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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렇지만) 블로그 사용법이 익숙치 않아 포스트에 올렸던 글을 리뷰로 옮김. 2016-07-13
요즘 읽고 있는 책. 참고문헌 및 색인 항목 빼고도 730여 페이지 달하는 부담스런 두께의 책이다. 주문해서 받은지는 꽤 되었다. 이야기 교회사란 책을 재미있게 읽고 교회사를 좀더 알고싶다는 의욕에 차서 주문을 했다. 하지만 의욕은 금방 사그라들었고, 그덕에 책은 책장에서 잘 보관, 전시되어 있었다. 전반적으로 올해는 바쁨, 스트레스 등으로 독서량이 적었으나 비오는 여름 휴가를 계기로 다시 독서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휴가이후 읽기 시작한 두번째 책이다. 읽기 시작한지 2주정도 되었는데, 절반 정도 진도 진행중이다. 교회사를 더 알고 싶다는 의욕은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등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알고 싶다는 것이었는데, 이 책은 이상규 교수님의 추천사에서 '저자는 교회사의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만을 취급한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이나 제도, 인물이 함의하는 신학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다' 라고 말했듯이 여러 신학적 내용들이 많이 기술되어 있다. 즉 나한테는 읽기가 좀 어렵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다. (아마 나한테만 그럴 것이다. 내용이 어려울것이라는 선입관은 가지지 마시길) 읽으면서 느낀 점을 단순하게 말한다면 '옛날에 태어나지 않고 지금 태어난 것이 다행이다.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을 믿게 해주셔서 다행이다.' 라는 것이다. 다행이라고 말했지만 사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처음에는 박해시대에 태어나지 않은것이 감사했지만, 읽을수록 현재 이단들로 정죄된 사상들이 발생한 배경과 사상의 흐름을 읽을수록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해주신 것에 감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