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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활동 면접을 볼 때, 만화가 담고 있는 가치에 대해서 사람들이 더 알아주기를 바라고 그렇기 때문에 만화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하고 싶다고 말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많은 책을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중 한 종류가 바로 만화책이었다. 어른들은 만화하면 불건전하거나 혹은 무익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만화를 그리는 작가도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가치를 담아서 그린다고 생각한다. 오늘 포스팅하는 캣스트릿이라는 만화에서는 행복이라는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제목의 의미는 만화 속 대사에서 찾을 수 있다.
케이토 : 귀엽다. 이 지붕. 고양이가 있네? 나코 : 이건 지붕에 조각하는 고양이 장식이야. 그 지방에는 꽤 흔하더라. 지붕 위에서 한밤중에 고양이들의 집회가 자주 열리는데 그걸 ‘캣 스트릿’이라고 한데. 동네 사람이 밖에 나와서 올려다보면 고양이들이 인간을 도도하게 내려다본다나. 케이토 : 나 내가 여기에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만화 속의 주인공들은 모두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케이토는 어릴 적 엄마의 강요로 아역배우로 데뷔하여 천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연예계 생활을 하지만 평범한 삶과 친구들을 잃어버려서 힘들어한다. 유명한 연극에 캐스팅되어 연습하던 중 유일했던 친구의 배신으로 연극 첫 날 무대 위에서 굳어버린 뒤 세상에 마음을 닫게 되고 방 안에서만 생활한다. 그러던 케이토가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프리스쿨인 엘리스톤을 알게 되고 거기서 만난 친구들을 통해 다시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나아간다는 내용의 성장 만화이다. 프리스쿨인 엘리스톤은 등교시간도 수업시간표도 없고 자신이 와서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제로 그곳에는 모두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이렇게 길고양이처럼 사회에 길들여지지 않은 친구들의 만남과 성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캣스트릿이라는 이름을 붙인 거라고 생각한다. 마음의 문이 닫혔던 케이토는 오랜만에 사귀게 된 친구들을 통해 마음을 열고 다양한 감정들을 다시 배워나간다. 그러던 중 엘리스톤의 교장선생님과 케이토의 대화가 나에게 또 다른 생각거리를 주었다.
다른 사람에게 받은 행복으로는 내가 또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것. 오직 내 자신이 잡은 행복만 나눠줄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행복하다고 느낄 때. 그 행복들은 어디서 왔을까? 내가 행복했을 때에 왜 내 친구들은 여전히 힘들어했고 우리 가족 가운데도 짜증이 있었으며 나 역시도 그 행복이 왜 오래가지 못했을까? 내 자신이 잡은 행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워낙 행복과 긍정을 강조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에 그 누군가로부터 강요받고 전달받은 타자의 행복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 자신이 행복을 잡으려면 그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기본이지만 잊고 있었던 것은 바로 스스로 행복이 무엇일지,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고 정의내리는 것이다.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것은 다르고 행복의 정의도 다를 것이다. 누군가의 행복을 무차별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만의 정의와 기준을 내리는 것이 내가 행복해지는 첫걸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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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어떤 설명을 더해야 할까! 많은 사람에게 순정만화의 입문서가 되었던 "꽃보다 남자"의 작가가 11년간의 연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작품인데! 이건 "KISS"의 독자라면 "미녀는 야수"를 안보고 배길 수 없듯이 "꽃보다 남자" 독자라면 꼭 봐야하는 필독서다! 연재 시작부터 많은 독자를 설레게 했던 "캣스트릿"의 단행본 첫 발걸음을 함께 해보자. 열여섯. 하루하루를 그저 흘려보내기조차 버거워하는 주인공 케이토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일본 순정만화에서 무조건적으로 씩씩하고 뭐든지 열심히하는 근성으로 가득찬 여주인공에 신물이 난 독자에게 맞춤 접근 캐릭터인 것이다. 이야기는 대절망 속에서 시작한다. 아이러닉하게도 밑바닥을 친 이야기는 위로 올라가는 길 밖에 남아있지 않다. 그래서 "캣스트릿"은 희망을 이야기한다. 케이토가 여느 날처럼 길을 나섰을 때 희망으로의 초대장(엘리스톤이라는 프리스쿨의 교장과의 만남)이 우연히 날아들고 케이토는 지겨운 여생이 아니라 희망찬 내일을 꿈꾸게 된다. 그리고 만남. "캣스트릿"의 또 다른 매력은 케이토에게 자꾸만 찾아오는 만남이다. 교장선생님을 만나고, 없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한 명 있었던 초등학교적 친구도 만나고, 예전 팬을 만나고... 중첩되는 만남을 통해 케이토는 마음의 벽을 허물고 점점 그들과 마주서게 된다. 그리고 그 만남 속에는 잘못된 인연으로도, 가슴설레는 사랑으로도 진행되어 갈 것이다. 만남을 통해 희망을 쌓아가는 케이토의 이야기- 한참 뒤늦게 따라잡느라 고생하지 말고 첫시작부터 미리미리 함께하길. |
| 세상이 나를 따돌리는 게 아니라 내가 세상을 따돌리는 것! 우리는 외톨이가 되는 위기감을 느낄 적에 종종 위와 같은 궁색한 우스개로 스스로를 안심시키곤 한다. 당장 대문을 나서면 치이고 밟히는 게 인간이건만, 그 구름떼같은 인간들 사이를 헤치고 다녀봤자 단 한 쌍의 눈동자도 내 눈을 마주쳐주지 않는다는 비참한 현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 우리는 쇼윈도우에 비친 한 마리 들고양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몇 년전 체리필터가 목청을 높여 부르짖던 이른바 ‘낭만고양이’를 자처하며 앙칼진 어조로 도도하게 내뱉는다. ‘그들이 나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 내가 그들을 사양하는거야!’라고. ‘캣스트릿’은 변방의 들고양이들이 일구어가는 ‘그들만의 사회’를 조명하고 있다. 자율적이건 타율적이건 제도권을 박차고 나온 이 들고양이들은 기존의 틀을 부정했다는 이유만으로 사회로부터 ‘부적격’ 표식을 부여받는다. 뮤지컬 간판급 아역 스타에서 하루아침에 대중기피증 환자로 전락해 버린 주인공 케이토, 교만한 태도 때문에 동료들로부터 집단 보이콧을 당한 천재 싸커 레이, 천편일률적인 교복을 거부하고 자기 고유의 스타일을 창조하기 위해 일반 학교를 자퇴한 모미지, 그리고 두뇌는 흠잡을 데 없는 아인슈타인이지만 성격은 프랑켄슈타인에 버금가게 해괴한 코이치. 어느 곳에서도 따가운 눈총과 잔인한 냉대를 면치 못하던 그들을 달갑게 맞을 터전은 없었다. 하지만 프리스쿨 ‘엘리스톤’의 문을 두드리면서 주인공 케이토와 친구들에게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이 조금씩 움트게 된다. 그들은 울타리 밖의 사회에서 깨어져 흩어져버린 자아의 파편들을 모아 엘리스톤 안에서 조금씩 이어 붙인다. 마치 고독한 들고양이들이 무리를 지어 그들 특유의 코드로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처럼. 석양이 지면 또 새로운 하루를 기다려야한다는 사실이 가장 끔찍했다던 주인공 케이토가 어느새 내일을 기대하게 되는 건 다름 아닌 이 매력적인 야생적 공동체 때문일까. 비록 소년만화의 형식 속에 십대들의 삶을 스케치하고 있지만 이 만화는 오히려 어른에게 필요한 교훈을 환기시킨다. 작가는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차별’로 변질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 고양이들을 통해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소외당하는 사람들을 일종의 ‘족속’으로 매도하는 게 우리네 통념이다. 평균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이상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넘치면 넘치는 대로 부당하게 차별받는다. 이것이 바로 만화 캣스트릿이 지적하려는 뒤틀린 집단주의의 폐해일 것이다.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따라 이 작품은 제도권의 기준에 부합할수도 또 부적합할 수도 있는 대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 한 가지는 평균치들이 태평하게 무뎌진 손톱 사이 때를 벗기고 있을 때, 도시 한 구석의 엘리스톤에서는 평균을 거부한 이들이 모여 매혹적인 손톱 날을 곤두세우고 있으리라는 사실이다. 네 명의 들고양이처럼 말이다. 평균에서 일탈하고 싶은 이들이여, 모두 캣스트릿을 활보해보자! |
| 어릴 적 아역스타였던 케이토는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한 후,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연예계에서 퇴출 당한 후 케이토의 삶은 그야말로 내리막길이었다. 지독한 슬럼프를 겪다가 학교도 그만두고, 이리저리 방황하기만 했다. ''도망''이 삶의 전부였던 케이토. 하지만, 학교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다. (케이토는 평범한 학교 생활을 원했지만 , 그 것을 깨버린 것은 스타 자녀를 바라는 이기적인 부모였다.) 어느 날, 운명처럼 만난 교장선생님이 케이토를 엘리스톤으로 인도한다. 엘리스톤은 기존의 입시제도에서 벗어난 대안학교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학교. (하지만, 대안학교에 대한 세간의 인식이 매우 극단적인 건 사실이다. 학교 부적응아가 다니는 학교라느니, 혹은 학교에서 가르치지 못하는 소중한 것들을 가르치는 학교라느니......) 케이토는 엘리스톤에서 평생 사귀어 본 적 없는 ''진짜 친구''를 사귀고, 꿈을 찾아 열심히 사는 그 들을 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하고 골몰한다. 대학을 나오고도, 자기 적성을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반해 엘리스톤의 학생들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차있다. 과연 이 중 누가 더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까? 그 것은 ''캣 스트릿''을 보고난 후, 여러분이 생각할 몫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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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로 너무나도 유명한 작가, 카미오 요코의 신작이 나왔단다. 이런, 이런 사실 난 <꽃보다 남자="">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기에 캣스트릿에 썩 관심이 생기질 않았다. 젠장. 왜 다들 <꽃보다 남자="">에 열광하는 거야? 왜 저렇게 띄워 주는 거야? 를 외치기 수십 번. 덮고 펴기를 여러번. 큰 맘 먹고 보다가도 그만 둘 정도의 나!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답은 간단했다.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에 너무나도 당하는 캐릭터가 보기 싫었던 것이다.(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서 발생한 알레르기 였으니 돌멩이는 살짝쿵 내려 놓아주시길.) 허나, 많은 사람들이 열광한 것에도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고 내가 이해 못할 재미가 숨겨져 있었음은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그렇기에 한 작품만으로 작가를 평할 순 없는 일이었다. 바로 캣스트릿가 그런 내 마음에 단비를 내려 준 것!
1권을 읽은 지금 난 이 만화를 통해 다양한 감성을 접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후의 이야기도 무척 기대되고 기다려 진다. 꽃보다 남자의 답답증이 속 시원하게 날라갈 정도! 꽃보다 남자 속 츠쿠시가 평범함에도 불구하고 부잣집 도련님인 츠카사를 만나 신데렐라가 되었다면, 캣스트릿의 주인공 케이토는 잘나가던 아역배우 시절 큰 상처를 입곤 마음을 꼭꼭 닫아 버린 불쌍한 소녀이다. 케이토를 그렇게 만든 사람은, 현재 유명 탤런트 나코. 케이토가 이름을 날리고, 나코가 유명하지 않던 시절 나코는 케이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친하게 지내다 케이토의 도움으로 점차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자 무참하게 배신했다. 그로 인해 케이토는 나코가 성장하고 있는 동안 자신은 뒤처지고 있었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고 연극을 망쳐 아역배우를 그만 두게 된다. 그 후, 사람들을 피하며 학교에도 안가고 집에서만 지내던 케이토는 우연히 만난 남자로 부터 엘리스톤 입학권유를 받게 된다. 아, 그 곳은 어떠한 곳인 걸까! 바로, 케이토 처럼 남들에겐 쉽게 말 못할 사정을 가진 학생들이 다니는 자유로운 학교, 그야 말로 꿈의 낙원이다. 이런 곳에는 입시 걱정도, 왕따 걱정도 없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강히 거부하는 케이토! 하지만 레이의 자극으로 인해 엘리스톤을 다니게 된다. 레이 이외에도, 컴퓨터 천재 코이치, 독특한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모미지 등 각기 다른 성격의 친구들을 만나 그 동안 자신이 잊고 지내던 것들을 점차 깨닫게 된다. 그들은 서로 비슷한 상처를 안고 있기에 더더욱 잘 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것! 앞으로 엘리스톤을 통해 새롭게 자신의 자아를 실현해 나갈 케이토가 더 이상 과거의 얽매이지 않길 바라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찾는 독자분들은 마음 속으로 느끼고 동하길 바란다. 작은 행동 하나, 대사 하나에도 작가가 의미해 놓은 그 뜻을 찾고 느낀다면 진정 이 만화에 빠져들 것이라 생각된다.
과연 <꽃보다 남자="">의 신화를 그대로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의 귀추가 기대되는 만화, 캣스트릿! 완전 달라진 작가의 스토리, 한층 깔끔해진 그림체, 감히 난 <캣스트릿>이 <꽃보다 남자="">를 능가할 인기를 누릴 것이라 자신한다. 2권도 얼른 얼른 나오길 바라며 캣스트릿 파이팅! [인상깊은구절] 왜냐면, 우린 모두 들고양이 같은 걸. 제목에 부여한 의미를 알 수 있는 구절이었습니다.꽃보다>캣스트릿>꽃보다>꽃보다>꽃보다>꽃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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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케이토 넘나 예쁜 것.. 분위기도 장난아니에요ㅠㅠ 아역 배우를 하다 그지같은 동료 덕에1 트라우마가 와서 학교고 뭐고 일상생활마저 어려운 케이토에게 엘리스톤이라는 프리 스쿨을 만든 교장 선생님의 소개로 그 곳을 방문하고 다니는 학생들을 보며 자극을 받아 다니게 돼요 재능 있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격까지 좋은 친구들 모습이 보기 좋아요 악역.. 역시 존재하지만 이 작품 넘나 힐링물이에요ㅠㅜ 보면서 마음이 훈훈한 적이 많았어요 |
| 배우로써의 실수로인해 큰 상처를 받고 학교도 가지 않고 고립되어있던 주인공이 손에 이끌려 프리스쿨로 들어온다. 여기의 학생들은 조금씩 자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데 이 학교는 그들의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주고있다. 꽃보다 남자는 별로 였는데 이책은 꽤 감이 좋다.그림체도 예전 보다 훨씬 나아지고 내용면에서도 많이 성장했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