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 오한숙희라는 유명한 여성학자의 추천사를 읽고 그냥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유익하고 또 곳곳에 유쾌한 웃음도 숨어있다... 외국 동화를 이런식을 쓴것은 몇번 본적이 있지만...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이렇게 다른각도에서 쓴것은 참신하다...특히 금도끼 은도끼부분의 반전은 다시한번 인간관계에 있어서 또 크게봐서 내 삶에 있어서의 반전을 생각하게 한다... 요즘에 모 프로그램에서 반전드라마가 인기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인생에 있어서 달콤한 반전을 꿈꾼다... 마치 해피엔딩 동화처럼... 그치만 현실은... 현실을 생각하니깐 또 우울해 지는군....ㅡㅡ 하지만 확실하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언제나 발랄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연말이라 또 겨울이라... 꽤 우울했는데... 그리 진지하지도 또 그렇다고 유치하지도 않은 짧은 동화들이 그나마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출퇴근시 지하철에서 가볍게 읽으면 정말 훌륭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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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동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밌게 구성했다 어렸을 적 읽었던 동화는 현대의 내가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교훈적이기도 했고 마치 나만을 위한 동화같았다 발랄하고 통쾌했으며 기발한 이야기였다 도저히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들로 옛 동화들을 지루하지 않게 꾸며서 금방 읽을 수가 있었다...
선녀와 나무꾼으로 시작해서 소가 된 게으름뱅이 금도끼 은도끼 우렁각시 파란부채 빨간부채 도깨비 감투는 물론이고 전래동화의 영원한 이야기 콩쥐팥쥐에 청개구리 흥부놀부 효녀심청에 견우와 직녀 방귀쟁이 며느리 그리고 젊어지는 샘물까지 이야기가 끝나고 마지막 들려주는 다양한 조언들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잠시 잊었다면 이 책을 읽고 다시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고 작가는 말한다
각 동화들이 나에게 주는 조언들... 현실속에서도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라고 볼 수 있다 좀더 나를 사랑하고 가꾸고 노력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다는 불변의 진리를 동화로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글을 읽다보면 통쾌한 것도 있고 웃다가 자지러진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도 깨닫게 해 주었다 그것도 나를 소중히 하지 않으면 가족을 더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를 더 소중히 하고 가족을 사랑하는게 좋다는 걸 이 책을 읽고서야 알았다 어떻게 보면 참 단순한 원리인데 나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도 깨닫고 실천하면 가족들과 좀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을 읽고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제목 그대로 잠들지 않는 동화였다 많은 걸 생각하니까 잠들수가 없었으니까 그리고 이제는 실천을 하는 것이다 나를 소중히 할만한 일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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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찾아온 동화... 어릴 적 동화를 무척 좋아했고, 많이 읽었고, 하지만 좀더 커서 그 동화들이 너무 현실과 거리가 멀다는데 실망을 했던 나로서는 ''잠들지 않는 동화''라는 제목과 더불어 현실과 거리가 멀다는 얘기를 듣는 동화들이 목차에 있는게 왠지 끌려서 읽게 되었다. 무조건 착하고 희생을 강요하는 동화들과는 달리 동화를 통해 현실 세상을 약간 비꼬아 놓은듯한 내용이 일단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전에 어떤 책에서 서양의 동화들을 이런 식으로 써놓았던 걸 보았던거 같은데, 우리의 전래동화도 이런 식으로 현대판으로 각색해 놓으니 너무 재미있었다. 특히 새엄마와 화해하는 콩쥐, 아버지를 위해 몸을 팔기 보다는 자기가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심청과 같이 우리 나라 여성들을 너무 희생적이고 왜곡해서 그려놓았던 동화들을 새롭게 그려놓은데 대해서는 내심 통쾌하기까지 했다. 가끔 너무 무리하게 글을 써놓은 듯한 느낌도 없지 않지만 읽어서 기분전환이 될만한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
| 10월 내내 책은 안 읽고 질러대기만 했다. 1+1이라는 문구에 - 골라서 지르고, 탐나서 지르고, 갖고 싶어 지르고... 이젠 지르는데 아주 익숙하고 재미까지 붙었다. 그렇게 지른 책 가운데 삽화가 많다. 그래서 나 자신에 대해 실망을 잠시하고... 잠들지 않는 동화-2편이다. 한국전래동화를 개작한 이야기 ^^;; 웃기다. 전래 동화가 현대판으로 바뀐 이야기다. 짧고 작은 글씨로 원작을 소개하고 그런 후 개작한 이야기가 나오고 마지막으로 짧은 교훈 한마디 ''기억하세요!'' 팁까지... 여러모로 ''기억하세요!''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데...쉽지가 않다. 파란부채 빨간부채...기억하세요! - 미래를 준비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면 하늘에서 떨어진 요행도 불행으로 바뀔 수 있다는 얘기 - 인생 대박은 먼곳에 있지 않고 지금 이 순간 나의 행동에 달려 있답니다. 또 한 해가 저물어 가고, 갈수록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드는 나이가 되니 더 불안해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눈 앞에 일이 풀리지 않으면 ''나는 왜 이런식일까?'' 자포자기에 빠지기 일수였다. 이제야 나이를 먹나? 그때 좀 천천히 생각할 걸 ~ 새삼 한국 전래 동화를 개작한 유쾌하고 재미난 이야기에 맘이 찡하다. 아이들에겐 읽히지 않는게 좋을 듯. 나중에 모든 이야기의 원작을 읽은 아이들에게만 추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