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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선생님의 글은 아주 소박하다. 하지만, 그의 글은 소박함에 진솔함을 담아 독자로 하여금 그 안에 담긴 뜨끈한 순댓국물 같은 마음을 읽을 수 있게 한다. 직접 만난 작가는 오지랖이 너무 넓어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많은 선생님들에게 일일이 전화해서 함께 술 한 잔 나누고 싶은 마음을 꾸미지 않고 항상 전한다. 이 책의 내용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겪었던 소박한 일들과 주변에서 본 가슴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주 소박하게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았다. 꾸밈도 없고 감추는 것도 없는 작가의 모습 그대로를 잘 담고 있다. 50대가 넘은 중년 국어교사로서 아직도 열심히 사는 강병철선생님의 모습을 보면 참된 교사의 모습은 어떠한지 항상 다시 생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