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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교육현장에서의 실감나는 이야기들을 소개한 책이다. 그렇다고 신변잡기 얘기나 감상문을 수필식으로 엮은 게 아니라 한국어교원을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보여준다.
한국어(모어가 한국인이 습득하는 '국어'가 아니라 제2언어-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배우려는 결혼이민여성, 외국인 근로자 뿐 아니라 오늘날 전세계에서 불어닥친 '한국어 배우기'현장에서 한국어교원들이 겪는 다양한 교수방법과 학습동기를 만들고 분위기를 이끄는 기법, 교안 만들기 등 입문서로서 아주 잘 만든 책이라 생각한다.
쉬운 용어로 구성하고 일러스트도 많고 편집도 시원하게 해서 중학생 정도 수준이면 편하게 읽을 수 있어 잘 읽힌다. 더구나 이 책은 각 章마다 한국어교원(준비)을 위한 참고문헌이 수록되어 있어 한국어교육을 위한 자료가 한눈에 보여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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