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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장래희망이나 진로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어요
"장래희망이나 진로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어요"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홧감에 내뱉은 말이 진짜가 된다면 어떨까요.라이벌로만 보이던 친구가 갑자기 "공"이 되어 버린다면요.설정만 들어도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이야기구나 싶었는데, 이번에 읽은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는 그 상상을 정말 유쾌하게 풀어낸 판타지동화 입니다.이 책은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남하지와 차공수의 신경전에서 시작됩니다.
"장래희망이나 진로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어요"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홧감에 내뱉은 말이 진짜가 된다면 어떨까요.
라이벌로만 보이던 친구가 갑자기 "공"이 되어 버린다면요.
설정만 들어도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이야기구나 싶었는데, 이번에 읽은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는 그 상상을 정말 유쾌하게 풀어낸 판타지동화 입니다.

이 책은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남하지와 차공수의 신경전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는 학교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지만, 여자아이라는 이유로 자연스럽게 밀려나는 순간들을 겪구요.
차공수와는 사사건건 부딪히는데, 그러다 홧김에 했던 말이 진짜가 됩니다.
차공수가 정말 축구공이 되어 버리는 거예요.

그 뒤부터는 황당하고 웃긴데 또 자꾸 다음이 궁금해집니다.
공이 된 차공수는 제멋대로 움직이고, 하지는 그 상황을 혼자 감당하느라 지쳐 가구요.
둘은 어쩔 수 없이 같이 다니게 되고, 원래대로 돌릴 방법을 찾으면서 서로를 조금씩 다르게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저 얄밉고 잘난 척하는 아이라고만 보였던 차공수도, 읽다 보면 왜 그렇게 조급했는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잘해야 한다는 압박, 결과를 보여 줘야 한다는 불안이 이 아이를 그렇게 만들었겠구나 싶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저는 이 책이 단순히 축구 이야기만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있는데도, 여자라는 이유로 뒤로 밀리는 하지의 마음이 생각보다 오래 남았습니다.
누가 더 잘하느냐보다 함께 뛰는 태도, 팀워크,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들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꿈"을 다루는 방식도 좋았습니다.
축구를 좋아한다고 해서 꼭 축구선수가 되어야만 하는 건 아니라는 점,
좋아하는 마음은 다른 방향으로도 자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서 더 좋았어요.
축구에 관한 책을 쓰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축구 소식을 전하는 기자가 될 수도 있고, 해설자나 심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아이랑 이런 이야기를 같이 나눠 보기에도 참 괜찮은 책이었어요.

무엇보다 문장이 어렵지 않고 리듬이 밝아서 잘 읽힙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 친구와 경쟁하면서 마음이 꼬여 본 아이, 잘해야만 인정받는다고 느껴 본 아이들이 특히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책 뒤에 있는 QR코드로 독후활동지도 받을 수 있어서 읽고 나서 한 번 더 이야기를 이어 가기에도 좋겠더라구요.

책을 덮고 나서도 이 문장이 계속 마음에 남았습니다.
"축구를 하면 가슴이 막 터질 듯이 뛰잖아. 그 느낌이 좋아."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그리고 그 마음이 꼭 한 가지 길로만 이어지는 건 아니라는 걸 아이답고 경쾌하게 보여주는 동화였어요.
유쾌하게 시작해서 생각할 거리까지 남겨 주는 책이라 더 반갑게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i 2026.03.18.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가 더 좋아할 줄 알았는데 제가 더 재미있게 읽은 책,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아이가 더 좋아할 줄 알았는데 제가 더 재미있게 읽은 책,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내용보기
아이와 함께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를 읽었습니다.축구공이 등장하는 이야기라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았는데,생각보다 저도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습니다.이 책에는 축구를 좋아하는 두 아이가 등장합니다.축구를 순수하게 즐기는 남하지와축구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큰 차공수입니다.같은 축구를 좋아하지만두 아이의 마음이 다르게 그려지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이야기는 차공수
"아이가 더 좋아할 줄 알았는데 제가 더 재미있게 읽은 책,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내용보기

아이와 함께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를 읽었습니다.
축구공이 등장하는 이야기라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저도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축구를 좋아하는 두 아이가 등장합니다.
축구를 순수하게 즐기는 남하지와
축구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큰 차공수입니다.



같은 축구를 좋아하지만
두 아이의 마음이 다르게 그려지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이야기는 차공수가 헌책방에서
‘공에 관한 세상 모든 잡학 사전’이라는 책을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그 안에 있는 주문을 외운 뒤
차공수가 축구공으로 변하게 되고,
그 목소리를 남하지가 듣게 되면서
두 아이의 특별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설정만 보면 조금 낯설 수 있지만
막상 읽어보면 전개가 어렵지 않고,
아이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무엇보다
“공이 말을 한다”는 설정 자체가 재미있어서
아이도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읽으면서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장면도 있고,
두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전체적으로 편하게 읽히는 책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차공수가 느끼는 마음을 보면서
아이의 입장에서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 역시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이 큰데,
그 마음이 아이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있을지
잠깐 돌아보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겁게 느껴지는 책이라기보다는
재미있게 읽으면서
조금 생각해 볼 거리도 남는 이야기였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고,
가볍게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괜찮은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직접 읽어보고, 읽혀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초등독서기록 #초등창작동화 #공이나에게말을걸었다 #초등추천도서 #책육아 #아이와독서 #초등책추천 #축구동화 #초등독서습관 #초등읽을책

s**********a 2026.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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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4학년 여학생 남하지가 주인공인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는 경쟁과 우정 사이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린 이야기이다. 하지는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해 온 아이로, 학교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축구 에이스이다. 그런 하지 앞에 전학생 차공수가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하지는 공수를 선의의 라이벌로 여기며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지만,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내용보기

축구를 좋아하는 4학년 여학생 남하지가 주인공인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는 경쟁과 우정 사이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린 이야기이다. 하지는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해 온 아이로, 학교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축구 에이스이다. 그런 하지 앞에 전학생 차공수가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하지는 공수를 선의의 라이벌로 여기며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지만, 공수는 축구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하지를 경계하게 된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는 갈등이 생기고, 서로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경쟁만 하게 된다. 그러던 중 공수가 갑자기 축구공으로 변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하지는 공수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공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공수가 왜 축구를 즐기기보다 실력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게 되면서, 단순한 경쟁 상대가 아닌 한 사람의 친구로 바라보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축구를 즐기는 진정한 친구로 성장한다.


이 책은 ‘잘하는 것’보다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든다. 경쟁 속에서 상대를 이겨야 할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존재로 바라보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 준다. 특히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경쟁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면서도, 따뜻한 결말로 독자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며 누군가와 경쟁할 때의 내 마음을 돌아보게 되었다. 이기고 싶은 마음에 상대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하지 못했던 순간은 없었는지 떠올려 보게 되었고, 앞으로는 결과보다 과정과 관계를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느꼈다.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관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 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u*****1 2026.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야기숲 7번째 공이 나에게 말을..
"이야기숲 7번째 공이 나에게 말을.." 내용보기
길벗스쿨의 '이야기숲' 시리즈 중 7번째인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는 초등학교 중~고학년 아이들이 겪게되는 서툰 인간관계와 꿈에 대한 열망을 '축구'와 판타지적 이야기 요소를 담고 있다.돌잡이 때부터 축구공을 놓지 않았던 10년 차 축구 인생 남하지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전학생 차공수는 단순한 라이벌 이상의 존재이다. 국가대표가 꿈이라고 당당히 소개하는 차공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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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의 '이야기숲' 시리즈 중 7번째인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는 초등학교 중~고학년 아이들이 겪게되는 서툰 인간관계와 꿈에 대한 열망을 '축구'와 판타지적 이야기 요소를 담고 있다.


돌잡이 때부터 축구공을 놓지 않았던 10년 차 축구 인생 남하지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전학생 차공수는 단순한 라이벌 이상의 존재이다. 국가대표가 꿈이라고 당당히 소개하는 차공수의 모습에서 하지는 생애 첫 '선의의 경쟁자'를 발견했다는 기쁨을 느끼지만, 정작 공수는 연습 때마다 하지를 교묘하게 따돌린다.


이 작품의 백미는 바로 남하지와 차공수의 갈등이 정점에 달했을 때 벌어지는 마법 같은 사건이다. 나를 괴롭히고 무시하던 얄미운 라이벌이 하필이면 내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축구공'으로 변해버린다는 설정은 독자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끌기에 아주 충분하다. 미워하던 대상이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물건이 되었을 때 느끼는 그 당혹감과 투닥거리면서도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과정은 협동과 존중이라는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이 책에서 축구는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이기고 지는 경쟁의 장이 아닌, 진정한 협동이 무엇인지를 독자들도 하여금 느끼게 해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차공수의 모습과 주변의 친구와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하지의 모습에서 건강한 가치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길벗스쿨 #축구 라이벌

YES마니아 : 로얄 c*****l 2026.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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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는 학생들과 읽고 이야기 나눌 주제가 많은 책이다. 전학을 온 차공수는 은근 하지를 따돌리며 축구에 끼워주지 않는다. 다른 학교와 경기할 때도 남자만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면서 하지를 뺀다.  “그냥 확 공으로 변해 버려라!” 홧김에 외친 하지의 한마디에  차공수는 진짜 공이 되어 버리면서 차공수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내용보기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는 학생들과 읽고 이야기 나눌 주제가 많은 책이다. 전학을 온 차공수는 은근 하지를 따돌리며 축구에 끼워주지 않는다. 다른 학교와 경기할 때도 남자만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면서 하지를 뺀다.  “그냥 확 공으로 변해 버려라!” 홧김에 외친 하지의 한마디에  차공수는 진짜 공이 되어 버리면서 차공수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국가대표 축구 선수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차공수와 그저 공 차는 순간이 즐겁고 행복한 남하지는 함께 붙어 지내면서 축구를 향한 서로의 진심을 들여다본다. 좋아하는 것과 장래희망 사이에서 고민하고 불안해하는 어린이에게 다정한 응원을 건네는 작품이다.
 작가의 설정이 진부하지 않아서 좋다. 여학생 중에 축구를 좋아하면 안되나? 그렇지만 운동장에 축구공을 가지고 누비는 아이들은 대부분 남학생이다. 성에 관한 고정관념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던져주는 설정과 오히려 즐기는 하지를 더 의식하는 공수에게는 남모를 아픔이 있다. 
 무언가에 엄청난 재능을 발견해서 직업을 선택한다는 건 아이들에게 너무 힘겨운 일이다. 조금 좋아하고 조금 관심있는 것들이 모여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어른이 될 것이다. 너무 빨리 무언가를 결정하라고 재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g*****g 2026.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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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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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교실 속 아이들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오늘날 학교 현장의 모습을 깊이 있게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교실은 다양한 성향과 배경을 지닌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지만, 과거에 비해 친구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같은 공간에 머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진정으로 연결되지 못한 채, ‘어떻게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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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교실 속 아이들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오늘날 학교 현장의 모습을 깊이 있게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교실은 다양한 성향과 배경을 지닌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지만, 과거에 비해 친구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같은 공간에 머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진정으로 연결되지 못한 채, ‘어떻게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지’, ‘어떻게 함께 어울려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이러한 모습은 단순히 교실 안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바쁜 일상과 핵가족화된 사회 속에서 아이들은 타인과 관계를 맺고 조율하는 경험을 충분히 쌓기 어려워졌다. 과거에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던 관계 맺기의 과정이 이제는 의도적으로 배우고 경험해야 하는 과제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책 속에서는 서로 다른 생각과 성격을 지닌 두 친구가 점차 어울려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과정은 단순히 ‘친해진다’는 결과보다, 그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이해와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독자는 이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이는 교실 속 아이들뿐만 아니라,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은 ‘꿈’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우리는 흔히 크고 대단한 꿈을 가져야 한다는 부담 속에서 살아가지만, 이 책은 그러한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작고 소중한 것을 발견하는 것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거창한 목표가 아니더라도, 스스로 의미를 느끼고 지속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결국  관계와 성장, 그리고 삶의 방향에 대해 조용하지만 깊은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아이들에게는 친구를 이해하는 방법을, 교사에게는 교실 속 관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는 ‘나답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YES마니아 : 로얄 q****7 2026.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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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라이벌이 축구공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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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오늘은 장래 희망을 고민하는 초등 어린이들이 재밌게  읽어볼 수 있는 판타지동화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를 소개합니다.공이 말을 걸다니! 이게 무슨 일일까요?얄미운 축구 라이벌이 축구공으로 변했다?!얄미운 라이벌이 축구공으로 변한다니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작가님의 상상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내 라이벌이 축구공으로 변했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오늘은 장래 희망을 고민하는 초등 어린이들이 재밌게  읽어볼 수 있는 판타지동화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를 소개합니다.

공이 말을 걸다니! 이게 무슨 일일까요?

얄미운 축구 라이벌이 축구공으로 변했다?!
얄미운 라이벌이 축구공으로 변한다니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작가님의 상상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축구를 좋아하고 잘하는 남하지. 돌잡이때부터 축구공을 잡았다는 하지는 학교의 축구 에이스였지요.

어느 날, 전학 온 차공수. 공수도 축구를 제일 좋아한다고 말해서, 선의의 경쟁자가 생겨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공수는 아니었나봐요. 보란듯 하지 옆에서 리프팅을 하며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남자아이들은 점점 하지를 축구에 끼워주지 않습니다.

알고보니 칠성초등학교랑 축구 시합을 하기로 했는데 칠성초에서는 전부 남자로만 구성해야 한다고 그게 원칙이라 말했어요.

화가 났지만 단짝 소율이가 있어 괜찮았어요. 함께 하면 되니까.

그러다 일이 발생해요. 공수의 축구공에 맞은 하지가 사과를 요구하지만 공수는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았어요. 하지가 화가 나 "그냥 확 공으로 변해 버려 라!"고 외친 뒤 차공수가 진짜 축구공으로 변하고 말았어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요? 화가 나서 말을 뱉은 하지도 공으로 변한 공수 모두 당황스러웠어요.

처음에는 축구 때문에 복수를 하고 싶은 맘이었는데, 공이 된 차공수와 함께 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지요.

하지는 공 차는 순간이 즐거웠고, 친구들과 축구하는 것이 행복한 아이였고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건 아니었거든요. 반대로 공수는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중이었요.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공수 입장에선 
축구를 잘하는 하지가 부럽기도 하고, 잘 하면서도 선수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는 하지가 짜증나기도 했을 거예요.

서로가 얘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해가며 성장해 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과연 축구공으로 변한 차공수를 하지는 사람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에서 갈등이 있을 수 있어요. 이 책에선 이 부분을 자연스럽게 다루고 보여줍니다. 또한 친구와의 갈등도 부드럽게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잘 보여주고 있어 좋았어요.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 친구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어린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공이나에게말을걸었다 #김정미 #모예진 #길벗스쿨 #어린이판타지동화 #진로 #협동 #존중

2****3 2026.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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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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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그림 모예진 님, 그리고 제주도를 사랑하는 김정미 작가님의 이야기가 만나 어린이들의 꿈과 열정, 우정에 대한 책을 새롭게 내놓았고 제목 또한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라니... 축구 좋아하는 아들래미와 오빠처럼 공놀이를 좋아하는 막내딸 취향을 저격할 만한 책이 나왔다.호기초 축구 에이스는 흔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4학년 여학생 남하지, 새로 전학 온 차공수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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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그림 모예진 님, 그리고 제주도를 사랑하는 김정미 작가님의 이야기가 만나 어린이들의 꿈과 열정, 우정에 대한 책을 새롭게 내놓았고 제목 또한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라니... 

축구 좋아하는 아들래미와 오빠처럼 공놀이를 좋아하는 막내딸 취향을 저격할 만한 책이 나왔다.

호기초 축구 에이스는 흔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4학년 여학생 남하지, 새로 전학 온 차공수가 축구 선수를 꿈꾼다는 소개를 하며 하지의 반으로 들어서자 급 관심이 생기며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하게 된다.

그러나 차공수는 하지의 기대와 달리, 축구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것을 축하하기 위해 하지의 손을 내민 것을 쳐내며 지나쳐보이는 경쟁심을 드러냈다. 문제는 다른 남자아이들도 차공수와 어울려 자기들끼리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


그게 칠성초에서 멤버는 전부 남자로만 구성하래. ...남자들끼리 대결하자더라. 

그래서 당분간은 우리끼리만 연습해야 할 것 같아. 


축구에 무슨 여자 남자가 있는지 언제부터 남자들끼리 했다는건지, 하지로서는 축구 명문인 옆 학교 칠성초와 겨루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멤버로 포함되지 못했다는 게 억울했다. 

그래도 다행히 단짝 소율이는 축구를 같이 못하는 대신 하지에게 책이 가득한 도서관 등 학교에서 모르던 재미있는 공간에서 함께 하는 친구다. 추리 동화를 엄청 좋아해서 범인을 찾는 수수께끼를 퍼즐처럼 풀어가는 것에 짜릿함을 느끼는 소율이와 축구 골대에 골을 넣었을 때 짜릿한 하지의 기분과 비슷하다는 사실이 둘을 연결해 준다. 

그냥 확 공으로 변해 버려라!


무슨 조화 속인지, 차공수가 얄미워지더니 급기야 하지의 맘 속 말이 입밖으로 나오게 만들고... 차공수의 가방과 휴대폰은 남겨둔 채 순식간에 공으로 변해버린다! 

이건 꿈이야! 그것도 아주 지독한 악몽! 축구공으로 변한 차공수가 외치자, 하지의 눈에만 보이고 귀에만 그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는지 머리를 세차게 흔들게 만든다. 하지와 단둘이 있을 때 공으로 변하라는 말이 떨어지지 무섭게 자신이 마법처럼 공으로 변해버리자 대학교수인 엄마가 떠오르고 곧 영어 캠프에 가야 한다는 사실, 엄마의 전화가 오면 하지에게 자신이 감기에 걸려 못가고 잠시 하지에게 도와달라 말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공이 된 공(수)를 떠안고 하지는 집으로 향하고... 

되돌리는 주문을 모르는 하지 그리고 단짝 소율에게 일련의 사건과 고민을 털어놓고 함께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아간다. 공수가 어떤 비밀이 있기에 주문에 걸리게 되었는지, 휴대폰에 찍힌 책의 문구를 발견하게 되고. 과연 공수의 엄마 아빠가 아들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기 전에,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또 칠성초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하지는 이번 기회에 칠성초와의 경기에서 배제된 마당에 우연히 칠성초 축구팀원들을 놀이터에서 맞딱뜨리게 된다. 

원래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 아이 컨셉은 작가님의 어린 시절 꿈에서 비롯되었다. 공을 차는 순간 즐겁고 친구들과 달리는 게 행복한 남하지, 

축구 선수가 되어 아빠 엄마에게 인정받기 위해 더 이상 즐기지 못하는 경기를 하는 차공수, 아이들이 '커서 무엇이 될거라는' 정해진 목표를 위해 좋아하는 마음을 잃고 압박이 되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축구'라는 매개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무궁무진한 독자 어린이들의 가능성에 어떤 정해진 목표는 자칫 자신의 마음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고, 성별이나 편견도 스포츠 정신에 맞지 않으며 '좋아하는 마음'만큼 중요한 것은 앞으로 나아가고 걸음에 '함께' 라는 우정을 발판 삼을 때 가치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공이나에게말을걸었다 #김정미지음 #모예진그림 #길벗스쿨 #초등고학년추천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g******a 2026.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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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으로 변해버린 차공수와 공수를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남하지의 이야기.둘은 축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축구에 대한 마음은 달랐다.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한 절박함을 가진 공수, 축구가 마냥 좋아 즐기는 하지. 어느 쪽이 옳다는 답은 없다.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꿈을 이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도 멋진 일이고 확실한 직업적 결론이 없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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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으로 변해버린 차공수와 공수를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남하지의 이야기.

둘은 축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축구에 대한 마음은 달랐다.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한 절박함을 가진 공수, 축구가 마냥 좋아 즐기는 하지. 어느 쪽이 옳다는 답은 없다.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꿈을 이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도 멋진 일이고 확실한 직업적 결론이 없더라도 그것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꾸준히 해나가는 것도 멋진 일이니까. 

꿈이라는, 혹은 미래의 직업이라는 것을 어린 나이에 단번에 정하기는 어렵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에 흥미가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아가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통한 '탐색'의 과정이 중요하다.

이야기속 하지와 공수, 현재와 소율이는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 축구선수가 될 수도 있고 추리작가가 될 수도 있고 또는 생각지도 못한 그 어떤 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들과 우리의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지금 현재의 내가 좋아하는 어떤 것을 소중히 여기고 계속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미래의 내가 이룬 꿈에서 내가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처럼 꿈이 없다고 슬퍼하는 대신, 이 책을 읽고 희망과 작은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되었지만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y****0 2026.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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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학급의 아이들을 만난 기분이다. 잘하지만 1등이 아니면 만족하지 않는 아이, 함꼐 하는 즐거움보다는 결과에 더 연연해 하는 아이들. 성별이나 능력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눈높이에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려는 아이들. 사이좋은 친구지만, 어떨 땐 앙숙처럼 서로를 물고 늘어지고 미워하기도 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많이 공감하고, 이해하고 할 것 같다.내가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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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학급의 아이들을 만난 기분이다. 
잘하지만 1등이 아니면 만족하지 않는 아이, 함꼐 하는 즐거움보다는 결과에 더 연연해 하는 아이들. 성별이나 능력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눈높이에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려는 아이들. 사이좋은 친구지만, 어떨 땐 앙숙처럼 서로를 물고 늘어지고 미워하기도 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많이 공감하고, 이해하고 할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그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 등 여러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한다.
어른인 나도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했는가가 나의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힘든 적도 많았다. 
이 책은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의미있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라이벌이었던 친구가 공이 되어서 말을 하는 설정자체가 흥미로워 줄글을 읽기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m******0 2026.03.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