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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갑작스럽게 끝났지만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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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로 먼저 보고 소설판을 보는지라 애니의 영상이 그대로 재생되는데 나쁜건지 좋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읽는 속도가 다른책에 비해서 빠른것은 좋긴 하지만요.2권의 2쿨째의 내용인 사막에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크엔젤이 자프트군 한복판에 떨어지고 그곳을 돌파하는 이야기 이지요. 애니에서는 그저 사람좋게 행동하다가 죽어버린 발트펠드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나오
"마지막에 갑작스럽게 끝났지만 좋은 느낌" 내용보기
애니로 먼저 보고 소설판을 보는지라 애니의 영상이 그대로 재생되는데 나쁜건지 좋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읽는 속도가 다른책에 비해서 빠른것은 좋긴 하지만요.

2권의 2쿨째의 내용인 사막에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크엔젤이 자프트군 한복판에 떨어지고 그곳을 돌파하는 이야기 이지요. 애니에서는 그저 사람좋게 행동하다가 죽어버린 발트펠드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나오는데, 발트펠드는 의외로 강한 파일럿이었다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저 키라한테 당해버려서 그리 대단치 않게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등장인물들의 심리상태도 자세히 나와서 재미있었습니다. 애니에서는 휙휙 지나가는지라 제대로 느끼기 힘들었는데 프레이에 대한 키라의 감정이나 절망감, 사이의 키라와 프레이에 대한 감정 같은게 꼼꼼히 나오더군요. 특히 애니에서 느끼기 힘들었던, 누구도 믿기 힘들어진 키라의 감정이라는게 참... 저같으면 바로 뛰쳐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애니에서는 상당히 자주 나오는것 같았던 나탈은 소설에서는 비중이 상당히 줄어든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애니에서의 중요한 부분만 살짝 나오고 나머지는 묻혀버렸다고 해야 할까나요. 애니에서의 주요장면이 나오긴 했지만 받을수 있는 이미지는 적었습니다. 뭐, 비인기 서브캐릭터의 숙명이라고나 할까요. 근데 그거에 비하면 무우나 마류의 비중은 상당한것 같은데 말이지요.

2권의 끝은 갑작스럽게 끝났다는 인상을 받기 쉬웠습니다. 발트펠드와의 전투가 끝나고 약간의 뒷이야기가 나온 후 그대로 끝나버리니까요. 나쁜건 아니었지만 뭔가 빠져있다는 인상은 피하기 힘들더군요.

후기...라기보다는 책 끝부분에 SEED가 기존에 추구하던 것에 대한 글에 대한것이 있는데 그것을 보면 참 SEED가 중후반부인  VS이지스전 까지는 잘 만들었다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저 프리덤이 등장하고 나서부터 스토리가 막 진행되는것을 보면 참 뭐라고 하기 힘들지만요. 중후반부까지의 이미지를 끝까지 잘 유지했다면 상당한 걸작이 탄생할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심리묘사가 더 잘되어있는 책에 기대를 해야겠습니다.
c****o 2008.08.25.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