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날 순천만을 찾아 간적이 있다.
갈대밭 사이로 '김승옥 문학관'이 있었다. 내 젊은 시절 내 영혼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던 김승옥.
갈대밭사이에 고즈넉히 웅크리고 있는 문학관을 보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
김승옥 관련책은 모두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이 출간된 것을 모르고 있었다.출간된지 10여년만에
책을 신청했다. 내요은 두말할 필요 없이 좋았다.
김선생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