장은 논란이 될만한 내용입니다.

앞으로의 문제는 이 막대한 전기소요를 어떻게 대응하느냐입니다.

멜서스 트랩을 벗어날수 있었던 것은 근저에는 녹색혁명만이 아닌 하버-보슈법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앞으로 AI 시대.. 아니 지금 상황을 떠받들수 있느냐는 이 막대한 수요가 있을 전기를 낮은 가격으로 확보하느냐 입니다.

 

저자는 현재 대세인 재활용 발전의 대세인 풍력과 태양광들의 문제를 지저하고 원자력을 다시 살릴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읽어보고 재검토할만 상황이지만 이를 국내에 무조건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재생에너지 발전 분야가 다른 국가에 비해서 턱없이 낮은 수준으로 앞으로도 더 증대시켜야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원자력 발전 비중이 높은데다가 좁은 국토로 인해서 원자력 발전소를 지을 부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SMR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원자력은 주목할만 하지만 아직도 원자력 발전은 그 폐기물 처리에 있어서 획기적인 진전이 없다는 점입니다.

스웨덴과 같은 나라를 제외하고는 아직도 고준위 영구 폐기 설비는 없으며 그마저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자력 발전을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하더라도 미래의 전기 사용률 증가를 메꿀수 있을지 의무입니다.

 

더군다나 원자력의 국가별 확산에 따라올 안보적인 문제인 핵물질의 안전 보장 문제 또한 심각할 수 있습니다.

탈냉전의 평화는 끝났으며 여러국가가 핵무기 개발의 기본이 될 핵물질을 생산하는 원자로를 가질 경우,

이를 어떻게 통제할것인가는 아직도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4장에 대해서 제가 가진 의문점이 있지만 우리 문명의 근간인 전기에 대해서 내용은 분명 읽어볼만한 내용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26.03.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