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0%
  • 리뷰 총점8 6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7.0
  • 40대 9.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으로 이르는 길
"사랑으로 이르는 길" 내용보기
모든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살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현실은 항상 꿈꾸어오던 세계와 현격한 격차를 보이기 일쑤이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같은 방법을 취하진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취하는 다양한 방식 중 무엇이 가장 뛰어나다고 이야기하긴 힘들다. 다만
"사랑으로 이르는 길" 내용보기
모든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살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현실은 항상 꿈꾸어오던 세계와 현격한 격차를 보이기 일쑤이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같은 방법을 취하진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취하는 다양한 방식 중 무엇이 가장 뛰어나다고 이야기하긴 힘들다. 다만 타인을 아프게 하지 않고 또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 그리고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가능케 하는 방법이 다른 여타의 방법보다 낫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피해 의식''이다.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점에서 피해 의식은 열등감의 일종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열등감이 문제의 원인을 개인의 무능력 때문이라 평한다면, 피해 의식은 문제가 다분히 외적 요소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여긴다는 점에서 다소의 차이점이 있다. ''왜 하필이면 수많은 다른 사람들을 놔두고 그 문제가 나에게 발생했단 말인가?'', ''조금 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면...'', ''조금 더 좋은 부모를 만났다면...'' 등으로 특정 문제의 원인을 돌리는 것은 자아를 다치지 않기 위해 인간이 보일 수 있는 방어 기제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모든 것은 옳고,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는 그것이 최선이었기에 어쩔 수 없다는... 일종의 선민의식과도 같다 할까나? 이처럼 피해자의 역할을 떠맡음으로써 타인의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오히려 타인의 따스한 돌봄을 받아야만 하는 존재로 우리 자신을 변모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변화는 근본 문제는 고스란히 놔둔 체 자신의 역할만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본질을 전혀 건드리지 못한다. 나를 아프게 만드는 문제는 어딘가에 여전히 존재하고, 나는 끊임없이 나 자신을 애도와 연민의 대상이라 여기게 되고... 과거에 대한 성찰 없이 발전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평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도한 집착은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마저 퇴보시킨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피해 의식은 장기적으로 볼 때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뿐이다. 자신은 마땅히 피해자이기에 타인으로부터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아야만 한다는 생각에서 타인을 향한 공격성이 발휘된다. 내 문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끝없이 나를 괴롭히건만 세상은 나와는 상관없이 너무도 잘 돌아가기에 세상을 향한 냉소만이 폭발한다. 공격성으로 무장한 나는 피해자의 역할을 뒤집어쓴 가해자가 되고, 자신의 기대와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으로 인해 나는 더더욱 깊은 피해 의식에 사로잡히고... 일종의 악순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나를 괴롭히는 문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이 책을 비롯하여, 상담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 다른 책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방법이 있다는 점에서 이는 결코 불가능한 것만은 아닌 듯 싶다.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문제의 객관화는 출발한다. 그런 일은 이미 있었고,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전제는 진리이다. 그렇기에 아무리 부정적인 경험이라 할지라도 그 문제가 자신에게 가져다 준 긍정적인 측면을 찾는 것이, 그 문제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매몰하는 것보다는 나은 방법이다. 그 문제가 자신에게 가져다 준 성장이 있지는 않은지,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이 처한 방법이 어떠했으며 문제로부터 벗어나는데 그 방법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등등. 100% 부정적으로만 보이는 경험일지라도 그 안에는 아주 약간이나마 긍정적인 부분이 존재한다. 그 경험 자체가 긍정적이진 못할지라도 그로 인해 자신이 겪은 변화를 살펴본다면 100% 부정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이 저자의 입장이다. 이에 대한 설명을 위해 그녀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 한 사람은 태어나는 그 순간 성별이 결정되지만, 그렇게 결정된 성에도 불구하고 그 내면에는 남성성과 여성성이 고루 존재한다고... 어느 한 면을 끔찍이도 억압하는 것은 오히려 그 사람의 삶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고... 그녀는 이런 이야기도 한다. 어느 누구도 충치가 생겼을 경우 병원에 갈 뿐, 그로 인해 수치심을 느낀다거나 그 충치의 원인을 부모님 혹은 여타 다른 이에게 돌리지는 않는다고... 이와 같은 설명이 정신의 상처에도 고스란히 적용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정말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을 경험한 이들에게 자신이 겪은 문제는 크기만 할 뿐, 아무리 객관화시키려 해도 어려운 것은 사실인지라... 하지만 자신이 겪은 문제 이상의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도 이 세상엔 많음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는 사실이다. 우린 모두 제각각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그 어려움의 크기를 두고 누가 덜 어렵고 누가 더 어렵고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할 것이다.) 자신을 진정 아팠던 이유는 문제 그 자체보다도 자신이 지니고 있는 피해 의식 때문이었음을... 다른 책에서 볼 수 있었던 일인칭(I-message), 이인칭(you-message) 정보에 대한 이야기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책에서 누차 강조하고 있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일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자신의 삶의 주인이다. 주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것은 우리 자신의 몫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타인을 사랑할 수 없고 세상을 사랑할 수 없다. 피해 의식이라는 얇은 막을 거두어내고 나면 이 세상이 얼마나 환희로 가득한 지를 비로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q*****2 2006.01.29. 신고 공감 8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힘들게 하는 책, 하지만 선물하기 좋은 책
"힘들게 하는 책, 하지만 선물하기 좋은 책" 내용보기
유익했다. 지금까지 나를 괴롭히던 것이 나의 피해의식이라니. 그래서 난 늘 나한테만 이런 불운과 불행이 잇따른다고 자책했구나. 부모님을 원망하고, 아내를 원망하고, 그리고 내 자식까지… 참 많이도 원망하고 모두들에게 책임을 전가했던 것 같다. 은 이러한 피해의식을 극복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피해자의 역할에서 벗어나는 법’이라는 부제처럼 말이다. 책을 읽으면
"힘들게 하는 책, 하지만 선물하기 좋은 책" 내용보기
유익했다. 지금까지 나를 괴롭히던 것이 나의 피해의식이라니. 그래서 난 늘 나한테만 이런 불운과 불행이 잇따른다고 자책했구나. 부모님을 원망하고, 아내를 원망하고, 그리고 내 자식까지… 참 많이도 원망하고 모두들에게 책임을 전가했던 것 같다. <피해의식의 심리학="">은 이러한 피해의식을 극복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피해자의 역할에서 벗어나는 법’이라는 부제처럼 말이다. 책을 읽으면 ‘나’라는 본질을 생각하게 한다. 그것을 볼 수 있을 때 비로소 나의 피해의식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고통이 따른다. 그것으로 인해 아파하고 절망했던 자신 때문에. 그러나 더 큰 고통은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 저자는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때 피해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책을 읽는 동안 두 가지 생각을 했다. 하나는 내 자신이 너무나 힘들다는 것, 또 하나는 누군가에게 꼭 선물해야겠다는 것. 이제는 조금 편안해졌다.

[인상깊은구절]
우리는 고통스러운 체험을 통해 오히려 현명하고 지혜로워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만 한다. 고통과 아픔은 흔히 생각하듯 영혼과 정신이 병들었다거나 성격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가 아니다. 그것은 영혼이 변화하고 발전하고 싶어한다는 뚜렷한 외침이다.
o****3 2005.12.07.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해심리학
"피해심리학" 내용보기
지금까지 <피해자학>이나 피해자관련 도서를 많이 보긴 했는데, 이렇게 양장 전문서 중에 읽기 편하게 쓰인 책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일단 이 책은 사서 보고 싶었지만 절판되어서 여기저기 찾아본 끝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피해자의 유형과 다양한 정신증에 대해서 소개가 되어있기도 하지만 각 전문적 내용에 대한 사례가 소개되어 있었다.제일 충격적
"피해심리학" 내용보기


지금까지 <피해자학>이나 피해자관련 도서를 많이 보긴 했는데, 이렇게 양장 전문서 중에 읽기 편하게 쓰인 책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일단 이 책은 사서 보고 싶었지만 절판되어서 여기저기 찾아본 끝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피해자의 유형과 다양한 정신증에 대해서 소개가 되어있기도 하지만 각 전문적 내용에 대한 사례가 소개되어 있었다.


제일 충격적이었던 것은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인 연쇄살인범이 발생시킨 범죄 피해에 대한 다수의 피해자 중 개개인의 사연과 범죄 피해 후유증에 대해 소개된 내용이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영철, 정남규 등의 연쇄 살인 범죄자의 피해자 중 몇명의 피해자와 그 유가족의 외상 후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에 대한 사례가 소개되었는데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나름대로 이런 유명 사건에 대해 사건 정황, 수사 과정, 재판 결과까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범죄자가 벌인 사건 자체에 집중(사건의 잔혹성, 다수의 피해자 등등 보이는 부분)하는 사이에 개개별 피해자의 심리와 후속 피해에 대해서는 무관심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단 나 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내가 예전에 피해자학을 배우면서도 느꼈고, 이번에 이 책을 보면서도 느꼈던 점은 현재 한국의 피해자 구조제도가 매우 형편없다는 것이다. 책에도 언급되었듯 사형제도가 실제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현재 상태에서 범죄 피해자 및 피해자 유가족에게 지원되는 보상 금액이 매우 부족하고, 저런 강력범죄를 저지를 범죄자들은 대부분 범죄 보상을 할 정도의 재산도 없는 경우가 많을 뿐더러 있다 하더라도 제대로 그 절차가 이뤄지지 않는 상태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무기징역, 사형수로 있는 강력 범죄자가 수형생활을 하도록 지원되어 들어가는 유지비용이 범죄 피해자에게 가는 보상금액의 몇배가 된다는 황당한 상황이 현 실정이다.


내가 이러한 내용에 대해 알고 나서 분개했던 것이 2008년 정도인데 벌써 7-8년이 지난 이 시점에도 범죄 피해자와 피해자 유가족에게 지원되는 보상금액, 구조금액은 형편없다는 것이 참 화가나고 더 어처구니 없는 것은 그 얼마되지 않은 돈마저도 피해자가 피해를 입던 당시에 어느 정도 재산이 있었다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방화피해, 큰 신체적 피해는 당장 피해자의 생계에 피해를 주고 재산상 손해 뿐 아니라 막대한 병원비와 더불어 경제 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크나큰 문제를 야기한다. 당연히 그 결과 있던 재산도 잃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당시 피해자에게 재산이 있었다고 보상이 없다는 것은 '운나쁘면 당하는거다'라는 식의 태도로 볼 수 밖에 없다.


이 책의 후면엔 과거 및 현재, 국내와 해외의 사건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피해자의 유형도 다양하며 현재 여전히 실종된 사람도 있다. 알고 있는 사건도 많고 <그것이 알고 싶다>등에서 다뤘던 사건의 피해자의 실제 사진과 간략한 사건 개요가 적혀있는데, 정리된 내용을 보니 마음이 참 씁쓸해졌다.


우선 범죄가 없어져서 범죄 피해자가 생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겠지만 범죄 피해를 일단 당한 사람에겐 그 당사자와 주변인들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정말로 필요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우리나라의 범죄 피해자 구조 체계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시급한 것 같다.

d******e 2016.08.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해의식의 심리학
"피해의식의 심리학" 내용보기
처음엔 가볍게 읽을생각으로 샀습니다. 그런데 계속읽다보니 빠져드는 책인것같아요내면의 나를 돌아보고 아 이런것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고 좋은책이였습니다.언뜻보면 시크릿책과 비슷한것도 같지만 오히려 조금더 현실적인 이책에 더 마음에 들었던것같아요
"피해의식의 심리학" 내용보기
처음엔 가볍게 읽을생각으로 샀습니다.
그런데 계속읽다보니 빠져드는 책인것같아요
내면의 나를 돌아보고 아 이런것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고
좋은책이였습니다.언뜻보면 시크릿책과 비슷한것도 같지만 오히려 조금더 현실적인 이책에 더 마음에 들었던것같아요
c******2 2015.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해의식의 심리학
"피해의식의 심리학" 내용보기
처음엔 가볍게 읽을생각으로 샀습니다. 그런데 계속읽다보니 빠져드는 책인것같아요내면의 나를 돌아보고 아 이런것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고 좋은책이였습니다.언뜻보면 시크릿책과 비슷한것도 같지만 오히려 조금더 현실적인 이책에 더 마음에 들었던것같아요
"피해의식의 심리학" 내용보기
처음엔 가볍게 읽을생각으로 샀습니다.
그런데 계속읽다보니 빠져드는 책인것같아요
내면의 나를 돌아보고 아 이런것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고
좋은책이였습니다.언뜻보면 시크릿책과 비슷한것도 같지만 오히려 조금더 현실적인 이책에 더 마음에 들었던것같아요
c******2 2015.10.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