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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렸을때 한번 쯤 겪어 봤을 만한 느낌이랄까
미래에 대해 잘 알지못하는 데서 오는 두려움내지 불안감.
주어진 현실에 대해 어떻게 자기 힘으론 해 볼 도리가 없는 ....
내가 벤자민 이라면 샤를 같은 친구가 꼭 한명씩은 있어 그렇게 어린 시절을 지내오지 않
았나 생각해본다.
벤자민이 샤를에게 자기 고민을 말하지 않고 혼자 이겨내는 장면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이 인상 깊었고 샤를을 위해 휠체어를 밀고 나가는 마지막 장면에선 희망을 엿보았
다. 벤자민과 샤를이 서로 조금씩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어 나갈 거라는 따뜻함이 느
껴지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난 등을 돌리며 이불을 뒤집어썼다.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여전히 눈을 크게 뜬 채였다. 난 아주 작은소리로 천천히 울기 시작했다. 아주 천천히.눈물이 흘러흘러 점점 작은 강물을 이루었다. 숲 속 한가운데를 흘러 가는 개울물처럼 눈물이 자꾸 자구 천천히 흘러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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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책에서는 벤자민과 샤를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어른들은 몰라요. 우리에게도 아픔과 고통이 있어요' 라고 외치는 마음의 소리가 들려오는것 같습니다.
나 자신도 두 아이의 엄마로서 사랑으로 가장한 독선적인 횡포를 얼마나 많이 저지르고 사는지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엄마의 눈빛만봐도 아이들의 세상엔 비가 내리고 암흑이 된다는 말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는 내가 키우는게 아니고, 나에게 온 귀한 선물이란걸 잊지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줄 책임과 의무가 어른들에겐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학년을 위한 생각도서관이 어른들에겐 더 많은 이야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무작정 아이들에게 이해하라고 하기전에 벤자민과 샤를처럼 나와 다름을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더 필요하고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인상깊은구절] 절 소개할께요. 전 슬플 땐 엄마를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할수도 잇고, 쓸쓸해 보이는 친구를 위해 즐겁게 해 줄 방법을 찾기도 해요. ...그런데 하나님. 요즘 제 마음이 얼마나 쓸쓸한지, 얼마나 화가 나는지, 또 얼마나 두려운지 알고 계세요? |
| 초등학교 3학년 아이 엄마입니다 샤를은 우리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친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벤자민도 마찬가지구요 부모의 불화를 걱정하고 친구들과 지내는 모습들이 귀엽고 독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그 상황에 동화되게 만드는군요 마음속에 잔잔하게 남아 있는 두 주인공들이 따스한 기운을 만들어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희망과 자신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갖을 수 있는 착한 동화 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우린 어느 새 새 운하로 향하는 길에 들어서 있었다" 마지막 구절에서 처럼 우리 모두 새로운 길을 바라보고 갈어야 겠습니다 |
| 내가 볼때 이 책에 나오는 샤를은 정말 조용한 친구 같다. 있어도 없는것 같은 그래서 스페인으로 수학 여행을 떠났을때 샤를이 버스에 안탄 것을 알고 되돌아 갔을때 공원 벤취에 그대로 앉아 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샤를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사고를 당해 학교에 갈수 없게 되었을때 휠체어를 탄 샤를에게 공부한 것을 갖다 주는 일을 맡게된 벤자민은 처음에는 마지 못해 억지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휠체어를 탄 샤를을 도와 주면서 멀레만 느껴진 두친구가 점점 친해지는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나를 감동 시키기에 충분했다. 어쩌면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우리 주위에 있는 샤를 같은 친구들을 이렇게 조금씩 도와 나가면 서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이 책을 읽고 자기밖에 모르는 친구들이 다른 친구들을 생각 할줄 아는 마음의 눈을 뜰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