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협소설은 좋아하고 많이 읽는 편인데,하루에 한권이상은 읽는다.(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 걸린다.) 많은 소설을 사고 버리는 와중에서도 그래도 괜찮은 것이 있다면 아무래도 많이 읽은 탓에 매니아틱하거나 새로운 형식이나 소재의 것을 좋아하기 마련이다. 물론 기본적인 구파일방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좋아하지만,실제로는 다른 것을 토씨나 이름이나 지명만 바꾸고 계속 출간하는 일부 작가의 행태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특이한 것은 주인공이 가장 강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십익이라는 10명의 주인공이 있는데 진정한 주인공은 다른 귀걸이를 단 인간이다.(진천무적가) 그것이 특이하다는 것이다. 한백무림서라는 형식으로 주인공은 무적이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강하지만, 천하제일은 아니고 그러면서 싸움은 경천복지하다 즉 무공의 정교함,세심함의 차이를 강조하는 깊이에서의 종이한장차이를 강조하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싸움도 단순한 것은 단순하며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다른 책과 같지만, 시리즈로 전작 무당마검처럼 그 와중에 검의 도리라는 것을 일깨워준다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천하인의 주의에 모인다는 특이한 점도 고려한다면 1등주의라는 것은 결국에는 그 주변의 인물도 대단하다는 것이라는 일종의 전기형식 무협소설로 한번 볼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