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말이 필요없는 책이다.굳이 줄거리를 소개하거나 얘기하지 않아도 왠만한 사람은 알것이다.나는 가을동화를 텔레비젼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그렇게 재미있게 본 가을동화가 책으로 나왔다고 해서 주저없이 구입하였다.간밤에 모두 읽어 버린 이 책은 영상으로 보는 즐거움과는 달리 글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이처럼 각박하고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가을동화는 잠시라도 우리가 여유를 되찾고 풋풋하고 따뜻한사랑으로인해 우리들의 마음까지 순수하게 변할수있었다.정말 목숨까지 바치는 사랑은 나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아직까지도 그여운이 남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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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002년도 인것 같다 전국을 가을동화 열풍으로 이끌며 엄청난 시청율을 기록했던건.... 난 이때 정규방송으로 다른 드라마를 보았으나 촬영지가 단숨에 유명관광지가되는등 너무 그 열풍이 거세서 인터넷다시보기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보았다 보면 볼수록 그 재미에 빠져들어 왜 이토록 열풍이 생겼는지 이해가 되었다 거의 끝날무렵엔 눈물까지 흘리며 봤다 그리고 나서 우연히 이책을 발견하여 다시 한번 그 감동을 느끼고자 책장을 넘겼다 한장한장 책장을 넘길때마다 그 장면들이 머리속에서 영상을 만들어내곤 했다 후반부로 읽어갈수록 또 다시 나의 감성을 자극했지만 코끝이 찡한 정도로 마무리된건 내가 현재 있는 곳이 군대라는 사회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너무도 기고한 운명속에 절실한 사랑이기에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건지도 모르겠다 이젠 유명관광지가 되어버린 화진포 해수욕장과 밧줄로 건너는 뗏목엔 꼭 한번 가보리라는 마음을 새기며 나도 이런 뜨거운 사랑을 하고싶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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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가 할때에 열렬한 시청자로서 함께 눈물도 흘리며 웃음도 짓고 또 직접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한 시청자 중의 한사람이었다. 그래서 책으로 가을동화가 편역되었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가을동화의 열렬한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아주 기뻐했다. 그리고 이 인터넷 서점을 통해 2권 세트를 구입하게 되었다. 내 생활이 그리 나은 생활이 아니라서 조금은 망설이긴 했지만 그 때의 감동과 영상을 떠올리자 나도 모르게 이미 결제가 끝이나 이었다. 그리고 책의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길때마다 텔레비전으로 보았던 신화가 그대로 재연되는 듯 했다.
그리고 텔레비전보다는 한층더한 감동과 슬픔, 기쁨이 이었다. 거기다 VIDEO CD가 포함이 되어 있어서 더욱더 기뻤다. 사실 KBS방송사를 통해서 녹화 테이프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이 VIDEO CD는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이 VIDEO CD를 재생했을 때 그 가을동화를 보던 때의 감동... 이루 형용할 수가 없었다.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 만약에 책을 1권, 2권 따로 구입했다면 아마 이런 기쁨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슬픈 사랑이기에 더욱더 아름답기만 한 사랑이야기... 그래서 가을동화는 우리내 가슴속에서 더욱더 아름다운 여운으로 남았는지도 모르겠다. [인상깊은구절] '얼마야?' 순간, 은서가 정지된 화면처럼 굳어지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이제 도로 담을 수도 없었고, 그리고 정말 진심이기도 했다. 돈으로 그녀의 고통을 감해 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해주고 싶었다. '대체 너 얼만데? 내가 사줄게. 내가 더 비싸게 사주면 되잖아! 사주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녀의 차가운 손이 오른쪽 뺨을 후려쳤다. '이 바닷가, 나한텐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의 장소야. 너 같은 사람하고 잠시라도 여기 있었다는 게 정말 슬퍼. 죽어도 다시 보고 싶지 않아.'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그렇게 쏘아붙이고 그녀는 뛰어가버렸다. 태석은 그런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아. 어떻게,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을 알지, 알아주지? 태석은 바다를 향해 소리라도 치고 싶은 심정이었다. |
| TV에서 한참 "가을동화 열풍"이 불고 드라마가 거의 종영되어 갈 무렵 인터넷상에서 가을동화를 시청했다. 조금은 진부한 스토리이기도 했지만, 아역 배우들의 연기와 수채화같은 배경(바다와 폐교), 찻잔등의 소품까지 잔잔한 감동이 가슴에 오래 남았다. 우연히 서점에 들렀다가 O.S.T VIEDO CD를 준다는 말에 책과 같이 구입하게 되었는데(CD 한장 사는 가격과 비슷하고 생각되어 ^^;) 드라마에서 쉽게 지나쳤던 한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캐스팅상의 이유도 있겠지만 드라마에서는 지나치게 은서&준서의 사랑을 부각한 나머지 태석과 (특히)유미는 그들의 사랑에 있어서 방해꾼처럼 비쳐지기도 한 것 같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본 가을동화에서 태석의 은서를 향한 배려와 생각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정말 사랑을 할 줄 아는 멋진 캐릭터가 태석이 아닐까 싶다. 배려와 기다림... 그리고 신뢰... 사랑이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되어진 이 시대에 태석과 같은 멋진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나또한 그러한 사람이고 싶다. 드라마에서보다 시간 전개가 빠른 듯한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가을동화의 감동을 간직하고픈 사람들에게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음을 말해주고 싶다. |
| is... 커다란인기몰이를한드라마"가을동화"가운명보다강한사랑,드라마보다깊은슬픔으로우리에게다가왔다... story... 14년간친남매로살아온준서.은서가친남매가아니라는사실을알게 된뒤운명적인사랑을나누게되고.결국 사랑은결실을맺지못하고은서 죽음으로인해슬픈결말을맞이한다... special... 많은사랑을받았던드라마에나오는아름다운배경과명대사를그대로 되살렸고,주요장면을소설속삽화로활용도하였다.. 특히드라마에서미처소화하지못한주인공들의내면을작가는섬세하게묘사하여서작품성을높였다..^^ end... 너를 사랑하노라... 죽음이 우리를 갈라 놓을지라도... 너의 죄를 사하노라... 세상 모든 사랑의 이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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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야....너의 부름을 난 설레면서 기다릴 거야... 미안해...약속.... 지키지 못할 거 같아...." 마지막 구절을 읽고 나서 두 권의 책을 가슴에 보듬어 안았다. 왠지 꼭 안아주고 싶었다. 준서와 은서의 이루지 못한, 이룰 수 없었던 사랑이 안쓰러워서, 가슴앓이 하며 가슴속에 고이고이 묻어두어야만 했던 그들의 사랑이 너무 아파서...
밖에는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동화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었던 준서와 은서가 눈을 맞으면서 바닷가 어디 쯤을 거닐고 있을 것만 같다. 이 겨울이 지나면 다시 또 얼마를 기다려야 볼 수 있을까...
퇴근 길,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와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내눈에 들어온 소설 <가을동화>. 얼마 전 드라마로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던 제목의 책이었다. 평소 텔레비전을 잘 보지는 않지만, 가을동화는 몇 번 본 적이 있었다. 얼핏 보기에 그렇고 그런 멜로 드라마라고만 생각했었다. 괜찮은 스타 몇 명을 동원해서 띄운 드라마도 많았기 때문에 가졌던 나의 편견이었을까? 몇번 못 본 것 같았다.
호기심에 책을 펼쳐보았다. 몇 줄만 읽어본다는 게 그만 약속 시간을 훌쩍 넘긴지도 모르고 서 있었나 보다. 쉴새 없이 울려대는 휴대폰 벨소리... 얼른 책을 사고 서점을 나왔다.
그런데... 나는 금방 후회했다. 한 권만 사가지고 나오다니.... 그날 밤, 인터넷을 다 뒤져서 <가을동화>를 드라마로 보기로 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건, 드라마로 보는 것과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었다. 같은 작가가 같은 스토리를 담았는데 말이다. 텔레비전이 보여 주는 영상과 캐릭터는 물론 아름다웠지만, 책에서 느꼈던 감동보다는 덜하다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는 인기많은, 말 그대로 대 스타들을 동원해 시청율을 높이기에 급급했던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마저 들어 좀 유치하기까지 했다. 가슴 아픈 사랑의 섬세한 감동이 절절히 느껴지지는 않았다.
다음날, 2권을 사서 읽었다. 정말 오랜만에 실컷 울어본 것 같다. 삶과 죽음, 운명을 뛰어넘는 아픈 사랑... 그리고 아무것도 바라거나 욕심내지 않는 순수한 사랑... 잊고 지냈던 어린시절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동화 한 편을 생각나게 했다.
아직도 밖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 며칠째 계속 내리는 눈이지만 정말 아름답다. 눈이 바람에 날려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듯하다. 준서와 은서도 바닷가 어디 쯤을 걷고 있다가 아름다운 사랑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 건 아닐지... 참, CD도 함께 준다던데... 낱권으로 구입해서 아직 음악은 들어보지 못했지만, 꼭 구해서 들어보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오빠... 우리 평생 마음으로 사랑하자. 마음으로만. 마음으로 사랑하고, 그리고 우리 사랑해 주는 유미 언니. 태석 오빠 맘 아프게 하지 말자... 그게 위선이면 어때? 거짓말하자. 다같이 행복해지자. 아무리 도망가도 안 되니까 마음만 나 줘. 내 거는 이미 가져갔으니..." 은서는 정리했기 때문에 인형을 두고 간 것이 아니었다. 혼자 마음 끌어안고 아팠을, 아파했을 은서를 생각하니 준서는 미칠 것만 같았다. 정말이지 은서와 함께 있는 이 순간에 세상이 정지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 거도 이미 가져갔어." 그렇게 말하고 준서는 가만히 은서 얼굴을 두 손으로 감쌌다. 눈물이 흐르는 눈으로 은서는 아프고, 그리고 행복한 눈으로 준서를 보았다. 준서는 천천히 은서의 입술에 제 입술을 가져갔다. 그리고 짧은 입맞춤, 슬프고도 감미로운 짧은 입맞춤.... |
| 이것은 드라마로 너무나 유명하다. 나는 당시 우리 아버지가 이런 소설을 너무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내 친구들에게 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결코 볼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걸로 내가 포기 할 순 없었다. 중3소녀인 나에게 그런 사랑 얘기는 너무나 가슴아픈 얘기였으니 너무 보고 싶었다. 마침내 가을동화의 재방송 얘기를 듣고는 바로 그 날 부터 나는 광팬이 되었다. 가을 동화를 보고 울고 웃고.. 그 생활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재현하게 되었다. 물론 책이다 보니 확 읽어 버리고 말았지만 그 때 흘렸었던 눈물은 그 때 보다 배로 흘리게 되었고 더욱더 가슴아파 하게 되었다. 아마 드라마의 영상과 책의 문장이 같이 가슴에 닿아서가 아닐까 한다. 가을 동화를 보고 가슴아파한 많은 사람들이 아마 이 책을 사게 될 꺼다. 그리고 또다시 가슴아파 할 것이다. 이런... 우리 나라가 다시 눈물에 젖게 되는 건 아닐지.... |
| 한때 몇가지 유행어를 만들어낼 정도의 폭발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었던 드라마 가을동화.. 가을동화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나 역시 다른 드라마와 달리 특이한 줄거리로 시작하는 "가을동화"에 마음이 끌렸기때문에 드라마는 물론 책도 보게되었다. 어려운 생활과 아픔속에서 힘겨운걸 참고 자라나는 은서는 내게 정말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보통 사람들과 달리 아픔을 안고 살아가야한다는게 여간 쉽지 않을텐데 말이다. 어른이 된 은서는 오빠 준서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버리고 가족들의 반대는 하늘을 찌르게된다 백혈병에 걸린 은서는 결국 준서를 남겨두고 죽게 되고, 준서도 은서를 따라 죽는다. 정말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아무리 사랑한다해도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목숨을 버릴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 준서의 사랑이 정말로 내 마음을 적셨다. 누구나 한번쯤 다 겪었을 첫사랑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결코 평범하지 않는, 결코 지루하고 지겹지 않은 드라마를 책속에 담겨내준 "가을동화" 지은이에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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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워낙 인기가 있었고 그 여운이 계속 남아서 결국엔 책까지 사게 되었다. 책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드라마와 내용이 완전히 다름 어떡하지 했는데 나의 걱정은 별 필요없는 것이었다. 정말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드라마와 똑같은 대사와 지문 다시 한번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고 내가 그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드라마에서 많이 다루는 이야기이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은 다루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 정말 좋았고 드라마가 종영된지는 몇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가끔 한번씩 읽어도 그 감동은 여전하다. 거기다 정말 좋은 부록인 vcd까지.... 일석삼조의 혜택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인상깊은구절] 나 남은 게 너무 없다. 뭘 붙들고 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