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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라 하기엔 긴장감이 많지 않다. 오히려, 잔잔한 여운이 맴도는 영화로 분류하는게 맞는듯하다.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는, 킬러란 제2의 직업이 있는줄 모르고, 주인공인 존 말코비치에게 비아냥 거렸던 이웃집의 시한부 남자와의 묘하게 얽혀가는 인연을 약간의 스릴러를 첨가해 그려가고 있다. 잔잔하고, 묘한 분위기의 영화를 즐긴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그리고, 하프씨코드의 음악도 색다르게 다가오니 영화속의 보너스인듯 싶다. |