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설 공주와 일곱 난장이가 가 살아 있다는
아름 다운 동화 나라가 아직도 있다는
유쾌한 상상의 기발 함에는 일곱 난장이들의 지혜로
시기와 질투 미움 까지도 한 마음 으로 바꿔주는 신기한 음식인
행복 해지는 비빔밥 잔치로
즐거움이 넘치는 아름 다운 동화 마을이
영원히 존재함을 그려주고 있어서
백설 공주와 왕비 사이의 관계가
더 할수 없는 친밀한 사이가 되게하는
묘법의 비빔밥으로 동화의 신선함이 돋보이는
첫번째 이야기부터 눈길을 끌게 하고 있다.
이렇게 색다른 동화의 세계같은 첫번째에 이어서,
특이한 동화 나라의 상상의 이야기는
이어지는 눈물 파는 가게 라는
순수함이 묻어나는 동화 나라로의 여행을
의미깊게 해주는 철학 동화 이면서
슬픔도 기쁨으로 변하게 되는
신기한 나라의 일들이 먼나라 일이 아닌
우리 시대에 필요한 보석 같은 이야기 로 이어 진다.
이거 비밀 인데 에서 는 왕눈이 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아쉬워 하는 웅이의 애타는 마음을 통해서
약속의 소중함을 이여기 해 주면서
흔히 잊기 쉬운 아이들의 일상 세게에서 일어나는
실제 생활 속의 생생함도 담겨져 있어서
마음에 와 닿는 생활 동화라고 보여 진다.
이어지는 퍈지속 틀니 에서는
할머니를 생각하는 귀여운 소영이의 지극한 효심이
마치 편지 속의 글자들이 할머니의 하얀 틀니가 되는
기쁨의 미소가 그려지는 효심 깊은 마음들을
읽어 낼 수 있는 감동동화 한편 입니다.
마지막 동화는 개구리들이 주인공 이지만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어 주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저자의 본심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동화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생활속 어려움을 떨쳐내는
신비한 동화 나라로 이끌어 주고 있는 책 입니다.
다섯 편으로 구성된 짧은 동화의 세계에서
동심의 세계를 통해 빗댄 패러디적 요소도
엿 볼 수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신선함이 돋보 이는 점과
새로운 창작 동화의 우수힘이 잘 나타나 있는
다섯가지 특별한 맛의 밝은 동화 들로
재미 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권할만한 책 입니다.
[인상깊은구절] 아저씨는 슬픈 눈물을 가져왔어요. 눈물 파는 가게 아저씨도 할머니네 소식을 들어서 벌써 알고 있었거든요. "할머니, 힘내세요. 그리고 이건 덤이에요." 아저씨는 거북이 할머니가 주문한 '슬픈 눈물'을 주고 덤까지 주었어요. 덤으로 준 것은 '헛웃음'이었어요. 아저씨는 이렇게 가끔 덤을 주기도 했어요. '억울한 눈물'을 사는 사람에게는 덤으로 '비웃음 눈물'을 듬뿍 줬어요. 못된 사람한테 억울한 일을 당해서 울다 보면 그 사람을 비웃어 주고 싶잖아요. 아저씨는 그것까지 생각한 거죠. '비겁한 눈물'에는 '쓴웃음 눈물'을 덤으로 주기도 했지요. 거북이 할머니가 또 찾아왔어요. "정말 고맙수. 맘이 한결 편해졌다오." 거북이 할머니 말을 들은 아저씨는 무척 기뻤어요. -본문 58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