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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도서관이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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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5월 어는 화요일 점심시간에 시작되었다.생 아나톨 시의 시장인 마르셀 아저씨는 훈제 고기 샌드위치를 먹으려는 순간 그의 앞에 키가 크고 빼빼 마른 아줌마가 왔다. 그 아줌마는 도서관 사서 자리에 취직하려고 왔다. 잠시 후 계약이 이루어졌다.시장은 도서관 사서의 이름이 궁금해 계약서 보아 서명을 찾아내었다. 그 순간 그는 놀라 소리쳤다.왜냐하면 성도 없이 이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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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5월 어는 화요일 점심시간에 시작되었다.

생 아나톨 시의 시장인 마르셀 아저씨는 훈제 고기 샌드위치를 먹으려는 순간 그의 앞에 키가 크고 빼빼 마른 아줌마가 왔다. 그 아줌마는 도서관 사서 자리에 취직하려고 왔다. 잠시 후 계약이 이루어졌다.

시장은 도서관 사서의 이름이 궁금해 계약서 보아 서명을 찾아내었다. 그 순간 그는 놀라 소리쳤다.

왜냐하면 성도 없이 이름만 썼기 때문이었다.

 선생님은 코딱지만한 도서관에 들어오다가 커다란 거미를 보아 넘어질 뻔 했다. 그리고 선생님은 도서관에서 찾아낸  모든 물건의 목록을 작성했다. 멀쩡한 책 163권, 쥐가 갈아먹은 책 202권, 새까만 털복숭이 왕거미 7마리, 그보다 작은 거미 2마리, 생쥐 5마리.

 그리고 선생님은 쉬기로 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책 위에 꼼짝도 하지 않는 거미를 보고 거미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거미 먹이를 사러 레오네 가게로 갔다. 그리고 사서 선생님은 거미 먹이를 사고 수레에 싣고서 도서관까지 끌고 갔다. 그리고 거기서 일하던 레오는 "탐험가 캠프'에서 만난 마리라는 애에게 편지를 보냈다. 얼마 후 남자애 레오는 학교가 끝나고 사서 선생님이 일하는 도서관에 들렸다. 그리고 레오는 쓰러져 있는 사서 선생님을 보았다. 그리고 레오는 선생님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맥박을 확인 하였다. 그는 사서 선생님의 맥박을 희미하게 느꼈다. 그리고 레오는 선생님이 책 속으로 빨려들어간 것을 알아챘다. 그리고 레오는 무슨 힘에 이끌려 책을 이어서 읽었다. 그리고 선생님은 서서히 일어났다.

그 후로 레오와 친구들은 도서관에 자주 놀러왔다. 어느 토요일 레오와 친구들은 많은 것이 숨겨져 있는 다락방 도서관에 놀러갔다. 거기에는 애들이 숨겨놓은 담배,초콜릿,카라멜 등이 있었다. 그리고 선생님은 구석에서 책을 읽는지 아무소리도 안 내고 구석에 누워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2시간이 지나도 선생님이 일어나지 않았다. 한 아이가 말했다 "선생님은 원래 2시간이면 깨지않아". 그리고 애들이 어떻게 할지 몰라  레오 감성을 담아 뒷부분을 읽었지만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레오는 방법이 생각났다. 마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레오는 자기가 누군지 설명해 주고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마리는 제르트뤼드를 주머니에 넣고 자전거를 타 가장 빠르게 달렸다. 그리고 22분이 지나 마리가 도착하였다.그리고 마리는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아는 듯이 주머니에 있던 제르트뤼드를 꺼내 속삭였다. 그 동안 다른 애들은 이 아이가 선생님보다 더 이상한 건 아닐까 계속 웅성거렸다. 그리고 한 30초 동안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 선생님의 눈을 떴을 때 선생님의 눈은 비온 뒤에 풀처럼 반짝였다. 그리고 선생님은 레오와 마리를 쳐다보고는 "특히 너희들에게 고맙구나"선생님이 말하였다.

나는 아이들이 담배를 피운다는게 신기하다

YES마니아 : 로얄 k*******u 2020.04.1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뒤죽박죽 도서관이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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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5월 어느 화요일의 점심시간에 느닷없이 시작되었어요.  생 아나톨 시의 시장인 마르셀 아저씨는 동산만한 엉덩이가 납작 눌리도록 커다란 의자에 등을 대고 앉아, 두 다리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있었어요. 막 푸짐한 훈제 고기 샌드위치를 깨물려고 하는 순간이었지요.  시장 아저씨는 바로 앞에 이상하게 생기고 나이를 알 수 없는 아줌마가 서 있는 것을 보았어요. 아주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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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5월 어느 화요일의 점심시간에 느닷없이 시작되었어요.

 생 아나톨 시의 시장인 마르셀 아저씨는 동산만한 엉덩이가 납작 눌리도록 커다란 의자에 등을 대고 앉아, 두 다리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있었어요. 막 푸짐한 훈제 고기 샌드위치를 깨물려고 하는 순간이었지요.

 시장 아저씨는 바로 앞에 이상하게 생기고 나이를 알 수 없는 아줌마가 서 있는 것을 보았어요. 아주 키가 크고 빼빼 말랐으며, 어디서 왔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아줌마였지요. 늙었는지 젊었는지 모를 이 아줌마는 커다란 모자를 쓰고,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어요. 그 원피스는 멋있는 편이었지만 상당히 낡았답니다.

 "저기요, 음, 도서관 사서, 사서 자리에 취직하려고 왔는데요."

 아줌마는 생쥐처럼 작은 목소리로 웅얼거렸어요. (10쪽)

 

 

 이 유쾌한 책이 이 책 말고 또 있다는 소식에 반갑다. 도서관 사서인 샤를로트 선생님. 제르트뤼드라는 조약돌에 큰 소리로 말을 거는 이상한 선생님이다.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선생님. 어느날은 학교에 삶은 스파케티를 가지고 와서 아이들에게 교실 벽의 길이를 재는 것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고 하니..음...정말 이상하군.

 

이 책에 앞서 나온 책인 첫번 째 권인 [새로 오신 선생님은 정말 이상해]에서 샤를로트 선생님이 어딘가로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책에서 선생님은 역시나 이상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생 아나톨 시의 시장인 마르셀 아저씨앞에 나타난 나이를 가늠할수 없는 아줌마. 아주 키가 크고 빼빼 말랐다고 한다. 키가 크고 빼빼 말랐다고 하니 문득 내가 알던 한 분이 생각난다. 그 분이 혹시 샤를로트 선생님이 아닐까?

 

30년 전부터 시 소식지에 모집 공고를 냈지만 아무도 관심없고 찾아오지 않았던 자리에서 일하겠다고 나타난 것이다. 이미 도서관은 아무도 관리하지 않아 고작 청소 도구를 넣는 벽장보다 조금 더 크고 쥐똥으로 뒤덮인 낡은 책들만 몇 권 있을 뿐이라고 한다. 시장은 사서를 받아들이고 계약을 한다. 살아오면서 훈제 고기 샌드위치를 먹거나, 비서에게 명령하기 텔레비젼의 스포츠 경기만 좋아하던 시장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책을 펼쳐보지 않았다.

 

그런 시장에게 샤를로트 선생님은 도서관이 살아남기 위해서 온갖 애를 씀으로 인해 시장을 아주 곤혹스럽게 만든다. 일단 도서관 목록을 작성하고 시장에게 책을 살것을 부탁하지만 시장은 거절한다. 그러자 샤를로트 선생님은 굴하지 않고 좋아하는 책들에 대한 상상을 한다.

 

 마음을 달래기 위해 사서 선생님은 산더미처럼 쌓인 멋진 책들을 마음속에 그려 보기 시작했어요. 선생님을 잠들게 만든 지루한 책들 말고요. 전혀 지루하지 않은 책이요!

 굉장한 책들,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울게 만들고, 등골이 오싹하게 만들고, 춤을 추게 만들고, 여행하게 만드는 책들을 상상했어요. 머릿속을 간질이고. 심장을 주무르고, 정신을 꿈틀대게 만드는 책들을 떠올렸어요. (27쪽)

 

그런 선생님을 발견하고 만나고는 자신이 좋아하던 친구 마리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하는 레오. 레오는 샤를로트 선생님이 책을 읽다가 책속으로 빠져들어갈때 마다 선생님을 현실로 꺼내준다. 그런 레오가 선생님이 손에 든 책제목을 말한다. 선생님이 읽다가 빠져들어간 책 [푸름 수염]. 제목은 들어본것같은데 못읽어봤다. 꼭 읽어봐야지.

 

레오는 선생님의 뺨과 손을 찰싹 때렸어요. 선생님에게 찬물을 뿌리고, 몸을 흔들고, 모든 수를 다 써 보았지요. 하지만 선생님은 여전히 깨어나지 않았어요. 낙담한 레오는 선생님의 코를 비틀고, 목에 공기를 불어넣고, 귀를 잡아당기기도 했어요. 몸을 간질이고, 박박 긁어 대고, 흔들어 댔어요. (31쪽)

 

 어떤 책들은 아주 우스워 보였고, 다른 책들은 낭만적이거나 무시무시했어요. (50쪽)

 

샤를로트 선생님으로 인해 아이들의 책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만다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나역시 책속에서 새로운 멋진 세상을 만났던 기억들이 되살아나는 듯하다. 책을 좋아하는 모든 아이들이나 어른이라면 사랑할만한 그런 아주 사랑스러운 책이다.

y****4 2012.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보다 더 근사한 도서관은 없을 걸요.
"이보다 더 근사한 도서관은 없을 걸요." 내용보기
작은 도시인 생 아나톨 시. 30년째 비어있던 도서관 사서 자리에 취직을 하러 샤를로트 아줌마가 왔어요. 30년째 비어있었던 이유는 도서관이 벽장보다 조금 큰 데다 책도 몇 권 없고 쥐똥만 굴러다니는 곳이거든요.   샤를로트 아줌마는 먼저 청소를 해요. 아마 30년동안 아무도 안들어왔나봐요. 정리를 하니 멀쩡한 책 163권, 쥐가 갉아먹은 책 202권, 왕거미 7마리, 작은 거미 2마
"이보다 더 근사한 도서관은 없을 걸요." 내용보기

작은 도시인 생 아나톨 시.

30년째 비어있던 도서관 사서 자리에 취직을 하러 샤를로트 아줌마가 왔어요.

30년째 비어있었던 이유는 도서관이 벽장보다 조금 큰 데다 책도 몇 권 없고 쥐똥만 굴러다니는 곳이거든요.

 

샤를로트 아줌마는 먼저 청소를 해요. 아마 30년동안 아무도 안들어왔나봐요. 정리를 하니 멀쩡한 책 163권, 쥐가 갉아먹은 책 202권, 왕거미 7마리, 작은 거미 2마리, 생쥐 5마리가 있어요. 샤를로트 선생님은 시장님께 책을 사기 위한 천 달러를 달라고 편지를 쓰지요.

 

시장님이 한푼도 줄 수 없다고 하자 길거리에서 모금활동을 하죠. "도서관이 배고파 죽어가고 있어요"라는 광고판을 매달고요. 겨우 3달러를 벌었을 뿐이예요. 대신 신문에 나와요. 다음 선거를 위해 시장은 할 수 없이 만달러를 도서관 예산에 할애하죠. 도서관은 벽장에서 시의 다락방으로 옮겨요.

 

책을 산 샤를로트 사서 선생님은 초등학교 옆 공원에서 매일 책을 읽어요. 아침부터 오후까지 꼼짝도 하지 않고 책만 읽고 있죠. 아이들은 너무나 신기했어요. 이 이상한 아줌마를 보러가기로 말썽꾸러기 마르탱은 마음먹는답니다. 샤를로트 선생님은 새 책들을 아기라도 되는 듯 애지중지하며 수레에 끌고 다녀요. 아무도 도서관에 오지 않기 때문이죠.

 

며칠 후 아이들은 도서관으로 몰려가죠. 근데 샤를로트 선생님이 죽어 있었어요. 꼭 죽은 것처럼 보였죠. 애완동물 가게 아들인 레오는 선생님이 책 속에 빠져 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레오는 다음 구절을 읽어 선생님을 책속에서 빼 내 왔어요.

 

생 아나톨 시의 많은 아이들이 책에 빠져 지내요.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물건을 가지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요. 레오는 텐트 속에서 책읽는 것을 좋아해 텐트를 가져가죠. 어떤 아이들은 애완동물을 데려오기도 해요.

 

샤를로트 선생님은 독서모임을 만들어요. 기념하기 위해 성대한 파티를 열기로 하죠. 아이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요리를 가져오게 했어요. 아이들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왔어요. 맛있게 음식을 먹었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음식 맛이 어땠는지 물어봐요. 선생님은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의 느낌처럼 책 읽고 난 후의 느낌을 말해 달라고 해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책을 읽고난 후의 느낌을요.

 

선생님은 <푸른 수염>이나 <미녀와 야수>, <삐삐 롱스타킹의 모험>과 같은 책의 내용과 현실을 구별 못하는 것처럼 보여요. 사람들은 선생님이 모두 이상하다고 했지요. 아이들 도움을 받아 책에서 빠져 나온 선생님은 갑자기 떠나요.

 

이 책은 괴짜 선생님 샤를로트 시리즈 2편이예요. 1편은 아기를 낳으러 가는 담임 선생님을 대신하여 선생님을 했나 봐요. 2편은 도서관 사서구요.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되실지 그리고 어떤 활약을 할 지 정말 기대되요. 먼저 상당히 재미있구요 자유로워요.

 

늘 도서관에서 정숙을 강조하는^^ 느티나무 도서관조차도 음식물 반입은 금지하는데^^ 샤를로테 선생님은 음식도 함께 먹고, 생쥐도 키우고,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도 가져오게 하죠. 모든 아이들은 책읽기를 좋아한다는 말이 맞나 봐요. 좋아하는 음식이 있고 싫어하는 음식이 있듯이 책도 그런 거죠.

 

1편이 궁금해 미리보기로 봤어요. 1편 역시 아주 재미있을 것 같아요. 좋은 작품인데 리뷰가 한 개도 없어서 아쉽네요. 이 글을 보신 여러분 미리보기로 살짝 보시고 한 번 찾아서 읽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n****5 2007.10.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