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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깊이로 기억된다. 잠시 멈추어 서서 눈앞의풍경을 바라보는 여유를 이책에서 느낄수있다. 풍경속에서 저자는깨닫는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다는 사실을.... 날것 그대로에 중남미는 사랑에 대한 사유가 흐르는 기록이다. 원주민들과 함께 동행하는 날것이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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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만난, 유난히 인상적인 여행 기록. 이 부부의 여행 이야기는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선다. 책을 읽을수록 문장 곳곳에서 삶에 대한 단단한 애정이 느껴지고, 여행지에서 만난 타인의 낯선 삶을 바라보는 깊은 존중과 따뜻한 시선이 전해진다. 30대에서 40대로 향하는 나의 삶의 길목에서 이 책은 꽤 새로운 울림을 주었다. 늘 곁에 있어 당연하게 여겼던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고, 언젠가 맞이하게 될 우리 부부의 중년 이후의 시간에 대한 기대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다. 하지만 꼭 ‘언젠가’를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 이 책의 작가는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지금 떠나도 괜찮다. 세상은 이미 우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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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청춘부부의 남아메리카 여행기라는 표제는 언뜻 은퇴 후의 여행기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살아온 두 사람이 낯선 대륙을 마주하며 느낀 생각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 남편은 사진으로 풍경을 기록하고, 아내는 그 풍경 속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글로 풀어낸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어디를 여행했는지보다 그곳에서 무엇을 느꼈는지가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백 년도 못 살 인생이 천년의 유적과 마주한다”라는 구절이 인상적이다. 남미의 광활한 자연과 오래된 문명을 바라보며 인간의 삶이 얼마나 짧은지, 그리고 그 앞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작고 소소한 순간들의 기록이 매력적이다. 민박집에서 들려오던 아이의 노랫소리, 원주민과 나눈 소박한 대화, 낯선 시장에서 고기를 사며 서로의 방식을 이해해 가는 장면들. 이런 장면이 그 곳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해준다. 이 여행이 특별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부부가 걸어온 삶의 시간 덕분이다. 누군가의 일생일지도 모를 37년이라는 긴 시간을 국가에 헌신한 남편과, 그 곁에서 묵묵히 삶을 함께 지탱해온 배우자. 남미에서 함께한 시간은 그들에게 단순한 여행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낯선 대륙에서도 서로를 지탱한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며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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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가 나는 동네를 다녀오셨네요~ 마치 함께 여행한 듯한 실감나는 표현들이 너무너무 좋아요~쉽게 만나보지 못할 나라와 사람을 이렇게 구석구석 보고 전해 주는 섬세함이 최고입니다. 삶과 여행이 한 줄 한 줄 엮인 보배 중에 보배를 만났네요~ 끝으로, 작가님의 청춘을 되찾아옴을 축하합니다. |
| 멕시코에서 우유니까지, 17번의 환승과 120일의 대장정을 견뎌낸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불합리한 상황에서는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낯선 이의 호의 앞에서는 아이처럼 기뻐하는 저자의 모습에서 진정한 어른의 품격을 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깊은 신앙의 눈으로 바라본 남미의 풍경은 읽는 내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듭니다. 삶이 무겁게 느껴지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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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의 이야기에 시선이 갔다 이들을 통해서 또 다른 지구 어느 한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서 넘 반갑다 몇년 후의 이들은 어디에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설레임을 갖게 하는 부부 같은 또래인 나는 이들이 부럽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부러운걸 어떻해 저 대신 지구를 돌아주세요 끊임없이 힘닿는 대로 여행 기록을 남겨주세요 작가님은 현실의 경험을 기록하고 독자는 안방에서 책으로 만나게 해주어 ㄸㅋ^ 작가님과 마주앉아 후기를 듣고 싶어집니다 여행은 그리움을 찾아가는 거라는데 그걸 못하고 사네요...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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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 그대로의 중남미’라는 제목에서부터 꾸밈없이 담아낸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남편분과 함께한 여행을 기록으로 풀어내고, 사진까지 직접 담으셨다는 점에서 두 분의 시선과 시간이 함께 담긴 책일 것 같아 더욱 궁금해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여행지에서 작가님을 우연히 뵌 적이 있어 더 반가운 마음으로 이 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인연 덕분에 이번 책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아직 읽기 전이지만,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지 기대가 크고, 진솔한 기록이 독자에게도 잘 전해질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여정과 이야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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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 그대로의 중남미』는 제목처럼 꾸밈없이 중남미의 시간을 담아낸 여행 에세이입니다. 관광지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 그리고 여행 중 맞닥뜨리게 되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까지 솔직하게 담아내어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멕시코에서 파타고니아, 브라질까지 120일 동안 이어진 60대 부부의 배낭여행이라는 점도 이 책만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시절의 여행기와는 또 다른 결의 용기와 여유가 느껴졌고, 낯선 곳에서 길을 잃고 고산병을 겪고, 불편한 교통을 감수하면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과정이 담담하게 전해져 더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직접 걷고 보고 느낀 시간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현실적이고, 더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여행지의 풍경뿐 아니라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여행을 통해 다시 바라보게 되는 삶의 태도까지 함께 담겨 있어 읽고 나서도 여운이 남았습니다. 단순한 여행 기록을 넘어,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새로운 길을 떠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유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여행 에세이를 좋아하시는 분들뿐 아니라, 삶의 속도를 조금 늦추고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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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낯선 중남미의 이국땅 오지 곳곳을 탐방하며 본대로 느낀대로, 날 것 그대로의 현장 소식을 가감없이 전해주는 살아있는 여행기이자 사진첩, 수필집, 시집이다. 저자 부부는 한평생 직업군인으로 보낸 세월을 뒤로하고, 고령의 나이에도 특별히 연마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현장의 소중한 체험과 현상을 낱낱이 전해주고있다. 마치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들게 할 정도다. 특히, 고령 부부의 꼼꼼한 준비, 여행 중에 겪은 희노애락은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좋은 나침반이 될 것으로 본다. 그래서 이책은 한번 잡으면 멈출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이 책은 일회성, 단기성 도서가 아니다. 중남미 뿐만아니라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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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고생과 도전은 젊어서 하고 나이가 들어서는 안락한 집에서 쉼을 꿈꾸거나 여행을 가도 편히하는 관광하는 것을 꿈꾼다. 나도 내 노년의 삶을 이쯤 정도로 생각한거 같다. 지금은 열심히 벌고 참아서 나중에 한 육십먹으면 나름 꽤 괜찮은 옷가지 입고 썬글라스를 끼고 옆구리에 보조가방 하나 매고 있는 내 모습 정도로 대충 예상했던것 같다. 그리고 명소를 뒤에 두고 카메라를 보며 브이 하며 내 노년의 풍요로움은 이런거다 즐기고 있는 내 모습이 내 고정관념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그거 진짜 재밌을거 같아? 나이와 체력 생각해서 적당히 관광하고 오는 것이 충만한 여행이라고 생각하니? 라고 묻는다. “아니야. 여행이란 살아 숨쉬는 현장, 문명의 날것 그 자체를 몸소 다 느끼고 온다는 것 그것이 진짜 여행이지! ” 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배낭이라는 것이 젊음의 소유물만은 아니란 걸 몸소 보여준다. 이 책을 덮고 나서 내 머리속에 다시 새겨졌다. 도전은 특정 나이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란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