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산사에서 이 책을 읽으면...
"산사에서 이 책을 읽으면..." 내용보기
『산사일기.』   좋은 글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그림도 잘 표현이 되어 있고요. 하지만 잘 모르겠는 글도 있습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모르는 것이니 나중에라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연이 된다면 다시 읽게 되겠지요. 뭐. 인생 뭐 있나요    요즘 사는 게 사는 것 같지가 않아요. 행복한 일보다는 하루하루가 지쳐가고 있습니다. 지치다보니 조그마한 일에
"산사에서 이 책을 읽으면..." 내용보기

산사일기.

 

좋은 글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그림도 잘 표현이 되어 있고요. 하지만 잘 모르겠는 글도 있습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모르는 것이니 나중에라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연이 된다면 다시 읽게 되겠지요. . 인생 뭐 있나요 

 

요즘 사는 게 사는 것 같지가 않아요. 행복한 일보다는 하루하루가 지쳐가고 있습니다. 지치다보니 조그마한 일에도 버럭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하고요. 이것을 스트레스가 쌓였다가 폭발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숨을 쉴 수가 있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제는 저 혼자 발산을 합니다. 사람들이 무섭거든요. 그래서 남과 어울리지도 않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선은 사람보다는 책이 좋거든요. 무서운 사람보다는 책은 아주 온순한 편이니까요. 요즘 부모님은 저보고 무엇을 배워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그렇게 배우기 위해서는 사람과 부딪혀야 하니 그것이 싫은 겁니다. ,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책이 있어서 좋습니다. 책마저 안 읽는다면 아마 정신병원에 입원했을 겁니다.

 

손을 반듯하게 펴면

세상 모든 것을 감쌀 수 있지만

하나에 집착하여 손을 오므리면

터럭만한 것만 잡힐 뿐이다.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 되어야만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 이 글은 정호승님의 빈 손의 의미중에서 발췌했다고 합니다. 글이 너무 아름답고 너무 공감이 가서 이렇게 적으면서 외워봅니다. 정식으로 필사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 적다보면 외워질지도 모르니까요.

스스로 만드는 감옥에 대한 이야기. 그것도 여섯 가지 감옥이 있답니다. 그런데 감옥에 대해서 읽다보니 아! 그렇구나, 싶더군요.

들을 때 행복해지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 몇 가지를 공개하자면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라는 말이 있네요. 참으로 하기 쉬운 말이지만 정작 잘 안 나오는 말이기도 합니다. 제일 가까운 사람에게는 더욱 더. 저 또한 제일 가까운 사람에게는 이 말을 전혀 해 본 적이 없네요. 반성해야 할 듯.

바람개비이야기는 참으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수의를 입힙니다. 그런데 아세요. 삼베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는 사실!

그 이유를 들어보니 정말 공감이 가더군요. 저도 언젠가는 이 수의를 입겠죠. 하긴 저는 벌어놓은 재물이 많은 것도 아니고 가져갈 만큼 집착이 가는 물건도 없으니 주머니가 있든 없든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승사자 옷들도 주머니가 없는 것 같네요. , 대신에 모자에 숨길 수 있지 않을까요? 저승사자들은 갓을 쓰니까 말이죠. 조금은 엉뚱한 생각을 해봤네요. 그래도 이런 재미있는 생각을 하니 조금은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우울했었는데.

 

지금 산사에 가서 이 책을 읽으면 어떨까요? 훌러 가는 물소리와 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나도 변할 수 있을까요? 사람을 무서워하는 성격도 변할 수 있을까요? 사람을 싫어하는 성격을 바뀔 수 있을까요?

 

 

p********p 2016.07.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청량한 산사로의 외출
"청량한 산사로의 외출" 내용보기
짧은 글귀, 여백을 살린 그림들... 굳이 산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마치 절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한번쯤은 들어본 듯한 말귀들은 잊고 있었던 초발심, 또는 인간애같은 것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감동을 줍니다. 스스로를 돌이켜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깊은 산사의 고요함을 느끼게 해주는, 편안한 휴식을 주는 책!!!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감동받을
"청량한 산사로의 외출" 내용보기
짧은 글귀, 여백을 살린 그림들... 굳이 산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마치 절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한번쯤은 들어본 듯한 말귀들은 잊고 있었던 초발심, 또는 인간애같은 것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감동을 줍니다. 스스로를 돌이켜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깊은 산사의 고요함을 느끼게 해주는, 편안한 휴식을 주는 책!!!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감동받을 수 있다면 삶은 그만큼 행복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또 한사람이 행복해지면, 그 행복은 또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지고, 그렇게 세상이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h*****8 2006.01.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