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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과 마주하기
"내 감정과 마주하기" 내용보기
📕 안녕, 울적아✏️ 글·그림 : 안나 워커🖋 옮김 : 신수진📖 출판 : 다그림책🍀 나와 책 이야기제목을 보는 순간 그림책이 주는 메시지를 알 것 같았다.이 책은 ‘울적함’이라는 감정을피하지 않고 마주하게 하는 이야기일 거라는 것을.어느 날 아침,이유 없이 마음이 무거운 날이 있다.몸이 아니라 감정이 눌리는 날.아무것도 하기 싫고이불 속으로 다시 숨어버리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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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울적아

✏️ 글·그림 : 안나 워커

🖋 옮김 : 신수진

📖 출판 : 다그림책


🍀 나와 책 이야기


제목을 보는 순간 그림책이 주는 메시지를 알 것 같았다.

이 책은 ‘울적함’이라는 감정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게 하는 이야기일 거라는 것을.


어느 날 아침,

이유 없이 마음이 무거운 날이 있다.

몸이 아니라 감정이 눌리는 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이불 속으로 다시 숨어버리고 싶은 날.

그런 날은 이상하게도

작은 일 하나에도 짜증이 나고 모든 것이 어긋난다.

마치 머피의 법칙이 따라다니는 것처럼.


그림책 속 아이도 그런 하루를 맞이한다.

날씨도 마음에 들지 않고,

양말도 불편하고,

아침 식사조차 불평의 대상이 된다.

울적한 감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점점 더 커진다.

쫓아내고 싶지만 사라지지 않는다.

말하고 싶지만 쉽게 꺼내기도 쉽지 않다.


주인공 빌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울적이’를 결국 외면하지 않는다.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가까이 다가가고, 결국 마주한다.


이 장면을 보며 문득 깨닫게 된다.

감정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마주할 때 비로소 변한다는 것.


울적이의 눈 속에 비친 자기 자신을 보게 된다.

그 장면은 이 책의 가장 깊은 문장처럼 느껴졌다.

우리는 종종 감정을 숨기려 한다.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잘 버티는 척.

하지만 감정은 숨긴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커지고, 더 무거워진다.


이 그림책은 말한다.

감정은 없애야 할 것이 아니라 이해해야 하는 것이라고.

내 감정의 주인은 결국 나이기 때문에

내가 먼저 그 감정의 손을 잡아야 한다고.


울적함도 나의 일부다.

그 감정을 밀어내기보다 조용히 들여다보고

내 이야기를 들어줄 때 

비로소 조금씩 가벼워질 수 있다는 것을...


❤️ 감동을 주는 밑줄


빌은 자기를 따라다니는 그 녀석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녀석을 생각하면

울적한 마음이 들거든요.

빌은 울적이의 눈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았습니다.


🌿 생각해 볼 질문


우울한 감정을 마주했을 때 나는 어떻게 하나요?

감정을 숨기고 있었던 적이 있나요?

나만의 감정 정리 방법이 있나요?

감정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본 적이 있나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감정 표현이 서툰 어린이와 어른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은 분

감정을 건강하게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


YES마니아 : 골드 h*****e 2026.04.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