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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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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깝고도 먼 곳 그리고 그리움을 자극하게 만드는 곳이다. 제주도를 처음 갔던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새롭다. 친구와 처음 제주도에 여행했을때는 처음오는곳의 설렘과 가보고 싶은 기대감이 넘쳐서 모든게 신기했던게 기억난다. 그이후로 몇번이나 제주도를 방문하면서 처음의 설렘은 점차 줄어들었지만 다시가도 그리운 장소가 되어버렸다. 작은 섬 제주도를 어떻게 여행해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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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깝고도 먼 곳 그리고 그리움을 자극하게 만드는 곳이다. 제주도를 처음 갔던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새롭다. 친구와 처음 제주도에 여행했을때는 처음오는곳의 설렘과 가보고 싶은 기대감이 넘쳐서 모든게 신기했던게 기억난다. 그이후로 몇번이나 제주도를 방문하면서 처음의 설렘은 점차 줄어들었지만 다시가도 그리운 장소가 되어버렸다. 작은 섬 제주도를 어떻게 여행해야 제주도의 숨은 곳을 알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정보의 한계로 인해 막막하던 요즘 제주도에 대한 책 출간이 되면서 내가 모르는 곳이 있을까 궁금하면서 읽어보게 된다.

 무엇을 보고 어떻게 갈것인가에 대한 여행테마로 제주도 코스와 맛집 그리고 교통수단을 자세하게 안내해주면서 편리한 제주도 스마트 어플도 소개한다. 아직 스마트 어플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참 편리해보인다. 뚜벅이로 제주도 여행을 할때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감성제주,걷고 싶은 제주,머물러서 좋은 제주,액티브 제주,미처 닿지 못한제주테마코스로 정의하여 여행일정과 교통수단을 설명해준다. 깨알팁으로 맛집정보도 있다.

  이미유명한 맛집보단 제주현지인들이 즐겨가는 맛집에 대한 정보가 눈에 들어온다.

액티브 제주에서 제주도의 오름에 대한 정보는 다음에 제주도 여행시 많은도움이 될것같다.  제주도엔 300개가 넘는 많은 오름이 있다던데 그중 경치좋은 오름을 가보고 싶다. 작은섬이지만 아직까지도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다  볼 수 없어서 아쉬운 그곳 미처 닿지 못한 제주 돌염전,수산한못, 화북포구  꼭 가보고 싶은 장소가 되어버렸다.

테마코스로  여행하지않아도 자유럽게 다니면서 아름다운 제주를 쉬엄다니는 여행도 즐겁다. 어떤 코스로 선택할지 여행하는 재미와 함께 숨겨져 있던 제주의 모습을 볼수 알수 있어 좋았던 책이다.

t******7 2015.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밥 / 진짜 제주 - 깐깐한 언니들의 감성 제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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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럽게 잡힌 제주 여행.. 그리고 도서관 책이며 블로그 글들을 수시로 찾아보며 지낸 며칠... 딱 끌리는 제주책이 출간되었다기에 꼬옥 만나보고팠다. <진짜 제주> 깐깐한 제주 언니들이 꼼꼼히 알려주는 진짜 제주. 제주가 좋아 제주도로 내려가 제주도민이 된지 어언 4년차 제주 언니들의 리얼 제주 스토리~  언니라고 되어 있지만 어쩜 동생님일지도 모른단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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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럽게 잡힌 제주 여행..

그리고 도서관 책이며 블로그 글들을 수시로 찾아보며 지낸 며칠...

딱 끌리는 제주책이 출간되었다기에 꼬옥 만나보고팠다.



<진짜 제주>

깐깐한 제주 언니들이 꼼꼼히 알려주는 진짜 제주.

제주가 좋아 제주도로 내려가 제주도민이 된지 어언 4년차 제주 언니들의 리얼 제주 스토리~

 언니라고 되어 있지만 어쩜 동생님일지도 모른단 생각을 잠시 해보며..ㅎㅎ

 

사실 이번 제주 여행은 친한 친구들,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모두 친구인 세 집이 뭉쳐 떠난 여행이었다.

그래서 제주 언니들의 낭만 제주 코스는 살짜쿵 안맞긴 했으나...

훗날, 아니 조만간 조용히 떠날 친구들과의 여행, 혹은 신랑과의 여행을 꿈꾸게 되어

읽는 내내 매우 즐거웠고 설레었다는...

사실 여러 제주 여행 관련 책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 고 부분이 더욱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조용하고 한적한 관광지와는 조금 멀어진 듯 하지만 제주도의 진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들...

물론 제주도는 그 어디고 관광지가 아닌 곳은 없을테지만...

유명 관광명소와는 또 다른 느낌의 명소를 찾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아이들 위주의 여행이었던지라.. 체험 위주의 제주도 알기 혹은 유익한 곳들 위주로 돌아다녔던 것 같다.

물론 꼬맹이 공주들을 위한 키티아일랜드 같은 곳도 있었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나 이 책 속에 소개된 멋진 곳들을 거닐기엔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조금은 부족했던 듯싶다.

예를 들면 비자림을 한가로이 거닌다든지, 왠지 신비스런 느낌의 사려니숲길 등등...

우린 걍 차로 횡~ 지나쳐만 왔던 것 같네 ㅡㅡ 아쉽다...

암튼 책 표지 속 뒷모습이 말해주는 그 제주를 담고 싶은 분들이라면 강추하고픈 책이다.



감성 제주, 걷고 싶은 제주, 머물러서 좋은 제주, 액티브 제주, 미처 닿지 못한 제주 까지...

모두 5개의 테마로 나누어 제주 곳곳의 숨은 혹은 대놓고 명소들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직접 제주도에 기거하며 직접 가보고 살아보며 느낀 것을 담은 책이기에,

여행서적보다는 잘 아는 지인의 추천글을 읽고 있는듯한 기분마저 든다.

내가 가보니 사실 요기 요기가 진짜 좋아~ 라고 말해주는 기분이랄까.. ^^



9월 하순이지만 다행이 날씨가 너~무 좋아 우리에게 허락된 바다...

우리가 선택한 해변은 바로 함덕서우봉해변~

숙소로 잡은 대명리조트의 근거리이기도 했고,

얼마전 앞서 제주에 다녀간 친구의 추천이 있기도 했다.

야자수가 멋지고 야경도 제대로인 함덕서우봉해변..

아~ 생각하니 다시 가고프네~ 이런 맘들이 쌓이고 쌓여 다시 제주로 향하고 그곳에 터를 잡기도 하나보다.



바다 보자마다 달려가는 아이들~ 바다색이 정말 예술이었던 이곳...

아쉽게 못가본 다른 해변들도 다음에 꼬옥 가보고프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김녕성세기해변이나 세화해변에도 들리고프다...


사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러 제주 책자들을 살펴보았지만,

하나같이 보이는 동일한 이름들에 조금은 식상하기도 하고, 뭐 이렇게 다 똑같아~ 뭐 이런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진짜 제주>는 좀 다르다. 낯선 이름들이 종종 보인다.

담담히 써내려간 글에서도 한적한 모습의 사진들도...

진짜 힐링, 진짜 여행은 이런 곳에서여야 하지 않을까.


<진짜 제주>

다시 떠나고프다...

이 책을 보며 문득문득 떠오르는 제주의 모습들을 더욱 그리워하며 맘을 달래게 될지도 모르겠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0 2015.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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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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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주   제주 언니들만 알고 있다는 최고의 ‘진짜 제주’ 여행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펴낸 이 책은 실로 제주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매력있는 여행코스와 이색여행지를 소개해준다. 책의 질과 내용 모두 만족스러운 이 책은 제주도 여행과 관련된 책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여행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나는 사실 해외여행을 못해보았다. 유일하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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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주

 

제주 언니들만 알고 있다는 최고의 ‘진짜 제주’ 여행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펴낸 이 책은 실로 제주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매력있는 여행코스와 이색여행지를 소개해준다. 책의 질과 내용 모두 만족스러운 이 책은 제주도 여행과 관련된 책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여행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나는 사실 해외여행을 못해보았다. 유일하게 비행기 타고 간 여행지가 바로 제주도다. 몇년 전 제주도를 여행할 때가 생각이 난다. 사실 그 때 나는 좀 지쳐있었다. 세상에, 삶에, 사람에 지쳐 있었다. 여행을 좋아했지만 여행을 하기에는 또 여의치가 않았다. 그러던 중 아는 지인분이 여행비를 대 주겠다며 제주도 갔다오는 것이 어떻겠냐며 여행지를 추천해주었다.

 

나는 감사한 마음으로 2박 3일의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된다. 계절은 여름이었다. 그것도 8월 정말 타는 듯한 제주도의 여름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여행을 떠나기 전 제주도가 이리도 뜨거운지 몰랐다. 물론 어느정도 제주도 계획을 세우지만 당시 날씨는 내게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어쨌든 즐겨야 했다. 목적은 자연을 벗삼아 모든 짐을 벗고 자유롭게 제주도를 만끽하는 것이다. 그리고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것이다. 스쿠터를 빌려 신나게 달렸다. 제주도 한 바퀴를 돌면서 잠시 멈추었다가 사진을 찍고, 될 수 있으면 관광보다 자연에서 누릴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해 나갔다.

 

여행을 마치고 깨달은 것은 사람은 처음 자연과 함께였음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자연이 그저 자연이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거기에 사람이 걷고 서있는 모습속에서 자연이 빚은 풍경의 모습들은 그야말로 생동감, 그 자체였다. 사람이 없는 자연은 그저 고요한 풍경일 뿐이다.

 

아무튼 내게 있어 가장 멀리 떠난 제주도 여행이라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의미있는 여행이었다. 그러나 아쉬운 점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제주도 여행이 처음이었기에 단순히 제주도 여행 다녀온 사람들의 말만 듣고 그냥 스쿠터 타고 제주도 한바퀴 돈 게 전부였기 때문이다.

지금은 몇년전보다 제주도의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저자 자신도 제주도의 풍경이 바뀌기 전 자신이 간직하고 최고의 여행코스로 지정했던 곳을 하루라도 증거를 남기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이다.

 

때문에 현재 이 책 '진짜 제주'가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저자들은 제주의 98곳을 선정하여 5개의 테마로 정리해서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분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 준다. 그것은 제주도 여행을 하는 목적에 맞게 계획 일정을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깐깐한 제주 언니들이 납시었으니 실패할리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아무도 알려 주지 않았던 제주의 핵심 도로와 장소, 버스 여행정보, 생활편의까지 아낌 없이 뿌려 준다. 뿐만 아니라 어느 곳을 여행하든 어디를 가야 할 것인지는 항상 생기기 마련이기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이색코스와 숨겨진 제주도의 여행지를 소개해 주어 여느 기타 제주도 여행책과 차별화된 가이드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나는 내년 봄에 두 번째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 먼 시간이지만 마침 이 책을 만남으로 걱정은 사라졌다. 제주 언니들에게 고마울 뿐이다.

 

l*****c 2015.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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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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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여행기가 쏟아져 나와요. 그만큼 한국인들도 그리고 외국인들도 사랑하는 곳이 바로 제주도인데요. 제주의 매력에 대해 잘 모르고 전에는 제주도를 가는 돈이면 외국을 가겠다는 소리를 했었는데 지난해 혼자 떠났던 제주는 정말 제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어요. 너무 아름답고 좋았었는데 사실 개인적인 일이있어서 잘 알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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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여행기가 쏟아져 나와요. 그만큼 한국인들도 그리고 외국인들도 사랑하는 곳이 바로 제주도인데요. 제주의 매력에 대해 잘 모르고 전에는 제주도를 가는 돈이면 외국을 가겠다는 소리를 했었는데 지난해 혼자 떠났던 제주는 정말 제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어요. 너무 아름답고 좋았었는데 사실 개인적인 일이있어서 잘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게스트하우스만 정해두고 떠났던 제주는 많은 것을 보지못해서 아쉬움도 남았지만 여유로운 시간을 선물해 줘서 좋았어요. 그렇게 제주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보지도 못했던 여행이 끝나고 제주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쉽게 제주를 잊을 수 없었어요.


종종 SNS에서 만나는 멋진 제주는 정말 당장이라도 표를 끊고 달려가고 싶게 만들었는데요. 그런 제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고 제대로 코스도 알아보고 싶었지만 언제나 유명한 장소정도만 알거나 이름만 알게 되어서 여행 계획을 정하기는 참 힘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 여행의 컨셉 정하기인데요. 진짜 제주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인 코스지도가 너무 좋았어요. 코스지도를 따라가다보면 정말 편하게 스케줄을 정할수도 있고 거기에다가 지도까지 정확하게 나와있어서 그냥 따라가기만해도 완벽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좋았던 코스는 당연히 감성을 더하는 카페 코스였어요. 사실 제주에 있는 카페들이 너무 이쁘고 좋아서 꼭 제주를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카페 찾아다니는것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코스인 예쁜 신발 코스는 소리를 지를 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여행하면 이쁜 원피스에 이쁜 신발신고 다니고 싶은데 사실 많이 걷거나 그런 코스라면 예쁜 신발이라면 조금 무리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이 코스는 데이트코스로도 최고라고 생각했어요. 만약 남자친구가 이런 코스로 데리고 가준다면 정말 센스 최고잖아요. 그리고 제가 여행하는 동안 아쉬워했던 비오던 날씨를 대비해 비 내리는 코스도 있어서 정말 최고의 여행 책이구나 싶었어요. 어느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제주를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책에는 감성제주, 걷고 싶은 제주, 머물러서 좋은 제주, 액티브 제주 그리고 미처닿지 못한 제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때마나 떠나보는 제주도 좋을것 같고 한번 여행에서 한군데씩 다녀보면서 감성도 느끼고 기분 좋게 걸어도 보며 신나는 액티브도 즐기는 방법도 좋을것 같았어요. 바다를 보고 노루를 만나서 감성을 충전하고 가장 걷고 싶던 사려니 숲길과 영화같은 송악산 둘레길도 걸어보고 제주의 마을들을 소개받아 그곳에서 머물러 보고 아름다운 청보리 축제도 가보고 패러글라이딩도 해보고 싶어요. 책을 읽으면서 정말 세심한 배려를 느낀것이 제주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지도로 알려주며 색으로 각 챕터도 구분하고 또 주소나 이용료도 정확하게 알려주려고 노력하며 차나 버스로 가는 이동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어서 따로 알아볼 필요없이 책 한권이면 충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 보기 좋고 읽기 좋고 진짜로 가보고 싶은 제주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진짜 제주와 함께 제주에 간다면 제주여행에 실패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너무 좋고 만나서 행복한 제주를 가득가득 담았고 그래서 제주를 향한 애정도 듬뿍 느낄 수 있었어요. 정말 아름다운 제주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거리네요~ 

e********2 2015.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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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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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제주도가 국내외로 각광받는 관광지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수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이 책은 조금은 특별한 책이였다. 깐깐한 제주언니들이 썼다는 진짜 제주. 이 책의 저자인 그녀들은 모두 4년차의 제주도민이다.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장과 책방을 운영한다는 그녀들. 진짜 제주를 알기 위해 틈만 나면 제주도를 여행한다. 그녀들의 결실인 바로 이 책.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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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제주도가 국내외로 각광받는 관광지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수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이 책은 조금은 특별한 책이였다. 깐깐한 제주언니들이 썼다는 진짜 제주. 이 책의 저자인 그녀들은 모두 4년차의 제주도민이다.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장과 책방을 운영한다는 그녀들. 진짜 제주를 알기 위해 틈만 나면 제주도를 여행한다. 그녀들의 결실인 바로 이 책. 다양한 제주도 책들을 보아왔지만 이런 곳도 있었나라고 생각되는 곳들이 참 많았다. 제주도민이 아니였고 그냥 여행자였다면 단순히 유명 관광지들만을 이야기할수도 있었겠지만 남들이 모르는 멋진 곳들이 제주도에는 너무 많았다.


 이 책은 크게 감성 제주, 걷고 싶은 제주, 머물러서 좋은 제주, 미쳐 닿지 못한 제주, 액티브 제주로 크게 다섯가지의 테마로 98곳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여성 여행자들의 배려해서 구두로 운동화로 트레킹화로 여행할 수 있는 곳들을 각각 표시해서 여성들만의 센스가 엿보이는 책이였다. 살짝은 두꺼운 두께의 책을 보고 처음엔 약간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간단히 소개하면서도 차편, 주차정보, 편의시설, 유모차나 휠체어가 갈수 있는지, 화장실 등 꼭 필요한 정보들이 나와있어서 여행할 때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이 있어서 너무 알찬 내용의 책이였다.


다양한 곳들을 알게되면서 아직 여행을 가지 않았지만 왠지 나만의 비밀스런 곳들을 알게 된 거 같아서 두근두근했다. 뚜벅이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곳들도 많았지만 가끔은 자가용으로 밖에 갈수 없는 여행지를 보면서 안타까웠다. 그만큼 제주도를 즐기는 방법은 많다고 생각하면서 때로는 뚜벅이로, 때로는 버스여행자, 그리고 렌트카를 빌려서 여행하는 나를 꿈꿔본다.


쉬엄쉬엄 힐링하며 때로는 액티브하게 아름다운 제주를 즐겨보기. 제주도의 알려지지 않은 멋진 곳들을 알수 있어서 행복한 책이였다. 

m******9 2015.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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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진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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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제주 - ★★★★ - 모두가 알고 있는 장소가 아닌 흔하지 않은 곳까지 알려준은 여행 가이드북.     제주도. 언제 봐도 너무 아름다운 곳 중에 한 곳이다. 제주도는 국내이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기에 항상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살고 있는 곳과는 다른 한가로움과 여유로움이 넘치는 곳이라서 더욱더 갈망하게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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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제주 - ★★★★

- 모두가 알고 있는 장소가 아닌 흔하지 않은 곳까지 알려준은 여행 가이드북.

 

  제주도. 언제 봐도 너무 아름다운 곳 중에 한 곳이다.

제주도는 국내이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기에 항상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살고 있는 곳과는 다른 한가로움과 여유로움이 넘치는 곳이라서 더욱더 갈망하게 되는 곳이다. 상상만해도 아름다운 제주도. 가고 싶은 생각이 많기에, 여행을 가려고 결심할 때면 항상 고려해보는 여행지 중에 한 곳이다. 그런데, 여행지로 선택을 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 어느 곳을 다녀올지이다. 제주도는 수많은 명소가 있고, 가보고 싶은 곳은 무한히 많기 때문에 <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 >이 참 어려울 때가 많다. 제주도에 대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이미 그곳에 갔다온 여행자들의 평이다. 아무래도 잘 모르는 곳이기 때문에, 이미 다녀온 사람들의 느낌과 감상을 더욱 고려하게 되는 것 같다.

 

 제주도를 직접 돌아다녀본 여행자들이 쓴 책이라면, 믿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맛도 봐본 사람이 잘 안다고, 제주도도 여행해본 사람이 더 잘 알 수 있는 법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참 매력적이다. 제주도 곳곳을 모두 돌아다녀본 여행자들이 알려주는 제주도. 더욱 믿음직 하고 가보고 싶은 마음을 일으킨다. 특히, 이 책을 매력적이라고 느낀 이유는 < 흔하지 않은 여행소 >까지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었다.

 

 

 

​

 제주도를 여행하려고 계획하다보면, 항상 가는 코스가 비슷할 때가 많다. 그만큼 알려져 있는 장소가 한정되어 있고, 많은 사람이 그 전에 갔던 여행자들의 코스를 참고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책은, 내가 알고 있는 제주도는 정말 한정적이었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위의 송당리는 그 근처에 숙소를 잡았는데도 몰랐던 여행지였다. 제대로 찾아보지 않았기 때문도 있지만, 알려진 곳, 유명한 곳만을 찾으려 했던 이유도 있었던 것 같다. 제주도 여행을 가기 전에, 숙소 근처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여행코스를 짜는데 더 도움도 되고, 숨겨진 명소들도 다녀보며 더욱 기쁨을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이 외에도 참 많은 곳들이 소개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 명소부터, 거의 알려지지 않은 멋진 여행지까지 수많은 여행지가 소개되어 있다. 이렇게 많은 여행지가 있다는 사실을 진작 알았더라면, 더욱더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명소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 등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들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앞으로 제주도 여행을 할 때 필수로 지참하고 다닐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마지막엔 제주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겪을 수 있는 상황들에 대비할 코스를 알려준다. 특히 눈에 들어왔던 코스는 < 비 내리는 코스 >이다. 제주도를 갔을 때, 날씨가 좋지 않아 비가 내린 적이 많다. 비가 내리지 않았더라도 흐려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이럴 때는 유명한 명소를 가도 햇빛이 없으니, 더 멋질 수 있는 장소에도 감흥이 떨어질 때가 많았다. 그럴 때면 도대체 어디를 여행해야 좋을지 난감했는데, 이 책은 비가 내릴 때 가면 좋은 코스를 알려주고 있다. 이 코스를 알았더라면, 비가 내릴 때 더 멋진 여행을 하며 우수에 젖은 감성을 펼치는 여행을 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든다.

 

 이렇듯 참 많은 내용을 담고있는 책이 바로 <진짜 제주>이다. 제주도의 유명한 장소부터, 흔하지 않지만 멋진 여행지인 장소까지 샅샅이 알려주기에 더욱 좋은 책이었다. 책 속의 사진들은 그 장소를 담고 있는 너무 사실적인 사진이어서, 사진만 봐도 제주도를 여행하는 것 같은 좋은 기분이 들었다. 또한 사진을 통해 그 여행지에 대한 생각을 하고, 내가 가고 싶은 느낌의 장소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기에 더욱 <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책 >이었다. 앞으로 제주도를 가고 싶을 때나 여행 계획을 세울 때면 자주 들여다볼 것 같다.

u****3 2015.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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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책밥 측의 제공으로 읽은 책은 '진짜 제주'.제주도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좋은 책이다. 쟁여놓고 그때 그때 읽을 책을 리뷰를 쓴다는게 조금 어색한 느낌도 있지만 이 책 자체의 짜임새도 워낙에 좋기에 가능한 이 책에 대한 소개를 써 보려 한다. 제목과 캐치프레이즈에서 보듯이, 이 책은 제주에서 살고 있는 두 분이 '숨어있다'고 생각하는 제주의 많은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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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책밥 측의 제공으로 읽은 책은 '진짜 제주'.

제주도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좋은 책이다. 쟁여놓고 그때 그때 읽을 책을 리뷰를 쓴다는게 조금 어색한 느낌도 있지만 이 책 자체의 짜임새도 워낙에 좋기에 가능한 이 책에 대한 소개를 써 보려 한다. 


제목과 캐치프레이즈에서 보듯이, 이 책은 제주에서 살고 있는 두 분이 '숨어있다'고 생각하는 제주의 많은 좋은 곳들을 소개하는 곳이다. 당연히 물론 모든 곳이 숨어있는 곳이 아니고, 또 책이 나온 이상 사람이 계속 없을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은 충분히 잘 알려지지 않은 곳도 말해주는 기능에는 충실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위에서도 말했듯 이 책을 직접 구성하고 쓴 작가 두 분이 중요한 부분이기에 지은이 소개를 읽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을 듯 하다. 제주도에서의 경험이 있는 분들이고 게스트하우스 주인과 책방주인이신데 이 책을 구성하는데 많은 애를 쓰실 수 있던 이유가 느껴진다.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


이 책 내용은 기본적으로 각각의 가볼만한 곳들을 쫙 정리해서 사진과 기본정보를 제공해 주는 식이기에 책에 대한 내용 중에 극히 일부인 내 마음에 드는 곳 몇 군데만 리뷰에 올려 본다. 먼저, 제주의 해변중에 유명한 곳 말고도 가보고 싶어진 곳인 함덕서우봉해변인데, 야간개장도 하고 무엇보다 사진을 보고 푹 빠져 버렸다. 


제주의 바다빛깔은 정말 소위 '우리나라같지않은' 모습을 자랑하고, 또 4계절 바다 색이 다 다른데 이 사진을 보니 정말 제주의 향이 물씬 느껴져서 가고싶게 만드는 것 같다. 


여기는 고 김영갑 님의 갤러리 두모악 이다. 아주 많이 알려지진 않았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는데, 제주를 가면 꼭 한 번 가볼 만한 곳이다. 위치가 아주 편한 것은 아니지만 여기에 가면 실제로 고 김영갑님의 제주사랑이 느껴짐과 동시에, 별 생각 없이 제주에 온 사람도 제주와 사랑에 빠질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다(!) ㅎㅎ 자세한 건 직접 가봐야 :) 


진짜 제주 란 책은 요즘 제주도의 열풍을 등에 업고 나온 책이겠지만 그 수많은 책들 중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도에 갈 예정인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책!

h******2 2015.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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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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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비싸요~ 여행서들은 왜이렇게 비쌀까요...언제나 가고싶은 제주도라서 블로그 검색도 좋지만 책한권 소장할까해서 구매했습니다.아주유명한 성산일출봉같은게 아니라 작가분이 직접 추천하는 여행지라서 맘에 듭니다.추천하는 곳들을 다 가보고싶네요 ‘진짜 제주’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안내서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책인것 같아요여러가지 포인트를 설명해줘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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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비싸요~ 여행서들은 왜이렇게 비쌀까요...

언제나 가고싶은 제주도라서 블로그 검색도 좋지만 책한권 소장할까해서 구매했습니다.

아주유명한 성산일출봉같은게 아니라 작가분이 직접 추천하는 여행지라서 맘에 듭니다.

추천하는 곳들을 다 가보고싶네요

 ‘진짜 제주’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안내서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책인것 같아요

여러가지 포인트를 설명해줘서 좋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5 2017.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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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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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제주도로 많이 떠나는 것 같다. 국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도 하고, 힐링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니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를 끌다보니 제주도에는 관광객이 넘쳐나고, 힐링이 되기보다는 사람들에 치여 스트레스 받을 지도 모른다. 그러다 보니 남들이 다가는 제주도가 아닌 남들은 모르는 제주도가 더 탐이 날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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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제주도로 많이 떠나는 것 같다. 국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도 하고, 힐링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니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를 끌다보니 제주도에는 관광객이 넘쳐나고, 힐링이 되기보다는 사람들에 치여 스트레스 받을 지도 모른다.


그러다 보니 남들이 다가는 제주도가 아닌 남들은 모르는 제주도가 더 탐이 날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 욕심에 이 책이 더 궁금했다. 제주도가 좋아서 제주도와서 직접 보고, 느끼고, 살면서 좋았던 것들이 담겨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주도의 대부분이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서 특별한 곳이 있을까 했지만 숨어 있는 곳들도 많이 있었다. 수월봉과 차귀도포구의 일몰 명소는 처음 들어 보았지만 정말 자연의 놀라운 경관과 오묘한 일몰 사진이 장관을 이룬다. 그리고 제주도의 초록을 느낄 수 있는 목지나 목장들도 많았는데 넓은 들판의 푸르름과 함께 어울린 바다가 한 폭의 예술 작품 같았다.


그리고 유명한 올레길이 아닌 또 다른 숲길과 산길들이 많이 있기도 했고, 머물기 좋은 동네를 책에 소개하고 있는 것이 쫌 새롭게 다가왔다. 동네 지도도 있고, 맛집과 걷기 좋은 길을 소개 하고 있어서 진짜 현지에 살고 있지 않으면 얻기 어려운 동네의 좋은 길과 숨어 있는 맛집과 까페 정보들이 가득해서 좋았다.


저자가 자신이 가진 추억들에 대한 정보와 좋은 곳들에 대한 정보를 아낌없이 책 속에 쏟아 부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관광지의 복잡함보다는 조용한 제주를 즐기고 싶다면 이 책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4 2015.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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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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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진짜'라는 수식어구가 있으면 진짜가 아닌 것을 은근슬쩍 덮어보려고 덧붙이는건가? 라는 쓸데없는 의심을 먼저 해보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은 진짜 제주, 라는 제목이 딱 어울리는 그런 책이라는 생각을 한다. 더하거나 빼거나 과장되는 것 없이 제주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딱 그만큼. 아니, 물론 나 역시 책에 나와있는 곳을 모두 가보지는 못했기때문에 완벽하게 그렇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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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진짜'라는 수식어구가 있으면 진짜가 아닌 것을 은근슬쩍 덮어보려고 덧붙이는건가? 라는 쓸데없는 의심을 먼저 해보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은 진짜 제주, 라는 제목이 딱 어울리는 그런 책이라는 생각을 한다. 더하거나 빼거나 과장되는 것 없이 제주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딱 그만큼.

아니, 물론 나 역시 책에 나와있는 곳을 모두 가보지는 못했기때문에 완벽하게 그렇다 라고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내가 이미 가봤고 알고 있는 곳에 대한 이야기는 그렇다는 뜻이다. 16개의 테마로 나뉘어진 42개의 이색 코스,라고 설명되어 있지만 그냥 내가 볼때는 제주를 일주하고 - 일주라는 것은 제주가 섬이기 때문에 해안도로를 따라서 둘레를 한바퀴 돈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중산간 도로를 넘나들며 제주의 곳곳에 숨어있는 자연의 명소를 찾아서 소개해 주고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서울에서 지내다가 제주에 온 친구와 점심을 먹는데, 오랫만에 왔지만 이곳은 변한 듯 변하지 않고 그저 늙어가는 시간의 흐름만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상권이 많이 죽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번화가라 할 수 있는 원도심의 중심가를 걷는데 왜 늙었구나 라는 느낌을 갖게 되는지 바로 느낄 수 있었다. 번듯한 새 건물들이 세워진다고 해도 그 사이사이에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건물들, 그리고 사람들이 있어서, 대도시처럼 번쩍거리는 고층빌딩이 아니라 아담한 단층 건물들이 많이 있어서 어쩌면 옛도시같은 정겨움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한때는 제주에 오면 낮에는 관광지를 돌지만 저녁에는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답답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었다. 그런데 얼마전 지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 갔다가 새로운 풍경을 봤다. 그곳에서는 저녁에 고기파티를 원하면 기본 밥, 반찬과 연료를 한끼 식사비로 제하고 본인이 원하는 고기를 사들고 와서 그날 숙소에 모인 사람들과 야외 만찬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갔을때도 마침 옆 숙박객들이 식사를 한다고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는데 각자 하루 여행을 끝내고 돌아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모습이 꽤 정겹고 보기 좋았다.

제주에 혼자 여행을 와서 오름을 걷고 트레킹을 하고 저녁에 숙소에 들어가는 일정만 생각하면 왠지 밋밋해보일지 모르겠지만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숨결을 느낄 수있는 제주의 곳곳을 여행하고 저녁에는 여행자들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떠올리면 이것이야말로 자연과 더불어 하는 여행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러한 여행을 하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진짜 제주'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처음 책을 펼쳐들때는 그저 무심코 책장을 넘기기만 했었는데 - 제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풍경이 일상적이고 그리 특별하지도 않아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 역시 왠지 익숙한 풍경들에 그리 큰 감흥없이 책장을 넘긴 것은 사실이다. - 계속 책을 읽다보니 이 아름다운 곳에 살고 있음을 새삼 축복이라 생각하게 된다.

좀 더 이쁜 풍경도 있는데.. 이곳이 이렇게 감탄할만큼 아름다운 곳이던가?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일년 열두달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한 제주의 풍경을 어찌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진짜 제주에는 정말 빠진 곳 없이 꼼꼼하게 제주의 곳곳을 다 담아놨으니 책을 참고서 삼아 제주의 진짜 모습은 직접 보고 느껴보기를.

 

 

 

 

 

 

r***2 2015.09.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