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 사이, 친구 사이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뭘 고를까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앨범입니다.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정말 멋지게 비벼 놓은 정재일님의 깔끔한 프로듀싱에 상큼 발랄함에서 따뜻함까지 느낄 수 있는 음색. 거기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는 정말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반짝이는 보석상자에 다름 아니었습니다. 어줍잖은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에 돈 버리고 귀 아팠던 분들... Sweet Sorrow의 이번 앨범 강추합니다. 특히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후렴과 가사의 4번 트랙 Sunshine과 Sweet Sorrow의 화음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타이틀곡 Sweet Sorrow를 추천합니다. 물론 다른 곡들도 타이틀 곡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곡들입니다. 그런데 Sweet Sorrow 팬클럽 없나요? 일착으로 가입하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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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소로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말해보라면, 아무래도 90% 이상은 ''연애시대''라고 말하지 않을까.
시청률이 30%를 훌쩍 넘어서는 ''대박''은 아니었어도 드라마 ''연애시대''는 꽤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나 매니아층이 많았던 드라마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런 드라마가 소위 말하는 대박 드라마보다 실속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드라마 ''아일랜드''. 시청률은 10%에도 못미쳤지만 꽤 많은 폐인들을 만들어냈고 OST음반도 꽤나 잘 팔렸던 걸로 기억. 아마 2번째 버전까지 나왔던 듯 한데, 그 정도로 잘 팔렸다는 뜻이 되겠다.
어쨌든 얼마 전 종영된 ''연애시대'' 또한 그 비슷한 경우로, 지금까지도 OST 음반이 매우 잘 팔리고 있다. 실상 나는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알고 있는 노래라곤 이것 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람들은 드라마에 열광한 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이 노래에 열광했고(그러니까 드라마를 보지도 않은 나같은 사람까지도 이 노래를 잘 알고), 그 노래를 부른 ''스윗 소로우''라는 생소한 이름의 가수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아무래도 좀 의아할 뿐이었다. ''연애시대''를 보지 않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좋지도 않았고, 목소리도 평범하고 창법은 더더욱 평범하며 노래는 지극히 돌림노래스럽건만, 어지간히도 드라마와 어울렸겠거니, 싶기만 했던 거다. 그러면서 얘네는 참, 운도 좋지. 라는 생각까지도 했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스윗 소로우''의 음반에 리뷰를 쓰고 있지 않은가. 그것도 높은 평점으로. 그렇다면 내가 그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던지게 하는 어떤 계기를 맞았다는 뜻인데, 그게 뭐냐 싶겠지. 이쯤에서 내가 리뷰를 쓰는 이유를 밝히겠다. 나는 스윗 소로우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 리뷰를 쓰는 게 아니다. 다만 예전의 나처럼, 그들에 대해 비호감 혹은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인식을 전환시켜 주기 위함, 이다. 왜 굳이 그런 노력을 하느냐, 면. 그들의 음악을 무척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다.
마지막 트랙의 직전, 12번 트랙에 자리한 ''어떤 오후''. 물론 처음부터 CD로 들은 건 아니었다. 그저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아, 역시 우리나라 가요계의 숨은 진주''랬나, 하는 거창한 부연 설명이 붙은 이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와... 느낌이 정말 좋았다. 약간 몽상적인 느낌이면서 부드럽고, 그런데 마냥 밝지는 않고, 계속해서 돌려듣게 만들고. 왠지 감이 안 잡히는데 계속 듣고 싶은 느낌이랄까? 요즘 곡들은 워낙에 강렬해서 한번 들으면 후렴구를 비롯한 전반적 분위기가 귓가에 확 꽂히는데 이 곡은 그렇지가 않았다. 신기했다. 몇 번이고 돌려들으면서, ''아, 이래서 스윗 소로우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부드러운 슬픔, 그 감미로움. 분명하게 와닿았다.
곡 하나로 그 그룹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 달라질 수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번처럼 강렬한 건 처음이었다. 다른 곡들도 찾아보았다. Sweet Sorrow, 드라이브, 2407, 내 맘대로 등등. 좀 웃기게 들리겠지만 이들의 노래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빼고는 전부 다 내 마음에 드는 노래들이었다. 부드럽고 달콤하고, 그렇지만 그게 완벽하게 환한 날 신나기만 한 느낌이 아니라 오후의 은은한 햇살같은 밝음, 그런 느낌. 화려하고 강렬하진 않지만 잔잔한 슬픔이 깃든. 정말 좋았다, 진짜.
이전의 나처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인 사람들에게, 이들의 다른 노래를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어떤 오후''(이 곡이 제일 좋다). 뭐 다른 곡들을 들어봐도 영 별로다 싶다면은 원체 취향이 아닌거니까 별로 상관은 없지만, 의외의 수확에서 오는 기쁨을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좋은 음악 함께 들읍시다 하는 의외의 선량한 마음으로, 리뷰를 써봤다. [인상깊은구절] 차마 하지 못한 말들도, 너무 늦은 후회도,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시간속에 천천히 흘러만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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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이 나왔다길래 이곳에 들렀다가 1집때 생각나서 몇자 적습니다^^ 이 음반이 발매되기 하루이틀 전쯤에 TV에서 멜론추천음악? 머 그런데서 Sweet Sorrow를 들었는데 아.. 몇초듣고도 반해버렸습니다. 좋은 곡은 딱 알겠더라고요. 채널을 늦게 돌린상태라(-_ -;) 불과 몇 초 듣지 못했지만 바로 인터넷 쳐보니 이러저러한 신인이고.. 유재하 가요제에서 어쩌구... 그래서 앨범 다 들어봤더니 너무 좋아서 바로 샀죠^^ 근데 레코드가게 언니가 "이 앨범 좋나봐요? 요즘 잘나가던데~"라고 말해서 참 기분좋았답니다^^ 한곡 한곡 참 아름답고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높은 음반이었어요. 타이틀곡인 Sweet Sorrow... 아 정말 이런노래 아무나 만들 수 있는거 아닙니다... 명곡이죠.. 4번 트랙인 Sunshine은 그당시 정말 많이 들은 노래에요. 수백번은 족히 들었습니다. 멜로디도 너무 아름답고 가사도 어찌 그리 꼭 제 얘기를 써놓으셨는지...;; 정말 혹시 날 관찰한게 아닐까(-_ -;) 하는 생각까지도 진짜 했었습니다. 사랑느낌도 너무 좋아요.. 한트랙 한트랙 너무 소중한 정말 아름다운 앨범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 연애시대 OST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 나왔을떄 참 반가웠습니다^^ 역시 스윗소로우다운 아름답고 마음을 울리는 좋은 노래였죠...
근데 아랫님 군대에서 이 앨범을 들으셨다니 군대에서 참 아름다운 앨범을 들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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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08년입니다. 하지만... 항상 이 앨범은 곁에 두고 듣게 되는 앨범이네요
'어떤 오후'를 가장좋아하고 '사랑 느낌'을 좋아합니다...
이번에 나온 2집은 위 두곡 같은 느낌의 곡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군대서 정말 매일매일 듣던 앨범인데.. 전역하면서 케이스만 있고 CD가 없어져 버렸네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 구매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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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의 앨범을 이제야 샀다. 앨범 커버의 느낌은 지금와서 보면 좀 '촌스럽다' 싶지만, 이1집이 있었기에 스윗소로우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예쁘게 보인다.ㅎㅎ
내 지인은 그랬다. 1집은 sorrow 하고,2집은 sweet 하다고. 하지만 자기는 스윗의 sorrow한 감성이 더 좋아서, 1집을 더 좋아한다고. 1집을 들어보니 그 말을 알 것 같다.
'수입소보루'(코믹한 캐릭터가 되면서 붙은 별명)가 아닌 진지한 표정을 지은 '스윗소로우'와 만날 수 있는 1집. 애잔하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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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
이 노래가 아니였다면, 난 이 그룹을 이렇게 좋아하지 못했을거다.
sunshine...
무척 공감이 갔던 노래랄까...
내 맘대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찾게 되는 노래. 자꾸 내 맘대로 안하려는 나를 잡아준다.
Sweetsorrow...
유재하가요제 대상을 받고, 조용히 묻힌... 그러나 역사가 기억할[by.Incap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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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앨범 답지않게, 아니 데뷔앨범 답게
수록곡 하나하나에 정성이 담겨있고 신경 쓴 흔적들이 보인다
스윗소로우 네명의 화음이야 말할것도 없고
전체적인 앨범 분위기도 너무 가라 앉지도 뜨지도 않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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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이 스윗 소로우(Sweet Sorrow)다. 입담도 제법이어서 라디오에서도 자주 만나볼 수 있는 그룹인데, 스윗 소로우가 들려주는 음악은 포근하면서도 경쾌함이 가미되어 있어서 듣는 이를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곡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 스윗 소로우 1집은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해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스윗 소로우(Sweet Sorrow)라는 그룹의 이름을 알려 나가는데, 일정 부분 도움을 주었던 앨범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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