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서밖에 없긴 하지만, 이 책 보시기 전에 Programming in Lua (특히 Part 4, The C API) 를 꼭 보세요. 그리고 Programming in Lua 보시고 나면 이 책의 필요성은 거의 0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응용을 전혀 못하는 분이 아니라면 말이죠. 책의 내용은 쉬운 편이지만, 루아 입문서로써는 안좋아 보입니다. (역자님께서 특별히 추가 기술하신 부분이 있긴해도, C API 쪽 설명이 거의 전무 이기 때문에) 루아에서 정말 중요한건 기본적인 문법보다 (if, for 등...) C와 어떻게 연동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며, 그를 위한 것이 바로 C API 이기 때문이죠. 이 책에서는 C API를 이용해 간단히 C와 루아를 연동하는 방식을 초반에 약간 설명하고, 그 이후 대부분은 그걸 가지고 이런저런 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미 게임을 개발해보신 분이라면 지루할 내용입니다. 물론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게임 개발 접근법이 흥미롭고 나뻐보이지는 않지만 (문제점도 있을 수 있지만), C API를 공부하고 나신 보통 이상되시는 분들이라면 이책을 굳이 볼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다시한번 Programming in Lua의 C API 편을 보세요. 특히 지금까지 C/C++로 개발하시다가, 루아를 프로잭트에 연동시켜 개발 프로세스를 바꾸고 싶은 분들은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