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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코치와 선수들의... 증오와 사랑, 오해와 용서...
"죽음을 앞둔 코치와 선수들의... 증오와 사랑, 오해와 용서..." 내용보기
존 그리샴의 영화와 제목들은 몇번 들어보고, 본적이 있어도 소설책으로 접하는 건 처음이었다. 법정스릴러의 달인이라고 하길래...[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를 주문하고 배달이 되는 그 사이 또 한권을 읽어볼까 하고 근처 서점에서 만난 그의 책이 이 ''관람석''이었다. 이 책은 법정 스릴러가 아닌 이제는 평범한 옛 풋볼 영웅의 그를 가르친 코치의 죽음을 앞두고 마을로 돌
"죽음을 앞둔 코치와 선수들의... 증오와 사랑, 오해와 용서..." 내용보기
존 그리샴의 영화와 제목들은 몇번 들어보고, 본적이 있어도 소설책으로 접하는 건 처음이었다. 법정스릴러의 달인이라고 하길래...[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를 주문하고 배달이 되는 그 사이 또 한권을 읽어볼까 하고 근처 서점에서 만난 그의 책이 이 ''관람석''이었다. 이 책은 법정 스릴러가 아닌 이제는 평범한 옛 풋볼 영웅의 그를 가르친 코치의 죽음을 앞두고 마을로 돌아와 잊혀진 영광, 잃어버린 사랑, 사람들과의 갈등을 풀어나가는 이야기였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3박 4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읽는 내내 증오스러웠던 자신의 젊은 학창시절을 괴롭혔던 코치의 죽음이 풋볼을 떠난후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그 자신을 버티게 해준 원동력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내용에 과연 나한테도 저런 내 인생을 이끌어줬던 그 누군가가 있었던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요 근래 자극적인 이야기를 자주 읽었던 나에겐... 한템포 쉬게 만들며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

[인상깊은구절]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돼. 절대로. 너희가 이길수 있는 건 바로 상대보다 정신력이 강하기 때문이야. 정신력이 강해진 건 너희들이 상대보다 고난도의 훈련을 받았기 때문이고, 이기고 있다면 절대 포기해선 안돼. 지고있을때도 마찬가지야. 몸이 아파도 포기해선 안돼...] 관람석 p.181 에디 레이크가 그의 팀원들에게 하던 말 중..
p******0 2006.02.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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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웅의 죽음과 귀환
"한 영웅의 죽음과 귀환" 내용보기
작가의 외도작으로 평가되는 소설이다. 법정스릴러의 대가인 그가 한 조그마한 시골의 풋볼 경기장으로 우릴 인도한다. 열기 가득한 스포츠 소설이 아닌 그 현장에 있었던 선수와 코치의 과거를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긴장감을 불러오는 구성은 아니지만 편안하고 감동적이다. 스토리를 만들고 풀어내는 그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 것이다. 1987년 메시나의 풋볼 영웅 닐리
"한 영웅의 죽음과 귀환" 내용보기
 

작가의 외도작으로 평가되는 소설이다. 법정스릴러의 대가인 그가 한 조그마한 시골의 풋볼 경기장으로 우릴 인도한다. 열기 가득한 스포츠 소설이 아닌 그 현장에 있었던 선수와 코치의 과거를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긴장감을 불러오는 구성은 아니지만 편안하고 감동적이다. 스토리를 만들고 풀어내는 그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 것이다.


1987년 메시나의 풋볼 영웅 닐리 크렌쇼가 14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쿼터백으로 학교에서 영구 결번되었고, 그가 기록한 수많은 승리와 감동적인 마지막 경기까지 생생하게 기억하는 그 마을로 돌아온 것이다. 하지만 그는 과거의 영웅이 아닌 부서진 다리로 절뚝거린다. 대학에서 상대방의 악의적인 태클에 무릎이 나간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인생의 추락들.


그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은 메시나의 전설이자 영웅인 레이크 코치가 위독하기 때문이다. 그는 34년간 코치를 맡아 엄청난 기록을 세웠고, 인구 8천명의 마을에 만 명이 들어가는 경기장을 늘 가득 채웠다. 한 비극적인 사건 후 코치직에서 쫓겨났고, 이제 암으로 오늘내일하는 상태다. 이 전설적이고 엄청난 코치의 죽음을 앞두고 며칠을 다루는데 그에 대한 기억과 추억으로 가득하다. 그가 보여준 엄청난 성적의 이면에 있는 선수들의 지옥훈련이나 강인한 정신무장은 책의 마지막으로 가면서 더욱 강해진다.


위대한 코치 밑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것이 어떤 것일까? 이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이다.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자신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감옥에서 살아가는 순간에도 스파르탄스 선수들의 머릿속엔 레이크 코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가 그들을 독려하고 몰아붙이고 쓰러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러다 자신들이 무너지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그가 실망하는 모습을 두려워하기도 한다. 이런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의 장례식에 참석한 과거의 영웅들이 회상하면서 현재의 삶과 동시에 보여준다.


‘열여덟 살 때 스타가 되면 여생을 내리막길만 걸어야 한다’는 닐리의 말은 수많은 할리우드나 한국의 아역 스타에서 자주 본 것이다. 아니 영화 등이 아닌 스포츠 세계에서 그 재능을 만개하지 못하고 서서히 사라진 많은 선수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움을 느낀다. 세상을 모두 가진 듯한 느낌에 잘못된 길로 빠지고, 조그마한 실패에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한 인물들을 생각하면 차라리 대기만성이 더 좋지 않을까 한다. 최고의 대우에 주변엔 미녀가 언제나 대기하고 주변에서 끊임없이 흘러들어오는 돈들은 현실 감각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예측도 못하게 한다. 만약 그가 좀더 긴 시간을 대선수로 살았다면 약간은 변했을지 모르지만 어린 그에게 그것은 너무나도 큰일이다.


존 그리샴을 좋아하고 한때는 신간이 나오면 먼저 보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좋아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어느 정도 냉정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작가들을 만나고, 그의 단점도 발견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그의 책을 손에 쥐면 어쩔 수 없이 빠져 든다는 것이다. 최고의 영웅과 위대한 코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소설도 그런 재미를 준다. 긴장감을 불러오는 사건도 없고, 악당도 없고, 후일담과 회상으로 가득하지만 가슴 속에 파고드는 감동과 재미는 대단하다.


왜 제목이 관람석이냐고? 레이크 코치의 죽음을 앞두고 모인 예전의 선수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그의 죽음을 기다리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공간이자 메시나 주민들이 가장 열광했던 장소이기 때문이다. 또 이제는 현역에서 물러나 관중의 한 명이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운동장에 나가 싸우는 선수가 아닌 선수들에 열광하고, 그들을 기다리고, 그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간을 뜻하기도 한다. 머릿속에서 넓은 운동장 한쪽 관중석에 모여 맥주를 마시며 과거의 영광을 회상하는 그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짠해진다.

f***2 2009.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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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써내려간 한 감독에 대한 이야기...
"전설을 써내려간 한 감독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골라본 책이다. 관람석...존그리샴이란 작가는 처음 들어보았지만, 아무튼, 인기작가라고 하길래 내용도 기대했다. 또한 미국의 인기스포츠는 야구아닌가..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를 소재로 했겠구니 생각했다. 또한 작가이력에 보니 리틀야구후원도 한다고 하니, 기대하고 대여한 책이다.    사실..바람의 검심만 4권빌렸는데..만화만 본다고 할까봐 항상
"전설을 써내려간 한 감독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골라본 책이다. 관람석...존그리샴이란 작가는 처음 들어보았지만, 아무튼, 인기작가라고 하길래 내용도 기대했다. 또한 미국의 인기스포츠는 야구아닌가..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를 소재로 했겠구니 생각했다. 또한 작가이력에 보니 리틀야구후원도 한다고 하니, 기대하고 대여한 책이다.

 

 사실..바람의 검심만 4권빌렸는데..만화만 본다고 할까봐 항상 만화와 함께 소설 책도 함께 빌린다..ㅎㅎ;;;;

 

 뭐..야구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풋볼이다;;;.미국에서 야구는 인기있긴 하지만 1워는 풋볼이고 야구는 2위라는 사실이 내용을 보는 도중 생각났다. 용어가 생소해서 처음엔 조금 짜증나고 괜히 빌렸나 생각했다. 또한 법정공방이 펼쳐지는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전직풋볼선수들의 사소한 잡담만 널부러 졌다..그래도 빌린걸 우짜노..해서 끝까지 봤는데..

 보고 나니 괜찮다 싶었다.

 

 보고 나니 사랑의 매라는 말이 떠오르고 또한 진정한 스승은 뭔가에 대한 생각이 절로 떠올랐다. 분명 레이크는 훌륭한 결과를 보여줬고 결말에 가서 선수들은 그를 영웅으로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그가 생전에 있어서 과연 고등학교 선수들에게 아직, 커가는 선수들에게 그렇게 잔혹하게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깨닫고 있었다. 부드럽게 해주고 싶지만, 성격상 안될때도 있었다고, 그리고 선수들에게 잔혹했지만-사실 패배를 하지 마라는 말,그리고 죽음을 맛보게 하는 훈련등...-, 보이지 않게 지역봉사도 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의 선수에 대한 애정표현이 아쉽기만 했다. 그러나, 그가 선수들에게 있어서 말한 몇마디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포기하지마라, 너희들이 강한건 정신력이다, 두려운건 사실이다. 그걸 이겨야 한다."등등....우리의 삶에 있어서 어려운 난관에 부딪힐 때 힘이되고 용기를 구해주는 말들...

 

 또한, 역자는 이 책은 레이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고 했다..ㅎㅎ스승을 통해 느낀 인생교훈...우리는 왜 항상 다시 볼 수 없을때...모든것을 용서하고 또한 진정 그리워 하게 될까?.. 그리고 왜 그동안 알 수 없었던 것을 깨닫게 될까?

 

 

 

 내용 : 내용은 뻔하다. 선수들의 감독 욕나오는 순간 결말도 짐작되는...그러나 결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용이 중요한 책인만큼 괜찮다고 생각한다. 잔잔한 클래식음악같은 이야기..??ㅎㅎ;;

 

 편집/구성 : 평범무난..

YES마니아 : 로얄 h********k 2008.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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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의 외도 ...... 그렇지만....
"존 그리샴의 외도 ...... 그렇지만...." 내용보기
관람석 존 그리샴이란 이름만 보고 전혀 사전 지식이 없이 선택한 책인데, 아무리 읽어도 사건이 발생되지 않는다. 읽던 걸 멈추고 앞질러 역자 후기를 보니 이 작품은 법정 스릴러가 아닌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하얀 집’에 뒤이은 또 하나의 외도작이란다. 학교를 졸업하고, 혹은 고향을 떠나고 십여 년이 흘러 다시 그 곳에 돌아가게 되는 일이 생길 경우 그 시
"존 그리샴의 외도 ...... 그렇지만...." 내용보기
 

관람석



존 그리샴이란 이름만 보고 전혀 사전 지식이 없이 선택한 책인데, 아무리 읽어도 사건이 발생되지 않는다.

읽던 걸 멈추고 앞질러 역자 후기를 보니 이 작품은 법정 스릴러가 아닌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하얀 집’에 뒤이은 또 하나의 외도작이란다.


학교를 졸업하고, 혹은 고향을 떠나고 십여 년이 흘러 다시 그 곳에 돌아가게 되는 일이 생길 경우 그 시절, 그 곳에서 지내던 온갖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그리움과 한께 망설임이 일곤 한다. 그 곳을 지키고 있는 이들과 떠난 이들의 추억의 편차 때문에...


‘관람석’은 이런 추억의 편차를 다시 확인하고, 이해해 나가고, 화해하는 그런 내용을 얘기한다.


닐리 크렌쇼는 고등학교 풋볼 코치였던 에디 레이크의 임종 때문에 10여 년 전에 떠났던 메시나를 찾는다. 자신이 뛰었던 레이크필드의 관람석에서 그 당시 같은 팀원이었던 폴 커리 등을 만난다.

레이크는 30여년을 풋볼팀 스파르탄스을 이끌며 전무후무한 우승기록으로 풋볼팀 뿐 아니라 시골마을 메시나에서도 누구도 범접 못하는 권위를 가진다. 이런 권위밑에서 그 권위를 추종하여 그 품안에서 작은 권위를 향유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적응하지 못하고 패배자, 열등아 취급을 당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권위의 우산이 사그러들면서 그 안에서 안주하던 사람들이 다른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게 되곤 한다.

관람석은 권위, 한 사람의 장기집권에 따른 이면을 보여주지만 그런 소재 자체의 진부함과 소설 전반에 등장하는 풋볼 용어의 생소함 때문에 이전에 긴박감 넘치던 존 그리샴의 법정스릴러보다는 실망스럽게 느껴진다.


e*****n 2007.04.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