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물질 문명이 급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몇세기에 한번 될까 말까 한 기술이 발전이 불과 몇년만에 이뤄지다 보니, 인간 자체에 대한 과도한 자신감이 증폭되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더욱 고립된 섬처럼 비인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비인간화에 대한 해법은 놀랍게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것이다 인간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인간과 세상을 바라봐야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온전히 볼 수가 있다 그럼으로 인간을 인간답게 예우하며, 주어진 자연을 아름답게 경영할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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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움"은 우리가 삶에서 잃어버린 ‘경이로움’에 관한 책이다. 기독교 변증가인 재커라이어스는 “이 경이로움을 되찾아 하나님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판타지(환상)를 갈망할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재커라이어스는 이 책의 서두에서 “어떻게 살아야만 삶의 종말에 이르러 ‘소문난 냉소가’라든지 ‘퉁명스러운 늙은이’가 되는 일을 피할 수 있을까”라고 물으며 “마지막까지 삶을 축하하기 위한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우리는 그분의 가르침대로 흙 항아리들을 가득 채워야 할 것이다. 이 책의 한 쪽 한 쪽이 그 진리를 깨닫고 경이로움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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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변증가인 저자는 저술활동보다는 강연활동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그의 책들은 대부분 그의 강연 내용을 글로 정리한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강연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함이나 청중과의 호흡, 또 그 현장의 분위기 속에서의 미묘한 뉘앙스를 책이 다 담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영어권에서 사역하는 그의 바운더리는 동양권으로 확대될 경우, 필수적으로 통번역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것들이 희석되거나 소실되는 경우를 본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를 일상적인 삶의 모습으로 그려주고 있다. 평범한 생활의 진행과정 가운데 주의를 기울이고 생각해보면 우리가 감감하고 인식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동행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단순한 진리에 대해 저자는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독자들을 설득해간다. 아쉬운 것은 그 설득의 과정이 강연에서처럼 자연스럽고 적당한 속도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말이 글로 바뀌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한계이기도 하지만 글 속에 담긴 생각을 집중해서 따라가게 된다면 지루할 틈은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