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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교인데다가 현실 종교라고 하면 오히려 좀 좋지 않은 이미지를 지녔고 종교에 관한 지식은 역사 지식에 관한 게 전부일 정도로 종교에 대해 무지합니다만 이 만화책은 그런 사람들에게도 적당히 통하는 개그를 보여줘서 재미있습니다. 일반 지식을 지닌 사람들도 알 수 있을 정도의 종교 개그도 있고 간혹 전혀 몰라서 뭐가 웃긴지 모를 정도의 개그도 있지만 그것 또한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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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하계생활을 영위중인 붓다와 예수의 요절복통 일본생활, 세인트 영멘 11 리뷰입니다. 가끔 글씨가 많고 부연설명을 읽을 게 많아지면 조금 지치기도 하는 특이한 만화지만 여러번 읽고나면 종교가 무엇이든 간에 은화와 노란색에 대해 피식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화는 무엇보다 좀비물에 빠진 작가님이 투영된 ㅎㅎ 예수와 함께 더욱 재밌던 11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