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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에 관심이 들어서 샀던 책으로 그의 대표작인 <글쓰기의 차이>는 글쓰기라는 행위, 다시 말해서 에크뤼티르라는 관점에서 서구의 전통적인 형이상학, 음성중심주의-로고스중심주의-팔루스중심주의에 포괄되지 않았던 '차이/차연'을 강조하는 책이다. 매우 어려워서 데리다의 해설서를 읽고 다시 이 책을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번역의 퀄리티는 아직 잘 알지 못해서 불어를 공부한 다음 대조해서 다시 보면 좋을 것 같다. 데리다의 논의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은 분명하다. 일독을 권한다. 읽어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