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권에서의 우미는 요전 권에서와는 조금 다릅니다. 나카를 좋아하는 마음을, 드디어 인정했다고 할까요? 나름대로 선전포고(?)도 하고요. 하지만 겨우 시작 단계라고 볼수있는 그들의 연애전선을 보고 진도가 나갔다고 해야할지.. 평소처럼 이러저러한 에피소드들로 들들볶였습니다라고 해야할지... 정말 애매하네요. (풀메탈XX-소설)처럼 후반에나 가서 자아정체성을 깨닫고 조금이나마 서로의 애정행각(?)을 보여 줄 생각인가요오!! 물론 첫 단행본 답지않게 내용이 잘근잘근 끊어지지도 않고 재미있기는 하지만 순정만화가 이렇게 진도가 안나가서야!! .... 후우, 잠깐 전혀 진도가 나가지 않는 몇몇 커플에 대한 분노가 겹쳐져서 흥분 해버렸네요. 뭐, 만난 지 하루도 안된 두 사람이 이름바 첫눈에 반했다는 스토리 둘이서 쿵짝짝하는 순정만화들보다야 훨씬 귀엽기도 합니다. 재미도 있고요. 어찌되었건 저에게는 이번에도 후회없는 뇌쇄미인이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진도를 좀 나가란 말이야!!(...부디 어여쁘게 생각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